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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현재 임상심리사로서 지능검사를 하며 다양한 아이들과 양육자를 만나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들었던 양육자들의 많은 고민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브런치를 시작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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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0T13:45: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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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말하는 걸 싫어하면, 학원에서 더 시켜야 할까요 - &amp;lt;지능검사 리포트-22&amp;gt; 평가 불안과 완벽주의를 다독이는 대화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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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1:00:12Z</updated>
    <published>2026-10-10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검사실에서 만난 만 5세 남아는 굉장히 순응적이고 다정한 아이였습니다.  밝고 안정된 태도로 검사에 임했고, 질문을 피하지 않고 차분히 대답해 주었죠. 다만, 질문에 답하는 것 이상으로 스스로 말을 덧붙이거나 적극적으로 자기 생각을 펼쳐내지는 않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웩슬러 지능검사 결과는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했습니다. 특히 단순 기억력이나 주어진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xLKTyYqFFiGf0nLpzC9UJgxXaf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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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만한 우리 아이, ADHD일까? 지능검사로 발견한반전 - &amp;lt;지능검사 리포트-21&amp;gt; 집중력 문제인 줄 알았던 아이의 진짜 기질 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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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1:00:13Z</updated>
    <published>2026-10-03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선생님, 우리 아이 집중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요?&amp;quot;  지난주 센터 문을 열고 들어온 만 4세 아이. 눈에 호기심이 가득한 채로 다소 정신없이 검사실로 들어왔습니다. 재밌는 게임이라도 할 줄 알고 기대를 안고 들어왔지만, 막상 눈앞에 펼쳐진 과제들이 생각했던 놀이가 아니라는 걸 깨닫자 흥미는 금세 사그라들었습니다. 그림을 보여주면 &amp;quot;이거 말고 다른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Ox92uZnc9mv8OkH1iggoe6cMYJ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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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하던 아이가 문제 앞에서  서두르는 이유 - &amp;lt;지능검사 리포트 - 20&amp;gt; 지능이 아니라 '불안' 때문이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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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1:00:13Z</updated>
    <published>2026-09-26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의 깊이에 도달하기 전, 불안이 먼저 문을 닫을 때  뜻밖의 선택, 그리고 반듯한 아이의 첫인상 국제학교에 다니는 만 6세 남아. 어린 시절부터 수학, 과학 등 다양한 학원을 거치며 결코 적지 않은 교육을 받아온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지금, 아이가 다니는 곳은 학교와 예체능 학원뿐이었습니다. 보통 이 연령대에는 학습적인 학원을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P1LdrGBn4H8WP6wB6J68qFHpKE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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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능은 높은데 처리속도가 낮게  나오는 아이들의 특징 - &amp;lt;지능검사 리포트-19&amp;gt;&amp;quot;자야겠어요&amp;quot; 검사 중 눈 감아버린 7살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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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1:00:15Z</updated>
    <published>2026-09-19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높은 지능 뒤에 숨은 낮은 처리속도와 '자극추구형' 아이를 위한 솔루션  &amp;quot;선생님, 아이가 집중을 전혀 못 하면 어쩌죠?&amp;quot;  검사 전, 어머니의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했습니다. 최근 다니기 시작한 수학학원에서 어려운 문제를 접한 뒤로 아이의 거부가 심해졌다고 했습니다. 질문을 하면 동문서답을 하거나 말을 거꾸로 하는 버릇까지 생겼고, 집중하려 하지 않고 딴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YKH2qwltfl23IMlYQCRS6zDLzS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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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하고 싶은 두려움,  목적을 찾으면 유연해진다 - &amp;lt;지능검사 리포트-18&amp;gt;&amp;nbsp;잘하고 싶지만 두려운 아이에게 진짜 동기 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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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01:00:20Z</updated>
