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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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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기로 내면아이를 더 알아가고 안아줍니다. 매일 더 사랑하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더 좋은 나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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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3T00:33: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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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백한 우유처럼 - 무서웠던 가족이, 아주 평범해지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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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1:29:43Z</updated>
    <published>2026-10-01T01:2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나의 원가족과 현가족이 만났다.  아빠, 엄마, 동생 가족, 우리 다섯 가족. 총 열한 명. 만나기 일주일 전부터 식당 예약 잡고 카페 예약 잡느라 바쁜 나를 보며 울 딸이 왜 그리 애쓰냐고 한다.  나의 뿌리, 근간, 내 모든 감정의 출발점이자 현재진행형. 오래된 고목나무 옆에서 제를 올리듯 치열하게 경건해진다. 누구 하나 불편하거나 상처받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iJ%2Fimage%2FotYOsNu-T-R0U36Y-ez5br-qbB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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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리 뺏기 게임 - 내 욕구를 다른 사람이 채워 주길 바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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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01:12:31Z</updated>
    <published>2026-06-30T01:1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카페가 있다. 그곳을 생각만 해도 커피향과 아늑한 공간이 떠올라 마음이 편해진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가고 싶은 곳,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곳에 가는 발길이 뜸해졌다. 바빴다. 여유가 없기도 했거니와 언제 한 번 갔더니 예전에 비해 시끄럽고 불편한 느낌이 들었다. 나도 모르게 발길이 뜸해졌다. 그리고 오랜만에 다시 그 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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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편한 관계의 신호 - 카페에 가도 아무 자리에나 앉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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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00:26:48Z</updated>
    <published>2026-06-30T00:2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떤 사람일까?  몸과 마음이 불편하다는 신호가 온다. 되돌아 본다.&amp;nbsp;무슨 일이 있었지? 원하는 걸 손에 넣고도 만족하지 않을 때, 나 보다 다른 사람의 기분을 신경쓸 때, 마음이 내키지 않는 건 회피할 때.  그럴 땐 내가 나를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구나. 모든 상황과 대상이 편할 수는 없다. 그 순간에 나는 진심과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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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좋음의 차이 - 존재 자체로 사랑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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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14:59:53Z</updated>
    <published>2026-05-31T14:5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에는 이유가 없다. 좋고 싫음에는 이유가 있다.  나는 너를 사랑해. 저 가로수 나무들이 저 자리를 지키고 있듯이 하늘에 구름이 움직이듯이 해가 뜨고 지듯이 그냥 그렇게  존재만으로 너를 사랑해. 그런 나를 사랑해  좋아해. 네 크고 동그란 눈이 나를 바라볼 때 날 보며 짓는 미소 까르르 내는 웃음 소리 고마워요 미안해요 이런 표현들 좋아해.  나를 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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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깜빡이 좀 켜고 들어와! - 대화 도중 급발진하는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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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14:52:57Z</updated>
    <published>2026-05-31T14:5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여행 어땠어? 친구가 전화로 안부를 물어왔다. 걷고 걷고 또 걸었지. 그래도 좋았어. 피곤하진 않아? 다리가 무지 아프더니 오히려 지금은 컨디션이 더 좋아진 느낌이야. 근데... 그렇게 걸었는데 왜이렇게 살이 안빠지냐? 우리 나이에 살빠지는게 쉽냐, 몸이 이상해진지 오래야. 그렇지? 나만 그런거 아니지? 그래도 너는 살 많이 뺐던데. 아니야, 빠졌다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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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마음훈련 공작소는 열심히 돌아간다 - 격정적인 아침을 바꾸는 커피 한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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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01:33:35Z</updated>
    <published>2026-05-21T01:3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카페에 들러 따뜻한 라테를 주문했다.    등교전쟁을 치른 후 나에게 주는 힐링 타임 뽀얀 하트가 눈길을 끈다. 갈고 닦은 정성이 보인다.  깨끗한 아파트, 무심코 지나가는 길 거리, 누군가의 손길이 닿아있다. 마음이 닿아있다. 누군가의 정성으로 감사한 마음이 충전된다.  내가 아는 모든것에 지쳤을 때, 내가 모르는 어떤 것에 위로를 받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iJ%2Fimage%2FjqPq0wVlnWHxgLs7_CtwOECC4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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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알바를 시작한 고2딸 - 네게 깊고 진한 바다 냄새가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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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02:18:24Z</updated>
