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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다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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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엄마로만 6년을 살다가 나를 찾고자 한 달에 하루, 나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3년 절 12번, 2024년 성당 12번, 2025년 명상센터 12번이 나를 살렸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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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5T01:32: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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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 순간을 온 마음을 다하는 이가 되련다 - feat. 늦게 출가해 경전 외는 승려가 발견한 구절, 류시화 시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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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0:52:51Z</updated>
    <published>2026-09-02T12:5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꽃도  거짓으로 꽃을 피우지 않는다 ​ 어떤 새도 절반의 마음으로 날갯짓하지 않는다 ​ 어떤 번개도 건성으로 파열하지 않는다 ​ 어떤 강도 마음에 없이 바다로 향하지 않는다 ​ 어떤 바다도 절실함 없이 파도치지 않는다 ​ 이 길에 온 존재 쏟아붓지 않는 것은 없다 자신이 속한 세상과  일체가 되기 위해 ​ 다 걸어야 한다 아무리 작은 기회라도 온몸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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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동그라미는 어디에 있나요 - 한 달에 한 번, 나를 만나러 가는 날 - 그 이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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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12:29:48Z</updated>
    <published>2026-08-13T12:2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까지, 저의 이야기입니다.  지워졌던 나를 만나고, 220통의 거절을 지나 니스에서 꿈을 이루고, 쉰한 명의 행복을 듣고, 오래 미뤄둔 꿈들을 하나씩 꺼내본 3년.  그 모든 것의 시작은 아주 작은 것이었어요. 달력에 그린 동그라미 하나. 한 달에 한 번, 나를 만나러 가는 날이었습니다.  대단한 결심도 비장한 각오도 아니었어요. 그저 한 달에 딱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5Z%2Fimage%2FTeZzF3KqGhz_Bpbvsmpw2f1Esr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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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을 이루고 나면, 그다음은 뭘까 - 한 달에 한 번, 나를 만나러 가는 날. 그 이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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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5:00:19Z</updated>
    <published>2026-08-05T15: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멈추지 않았다.  언젠가 남편에게 물은 적이 있다. &amp;quot;오빠는 아무런 제약이 없다면, 뭘 하고 싶어?&amp;quot; 남편은 잠시 생각하더니 딱히 없다고 했다. 그런데 나는, 묻자마자 불현듯 내 입에서 툭 튀어나왔다.  &amp;quot;나는 패션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 아주 드레시하고 클래식한 라인이랑, 캐주얼하고 심플한 라인.&amp;quot;  즉흥적으로 나온 말이었는데, 말해놓고 내가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5Z%2Fimage%2Fx-UDJaXai2DBclM_BkeCW8LuXz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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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의 색으로 살기로 했다 - 한 달에 한 번, 나를 만나러 가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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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5:33:35Z</updated>
    <published>2026-07-23T01:2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그라미는 끝나지 않는다. 그리고 동그라미 안에서 만나는 나는, 매번 조금씩 다른 색을 띠고 있다.  아침 다섯 시 반, 알람 없이도 눈이 떠졌다. 아이들은 아직 자고 있었다. 둘째가 이불을 걷어차고 대각선으로 누워 있었다. 이불을 다시 덮어 주었다. 첫째는 베개를 팔로 꼭 안은 채 입을 살짝 벌리고 있었다. 한동안 두 아이를 내려다보았다.  주방으로 가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5Z%2Fimage%2FtPpdiehY2ff9-OPDOJaTy-jmod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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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1개의 빛 - 한 달에 한 번, 나를 만나러 가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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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15:00:20Z</updated>
