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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공계문과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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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quot;이공계 모자를 쓴 문과생입니다. 큰길보다는 골목길을 좋아합니다.&amp;quo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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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02T05:11: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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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그래도 다시 - : 골목길로 출근하는 리더들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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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3:00:03Z</updated>
    <published>2026-09-13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편의 이야기를 통해 실무자에서 신임 매니저가 되어 마주했던 고민과 시행착오를 담아보았다. 그 과정에서 내가 생각한 '매니저다운 길'이 무엇인지도 함께 이야기했다.  이 글이 정답일 수는 없다. 누군가는 공감했을 것이고, 누군가는 반감을 느꼈을 것이다. 또 누군가는 무심히 읽고 지나갔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괜찮다. 그럴 수 있는 일이다.  남들이 가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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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isode #10, 완벽한 매니저는 없다 - : 그래도 함께 성장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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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13:45:36Z</updated>
    <published>2026-09-06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 나는 다른 길을 생각하고, 이해의 골목길을 찾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해 왔다. 하지만 정작 그 길을 걷고 있는 나 역시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있을 수는 없다. 때로는 흔들리고, 때로는 내가 내린 선택을 후회하기도 한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 누군가에게는 불편함으로 느껴질 수도 있고, 모두를 배려하려 했던 행동이 오히려 다른 누군가에게는 불공평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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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길 리더십#9, 나도 누군가의 팀원 - :&amp;nbsp;매니저도 평가 대상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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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3:00:00Z</updated>
    <published>2026-08-30T03: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좋은 매니저가 되고 싶어 한다. 좋은 이야기만 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만 전달하며 구성원에게는 존경받는 사람. 더 나아가 매니저를 넘어 멘토나 롤모델 같은 존재가 되고 싶어 한다.  나 역시 그랬다.  팀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이고, 팀원의 성과가 곧 나의 성과라고 믿으며 지금까지 조직을 이끌어 왔다. 그것이 매니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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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길 리더십 #8, 칭찬의 기술 - :&amp;nbsp;칭찬도 골목길로 들어가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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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3:00:01Z</updated>
    <published>2026-08-23T0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칭찬을 어려워하고, 칭찬을 받아도 어쩔 줄 몰라하는 사람이 많다. 아마 많은 사람이 공감할 이야기일 것이다. 요즘은 자신을 표현하는 데는 익숙해졌다고 하지만, 정작 타인을 진심으로 칭찬하는 것은 여전히 서툰 것 같다.  신임 매니저 교육을 받으며 가장 먼저 들은 대화 기술 중 하나도 칭찬이었다. 대화를 시작할 때 먼저 칭찬 한마디를 건네라는 것이다. 그 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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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길 리더십 #7, 원팀의 역설 - : 한 지붕, 두 개의 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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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03:00:01Z</updated>
    <published>2026-08-16T0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명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우리 팀, 그리고 같은 부서에서 같은 일을 하는 다른 매니저의 16명으로 이루어진 팀. 두 팀을 합쳐도 여직원은 단 두 명뿐인 전형적인 남성 중심 조직이다. 겉으로 보면 서로 다른 팀처럼 보이지만, 우리는 같은 공간에서 같은 일을 한다. 다른 것은 매니저뿐이다. 인원이 적었던 시절에는 하나의 팀으로 함께 일하기도 했다.  그래서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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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길 리더십 #6, 5년 뒤, 10년 뒤 - : 되고 싶은 것과 되어 있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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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03:00:04Z</updated>
    <published>2026-08-09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5년 뒤에는 어떤 모습일 것 같아요?&amp;quot; &amp;quot;10년 뒤에는 무얼 하고 있을까요?&amp;quot; 개인 면담에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단골 질문이다. 그래서일까. 팀원들의 대답은 약속이라도 한 듯 항상 비슷했다. &amp;quot;글쎄요.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요.&amp;quot; 이 말에 이어 나오는 답변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amp;quot;5년 뒤에는 과장이나 차장쯤은 되어 있겠죠.&amp;quot; &amp;quot;10년 뒤에는&amp;hellip;</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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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길 리더십 #5, 각자의 언어 - : 우리는 서로의 언어로 말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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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03:00:01Z</updated>
    <published>2026-08-02T0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세상에 다른 언어가 몇 개인 줄 아나? 우리 통역사 선생님.&amp;quot;&amp;quot;7,100개가 넘는 걸로 아는데요.&amp;quot;&amp;quot;땡! 아니야. 세상 모든 사람의 수만큼 있지.&amp;nbsp;사람들은 각자 다 자기 말을 해. 그러니까 서로 못 알아먹고 거꾸로 듣고 막말을 하지.&amp;quot;  어느 드라마에서 들은 대사다. 처음 들었을 때 이 작가는&amp;nbsp;정말&amp;nbsp;천재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생각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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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길 리더십 #4, 성과 평가 - : 가장 무거운 골목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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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03:00:02Z</updated>
    <published>2026-07-26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12명의 팀원이 생겼다. 그리고 그들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직장 생활 흔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과거 평가부터 이전 매니저의 코멘트, 그리고 현재의 연봉까지, 마치 누군가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한 기분이었다. 설레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그것이 매니저의 특권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무엇보다 그들의 흔적 위에 내가 또 하나의 점을 찍을 수 있다는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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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길 리더십 #3, 처음 만나는 벽 - : 나보다 나이 많은 팀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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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14:09:53Z</updated>
    <published>2026-07-19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니저 역할을 맡으며 새로운 조직으로 이동하게 됐다. 나처럼 다른 조직에서 이동해 오는 경우, 조직원들 사이에 여러 이야기가 오고 간다고 한다. 그중에는 내 귀에 들리는 이야기도 있지만, 들리지 않는 수많은 소문과 추측이 존재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런 이야기들은 몇 달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잦아든다. 조직원들 역시 새로운 매니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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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길 리더십 #2, 분배의 시작 - : 시키는 것도 어렵고 직접 하기도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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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04:48:59Z</updated>
    <published>2026-07-14T2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 이제 알았다. 나의 성장이 팀의 성장이 아니다. 팀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이다. 이제부터는 일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그래&amp;hellip; 그런데&amp;hellip; 어떻게?  막상 일을 나누어 주려 해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 어제까지 내가 직접 하던 일을 누군가에게 맡기려니 부담스러웠다. 일을 맡은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 오히려 반감만 생기는 것은 아닐까? 차라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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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길 리더십 #1, 새내기 매니저 - : 어느 날 갑자기 매니저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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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04:48:18Z</updated>
    <published>2026-07-05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눈 떠보니 매니저가 된 것은 아니다. 매니저 자리로의 이동을 위해 나름 준비하고 노력했던 결과다.&amp;nbsp;지난 10년을 엔지니어로, 5년을 기술영업으로 일하면서 언젠가는 한 번쯤 매니저라는 역할을 해 보리라 생각했다. 그 시간이 지금이라 생각했고, 이 자리는 몇 달을 공들여 얻은 결과다.  다른 누군가는 정말 예상치 못하게 눈 떠보니 매니저가 되었을 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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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골목길 리더십 - : 큰길 너머, 골목길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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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04:22:08Z</updated>
    <published>2026-06-30T13:2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세월 리더십에 대한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그 형태만 달라졌을 뿐, 이에 대한 탐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그만큼 리더는 어느 시대, 어느 조직에서나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며, 조직의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다.  과거 리더 개인의 자질에 국한되었던 특성이론으로 시작된 리더십 연구는, 현대에 이르러 리더와 조직원 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Zx%2Fimage%2FbkDg53I3oDcmCI-ao4hxoeWAA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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