    <published>2026-04-30T02:1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라가 생애 첫 알바를 시작했다. (세 아이 중 첫째, 울 집 대장, 나는 울 딸을 라라공주라 부른다.) 장어구이집 식당 서빙알바란다. 토요일마다 늦잠자던 아이는 알바를 시작하니 스스로 눈을 뜨고 일하러 갈 준비를 한다. 일당10만원. 하루 종일(최대8시간) 일하고 그날 일당을 받아들고 온다. 공부와 달리 당일 바로 성과가 있는 일을 하는 셈이다. 고2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iJ%2Fimage%2FAbF2RzYNHjcescMDjYfj6-2r8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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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아는 영화 - 아이와 함께 한 기억들을 재창조하는, 엄마는 영화감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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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7:58:34Z</updated>
    <published>2026-03-28T07:5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랑에 빠졌어 너가 태어난 그 순간부터 완전히 너에게 나를 뺏겨버렸지 네 눈깜빡임, 하품, 웃음 소리까지 네 손가락 발가락을 조물거리며 힐링하고 네가 책 읽는 목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해 밥을 먹을 때 한번씩 흘리는 밥 한톨까지 사랑스러워 가끔 그걸 얼굴에 묻히고 있는 걸 발견하면 일부러 떼어 주지 않고 감상하곤 하지  아이야, 너가 나에게 화가 나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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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휩쓸리지 않고 내 속도대로 - 초보 러너의 첫 마라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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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22:33:49Z</updated>
    <published>2026-03-14T14:0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화이트데이다. 연애할 때도 기념일 챙기는 걸 싫어하던 내가, 학원 운영할 땐 기똥차게 기념일이란 기념일은 다 챙기며 아이들을 만족시키려 노력했다. 열심히 일했던 지난날을 보상이라도 하듯 오늘은 나를 위한 화이트 데이. 밝은 기운을 몽땅 끌어 당긴 하루, 몸은 힘들지만 정신은 맑아진 오늘이다!   창녕 부곡 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첫 마라톤이니 러닝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iJ%2Fimage%2FvxdQLmXBb39ln9J1L5vLDRKmL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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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기질 때 먹고 싶은 건 - 육아는 나를 직면하게 해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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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0:20:17Z</updated>
    <published>2026-03-10T00:0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기지다. 마음이 허기진데 왜 배를 채우고플까. 김치찌개가 땡긴다. 엄마가 해준 찌개가 먹고 싶다. 매운탕도 떠오른다. 세상에서 엄마가 해주는게젤 맛있는데.  나는 고등학생 때 엄마에게 어떤 딸이었을까. 40대 후반이 된 이제야 알겠다. 항상 바라기만 했던 내 어리석음을.  스무살이 되면 아이들에게 독립하는거라 가르치며, 그 날까지 잘 지내고 쿨하게 떠나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iJ%2Fimage%2FNOKTpdGK1mMdQxnDgk4769d58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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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선물이지만 포장은 필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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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0:44:43Z</updated>
    <published>2025-11-27T00:4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삶은 선물이지만 포장은 필요 없다&amp;gt;   하늘 한번 쳐다보지 못하고 일에만 쫓길 때  맞는 일 보다 안 맞는 일에 매달릴 때  계획만 세우고 실천을 못할 때  통장 계좌를 열었을 때나 내 차 트렁크를 열었을 때 미간을 찌푸릴 때  가족에게 친절하지 못하면서 타인에게 지나치게 친절할 때  내 아이에게 상처 주면서 남의 아이에게 웃어 줄 때  겉으론 축하하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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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기억과 다르다 - 나를 어떻게 보든 나는 나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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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20:25:24Z</updated>
    <published>2025-06-13T14:4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서는 걸 무지 싫어한다. 이렇게 말하면 나를 아는 대부분은 에이~설마 할것이다. 우리 엄마는 내 어릴적을 회상하시면 항상 웃으면서 &amp;quot;너는 참 용감하더라. 지각을 해도 느긋하고 당당하게 교문을 들어갔지. 그뿐아니다. 어릴때 너는 참 울지 않는 애였다.&amp;quot; 좀 둔했던 것처럼 들린다. 내 기억과 다르다. 나는 민감하고 겁도 많았으며 긴장도 많이 탔던 아이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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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벽은 공감력을 높이는 문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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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05:04:27Z</updated>
    <published>2024-02-12T01:5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 잊고 살려고 발버둥 쳤던 시절이 있다. 아픔도 슬픔도 느끼고 싶지 않아 무작정 일을 했다. 8시에 회사를 마치고 새벽 1시까지 과외를 뛰었다. 과외가 없는 날은 사람을 만났다. 속을 다 꺼낼 필요 없는, 일적으로 만난 사람들이었다. 가족에게 느낀 아픔은 쉽사리 누군가에게 말할 수 없었다. 내 마음이 약해서라고 오히려 탓했다. 중학교 이후 가위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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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비밀번호 - 비밀이라기엔 너무 하찮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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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0:49:37Z</updated>