    <published>2026-07-15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친구의 한마디였다.  &amp;lsquo;행복&amp;rsquo;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떠오르는 순간이 있느냐고, 안부를 묻다가 가볍게 물었다. 전화기 너머에서 가라앉은 목소리가 돌아왔다.  &amp;ldquo;난 행복한 적이 없어.&amp;rdquo;  순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amp;ldquo;힘내&amp;rdquo;도 &amp;ldquo;괜찮아질 거야&amp;rdquo;도 전부 가벼워 보였다. 며칠이 지나도 그 말이 가시지 않았다. 나는 꿈을 찾고 이전보다 분명히 행복해졌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5Z%2Fimage%2FZJ0rsdMnhhNw0xc7bASqsKN1oF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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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곳 - 한 달에 한 번, 나를 만나러 가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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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15:18:38Z</updated>
    <published>2026-07-08T15:1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20통의 메일 끝에 도착한, 처음으로 거절이 아닌 답장이었다. 니스의 갤러리 관장님과 줌으로 인사를 나누고, 8월 한 달간의 전시가 정해졌다.  그날부터 니스에 걸 그림을 추가로 그리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없는 밤낮으로 이젤 앞에 앉아 색을 칠하고 다시 붓터치를 올렸다.  그림이 완성될수록 니스가 조금씩 가까워졌다.  프랑스 니스로 떠나기 일주일 전,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5Z%2Fimage%2F2DJ6Quy4M2HcLfkqqU8oQGYC-2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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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0통의 거절 - 한 달에 한 번, 나를 만나는 날_거절들을 견딜 수 있었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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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15:00:15Z</updated>
    <published>2026-07-01T15: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의 첫 전시를 마친 뒤, 나는 목록을 만들기 시작했다. 파리, 리옹, 마르세유, 니스. 구글에서 찾을 수 있는 갤러리를 하나씩 열어 이메일 주소를 복사했다. 갤러리 이름, 도시, 이메일. 목록이 50개를 넘고, 100개를 넘고, 200개를 넘었다. 목록이 길어질수록, 마음 한쪽에서 다른 소리가 올라왔다.  '내가 지금 프랑스에 도전하는 게 맞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5Z%2Fimage%2Fuo2qpfXGAPAPPScnqzb9QHm15w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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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이름이 벽에 걸리던 날 - 한 달에 한 번 나를 만나러 가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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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22:25:45Z</updated>
    <published>2026-06-24T22:2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잠든 뒤가 나만의 시간이었다. 밤 열 시, 거실 스탠드를 켜고 이젤 앞에 앉았다. 낮 동안 장난감과 아이들 밥그릇이 올라와 있던 식탁 위에 팔레트를 펼쳤다. 붓을 잡는 감각은 생각보다 빠르게 돌아왔다. 머리가 기억한 것이 아니라 손이 먼저 움직였다. 선 하나를 긋고, 색을 올리고, 마르기를 기다리는 동안 다음 색을 골랐다. 그 시간만큼은 숨을 제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5Z%2Fimage%2FJB7yvJNAyzcp0H954qJQmcwlS2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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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지 쌓인 이젤 - 내가 나를 위해 산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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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15:00:23Z</updated>
    <published>2026-06-17T15: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깥에서 돌아올 때마다 집안의 같은 풍경이 나를 맞았다. 어느 날부터, 그 풍경이 눈에 걸렸다.  냉장고를 열었다. 엄마가 싸 주신 반찬 통이 안쪽에 밀려 색이 변해 있었다. 그 옆엔 유통기한이 석 달 지난 홍삼 박스. 버리려다 손이 멈췄다. 마음을 버리는 것 같아서. 뚜껑을 다시 덮었다가, 다시 열어 봉투에 담았다. 봉투를 든 채 집을 둘러봤다. 옷장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5Z%2Fimage%2FSwr56rrSmT8zRXjexqgR0Y_YE7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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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내가 택배야? - 한 달에 한 번, 나를 만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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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4:50:01Z</updated>
