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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혜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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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드니 Chatswood, Killara 추억을 품은 모녀 연구자의 &amp;quot;동물교감치유&amp;quot;, &amp;quot;반려견에게 소리내어 책 읽어주기&amp;quot; &amp;quot;동물복지와 법규&amp;quot; 바탕 으로 내일의 희망을 올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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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6T12:34: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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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물병원에서도 영어를 - 다문화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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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0:21:33Z</updated>
    <published>2026-09-29T04:2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물병원 실무영어』 김옥진&amp;middot;정연수&amp;middot;윤혜경 공저 동문사, 2026. 8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세 번째 대학교재 출간을 보고합니다.   둘만 낳아 잘 기르자  한때 우리에게는 &amp;ldquo;둘만 낳아 잘 기르자&amp;rdquo;는 가족계획 구호가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amp;ldquo;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amp;rdquo;는 말까지 등장했습니다. 저도&amp;nbsp;그 시대의 한가운데에서 두 딸을 키웠습니다.  장남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nK%2Fimage%2FXru-0oldiHAVvhwd_93ASpKqK6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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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눈 맞춤 연습 - 사람은 왜 상대의 눈을 바라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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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0:57:13Z</updated>
    <published>2026-09-27T05:3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는 자신의 의사를 전하고 싶을 때 사람의 눈을 바라본다. 수리도 먼저 눈 맞춤으로 우리의 주의를 끌고, 그래도 뜻이 통하지 않으면 몸짓을 보탠다.  *AI 생성 이미지 (ChatGPT)  사람에게는 언어가 있다. 구태여 상대의 눈을 바라보지 않아도 말의 내용은 전달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꾸 상대의 눈을 바라본다. 눈빛을 통해 상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nK%2Fimage%2FQ-q5Yq7Mxl9ljU6_1Mx2TyLLa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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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작가님들께 - 수상한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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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23:51:18Z</updated>
    <published>2026-09-16T03:1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순 어머니의 채송화  브런치 작가님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브런치 댓글을 통해 강의나 인터뷰 요청을 받은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대부분 소속과 연락처, 요청 내용이 분명했고 실제 강의나 인터뷰로 이어졌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뜻깊었던 강연도 그렇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댓글을 통한 제안 자체를 수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반면에 한동안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nK%2Fimage%2F4v7Ei1FCuYH_GqGFITj340wGl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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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소리가 작은 아이  - 큰 아이의 배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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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13:00:34Z</updated>
    <published>2026-09-13T03:4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아이가 바쁜 부모님 대신  어린 동생을 챙기는 일은 예부터  당연한 일이었다.   형제가 많던 시절에는 맏이가 어린 동생의 맘마가루를 따뜻한 물에 개어 죽을 쑤고, 식혀서 아기 입에 떠먹여 주기도 했다. 터울이 큰 동생은 손위 형제가 포대기로 업어 키우다시피 했다.  손위 형제들은 동생을 돌보며,  일찍부터 책임감과 배려심을 배우고, 작은 선생님 노릇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nK%2Fimage%2F4hr-HZRTx8LQpy7hcLoQC_6hdG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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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궁둥이를 흔들며 네 발로 - 프로그램 참여 동물도 행복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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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23:21:05Z</updated>
    <published>2026-09-07T06:1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 사이로   책 읽기가 끝나면 아이들은 하얀 매트로 자리를 옮긴다. 이제부터는 수리와 소통하는 시간이다. 책을 읽는 동안에도 아이들은 이 시간을 기다리는 눈치이다. 수리와 눈을 맞추고, 악수를 하고, 품에 안기고, 작은 몸짓 하나에도 웃음을 터뜨린다.  아이들의 시선이 한꺼번에 자기에게 쏟아지던 처음에는 수리도 조금 멋쩍어했다. 몸을 살짝 돌리거나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nK%2Fimage%2FsuEuEmz7ufevAD_7sNmhTLo2y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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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 한켠에서 - 책에 대한 흥미 살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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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3:00:23Z</updated>
    <published>2026-08-30T16:0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리도 아이도 즐거운 책 읽기를  도서관 한켠에 작은 자리를 마련한다.  그림책 몇 권과 아이들, 그리고 수리가 있다. 아이는 서가에서 마음에 드는 그림책을 골라온다. 표지를 수리에게 보여주기도 하고 책장을 넘기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amp;ldquo;수리야, 내가 읽어줄게.&amp;rdquo; 아이는 수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자기 목소리로 읽기 시작한다.  * 도서관의 리딩독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nK%2Fimage%2Fqbg022h5o-J3_w5eBxwPsPrxaf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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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않아도  - 맑은 눈과 눈이 만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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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8:46:31Z</updated>