    <published>2026-09-12T0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가림과 특이한 어휘 속에 숨겨진 우수한 어휘력  지난주 만났던 만 6세 남아는 긴장과 불안을 안고 검사실로 들어왔습니다.  낯가림이 심한 아이라 어머니께서는 일주일 전 누나 검사 때 아이를 동행시켜 분위기를 익힐 수 있게 도와주셨고, 아이가 선뜻하겠다고 하여 방문하게 된 케이스였습니다. 어머니는 아이의 의사를 굉장히 존중해 주시는 편이었고, 오랜 외국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YmURE5bc_rOxfEesB_3xFxBnAHg.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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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에서의 폭군, 유치원에서의 모범생 : 그 사이의 간극 - &amp;lt;지능검사 리포트-17&amp;gt; 밖에서 애쓴 아이가 집에서 폭군이 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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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01:00:18Z</updated>
    <published>2026-09-05T0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여섯 살 여자아이가 검사실을 찾았습니다.  아이는 살짝 긴장한 듯 보였지만 곧잘 검사실로 따라 들어왔고, 일상적인 질문에도 편안하게 대답을 잘해주었습니다. 검사 설명도 반짝이는 눈으로 경청하더니, 막상 검사가 시작되자 최선을 다해 임했습니다.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끝까지 시도해 보려 애썼고, 질문마다 꼿꼿한 자세로 &amp;quot;네!&amp;quot; 하고 큰 소리로 대답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in5K-yN2zvet1m6l2e9qvE9E3h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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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아기의 끝자락, 아이의 이를  바라보며 깨달은 것들 - &amp;lt;1학년, 아이가 자라는 온도-41&amp;gt; 마지막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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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01:00:13Z</updated>
    <published>2026-09-01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저희 아이는 이가 빠지는 속도가 친구들보다 1년쯤 느린 편입니다.  또래들이 이미 영구치를 드러내며 제법 '어린이'다운 티를 낼 때, 저희 아이는 이제야 아랫니 하나를 보내고 두 번째 아랫니가 빠진 자리를 비워두고 있었지요. 새로 올라온 아랫니 하나가 생각보다 큼직했지만, 그래도 곧게 예쁘게 자리를 잡았기에 '다행이다' 여기며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YOfIFuiwuFTaEKDB6bluqVn1W6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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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우리 아이는 친구 마음도,  엄마 마음도 모를까 - &amp;lt;지능검사 리포트-16&amp;gt;&amp;nbsp;타인을 이해하는 사고력과 정서적 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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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1:00:12Z</updated>
    <published>2026-08-29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만 4세 여아가 검사실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짙은 쌍꺼풀에 하얀 피부를 가진 아이는 처음 보는 환경임에도 보호자분과 담담하게 인사를 나누고 돌아섰습니다. 무엇을 하게 될지 궁금해하며 두리번거리는 아이의 눈빛에서 강한 흥분감이 느껴졌습니다. 사전에 진행한 기질검사에서 '자극추구'가 높게 나온 아이다운 첫인상이었습니다. 아이에게 충분히 공간을 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jrIMMFhhaHnzrpyp7KVf_a8Zjf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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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 1학년, 전학이라는  큰 결심 끝에 만난 행복 - &amp;lt;1학년, 아이가 자라는 온도-40&amp;gt;&amp;nbsp;&amp;nbsp;친구가 생겼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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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9:17:20Z</updated>
    <published>2026-08-27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1학년이 된 우리 아이는 2학기에 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상황이 있었지만, 전학을 결정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건 아이 자신의 생각이었습니다. 아이는 이전 학교에서 같이 놀 친구가 없어 힘들어했습니다. 이미 아이들 사이에 크고 작은 무리가 형성되어 있었고, 그 사이에 끼어들 틈이 없었다고 합니다. &amp;quot;같이 놀자&amp;quot;라고 말하면 싫다고 거절당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U8hkOaPN9rUpWBOa-zUD_UpNY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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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기준을 내려놓는 시간 - &amp;lt;1학년, 아이가 자라는 온도-39&amp;gt; 외모 비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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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1:00:13Z</updated>
