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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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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상처받은 말들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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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2T11:11: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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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낚싯대 좀 가져다 줄래? - 아빠-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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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9T09:31:53Z</updated>
    <published>2022-03-18T13:4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20살 3월에 대학에 갔다. 통학 거리가 40분 정도 됐는데 초중고를 다 걸어서, 혹은 걸을 수 있는 거리에서 다닐 수 있던 나에겐 그 시간은 아주 긴 시간이었다. 물론 18학점에 불과했던 첫 학기의 수업 때문에 통학이 힘들었던 것은 아니다. 동아리 때문이었다. 예체능 중에서는 미술만 좋아했었고 잘했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음악과 체육의 환상의 조합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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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널 건드리진 않았잖아 - 아빠-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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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3T20:21:31Z</updated>
    <published>2022-02-03T08:5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는 참 나약했다. 34살이 되도록 아빠와 함께 한 시간을 모두 합쳐도 한 달은 될까 싶을 정도라서 내가 모르는 모습이 더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대학도 졸업하고 돈도 벌어 여유가 생긴 다음&amp;nbsp;돌아본 아빠는 참 나약한 사람이었다. 너무나 나약해서 본인의 부모님에게도, 형제들에게도, 아내에게도, 자식들에게도 자신에 대해 한마디 설명도 하지 않고, 그 모두의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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