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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칼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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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50대, 비로소 시작된 진짜 나를 찾는 여정, 나만의 시선으로 여행을 기록합니다. 디지털노마드를 꿈꾸는 50대 여행작가 지망생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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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5T13:38: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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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 한 바퀴 여행 D-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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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2:42:39Z</updated>
    <published>2026-10-12T02:4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 한 바퀴 여행 D-10, 출국을 열흘 앞둔 오늘,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교통편과 여행자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쇼핑 목록을 찾아보았다. 정보를 모으다가 문득 한 가지 묘한 차이가 눈에 들어왔다. 서양권 여행자들과 한국 여행자들이 캐리어에 담아 오는 품목이 사뭇 다르다는 점이다.   왜 우리 한국인들은 그 먼 이국 땅에 가서도 약속이나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ft%2Fimage%2FrKavgYn7jaF0stvreYNC1qISV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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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 한 바퀴 여행 D-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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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5:56:18Z</updated>
    <published>2026-09-29T05:2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 한 바퀴 여행이 이십여 일 남았다. 그동안 항공권 예약을 시작으로 크루즈 티켓 예약을 연속해서 마쳤다.  모든 일정의 큰 틀이 잡힌 후, 바르셀로나에서 머물 이틀간의 호텔도 예약했다.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다음날에는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을 보고 가우디의 건축물을 몇 군데 둘러볼 예정이다. 시차 적응으로 과연 몇 개나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ft%2Fimage%2FxqOSJbrxX-MTOaQ6TtWfZSVkZ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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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어서 지구를 여행하는 여행자들 - 그들은 무엇을 찾는 것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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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1:34:16Z</updated>
    <published>2026-09-18T01:3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걸어서 세계여행을 하는 한국인이 있다. 그를 발견한 건 우연이었다. 2주 전 일요일 아침 유튜브에서 '걸어서 세계를 여행하는 그'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았다. 그 영상이 아주 인상적이어서 그의 채널을 직접 찾아 들어갔고, 그날은 하루 종일 그의 영상에 푹 빠져 시간을 보냈다.   수많은 여행 유튜버를 보았지만, 그는 사뭇 달랐다. 여행을 시작한 지는 1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ft%2Fimage%2F0sIWem7q-Ol1RRqu_AK0Lzisvr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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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 한 바퀴 여행 D-42, 전체 일정이 완성되었다. - 비행기부터 시작하면 D-40일 : 30박 31일 크루즈 일정과 총비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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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02:23:31Z</updated>
    <published>2026-09-12T02:2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는 10월 22일 떠나는 '지구 한 바퀴 여행'의 전체 일정이 드디어 완성되었다. 지난 글에도 잠시 언급했듯이, 수많은 변수와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여정을 다시 정리해 본다.   10월 22일, 바르셀로나행 비행기에 오른다.  10월 23일, 가우디 사망 100주기에 맞춰 완성된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보러 간다. 바르셀로나에 왔다면 다른 건 몰라도 이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ft%2Fimage%2FS2Ra6JUfzfBWpsEB1lyy5TP-e8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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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 한 바퀴 여행 D-48 - 비행기 타는 날까지 D-4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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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01:43:29Z</updated>
    <published>2026-09-06T01:4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행기와 크루즈로 지구를 한 바퀴 돌아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돌아오는 귀국 편 항공권을 결제한 지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버렸다. 여행 준비의 첫 단추였던 여권 재발급 신청 날부터 헤아려보니, 그 설렘과 분주함 속에서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사이 가장 큰 숙제였던 출국 편 티켓도 해결되었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바르셀로나 직항이 도무지 나오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ft%2Fimage%2FWxjtw-MiFukS1_V299m8JVJug8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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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중해 크루즈 MSC 그란디오사 5개 기항지 - 나는 무엇을 보고 올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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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22:06:23Z</updated>
    <published>2026-08-29T05:3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타보는 MSC 그란디오사 7박 8일 지중해 노선, 이번 첫 크루즈 여정에서 만나는 기항지는 모두 5곳이다.   1. 마르세유, 프랑스(Marseille (Provence), France) 2. 제노바, 이탈리아(Genoa (Portofino), Italy) 3. 라스페치아 &amp;amp; 친퀘 테레, 이탈리아(La Spezia &amp;amp; Cinque Terre, Ita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ft%2Fimage%2F5whdlBfooi36rxRkFV67ogb8g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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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상품 이름이 보여주는 문화의 단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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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11:11:24Z</updated>
