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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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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국어학 석사 / NLP(자연어처리) 데이터 분석 책임연구원 / 방구석여행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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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5T14:55: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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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를 기다리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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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22:26:21Z</updated>
    <published>2026-09-14T22:2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것만큼 극적이진 않았다. 조금씩 뛰며 이어가던 그래프가  '삐-' 소리와 함께 한 줄이 되지도 않았다.  &amp;ldquo;ㅇㅇㅇ 님, 2026년 6월 13일 23시 40분 부로 사망하셨습니다.&amp;rdquo;  그렇게,  있는데 없는 것같던 사람이 결국 없는 사람이 되었다.   아버지는 2024년 소방의날인 11월 9일 새벽,  운전을 하며 어디론가 가던 중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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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오는길] 시드니에서 한국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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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16:33:04Z</updated>
    <published>2026-09-13T16:3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5월 7일 오후 7:42  일주일이 금방 지나갔다. 12년만의 시드니를 충분히 즐기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이다.  6시 반에 일어나 전날 밤에 싸둔 짐 덕분에 느긋하게 준비를 했다. 캐리어 3개와 백팩과 크로스백 하나씩을 챙겨 문을 나서면서 공항으로 가는 경로를 검색했다.  아뿔싸, 갑자기 둘 다 핸드폰 데이터가 터지지 않았다. 선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hh%2Fimage%2Fl1p5nP1yX6_KW6vPHEDbRaT__w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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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발전으로 인해 내 업무에 특이점이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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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8:14:49Z</updated>
    <published>2026-09-11T08: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문과 나온 애가 왜 여기 있어요?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국어학으로 석사까지 받았다. 사실 원래 계획은 따로 있었다. 석사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 박사 과정을 준비하려던 것. 학자의 길을 걸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막상 서울살이를 시작하고 보니, 생각이 조금씩 달라졌다. 문법과 형태소 분석에는 나름 자신이 있었는데, 그 자신감을 학계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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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풍같았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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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16:29:32Z</updated>
    <published>2026-07-29T16:2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11월 9일 토요일 새벽, 소방의 날이 무색하게도 아버지는 10시간이 지나서야 구급차를 탈 수 있었다.  참, 인생의 타이밍은 얄궂다.  내 핸드폰은 새벽 1시부터 6시까지 자동으로 수면모드가 된다. 단, 긴급한 전화가 올 수도 있으니 전화는 알림이 오도록 해놨다. 하지만 그날따라 뭐가 그리 피곤했는지 조금의 방해도 받지 않고 푹 자고 싶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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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딸깍&amp;rsquo;해서 만든 AI 꿈해몽 서비스 - with 클로드코드 Fable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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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9:55:19Z</updated>
    <published>2026-07-08T09:5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을 말하면 AI가 해몽해주고, 포인트로 로또까지 사는 웹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사이드 프로젝트로 만든 웹서비스 &amp;quot;AI Dream&amp;quot;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amp;quot;어젯밤 꾼 꿈을 적으면 &amp;rarr; AI가 해몽해주고 &amp;rarr; 포인트가 쌓이고 &amp;rarr; 그 포인트로 로또를 사거나 기프티콘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hh%2Fimage%2FP00NB7fBTf4XjK2gx3whyNsV9_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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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홀리데이 중 맹장수술하기 - 쉴 틈 없이 여행하기 - 1.맹장수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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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09:24:19Z</updated>
    <published>2026-05-17T09:2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에 &amp;lt;쉴 틈 없이 여행하기&amp;gt;라는 제목을 적어놓고 보니  나름 마음에 든다. 은근히 거창한 것 같기도 하고 소소한 것 같기도 하니 말이다.  의도한 바는 두 가지다. 일단 2014년 첫 해외를 다녀온 후로 1-2년에 한 번씩은 꼭 다녀오고 있으니 그만큼 자주 간다는 의미가 있다.  그리고 두번째는 나의 여행 스타일을 의미한다.  나는 유명하다는 곳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hh%2Fimage%2F4sWqeOcRY9cgUG8gtHT3I5NeHn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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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쉴 틈 없이 여행하기 - 0.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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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10:24:30Z</updated>