    <published>2023-09-04T14:2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만의 비밀번호             나는 건망증이 심하다. 약속이나 계획등을 적어 놓지 않으면 곧잘 잊어버려서 미안한 일이 생길때가 많다. 홈페이지 회원등록을 할 때는 어떠랴. 아이디나 비밀번호는 거의 일괄적으로 같은걸 사용한다. 그런데 최근 몇 년사이 자꾸 비밀번호를 바꾸라는 창이 떴다. 다음에, 다음에 변경하겠다고 하는 것도 반복되다보니 슬슬 불안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iJ%2Fimage%2FZvj7685OsJnuLCRfziUNpMpo4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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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 지망생의 꿈 - 평화를 향한 힘 있는 글 외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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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0:49:43Z</updated>
    <published>2022-10-30T13:3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나를 작가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그리고 더 좋은 작가가 되는 게 꿈이라고 말한다. 나는 글쓰기가 좋다. 책을 꼭 내어야지만 작가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요새는 인터넷으로도 글을 잘 쓰면 작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나를 찾아가는 이유를 글쓰기에서 찾았다.  &amp;ldquo;나는 혼자일 때가 많았고 가장 잘 아는 주제가 나였기 때문에 나를 그린다.&amp;rdquo;-프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iJ%2Fimage%2F11y4_XVd5JRg-KV39kcj8DqK6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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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으로 만나는 더 좋은 나 - 나랑 친해지는 기술,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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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22:09:04Z</updated>
    <published>2022-10-30T13:1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나에 대해 궁금한가요?  나는 하브루타를 만나면서 &amp;lsquo;질문&amp;rsquo;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처음엔 질문 만드는 것 자체가 너무 어려웠다. &amp;lsquo;나는 왜 질문 만드는 것이 어려울까?&amp;rsquo;가 가장 큰 핵심 질문이었던 것 같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항상 정해져 있지 않았다. 이유는 상당했다. 어떤 상황에서건 답이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iJ%2Fimage%2FwackmakBgiW8Z46fmvMTCJTf5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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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치볶음밥 오므라이스 - 사랑은 음식을 타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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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22:07:45Z</updated>
    <published>2022-10-30T13:0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제에서 외할머니가 오셨다. &amp;ldquo;민아야. 그 새 더 예뻐졌네, 우찌 이리 이쁠꼬&amp;rdquo; 나를 볼 때마다 하시는 레퍼토리 외할머니 말대로면 나는 미스코리아에 연예인이 되었어야 한다. 외할머니는 손주들 중 가장 첫째인 나를 특히 더 예뻐하셨다. 할머닌 집에 오시면 방에다 가지런히 물건을 모으시고 집 청소를 시작하셨다. 할머니가 오시면 싱크대며 거실 바닥에 없던 광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iJ%2Fimage%2FIOvME3_4POHjbhZ25N67GHvZF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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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풀꽃이다 - 한껏 가치로와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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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22:06:51Z</updated>
    <published>2022-10-30T12:4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이맘때, 햇살이 내려쬐는 퇴근길, 고사리 같은 막내의 손을 잡고 아파트 정원에 다다랐다. &amp;ldquo;엄마 잠깐만!&amp;rdquo; 막내는 다급하게 소리쳤다. 그러고는 그 자리에 가만히 앉아 땅바닥을 하염없이 쳐다보고 있다. 개미, 공벌레, 무당벌레 등 거릴 것 없이 만져본다. &amp;lsquo;아... 또 한참 걸리겠네...&amp;rsquo; 기다리기 지겨워진 나는 시선을 다른 쪽으로 돌렸다. 그곳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iJ%2Fimage%2F445_Qsk4AXe4yApzSo6wNdi4d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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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롭도록 이뻤던 시절 - 추억 한 장과 인터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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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01:24Z</updated>
    <published>2022-10-20T14:0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안녕? 흰 모자 흰 나시에 흰 반바지, 갈색 워커를 신고 있는 너... 아니, 나 - 싱긋 웃고 있지만 뭔가 세상의 근심을 안고 있는 느낌이구나. 넌 지금 어디니?     안녕! 나는 지금 중국 하얼빈이야. 나는 여름방학을 맞아서 중국에 와있지. 정말 오기 싫었지만 아빠가 보냈어. 나는 아빠와 사이가 아주 안 좋아. 모든 걸 포기하는 대신 음악을 선택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iJ%2Fimage%2FofSlB_8bE84popsA6JWIK56Uc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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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거인병이야? - 커다란 귀여움으로 반전을 꿈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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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01:24Z</updated>
    <published>2022-10-13T03:4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머 쟤, 최홍만 봐~ 엽기다 정말~&amp;rdquo; 친구가 티브이를 가리키며 손가락질한다. 티브이 속의 최홍만은 거대한 덩치와는 어울리지 않게 핑크색 옷을 입고 키티를 안고 있었다. &amp;ldquo;거인병에 걸려 가지고 저러고 싶을까! 저 덩치에 키티가 뭐야?&amp;rdquo; 친구가 언짢은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 &amp;ldquo;뭐... 최홍만은 키티 좋아하면 안 되나... 너 그렇게 말하면 최홍만이 서운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HiJ%2Fimage%2FE6oeblNkuozuhzmosNTp29wuT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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