    <published>2026-08-29T02:0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Susie방글이 작가님의 &amp;lt;마트에 엄마 아빠가 산다&amp;gt;라는 글을 읽다가 문득 이런 생각에 잠겼다.   그 글에는 미국 마트 매대에 진열된 &amp;ldquo;스크럽 대디(Scrub Daddy)&amp;rdquo;와 &amp;ldquo;스크럽 마미(Scrub Mommy)&amp;rdquo;라는 수세미, 그리고 &amp;quot;미스터 클린(Mr.clean)&amp;rdquo;이라는 청소세제가 등장한다. 그러면서 '왜 한국의 수세미에는 이런 이름이 붙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ft%2Fimage%2FE1rBPV8PhQVu1qCMYConAYhwYh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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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오디세이&amp;gt;를 보고 나서 - 사진출처: 오디세이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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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2:28:18Z</updated>
    <published>2026-08-22T02:2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영화 &amp;lt;오디세이&amp;gt;를 보고 왔다.  개봉 전부터 전 세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amp;quot;3천 년 전의 신화를 완벽하게 스크린에 옮겨냈다&amp;quot;는 호평 기사가 쏟아졌다. 유튜브 역시 이에 질세라 작품 분석과 원작 &amp;lt;오디세이아&amp;gt;의 배경지식을 설명하는 영상들로 넘쳐났다.    10년간의 트로이 전쟁이 끝난 뒤, 고향으로 돌아가는 10년의 여정. 그 장대한 세월을 3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ft%2Fimage%2Fhl1pFU16t9IuNlHlJd_IGgPHoH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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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SC 크루즈의 숨은 비용을 발견하다 - 왜 항만세가 포함되어 있지 않는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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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12:38:25Z</updated>
    <published>2026-08-19T12:3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여행에서 연속으로 타게 되는 크루즈 중 3번은 MSC 크루즈를 이용한다. 지중해 노선, 대서양 횡단 노선, 카리브해 노선을 차례로 경험하게 되다 보니, 승선 전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얻기 위해 요즘 매일 MSC 크루즈 홈페이지를 들여다보며 블로그에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이번에 세 번째 크루즈를 타게 되면서,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정보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ft%2Fimage%2FnN6YEwI2qQTy7M1eKy4kmTVDsR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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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박 5척의 크루즈, 드레스 코드 앞에서 기죽지 않기 - 대서양 횡단 나만의 미니 세계 크루즈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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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3:45:20Z</updated>
    <published>2026-08-17T03:4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 한 바퀴 크루즈 여행, 제대로 즐기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전체 일정 중 크루즈에서 머무는 시간만 무려 30박이다. 여러 척의 크루즈를 연속해서 갈아타는 대장정이다.   가장 먼저 MSC 그란디오사(Grandiosa) 호를 타고 서부 지중해 핵심 노선을 7일간 여행한 뒤, 그 배를 그대로 타고 대서양을 횡단해 미국으로 향한다. 대서양 횡단 코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ft%2Fimage%2FbeP91J8wkOWhbgTBzUzZlIv_H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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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지구 한 바퀴 여행 일정이 확정되었다 - 유럽과 대서양, 카리브해를 잇는 30박 크루즈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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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16T05: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발일정이 드디어 확정되었다. 2주 전부터 아시아나 마일리지 예약창에서 바르셀로나 직항편을 검색했다. 시도때도 없이 원하는 날짜가 나오길 기다리며 조회했지만, 자리는 쉽게 나오지 않았다.   그렇게 기다림이 이어지던 토요일(8/15) 저녁, 식사를 마치고 무심코 다시 확인한 예약창에 10월 22일 자 티켓 4장이 갑자기 나왔다. 오전만 해도 단 한 자리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ft%2Fimage%2FvXtCFTG4qatgTRO0xf3G-iG6R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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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 한 바퀴 여행, 1200만원으로 가능할까? - 2인 1,200만 원, 알뜰하게 계획한 가성비 항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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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12:38:26Z</updated>
    <published>2026-08-15T08:4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지구 한 바퀴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연속해서 크루즈를 탈 때의 이동 동선과 거리'다. 마이애미 크루즈 터미널에는 수많은 선사가 모여 있고, 같은 날 같은 코스로 출항하는 배들도 여러 척이다. 터미널에 도착해 내가 타야 할 배를 정확히 찾아 타는 것부터가 큰 과제다. 한 번에 여러 배가 몰리지 않았던 싱가포르 크루즈 터미널과는 스케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ft%2Fimage%2F3Ln9-92PBIDq06OQoWyFQKD-CS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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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 한 바퀴, 첫 단추를 끼웠다.  - 자, 이제부터 시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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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15:05:36Z</updated>
    <published>2026-08-11T15:0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드디어 여권발급이 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메시지를 확인하자마자 즉시 여권민원실로 &amp;nbsp;향했다. 갓 만들어진 따끈한 여권을 손에 쥐니, 비로소 이 여행이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지난 이야기의 글에서 언급했듯이, 지구 한 바퀴를 도는 대장정에서 가장 먼저 진행할 티켓은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이다. 돌아오는 날짜는 전체 일정 중에서 움직일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ft%2Fimage%2FDuECAHnP3d7z7SYzJkNijgai-K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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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행기와 크루즈, 그리고 지구 한 바퀴 - 대서양 횡단 크루즈 한번 타보는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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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0:46:07Z</updated>