    <published>2026-05-08T10:2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국내 여행도 좋지만 굳이 따지자면 해외여행을 좋아한다.  많은 내 또래들이 그러하겠지만 나도 역시 &amp;lt;꽃보다 할배&amp;gt;, &amp;lt;꽃보다 청춘&amp;gt;을 보고 해외여행에 대한 로망이 생겼다.  음..거기에 기폭제가 된 영상이 하나 더 있는데, 페이스북에서 화제가 됐던 두 남자의 이탈리아 여행을 담아낸 짧은 영상이다. 거의 여행 동영상의 시초격이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hh%2Fimage%2FoCqbRCJ6-Tky2AhB5sc7RkGg5F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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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는길] 쓰다, 시드니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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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16:34:34Z</updated>
    <published>2026-05-08T10:1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4월 30일 오전 6:30  결혼 1주년, 연휴를 이용해 시드니로 가는 중이다. 25살 때 이후 12년만.  1년 만에 다시 깨닫지만, 이제 장거리 비행은 정말 쉽지 않다.  고개를 이쪽 저쪽 자세를 이렇게 저렇게 바꿔 봐도 불편한 건 달라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불평을 위한 기록은 아니다. 훗날 또다른 장거리 비행을 하게 될 때를 위해 조금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hh%2Fimage%2FW6TL2VN5gu7J-JczU__aQotu2x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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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년 전 오늘, 8,000km를 날아가다 - 2014년 호주 워킹홀리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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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23:36:11Z</updated>
    <published>2026-04-12T23:3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4년 4월 13일, 김해국제공항. 까만 백팩과 하얀 캐리어를 하나씩 챙기고, 공항까지 데려다주신 부모님께 인사를 하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약 7시간의 비행 끝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고, 환승게이트에서 같은 학교, 동갑내기 친구를 우연히 만났다. 또다시 5시간 정도 날아가 시드니에 도착했다.  우연히 워킹홀리데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hh%2Fimage%2F2zBVlSwb-5lefNm0AMUqP8Eci_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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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통령이 보낸 사람 - 세종과 황희 그리고 우상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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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9:03:52Z</updated>
    <published>2026-04-10T09:0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강원도지사 후보에 등록한 한 후보가 내세운 슬로건은 &amp;quot;대통령이 보낸 사람&amp;quot;이다.  짧지만 강한 문장 한 줄이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켰다.   &amp;quot;대통령이 보낸 사람 &amp;quot; 이 슬로건의 주인공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다. 1962년 강원 철원에서 태어난 그는 연세대 총학생회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hh%2Fimage%2FikJuAbQppXEWwpWH13HYWVo1Uz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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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에 열광하는가 - with 유시민 작가님의 견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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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5:50:26Z</updated>
    <published>2026-03-10T15:5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적 사료에 한 줄, 그리고 또 한 줄. 그 사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온 상상력을 동원하면 사실적 배경이 든든하게 받쳐주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탄생한다.  나는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한다. &amp;lt;왕의 남자&amp;gt;, &amp;lt;관상&amp;gt;, &amp;lt;광해&amp;gt; 등이 그러했고, 아직도 여전히 멈출지 모르고 달리고 있는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도 그러하다.  감독인 장항준 감독도 말했지만, 정말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hh%2Fimage%2FTiDZMZ-bS6P_HN1aaXXTmsT8L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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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글거리다'에 대한 상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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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9:28:47Z</updated>
    <published>2026-02-13T09:2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성적인 말이나 진지한 태도에 대해 요즘 사람들은 '오글거린다'라고 표현한다.  '오글거리다'는 말은 벌써 10년도 더 된 것 같다. 한 10년 후에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될 수도 있으려나. 형태적으로 보자면 '오글거리다'는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모습의 '오글'을 어근으로 쓰고, '그런 상태가 잇따라 계속됨'의 뜻을 더하고 동사를 만드는 접미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hh%2Fimage%2FLXYA8datA5rSKO0uCe-QEf6JyI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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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육각형 인간'을 선호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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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8:26:20Z</updated>
    <published>2026-01-21T08:2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각형 인간'이라는 단어가 대중들에게 쓰인 지도 꽤 되었다.  '육각형 인간'은 어디 하나 모자란 데 없이 전부 평균 이상 하는 인간을 의미한다. 이를 테면, 외모-학력-직업-재력-집안-성격 등의 지표에서 말이다.  사실 '육각형'이라는 지표는 축구 게임에서 유래됐다. 축구 게임에는 선수들의 능력치를 숫자로 나타내고 있는데, 여섯 가지 능력치를 주요 능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hh%2Fimage%2F31snRNR-eePHQ6eXpVtFZUaVRs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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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대홍수&amp;gt; 재밌게 본 사람 찾아요!! - &amp;lt;대홍수&amp;gt; 리뷰(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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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3:29:48Z</updated>
