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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파 김준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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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문제를 쉽게 풀어 상식으로 바꿉니다. 雪坡</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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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6T11:41: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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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력의 그림자를 찢다: 투명성의 거버넌스 - 조조의 호강 혁파_서기 204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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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6:39:38Z</updated>
    <published>2026-10-07T1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권력이 견제 받지 않을 때 부패한다는 것은 인류 역사가 증명해 온 고통스러운 진리입니다. 특히 과거의 군사독재와 부조리를 매섭게 비판하며 등장한 개혁 세력조차도 시간이 흐르고 기득권의 자리에 오르면 자신들이 그토록 혐오했던 부패의 굴레에 빠져드는 사례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amp;quot;부패의 역사는 정말 되풀이될 수밖에 없는가?&amp;quot;라는 질문을 마주하게 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Bg%2Fimage%2Fm4EprrtxEU9ybef2-X9OV4T4oT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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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와이 주 기(旗)에, 왜 유니온잭이? - 하와이 주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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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7:16:04Z</updated>
    <published>2026-10-02T01:1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하와이 주의 깃발에 유니온잭이 들어 있을까? 1795년 하와이 제도를 통일한 하와이왕국은 처음부터 유니온잭을 넣어 국기를 만들거나, 아예 영국 유니온잭 기를 그대로 쓰기도 했다. 그 까닭은 가까이 있는 국권 침탈 세력인 미국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의지의 표명이었다. 당시 세계 최강국이 영국이었고, 하와이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비교적 안전한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Bg%2Fimage%2FiP47O1-vWtax2fyPUdj2WcaVQ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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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성적 결핍 시대에 나라의 판도를 바꾸다 - 조조의 둔전제_서기 196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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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0:09:34Z</updated>
    <published>2026-09-30T1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100만 명의 백성이 번영을 누리던 천하의 중심, 낙양(洛陽)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역적 동탁이 지른 불길은 사직을 태웠고, 뒤이어진 군벌들의 약탈은 도성을 거대한 무덤으로 만들었습니다. 화려했던 궁궐 터에는 검게 그을린 기둥만이 앙상하게 남았고, 거리는 잡초와 백골로 뒤덮여 적막감만 감돌았습니다. 천하의 주인이라는 황제, 헌제(獻帝)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Bg%2Fimage%2FARlZN0hY1mILDHjgWqIDjvOtB8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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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레이칼라 정상에서 해맞이 - 하와이 주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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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7:20:01Z</updated>
    <published>2026-09-30T0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3시20분에 숙소를 떠나 먼 길을 지나 꼬불꼬불 산길을 올라 5시50분에 할레이칼라 정상 부근 주차장에 도착한다. 다시 돌길을 걸어 산꼭대기에 도착했다. 해발 3,055m 높이다. 한반도의 최고봉인 백두산(2,744m)보다 더 높다. 이곳 기온이 영상 7&amp;deg;C이지만 아래 바닷가를 떠날 때 기온이 23&amp;deg;C였기 때문에 체감온도가 무척 춥게 느껴진다.  조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Bg%2Fimage%2FlALXGu4lSfJlamUr5uZQlUhd6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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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루아카 비치 - 하와이 주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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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7:15:01Z</updated>
    <published>2026-09-29T23:0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루아카 해변(Maluaka beach)는 마우이 섬 남서쪽에 있으며, 마케나(Makena)휴양지역 중 &amp;nbsp;하나이다. 내가 오전에 들렀을 때 내 가족을 빼고는 모든 사람들이 백인들이었다. public beach이긴 하지만 외부인들이 자주 들리지는 않는 것 같다. 와이키키 해변이 있는 오하우 섬이 국제적 관광지라면, 마우이 등 다른 섬들은 미국인들이 즐겨 찾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Bg%2Fimage%2FXN0fZd2veSEe5SSDLvDFUCt6Ai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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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리의 닭들 - 하와이 주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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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0:06:42Z</updated>
    <published>2026-09-29T21:0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곳에서는 닭들이 거리를 활보한다. 음식점에도 무단으로 들어온다. 물론 날아다니는 작은 새들도 함께. 이들은 자동차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나는 로드킬(road-kill) 당한 닭도 직접 보았다. 1980,90년대에 하와이에 두차례 허리케인 때 양계장이 부서져 탈출한 수많은 닭들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이에 앞서 13세기 때 폴리네시안들이 들여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Bg%2Fimage%2FDB8O7LqET3kyLTOTHHAPz6sQXa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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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루메리아 꽃 - 하와이 주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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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1:42:07Z</updated>
