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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안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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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문학의 길로 들어섰으나 길을 잃고 헤매다 다시 문학의 좁은 숲 통로에 서 있습니다. 더 큰 세계를 걸으며 쓰고, 보며 쓰고, 들으며 써 내려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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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6T23:28: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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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년 아재들의 모로코 배낭여행_4 - 2024년 5월 1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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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21:00:06Z</updated>
    <published>2026-10-11T2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자보야즈역에서 마라케시까지  카사블랑카 카자보야즈(Casa Voyages) 역에서 열차를 타고 마라케시(Marrakesh)로 이동합니다. 카자보야즈역까지 택시로 이동하는데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젊은 택시기사가 눈을 밑으로 깔고 휴대폰을 계속 보며, 골목사이를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갑니다. 갑자기 현기증이 나고 속이 울렁거리네요. 택시 안 냄새 때문에 밑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YV%2Fimage%2FqvirF4woR3B_JAEme9tHi-E-N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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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년 아재들의 모로코 배낭여행_3 - 2024년 5월 1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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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1:10:33Z</updated>
    <published>2026-10-08T2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드시티, 메디나(Medina)에서 숙소에 체크인 한 뒤, 우리는 올드 시티, 메디나로 갔습니다. 냄새나고, 더럽고, 시끄럽고, 불쌍해 보이는 사람들이 가득한 이 재래시장 앞에서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친구는 문화적 충격이 들어서 슬슬 여기 온 것이 후회된다고 하네요. 전 눈물이 났습니다. 너무 가난한 이들을 보고 어린 시절 우리가 살던 모습이 생각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YV%2Fimage%2FQhEkBllgu4Zli7yeOH7lDe6RJ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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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몽골선교(에필로그)_2 - 나를 낮추고 남을 섬기는 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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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1:16:05Z</updated>
    <published>2026-10-08T2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주에는 은하가 대략 1000억(10의 11승) 개 있고 각각의 은하에는 저마다 평균 1000억 개의 별이 있다. 모든 은하를 다 합치면 별의 수는 '(10의 11승) &amp;times; (10의 11승) = 10의 22승' 개나 된다. 게다가 각 은하에는 적어도 별의 수만큼의 행성들이 있을 것이다. (칼 세이건 '코스모스(41p)'에서)  몽골을 다녀오고 어느덧 두 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YV%2Fimage%2Fob8SiR6i4X11nsumzgW7i3WWDu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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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년 아재들의 모로코 배낭여행 2 - 2024년 5월 1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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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21:10:31Z</updated>
    <published>2026-10-04T2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무(雲霧) 속에 보이는 하산 2세 모스크 모로코 여행이 처음부터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는 무작정 하산 2세 모스크를 향해 찬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려갑니다. 아! 40분 만에 도착한 모스크 앞에서 입을 닫을 수 없었습니다. 또 한 번 인간의 무한한 능력을 깨닫게 됩니다. &amp;nbsp;북대서양의 거친 파도와 새벽에 올라오는 운무(雲霧), 분무기처럼 뿌리지는 비가 한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YV%2Fimage%2F8BGatiDIOVRAJj8-_Fy4g7TMy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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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몽골선교(에필로그) - 스스로는 보지 못하지만 남을 비추는 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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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1:00:09Z</updated>
    <published>2026-10-01T2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6월 26일 나는 낡은 소나타에 짐을 가득 실고 1년 만에 다시 제주에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또다시 낯 설은 서울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제주서 가져온 살림들을 채 풀기도 전에 배낭을 꾸려 몽골을 향해 날아갔습니다. 7월 21일에서 28일까지 몽골선교를 신청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선교지 중에 몽골을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YV%2Fimage%2FugP5wpb2ZOa0-VGNnnyYMxxF29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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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년 아재들의 모로코 배낭여행 1 - 2024년 5월 1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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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1:00:07Z</updated>
    <published>2026-10-01T2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5월 13일 오후 10시-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출발한 루프트한자 LH1330편은 3시간 30분 만에 카사블랑카 모하메드 국제공항에 우리를 내려놓았습니다. 공항은 &amp;lsquo;국제&amp;rsquo;라는 명칭이 무색할 정도로 낡고 허술했습니다. 공항에는 쉴 만한 의자도 없습니다. 세상에 국제공항인데 이게 말이나 됩니까? 글을 쓰고 있는 동안 친구들은 바닥에 침낭을 깔았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YV%2Fimage%2F4EI3H_M-uzW3BZRdpyywcJ9mx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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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애란 &amp;lt;달려라 아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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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21:34:37Z</updated>