    <published>2025-12-20T16:4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의미로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amp;lt;대홍수&amp;gt; 이 영화는 단순한 재난영화가 아니라,  AI 학습 시뮬레이션에 대한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사람들의 리뷰와 해석을 찾아보려고 여러 리뷰들을 읽어봤는데 대다수가 신랄한 비난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런 각본을 생각했다는 게 놀랍고 더 깊은 해석을 공유해줄 분들이 있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hh%2Fimage%2Fl4gUGNZfwwQaS82JXFXLzUeg8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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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한 최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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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17:07:42Z</updated>
    <published>2025-12-16T17:0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분 일찍 퇴근했다.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걸음을 재촉했다. 10분 정도? 하지만 내가 타려던 버스에는 더이상 자리가 없었다. 그리곤 꼬박 20분을 기다렸다. 내가 퇴근했을 때 세 정거장 전에 있던 버스는 이제야 내 앞에 멈췄다. 그래 뭐, 이 정도는 최악도 아니다.  2층 버스에 남은 좌석은 20개, 나는 14번째로 탔다. 앞 계단을 통해 2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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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한 다섯 개의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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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15:02:20Z</updated>
    <published>2025-12-05T15:0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보니 내게 1은 소중한 숫자가 되었다. 아니, 어쩌면 처음부터 그랬을지도 모른다.  내 성은 원 씨다. 그래서 아이디를 만들 때 one을 쓰기도 한다.  나의 첫 회사는 회사명에 1이 두 번 들어가는 회사였고, 두번째 회사는 해당 업종에서 1위를 자부했다. 그리고 지금의 회사는 1이 다른 방식으로 들어간다.  조금만 더 억지를 부려 보겠다.  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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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튜브 쇼츠를 보다가 감탄한 이유 - &amp;lt;대놓고 두집살림&amp;gt; 백도빈 배우자 사용설명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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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03:57:05Z</updated>
    <published>2025-11-29T03:5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릴없이 유튜브 쇼츠에 빠져 1분마다 핸드폰 화면을 엄지손가락으로 쓸어 올리기를 수십 회, 비로소 멈출 수 있게 되었다.  방영중인지도 몰랐던 &amp;lt;대놓고 두집살림&amp;gt;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의 한 장면이었다. 정시아의 남편인 배우 백도빈 씨가 쓴 담백하고 짤막한 편지 내용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아내는 다소 수다쟁이입니다. 양해 부탁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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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역버스 옆자리에 짐 둘 거면 요금 두배 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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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23:11:03Z</updated>
    <published>2025-11-27T23:1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나의 글쓰기 패턴을 알게 됐다. 첫번째, 나에게 일어난 일이어야 할 것. 두번째, 그 일이 나를 화나게 할 것.  매일 아침 광역버스를 타고 먼 거리를 출근한다. 서울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은 터라 광역버스는 내 마음대로 원하는 시간에 타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2층 버스가 있으니까 좁은 좌석에 몸을 구겨넣고라도 갈 수는 있다.  근데 매번 이기적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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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년 지기 친구의 결혼식 축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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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09:00:05Z</updated>
    <published>2025-10-11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전, 가장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 있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으니 꽤나 오래 됐다. 친구는 내 결혼식 때 축가를 해줬고, 나는 친구의 결혼식 때 축사를 준비했다.  내가 봤던 결혼식 축사들과 뒤늦게 찾아 본 여러 축사들을 틀로 잡고 3분 정도 시간 안에 하고 싶은 말들을 눌러 담았다.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이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하객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hh%2Fimage%2Fle4_-DNy3DKT9Qn2oVuoWAuBX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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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기] 당신이 누군지 알고 있습니다#AI로 소설쓰기 - ft. 챗동진의 평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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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3:17:09Z</updated>
    <published>2025-09-01T15:2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올린 10편의 소설은 모두 AI를 활용해서 쓴 소설이다. 나는 나만의 어휘로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만 소설을 쓰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다.  하지만 아이디어만 있다면 아주 어려운 건 아니겠다 싶었다. 갑자기 나에게 투명한 칼이 주어진다면...이라는 망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칼에 베이면 24시간 후에 상처가 난다는 설정이었다. 하지만 실제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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