    <published>2026-06-11T04:5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에 한 번 나를 만나러 가기로 한 건 혼자만의 시간을 갖겠다는 다짐이었다.&amp;nbsp;그런데 그날은 첫째가 수족구로 등교를 못 하게 되면서, 나만의 절 나들이에 작은 손 하나가 따라붙었다. 예전 같았으면 속이 무너졌을 것이다. 또 내 시간이 사라진다는 생각에. 그런데 이상하게 담담했다. 매달 나를 위한 시간을 지켜온 뒤로는, 계획이 틀어져도 마음이 크게 흔들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5Z%2Fimage%2FYhTbkjZOWRebSXhPTye24eVHwP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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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내가 택배야? - 한 달에 한 번, 나를 만나러 가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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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00:00:08Z</updated>
    <published>2026-06-04T0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여기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아?&amp;quot;  차창 밖으로 대학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보타사로 가는 길, 고려대학교 바로 뒤편이었다.  한 달에 한 번, 나를 만나러 가기로 한 날이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겠다는 약속. 그런데 그날은 옆에 작은 손 하나가 따라왔다.  첫째가 수족구에 걸려 며칠째 등교를 못 하고 있었다. 그날 아침 소아과에서 의사 선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5Z%2Fimage%2Fq8PZiJQW5iOtXn_7fwov5EBoR7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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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에 한 번, 나를 만나러 가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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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15:00:14Z</updated>
    <published>2026-05-27T15: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혼자 절에 간 날이었다.  아이들이 등원하자마자 가방 하나 메고 버스를 탔다. 평소보다 가벼운 가방 무게에 놀랐다. 하원 전인 오후 2시까지 주어진 시간은 단 4시간. 현관문을 열었다. 머릿속 목소리가 따라붙었다. '이 4시간 동안 밀린 청소를 하면 주말이 편할 텐데.' '이게 꼭 필요한 일일까. 반나절쯤은 그냥 집에서 쉬면 되는 것 아닐까.'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5Z%2Fimage%2FSqAggYbcdg0vixhYmmz0czxCKJ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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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력에 내 이름이 없었다 - 한 달에 한 번, 나를 만나러 가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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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21:47:48Z</updated>
    <published>2026-05-20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력을 펼친 건 아무 이유 없는 날이었다.  아이들 치과검진 날짜를 확인하려 했었다. 아니면 남편 회식 일정이었을 수도 있다.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그날, 달력을 한참 들여다보다 서늘한 마음이 들었다는 것은 기억한다. 칸마다 누군가를 위한 일정이 빽빽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놓치지 않으려는 마음이 가득했다. 아이들 병원, 남편 일정, 부모님 댁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5Z%2Fimage%2FyOQQOriFYNY27bgP_2QYdaCjUA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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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 불길 속으로 - 39번째 동그라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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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01:24:57Z</updated>
    <published>2026-05-06T15: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록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둘째가 아침에 학교 가기 싫다고 울었다. 교문 앞에서 한참을 서있다가 결국 교장선생님 손을 잡고 들어갔다.  끝내 아이에게 화내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출발했다.  뮤지엄 산으로 가는 길, 신록에 취해버렸다. 온갖 녹색이 모여 만든 터널 속으로 차가 들어갔다. 초록색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불구덩이 속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5Z%2Fimage%2FdNwtf-y1rxkpswOdxQQbBwIYJ0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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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면의 웅덩이들 - 새로운 나를 만나는 방법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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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5:00:23Z</updated>