    <published>2026-08-24T01:5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맑은 눈과 눈이 만나면  우리는 수리가 3살로 추정되는 유기견일 때 입양했었다. 분리불안 치유에만 1년 여가 걸렸다.   사람을 좋아하고 온순한 성격의  '수리'는 교육을 거쳐 인증을 받고, 현재는 큰 누나와 엄마의 'Reading Dog 프로그램의 효과' 연구에 참여하는 '동물매개심리치료견'이다.    * 수리의 첫 프로필 사진  수리의 주식은 전용 알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nK%2Fimage%2FykQcEUysR5EKzbyJPinB-yjEN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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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리와 눈 맞춤을 - 개는 왜 사람의 눈을 바라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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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7:24:28Z</updated>
    <published>2026-08-16T07:0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려견 '수리'의 눈 맞춤  *'간식 만들기'를 기다리는 수리: 사진 속 용기는 현재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반려견 '수리'를 두고 자주 궁금해한다.   &amp;ldquo;수리는 전생에 사람이었을까?&amp;rdquo; &amp;quot;어떻게 저렇게 사람 말을 잘 알아듣지?&amp;quot;  반려견을 처음 키우는 것도 아닌데 우리는 마치 초보자처럼 수리의 행동 하나하나에 몰입하고 법석을 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nK%2Fimage%2FVO4NORSFzzUaOhM--FYNLzVtz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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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 숨을 고르며 - 세 번째 대학교재 출판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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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9:10:12Z</updated>
    <published>2026-08-12T05:0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에는 예정했던 리딩독 이야기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우리들과 함께 호흡하는 동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동물복지와 법규』를 지난 3월에 출간하고, 한숨 돌릴 겸 대학 선후배들과 카자흐스탄을 바람처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지난겨울 은사님이 제안하셨던 세 번째 대학교재의 원고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오랜만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nK%2Fimage%2FJDW_gR9HlaUt_b5qNEkRHKiEc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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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반려동물과 함께 책을 읽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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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1:14:49Z</updated>
    <published>2026-08-02T15: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Reading Dog일까요?  그림책은 책 읽기의 시작입니다. 반려동물은 가족의 대화를 시작합니다. 반려동물의 몸짓을 이해하려는 작은 노력은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의 시작이 됩니다.  Reading Dog는 어린아이가 반려동물과 함께 그림책을 소리 내어 읽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는 책을 읽으며 집중력을 키웁니다.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nK%2Fimage%2FjYIsQ2C9UPxCCTcENbGdjL7L4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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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에게 책을 읽어주는 이유 - 즐거운 책벌레를 꿈꾸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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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23:49:40Z</updated>
    <published>2026-07-27T06:1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아지에게 책을 읽어준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먼저 웃는다. &amp;quot;개가 알아듣나요?&amp;quot;   사실 중요한 것은 개가 내용을 이해하는 일이 아니다. 아이가 편안하게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나는 일이다.  국제기구들은 학습격차의 출발점을 초등 저학년 시기의 읽기 경험에서 찾고 있다. OECD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는 가정의 사회경제적 배경이 읽기 성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nK%2Fimage%2FiyQur7vSpDDRC09L_97UWMU8n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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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순 엄마의 선물 - 마당 한 켠의 작은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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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13:10:01Z</updated>
    <published>2026-07-19T07:5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번째 대학교재 출간을 앞두고  3월 말, 큰딸과 함께 미리 부모님께 다녀왔다. 올해 3월&amp;nbsp;초에&amp;nbsp;출간한 두 번째 대학교재 『동물복지와 법규』를 부모님께 &amp;nbsp;헌정하기 위한 걸음이었다.  부모님은 내게 건강한 몸과 참을성, 그리고 센스라는 유전자를 물려주셨다. 또래 친구들은 중학교 진학조차 쉽지 않던 시절, 도서관을 가까이&amp;nbsp;하도록 이끌어 주셨고, 덕분에&amp;nbsp;일찍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nK%2Fimage%2FE_hWgY3Z6oZDUmreFydeic6zGg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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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이 건넨 선물 - 허세가 쩌는 60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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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1:32:29Z</updated>