    <published>2026-08-25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우리 아이, 얼마 전 머릿속에서 원형탈모 두 개가 발견되어 온 가족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머리를 절대로 묶지 말고 풀고 다니게 하라는 소견을 주셨고, 결국 오랫동안 길러온 머리를 자르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짧은 머리를 하면 여자가 아니라며 머리 자르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태어나 단 한 번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SVyl1YFpLgFYgKsoQupJzWFCu9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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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만한 아이와 몰입하는 아이의  한 끗 차이 - &amp;lt;지능검사 리포트- 15&amp;gt; 산만함 뒤에 숨은 영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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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1:00:12Z</updated>
    <published>2026-08-22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검사실의 문을 열고 들어온 여섯 살 여자아이는 처음부터 스스럼이 없었습니다.  저를 향해 반갑게 말을 건넸고, 오늘 여기서 무엇을 하게 될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주변을 두리번거렸습니다. 자리에 앉아서도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해 다소 산만해 보이기도 했지만, 질문을 던지면 제법 명확하게 대답해 준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검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HA1Q7gV2dwtZPw45T7_L3-qmAw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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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형탈모의 습격 - &amp;lt;1학년, 아이가 자라는 온도-38&amp;gt;매일 아침 묶어주던 예쁜 머리의 반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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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1:00:15Z</updated>
    <published>2026-08-20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저희 딸아이. 이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숱이 워낙 많아, 어려서부터 머리 묶어주는 게 보통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로 대충 묶어놓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스르륵 흘러내리기 일쑤였고, 잔머리는 또 어찌나 많은지 제대로 단단히 잡지 않으면 금세 부스스한 산발이 되어버리곤 했죠.   저는 손재주가 그리 뛰어난 편이 못 됩니다.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ALId1aZyBoEIHV9Z0Mk1jZnCc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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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서적 감수성이 높은 아이와  살아가는 법 - &amp;lt;1학년, 아이가 자라는 온도-37&amp;gt; 감수성의 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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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1:00:14Z</updated>
    <published>2026-08-18T0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1학년이 된 저희 아이는 기질검사를 해보면 사회적 민감도가 높고, 특히&amp;nbsp;정서적 감수성이 굉장히 높게 나타납니다. 공감 능력이나 친밀감이 높아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마치 제 것처럼 느끼고, 감정 전이도 상당히 많이 되는 편입니다.  정서적 감수성이 높은 아이들은 스킨십이 정말 중요합니다. 저희 아이도 스킨십을 자주 요구하는 편인데요. 하루를 지내면서 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YqcHaCZaBRu_rpiKh4auyFgkg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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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우리 아이는 질문에  간단히만 대답할까? - &amp;lt;지능검사 리포트-14&amp;gt; 똑똑한 아이가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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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01:00:10Z</updated>
    <published>2026-08-15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에 만났던 아이, 조기 입학을 해 현재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이었습니다.  하얗고 훤칠한 키의 아이는 처음부터 검사자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검사 과정에 강한 호기심을 드러냈습니다. 언뜻 보기에도 외향적인 에너지가 느껴졌고, 기질적으로는 '자극추구' 성향이 상당히 강하리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1. 인지적 강점과 수행 양상 검사가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rdY77CW5Lx9mXzAlYWm8SVm4oM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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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뛰는 아이와 걷는 엄마 사이 - &amp;lt;1학년, 아이가 자라는 온도-36&amp;gt; 아이가 자라는 속도, 닮아가는 체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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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1:00:13Z</updated>
    <published>2026-08-13T0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1학년이 된 우리 아이는 걷기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줄곧 '뛰는 사람'이었습니다.   아이의 에너지를 보고 있노라면 신비로움을 넘어 경외감마저 듭니다. 경사진 놀이터를 힘든 기색도 없이 오르내리고, 위험회피 성향이 낮아서인지 높은 곳도 망설임 없이 성큼성큼 올라갑니다. 킥보드와 인라인, 자전거는 물론이고 수영까지 몸으로 부딪히는 활동이라면 무엇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DlVACmv5LjS8ABG4vkaJRL4V9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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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아몬드가 뭐라고,  기다림을 배우는 방학 - &amp;lt;1학년, 아이가 자라는 온도-35&amp;gt; 탄생석이 가져다준 방학의 평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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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01:00:08Z</updated>