    <published>2026-09-28T20:1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와이 주의 오하우 섬은 물론 마우이 섬에도 곳곳에 이 아름다운 흰 꽃나무가 서 있다. 하와이 여인들의 머리에 꽂는 꽃이다.  플루메리아(Plumeria). 옛날에는 하와이에 자라지 않았던 나무이다. 원산지가 중남 아메리카 지역인데 19세기 중반 독일인 William Hillebrand가&amp;nbsp;멕시코로부터&amp;nbsp;하와이로 들여왔다고 한다. 한편 이 나무는&amp;nbsp;대항해시대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Bg%2Fimage%2F99R9qL5o_c8Ivim07ig5dsSQp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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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우이 숙소 정전, 인터넷 끊김 - 하와이 주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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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0:00:56Z</updated>
    <published>2026-09-28T17:1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행히 허리케인 놀로가 비켜가서 섬간 이동이&amp;nbsp;가능해졌다.&amp;nbsp;오하우 섬을 떠나 하와이언&amp;nbsp;항공편으로 마우이 섬에 도착한다.  그런데 이제부터가 문제이다. 거리의&amp;nbsp;신호등들이 꺼져 있다. 예약한 숙소(Kulehana&amp;nbsp;club: 섬의 서북쪽에 위치)에 도착하니 정전&amp;nbsp;상태이다. 전기, 수도, 인터넷이 되지 않는다. 알아보니 강풍 때문에 전력. 통신선이&amp;nbsp;끊어졌는데 빠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Bg%2Fimage%2FtMMBioEJweEMAWjaMrexb3H90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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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리케인 놀로 - 하와이 주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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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3:58:33Z</updated>
    <published>2026-09-28T03:4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여행 일정이 오하우 섬에 나흘 머문 뒤 마우이 섬으로 건너가는 것이다.  그런데 며칠 전 오하우 섬에 내리자 마자 Hurricane Nolo가 남쪽에서 빅아일랜드와 마우이 쪽으로 올라온다는 소식이 들렸다.  서울을 떠나기 앞서 오하우 섬 다음으로 카우아이 섬을 가려했으나 Hurricane Lowell과 Karina가 연이어 그 섬의 관광지를 초토화시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Bg%2Fimage%2F2siPhXmK22pdYWhylhattiBrz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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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와이 플로럴 퍼레이드 - 하와이 주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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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3:57:19Z</updated>
    <published>2026-09-27T06:0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은 하와이 페스티벌이 열리는 달이다. 그 중에서도 9/26(토)에는&amp;nbsp;호놀룰루 시내에서 &amp;nbsp;플로럴 퍼레이드(floral parade)가 펼쳐진다. 퍼레이드 행렬이 무척 길다. 주 지사, 호놀룰루 시장은 물론 꽃차, 여러 브라스밴드, 훌라 공연단, 미스 하와이 등 미인대회 수상자들이 차례로 지나간다. 지역 내 회사, 자원 시민 참가자들, 고등학교 ROTC,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Bg%2Fimage%2Fo6kPCVqfffBI06oRAKvdiLDXz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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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드 트럭 - 하와이 주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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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3:55:54Z</updated>
    <published>2026-09-27T01:0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렌트카로 오하우 섬을 돌아 본다. 태평양 해변의 경치가 훌륭하다 보니 곳곳에 차를 세우고 바다물에 발을 담구거나 절경을 감상하는 포인트가 있다.  그리고 그런 곳에 대개 푸드트럭이 서 있다. 그 중 몇몇 곳에는 사람들이 줄 서서 주문을 기다린다. 또한&amp;nbsp;와이키키 호텔, 쇼핑센터들 뒤쪽 도로에도 푸드트럭이 숨어 있다. 하와이의&amp;nbsp;식당 물가가 워낙 비싸다보니 젊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Bg%2Fimage%2Fal7Ts3qcKulxvBrZEx_q0QH2Q3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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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와이 왕궁 - 하와이 주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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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7:11:13Z</updated>
    <published>2026-09-26T18:2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놀룰루 시내 &amp;nbsp;중심부에 하와이 왕궁과 하와이 주정부 청사가 있다. 그리고 근처에 오하우의 관청, 회사, 고층아파트가 몰려 있다. 9월이 하와이 축제기간이라 여러 행사가 열리고 있다. 내가 이 곳을 방문 중일&amp;nbsp;때 마침 &amp;nbsp;하와이 왕립 관현악단의 공연이 열리고 있다.  멋진 풍광과 달리, 하와이 제도는 뼈아픈 역사를 겪은 섬이다. 18세기 말 서구식 무기를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Bg%2Fimage%2F1eTru-cd9X3NFn6_eF2TdDPEz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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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아몬드 헤드 - 하와이 주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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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1:39:19Z</updated>
    <published>2026-09-26T12:0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하우 섬 Must-go 중 하나라고 들어서 이 곳에 가본다. 엄청 가파른 언덕을, 처음에 지그재그 길로, 나중에는 계단으로 오른다. 정상에서 태평양의 광활한 풍경, 그리고 안쪽의 분화구와 호놀룰루 시내 풍경이 멋지게 보인다. 제주도로 치면 성산일출봉 오르기와 비슷하다. 성산일출봉이 암벽 옆면을 타면서 아슬아슬하다면, 다이아몬드 헤드는 수많은 가파른 계단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Bg%2Fimage%2FLYyFQ5kK8tnpj7yNkZDN7XUh5e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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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yatt Regency Waikiki - 하와이 주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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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05:59:40Z</updated>