    <published>2026-07-07T07:2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관이 건넨 선물  5년여 동안 박사학위 논문을 위해 해외 기관들의 문서저장고 'archive [&amp;aacute;rkaiv]'와 'Google 학술검색' (https://scholar.google.com/) 페이지를 투병 중이던 큰딸과 다람쥐 도토리방 드나들듯 머리를 맞대고 드나들었다. 그리고 주요 자료들을 곰 겨울잠 먹이 준비하듯 모았다.  유료 자료들이 적지 않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nK%2Fimage%2Fxu0NlPA1Bwctm6J5JiQoV75U43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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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쳇(Chat)과 함께 동행하실래요? 1 - 통번역사도 사라지는 거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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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04:40:57Z</updated>
    <published>2026-07-03T04:0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통번역사 일자리도 사라질 거예요.  2020년 들어 AI 가 뉴스의 중심에 섰다. 밤 9시 메인 뉴스에서는 Chat GPT의 성공적인 등장을 연일 다루었다. 이어서 전문가 타이틀을 지닌 사람들은 영화 같은 미래를 기대하기도, 두려워하기도 했다.  그리고 사람이 담당하던 노동력 중 '쳇' (AI는 Chat GPT로 대변되던 시절임)이 몽땅 낚아채가는 직종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nK%2Fimage%2Fqd0gHidVSduDZbY8f4ihZXUNW2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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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보, 군가 들어볼래? - 별을 단 선배님의 초청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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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02:54:21Z</updated>
    <published>2026-06-14T16:3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담요 개키기  결혼 초, 옆지기가 담요를 개키는 모습을 보고 적잖이 놀랐다. 담요의 네 귀퉁이가 어찌나 반듯하게 맞아 떨어지는지, 말 그대로 &amp;lsquo;칼각&amp;rsquo;이었다. 걸레질도 그랬다. 대충 훔치는 법이 없고, 바닥을 닦아도 결이 보일 만큼 깔끔했다.  *각 잡힌 담요 개키기(사진: Chat GPT 제공)  그이는 나의 궁금증에 이렇게 말했다.  &amp;quot;최전방에서 군복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nK%2Fimage%2FA0TNYzAdjS_ujZdWnBfWpJ8ml4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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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분의 행복 - 채식 덕분인 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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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20:11:41Z</updated>
    <published>2026-06-03T04:2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옷장 정리  옷장 정리를 했다. 이사를 하고도 여전히 조금 적은 허리 사이즈의 옷들을 못 버린 채 주저하고 있다.   늘 유지되던 젊은 시절의 체중이 무려 7kg가 늘어서 50kg를 넘나드니 노년에 다소 푸근한 인상이 되었나 보다.  &amp;quot;좋아 보인다&amp;quot; 는 인사를 받곤 한다.   정작 나는 예전과 비교해서 앉고 설 때 가볍지가 않으니  '이 체중을 조금 줄여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nK%2Fimage%2FOF_-c6Mcsdp4P1X2el-MRtaeM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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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에서 만난 한글 - 언어는 당신의 얼굴인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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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20:48:52Z</updated>
    <published>2026-04-17T12:5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한글은 사각의 균형미를 지닌 아름다운 글자이다.  성군으로 알려진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백성을 위해 빚어낸 문자라는 점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다.  그런데 이 한글이 말이 되어 나올 때도, 이왕이면 글씨처럼 고우면 좋지 않을까?  길에서 만난 사람도, 방송에서 인터뷰에 응하는 어른들도  반말투의 한글을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nK%2Fimage%2FdXU2iD-QAcMoHdWnGE9F0LuxuP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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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의 향기 - 사랑 가득이면 꽃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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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4:42:40Z</updated>
    <published>2026-03-31T15:2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 댁 아파트 베란다 풍경  두 번째 대학교재를 발행하고  두 번째 대학교재가&amp;nbsp;발행되었다. 매일 15정의 약을 복용하는 큰딸과 함께 쓴 전공서적이다. 법률이 포함된 교재라 그동안의 강의자료를 기반으로 내용을 더 충실하게 다듬고자 노력했다.  딱딱해질 수 있는 내용을 조금이라도 부드럽게 풀어보고 싶어, &amp;lt;쉬어가기&amp;gt; 코너에는 푸른 혈액을 가진 바다생물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nK%2Fimage%2FIkoa3__2hu9Q2XQwgwfooxRX15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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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견과 함께한 행복한 읽기 - 위축불안아동에게 즐거운 학교생활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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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8:59:54Z</updated>
    <published>2026-03-08T01:2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03.06 저스트이코노믹스에 실린 &amp;quot;리딩독 프로그램의 역할&amp;quot;에 대한 제 글을 소개합니다.               https://www.justeconomix.com/ko-kr/articles/150071</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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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가지 않아서 고마워 - 오래된 사진첩 덕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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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03:25:19Z</updated>
    <published>2026-03-02T06:1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료 찾기 보조가 된 그 남자  그 남자는 그 여자의 벼슬놀이에 보조가 되었다. 이사 직후 벽장에 임시로 쌓아둔 오래된 사진첩을 꺼내어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며, 아내가 요청한 야생동물 자료를 찾고 있다.  아내인 나는 3월 초 개강에 맞춰 출간 예정인 책의 조판본 최종 교정이 늦어져 초조함이 극에 달해 있었다. &amp;nbsp;구글링으로 올려둔 사진 중 아직 사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EnK%2Fimage%2FK3PcmWrgieJsc900iUHBDg4lA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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