    <published>2026-04-22T15: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으면서 얻어지는 인사이트와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것들로 인해 나의 내면은 좀 더 풍요로워지고 넓어지며 깊어진다.  난 그것을 내면의 웅덩이들이라 칭하고 싶다. 어떤 이는 넓고 얕은 웅덩이를, 또 어떤 이는 좁고 깊은 웅덩이를 만들어 그 안에서 헤엄치며 행복할 수도 있다. 하나의 웅덩이만을 깊게 파는 이도 있을 테고, 얕은 웅덩이들을 여러 개 파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5Z%2Fimage%2FXk8mAbFzQh4z5oaGbi4PEn3mz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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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왕이면 잘 팔리는 책을 쓰고 싶다면 - 처음으로 써보는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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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3:56:10Z</updated>
    <published>2026-04-22T13:5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쓰고 싶고, 읽히고 싶고, 팔리고 싶은 사람.   브런치가 우리나라에서 그런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 아닐까?  언젠간 책을 한 권 쓰겠다는 사람부터  이미 책을 냈지만 더 잘 팔리는 책을 다시 쓰고 싶은 사람까지.  《이왕이면 잘 팔리는 책을 쓰고 싶어》를 한 달간 끼고 살았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듣고 싶었지만 듣지 못한 말들을 한꺼번에 모아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5Z%2Fimage%2FNUPNiqbsLdf02qF9g-B3dO6zMj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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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움을 알아보는 눈 - 영감 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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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3:18:45Z</updated>
    <published>2026-04-22T13:1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름다움이 도처에 널려있는 봄이다. 눈길이 닿는 곳마다 꽃이며 신록이 마음을 어지럽게 한다. ​ 벚꽃이 한창일 때 바람에 꽃잎이 눈처럼 흩날릴 때 모두가 그 모습을 담아두려 휴대전화를 꺼내 들었다. ​ 며칠 전 아이와 건널목에 있는데 유난히 크고 붉었던 지는 해를 향해 그 해가 남긴 분홍빛 하늘을  여럿이 숨죽여 자신의 눈과 화면에 담고 있었다. ​ 그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5Z%2Fimage%2F3NG4ukFg38dEFf9sxskhEKPvH3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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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한 달에 한 번, 나를 찾는 시간_ 서른한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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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5:01:06Z</updated>
    <published>2026-03-24T05:0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를 타고 가는 동안 눈앞에 안개 자욱한 풍경이 펼쳐졌다. 수묵화처럼 가장 진한 산 능선을 따라 아래로 갈수록 점점 흐릿해지는 농담. 또다시 산 능선을 만나면 진해지고 정적인 수묵화지만 찬찬히 바라보니 리듬감이 느껴졌다. 수묵화 속으로 들어와서 여행하는 기분이었다.   약간은 몽롱하게 꿈속을 달리는 기분으로 도착했다.  &amp;ldquo;두 분이 지금 해야 할 것은 아무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5Z%2Fimage%2FVeBggcYrcsGxhCOxNhRXZwp7av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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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리 명상으로 얻은 해방감 - 한 달에 한 번, 나를 찾는 시간_30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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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1:08:35Z</updated>
    <published>2026-03-20T01:0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싱잉볼 명상 대신 연속으로 명상 2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 명상관으로 가기 전, 살구나무에서 떨어진 살구와 한창 자라고 있는 모과도 구경하고 밤꽃 향도 맡으며 기다렸다. 명상관으로 내려가면서 커다란 더듬이가 있는 귀뚜라미 류의 곤충들도 봤다. 도심이 아닌 자연 속으로 들어왔음을 알려주는 듯했다. ​ 2회 모두 혼자만의 명상 시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5Z%2Fimage%2FhZ3_wt-yUe0fG-KQbJEI3zoC5g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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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여기가 천국 - 한 달에 한 번, 나를 찾는 시간_스물아홉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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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0:25:55Z</updated>
    <published>2026-03-18T00:2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보다 10분 정도 늦게 출발했는데 봄나들이 차들이 많은지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입구에서 명상관 시간을 예약하는데 점심 이후 시간은 모두 마감된 상황이었다. 나는 가자마자 명상 2회를 하기로 예약하고 명상이 10분밖에 남지 않아서 부지런히 달려갔다. 첫 타임은 10명 정도 함께 명상을 진행했다. 싱잉볼 연주를 들으며 이완하는 시간이었다. ​ 날이 무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85Z%2Fimage%2FpMFTRq7e3dTwj3BxFxNOaHoHuw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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