    <published>2026-09-26T08:0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Hyatt Regency Waikiki 호텔은 와이키키 해변 바로 앞에 있다. 내가 오하우 섬에 머무는 5일 동안 투숙하는 곳이다. 40층 건물 2동 안에 객실 1 230개와 부대시설, 상가를 갖춘 대형 호텔이다.  로비에 도착해서 보니 오른쪽 기둥에 &amp;quot;미래에셋&amp;quot; 현판이 붙어 있다.  호텔 내 각종 표지에 영어, 일본어, 한국어 순으로 안내되고 있다. 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Bg%2Fimage%2FZ_pQSqmw1YTPTiqL-7XuEAnTgn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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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공항에 일본 이름 - 하와이 주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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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3:54:44Z</updated>
    <published>2026-09-24T20:4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8시간 비행 끝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했다. 25년 만에 다시 밟아보는 하와이(오하우 섬) 땅이다. 그런데 공항 이름이&amp;nbsp;옛날과&amp;nbsp;달랐다. 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 2017년 호놀룰루 국제공항을 개명했다 한다. 2차대전 전쟁 영웅이자 하와이 상원의원을 지낸 이노우에씨를 기념하기 위해서이다. 하와이 인구 중에서 일본계 사람 비율이 20%가 넘는다. 이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Bg%2Fimage%2FFm14zIzzNcf_mGXVfQL9cxQCM0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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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을 풀면 &amp;lsquo;가진자&amp;rsquo;가 더 가져간다 - 직백오수전_서기 214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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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4:14:00Z</updated>
    <published>2026-09-23T1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비가 마침내 비옥한 땅, 익주(성도)를 점령하던 순간을 떠올려 봅시다. 당시 유비는 치열한 성도 공략을 앞두고 군인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해 파격적인 약속을 내걸었습니다. &amp;quot;익주를 함락하면 성 안 창고에 있는 모든 재물을 너희들이 마음껏 가져도 좋다&amp;quot;라는 선언이었죠. 치열한 전투에서 승리한 군사들은 약속대로 창고를 열어 엄청난 부를 챙겼습니다. 하지만 승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Bg%2Fimage%2Fd4GLPpUmuIo56zLlnpKxJ8TzVe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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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발의 희생자들, 화려한 도시 아래 묻힌 백성의 고난 - 일장공성만골고_서기 212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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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6:12:16Z</updated>
    <published>2026-09-16T15: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대한 도시가 위용을 자랑하며 솟아오를 때, 현대인은 흔히 그 화려한 스카이라인과 정교한 마천루에 감탄하곤 합니다. 그러나 대도시의 탄생은 결코 순수한 물리적 구축의 산물이 아닙니다. 그것은 누군가의 정든 삶터를 해체하고 그 폐허 위에 새로운 권력의 질서를 각인하는, 지극히 폭력적이고 선택적인 공간 재편임을 역사는 말합니다. 이를 날카롭게 지적하는 경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Bg%2Fimage%2FepPsXTBr6pQkbydFIxMnlEv7bF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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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아파트 가지면 징벌적 과세대상 되나? - 부동산 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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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15:00:20Z</updated>
    <published>2026-09-10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4년 전에 나는 이미 종합부동산세에 관한 논평을 쓴 적이 있다.&amp;nbsp;오늘 종합부동산세를 다시 끄집어 낸 동기는 이 세제의 본질적 구조와 현실 간의 괴리를 제대로 짚어,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서울 아파트 대부분이 종부세 사정권에 들어온다는 경고  현재의 서울 집값 상승세가 2030년까지 지속될 경우,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강북&amp;middot;도봉&amp;middot;금천구 등 외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Bg%2Fimage%2F6CEvpIBUgWnwtsATd6bpNFDufT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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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무지를 번영의 중심으로 바꾸다 - 상전벽해_서기 211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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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5:00:12Z</updated>
    <published>2026-09-09T15: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래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은 중국 전설 속 선녀 마고(麻姑)가 신선 왕방평(王方平)에게 &amp;ldquo;내가 모신 뒤로 벌써 뽕나무밭이 세 번이나 푸른 바다로 변했다&amp;quot;라고 말한 데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지형과 세상이 엄청나게 바뀐 모습을 비유합니다. 오늘날에는 오랜만에 둘러보니 어떤 지역이 엄청나게 바뀌었거나 기술, 문화 발전 등으로 세상이 상상 밖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Bg%2Fimage%2FyLKs3dMGFvu8ieQRuOym3verI9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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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력의 심장부를 옮기다 - 조조의 허창 천도_서기 196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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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15:00:09Z</updated>
    <published>2026-09-02T15: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적으로 수도(首都)의 이전은 단지 물리적 근거지를 옮기는 행위를 넘어 국가의 운명과 경제의 근간을 바꾸는 고도의 국가적 선택입니다. 후한 말 동탁의 난 이후 잡초만 무성한 폐허로 되었던 낙양의 처참한 풍경은, 오늘날 과밀화된 인구와 안보 위협이라는 이중고를 안고 있는 대한민국 서울의 모습과 묘하게 겹쳐 보입니다. 수도를 옮긴다는 것은 정치, 경제, 사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ABg%2Fimage%2FHxrkgYTFaFJoUumWFlteSD6LH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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