    <published>2026-09-27T2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추석연휴 동안 세종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어렵게 대출받은 김애란작가의 &amp;lt;달려라 아비&amp;gt;를 숨차게 읽습니다. 그녀의 책은 늘 급하게 읽게 되지만 언제나 뒤가 게운치 않습니다(이유는 감상평을 보면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책표지에 20년 전 그녀의 프로필이 작년에 서귀포중앙도서관에서 직접 뵙던 모습과 너무나 달라 깜짝 놀랐습니다.  달려라, 아비  그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YV%2Fimage%2FZjZ1MkgwEFDgqjkWVrrKgNHYt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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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몽골선교(8일 차) - 2026.7.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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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9:11:55Z</updated>
    <published>2026-09-24T2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08:40 올 것 같지 않은 시간이 도래했습니다. 아침식사 후 예배를 드리고&amp;nbsp;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새벽까지 비가 오더니 현재는&amp;nbsp;멈췄습니다. 구름 뒤에서 태양이 서서히 빛을 발하기 시작하면서 구름, 산, 바위, 초원, 게르가 한 폭의 프레임&amp;nbsp;안에 담겨 있습니다. 더할 수도 뺄 수도 없는 하나님의 솜씨입니다.  선교 마지막 날 임요한목사님을 통해 들려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YV%2Fimage%2FFWv8H6CFCtlVs_mDAar5YbiaR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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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광민 &amp;lt;제주생활사&amp;gt;_5 - 2025.12.10. 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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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21:35:23Z</updated>
    <published>2026-09-23T2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8월, 처가 어른들을 제주집으로 모셨습니다. 저녁에 식사하다가 문득 장모님이 제주도에서 쌀농사 짓는지를 물어보시네요. &amp;quot;글쎄요. 본 거 같기도 하고, 못 본 거 같기도 하네요. 하겠죠!&amp;quot;하고 대충 얼버무렸습니다. 고광민선생님의 &amp;lt;제주생활사&amp;gt; 8장에는 그 대답이 명확히 나오네요.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제주도에는 강(江)이 없다. 내(川)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YV%2Fimage%2FDRatmNOF80jsyFkfZz8_WP81K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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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희덕 &amp;lt;그 말이 잎을 물들었다&amp;gt; - 1994년 9월 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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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21:00:14Z</updated>
    <published>2026-09-20T2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못 위의 잠  저 지붕 아래 제비집 너무도 작아 갓 태어난 새끼들만으로 가득 차고 어미는 둥지를 날개로 덮은 채 간신히 잠들었습니다 바로 그 옆에 누가 박아 놓았을까요, 못 하나 그 못이 아니었다면 아비는 어디서 밤을 지냈을까요 못 위에 앉아 밤새 꾸벅거리는 제비를  눈이 뜨겁도록 올려다봅니다  종암동 버스정류장, 흙바람은 불어오고 한 사내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YV%2Fimage%2Fq2w4DDb1ZHzf7G2Ixl-J0yNPi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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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호연 &amp;lt;나의 돈키호테&amp;gt; - 2026.3.11. 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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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21:00:12Z</updated>
    <published>2026-09-16T2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지나고, 여름을 거쳐 창으로 제법 선선한 가을 공기가 들어옵니다. 지난봄 제주 한림읍에 살면서 읽었던 소설 한 권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글은 내용중심으로 되어있지만 지금 이 글들을 읽고 있자니 그때 제주집 풍경들이 눈앞에 은은하게 그려집니다. 좁은 진입로를 지나면 보이는 마을 앞바다, 비양도, 도로 양쪽에 돌담들, 바람과 모래, 그리고 나와 아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YV%2Fimage%2FfzjMEsJYHrTonmiPOeNRGz003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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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드 콘웨이 &amp;lt;물질의 세계&amp;gt; - 6가지 물질이 그려내는 인류 문명의 대서사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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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21:21:39Z</updated>
    <published>2026-09-13T21: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10월 독서토론회 선정도서는 영국의 저널리스트 에드 콘웨이의 &amp;lt;물질의 세계&amp;gt;입니다. 책에서 처럼 인류문명을 이끌어온 6가지 물질 모래, 소금, 철, 구리, 석유, 리듐에 대해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 정리하고, 간단히 느끼점을 기술하고자 합니다. 모래&amp;nbsp;(가장 오래된 것에서 탄생한 첨단의 기술) 해안에 무수히 쌓여 있는 모래가 현인류에게 없어서는 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YV%2Fimage%2FPtx7MWjbW28ZMXbJZzPTqhL2AG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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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몽골선교(7일 차) - 2026.7.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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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22:03:41Z</updated>
    <published>2026-09-10T2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몽골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임목사님을 통해 전해주신 오늘의 말씀은 시편 121편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 121:1-2)   '사역이 끝났지만 아직 우리 일정이 모두 끝난 것은 아닙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며, 섬기고, 힘이 되어주는 하나님의 자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YV%2Fimage%2F0nbLzkRD5Txm4TifYbpGZlRxa_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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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터 데이비스 &amp;lt;전념&amp;gt; -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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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21:00:14Z</updated>