    <published>2026-08-11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취향이 변하는 건 참 신기한 일입니다.  어릴 때는 여자아이 치고 동물을 유독 좋아하고 몸을 움직이는 걸 즐겨서 마치 사내아이 같은 면모가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커갈수록 반짝이고 예쁜 것에 눈을 뜨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차분하게 앉아 그림을 그리거나 색종이를 조물조물 접는 걸 더 좋아합니다.   찬란한 다이아몬드의 유혹 그러다 최근, 아이의 세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DyjaHzG47kV-iTvN_1hjSIJXM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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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을 아끼는 아이에게,  언어는 관계이자 연습입니다. - &amp;lt;지능검사 리포트-13&amp;gt;&amp;quot;집에서는 말 잘해요&amp;quot;라는 말 뒤에 숨겨진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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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1:00:14Z</updated>
    <published>2026-08-08T0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검사 문을 열고 들어온 아이는 눈이 둥글고 얼굴이 하얀, 작은 체구의 초등학교 1학년 여아였습니다.  첫 만남의 어색함 속에서도 보호자와의 분리는 매끄럽게 이루어졌으나, 아이의 온몸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해내려는 의지는 가득했지만, 과도하게 높아진 긴장도는 아이의 인지적 에너지를 빠르게 소모시켰습니다. 모르는 과제 앞에서 여유롭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3WIeDEV7Rn2djkVA_ehwi8pC8o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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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아이의 속도를  믿어주기로 했습니다 - &amp;lt;1학년, 아이가 자라는 온도-34&amp;gt; 결국 때가 되면 다 하게 되는 것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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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01:00:09Z</updated>
    <published>2026-08-06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우리 아이는 월령이 느린 데다 키도 작고 체구도 아담합니다.  1학기 동안 부쩍 자라지 않아서인지, 또래 아이들 사이에 서 있으면 유독 더 작아 보이곤 합니다. 하지만 작다고 해서 열정까지 작은 것은 아닙니다.&amp;nbsp;호기심이 많고 뭐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내는 아이. 저는 이런 우리 아이가 참 좋습니다.   며칠 전, 시간이 나서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1utbfzl39kTiVKzsAlACOekL01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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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기억에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 &amp;lt;1학년, 아이가 자라는 온도-34&amp;gt; 엄마, 나도 호텔에 가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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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1:00:12Z</updated>
    <published>2026-08-04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방학의 모든 순간이 다 신이 나지만, 아이에게 무엇보다 최고인 건 '마음껏 늦잠을 잘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학기 중의 아이 일상은 생각보다 팍팍했습니다. 워킹맘인 제가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뒤에야 비로소 영어학원 숙제를 시작할 수 있었거든요. 숙제가 제때 끝나지 않는 날에는 밤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ysjw3mcR3mtyhf6TRlkuZ-SrY4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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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집중하고 싶은데  자꾸 안 돼요 - &amp;lt;지능검사 리포트-12&amp;gt; 머리는 IQ 140, 손은 평균 이하인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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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01:00:11Z</updated>
    <published>2026-08-01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실에서 만나는 보호자분들은 늘 아이를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을 가득 안고 오십니다. 그 마음을 접할 때마다 임상가로서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되고 가슴이 따뜻해지곤 하지요.  지난주에 만난 만 6세 아이의 보호자님 역시 같은 마음이셨습니다. 아이는 만 4세 때 이미 지능검사를 받아본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언어능력 점수가 140이 넘을 정도로 눈부시게 높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C9I%2Fimage%2FlgAshyWUQruT8_92AA2Ic5taat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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