    <published>2026-08-10T04:5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7월 어느 날 여름날, 새로운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알뜰히 모아 온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십여 년간 이 마일리지는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언젠가 떠날 지구 한 바퀴'라는 아련한 꿈의 다른 이름이었다. 그러나 대한항공과의 합병이라는 뉴스 속에서, 올 12월 26일 자로 아시아나의 스타얼라이언스 탈퇴가 확정되었다. 십여 년을 차곡차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ft%2Fimage%2FQtNo3h2T_4bVu9apHd_f6uo_mV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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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이라는 계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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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7:31:32Z</updated>
    <published>2026-07-23T07:3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릇 책이란 읽는 때가 따로 있는 것 같다.  작년 6월에 샀던 유현준 교수의 &amp;lt;인문건축기행&amp;gt;. 그때는 단 한두 페이지를 넘기다 책을 덮어버렸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어제, 다시 책을 펼쳤다. 그 시간의 간격 동안 내 안에 무슨 변화가 있었던 걸까. 어이없을 만큼 책장이 아주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심지어 흥미롭고 재미있기까지 했다.  이 책은 유럽과 북아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ft%2Fimage%2F5smcXhD7bPrLAFsdJq4MqTHxy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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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산책자의 사유 - 길 위에서 묻고 책 속에서 답을 찾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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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14:12:56Z</updated>
    <published>2026-07-17T08:0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한 번 살 뿐이니 성공적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물론 돈을 벌거나 명성을 얻어 성공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보았다. 무엇을 성공적인 삶으로 보아야 할지 분명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체험, 자기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서머싯 몸 &amp;lt;인간의 굴레에서&amp;gt;  2주간의 베트남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한 달이 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ft%2Fimage%2Ff79_KS1qysz6dzFnJ-KElderU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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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낭 카페, 뜻밖의 선물 - 작은 선물이 주는, 결코 작지 않은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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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08:11:47Z</updated>
    <published>2026-06-25T08:1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낭으로 다시 돌아와 머문 시간은 이전과 비슷하게 흘러갔다. 아침 조식을 먹고 나면, 아메리카노를 찾아 카페로 향했다. 미케 해변의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대형 카페 대신, 숙소 근처의 로컬 카페를 찾았다.   1,2층으로 이루어진 그곳은 현지인보다 외국인 여행자들이 대부분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나는 시원한 1층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주문하고 책을 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ft%2Fimage%2FK6wOYQVTITR6WZeNKe0P3TB7P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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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게 마음에 들 필요는 없다 - 하나라도 만족한다면, 내가 좀 양보할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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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2:17:32Z</updated>
    <published>2026-06-23T02:1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에(Huế) 역에서 다시 침대기차를 타고 다낭으로 돌아왔다. 베트남에서 기차를 타는 게 두 번째인데, 이상하게도 현지인 같은 자연스러움이 있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KTX열차에 몸을 싣듯 막힘이 없다. 강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역에 도착해, 내가 탈 기차의 플랫폼 의자에 앉아 기다리다 익숙하게 기차에 올랐다.   무엇이든 단 한 번의 경험보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ft%2Fimage%2FK6SPrhh-_A-sRG13PMhDmo977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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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에 왕궁의 웅장함 곁에서, 현재를 보다 - 과거의 역사보다 현재의 일상이 궁금한 이방인의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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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2:18:58Z</updated>
    <published>2026-06-17T02:1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에(Huế)에서의 마지막 날 저녁, 해가 저물 때쯤 택시를 불러 후에 왕궁으로 향했다. 택시에 타자 기사님이 의아한 표정으로 우리의 목적지를 다시 체크했다. 이 시간에는 왕궁 내부를 볼 수 없는데 '왜 이 외국인들은 지금 후에 왕궁으로 가자는 거지? 혹시 마감 시간을 모르나?' 하는 눈빛이었다. 기사님은 지금은 내부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해주었고, 우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ft%2Fimage%2FzUwQ1PcM1_a0sHF6Ip2z8GUqw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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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빠르게 변하고 있는 베트남 - 낯선 풍경 속 익숙한 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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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4:09:03Z</updated>
    <published>2026-06-11T04:0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스 로슬링의 저서&amp;nbsp;&amp;lt;팩트풀니스(FACTFULNESS)&amp;gt;를 보면 사람들의 주거 환경을 1단계부터 4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그리고 오늘날 인류의 절대다수가 그 중간층인 2단계와 3단계에 분산되어 있다고 말한다. 극빈층을 벗어나 기본적으로 교육을 받고 디지털 문명을 누리는 단계다. 어느 정도 경제 수준이 올라가면, 사람 사는 모습은 국경을 넘어 어디나 비슷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ft%2Fimage%2FaiNzcpSBsEMlhYJCHAtQskiX90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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