    <published>2026-09-09T2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2024년 7월 4일 블로그에 올렸던 것으로 여기에 다시 옮겨 놓습니다. 당시 나는 은퇴를 앞둔 1년 전이었고, 현재 나는 은퇴를 한 1년 후입니다. 나는 생각해 봅니다. 고집스럽게 남들이 말하는 대로 가지 않고, 왜 나는 여기에 있는걸까? 잡히는 대로 읽었던 책 중 어떤 것들이 그 길을 안내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피터 데이비스의 &amp;lt;전념&amp;gt;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YV%2Fimage%2FA6o2s9AEKGaRdXUvDSX7Hi2dx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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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광민 &amp;lt;제주생활사&amp;gt;_4 - 2025.11월 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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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21:35:43Z</updated>
    <published>2026-09-06T2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제주생활사&amp;gt; 6장에서 고선생님은 사냥에 대해 정리해 주셨습니다. 오소리, 노루, 꿩의 습성과 사냥법, 분육(分肉) 방법을 소개해 주셨는데 모두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그중 제게 친근한 '꿩'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    '호역'은 집집마다 징수하는 세금의 일종이다. 제주도에서는 해변 마을을 '알드르', 그리고 산간 마을을 '웃드르'라고 한다. '알드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YV%2Fimage%2FTi9uPuXHMVknpZoj4_QJ1yj50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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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몽골선교(6일 차) - 2026.7.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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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21:55:04Z</updated>
    <published>2026-09-03T2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주일입니다. 임요한목사님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입니다.   이사야 41장  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선교사역의 결과는 우리가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과정을 통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YV%2Fimage%2Fnw20Qg9sNEq8ze8ixoWz5kw1A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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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희덕 &amp;lt;그곳이 멀지 않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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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23:29:04Z</updated>
    <published>2026-09-02T2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곳이 멀지 않다  사람 밖에서 살던 사람도 숨을 거둘 때는  비로소 사람 속으로 돌아온다  새도 죽을 때는 새 속으로 가서 뼈를 눕히리라  새들의 지저귐을 따라 아무리 마음을 뻗어보아도 마지막 날개를 접는 데까지 가지 못했다  어느 겨울 아침 상처도 없이 숲길에 떨어진 새 한 마리  넓은 후박나무 잎으로  나는 그 작은 성지를 덮어 주었다  머물러 나희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YV%2Fimage%2FxK9qmjJWA9FxR_TDgeVzrYkfjn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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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광민 &amp;lt;제주 생활사&amp;gt;_3 - 2025.11.14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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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21:00:19Z</updated>
    <published>2026-08-30T2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명(淸明, 4월 5일경)이 되면 제주도 산야의 목초는 움트기 시작한다. &amp;quot;청명에는 말(馬)은 하루에 한 말(斗), 소는 다섯 되의 풀을 뜯는다.&amp;quot; 라는 목축속담이 전승된다. 소는 위아래 어금니는 있지만, 앞니의 윗니가 없으므로 긴 혀로 풀을 휘감아 입에 넣고 아래턱의 앞니를 위 턱으로 밀며 풀을 뜯어먹었다. 청명에는 소가 하루에 다섯 되 정도의 풀을 뜯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YV%2Fimage%2F4aotv3CfeyFOd_lXXzpmCMDrR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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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윗의 집 - *사무엘하 7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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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15:03:39Z</updated>
    <published>2026-08-28T20:5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 사람은 그 일이 자유를 빼긴다고 싫어하네요 이 사람도 그 일에 시간 두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다들 몇 걸음씩 나보다 앞서 가면서 결국 내가 소원하는 곳에 이르고는 모두 만족할 줄 모릅니다 왜 나를 늘 뒤에 두셨습니까 언제쯤 제 차례인가요  집을 짓는다고 하면서 너는 누구의 집을 지었느냐 네가 머물렀으나  내가 있었더냐 단 한번도 이 집의 주인이 나였던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YV%2Fimage%2FQp0BcLA7bDRYEQVL0Xj6HGi4oT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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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몽골선교(5일 차) - 2026.7.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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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14:21:42Z</updated>
    <published>2026-08-27T2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06:20 선교지에서의 첫 주말입니다. 에르데네트역에서 24일 17:30 출발한 기차는 울란바토르역에 오늘(25일, 06:20) 도착했습니다. 울란바토르지역에서 4일 차 선교사역이 시작됩니다. 이틀 전의 낯선 도시 앞에 다시 와 있습니다. 불간(Bulgan) 시골마을에 이미 익숙해진 망막은 이 도시가 오히려 부담스럽습니다. 밤새 기차 안에 있었던 탓에 화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YV%2Fimage%2FlpR1dpMRfPkqvdHnzK1ubmwK0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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