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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de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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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의 정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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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4T03:49: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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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한 번도 같은 곳에 서있던 적이 없다 - 끝없이 나아가는 우주 속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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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7:02:31Z</updated>
    <published>2026-08-26T02:1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왜 서로의 태어난 날을 축하해 줄까 생을 시작할 의지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낳아진 사람들끼리 우리가 선택받은 날이라고 즐거워하기 위함일까, 아니면 불쌍한 존재들끼리 위로하기 위함일까, 아니면 너의 생이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었던 날이니 상기하며 살아가라는 뜻일까  어렸을 때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생일의 이유를 찾았다.  오히려 일상과 너무 다른 특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HI%2Fimage%2FyxyduvtRpRWp_Bnz0SMEw2Rzo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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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한 계절 - 여름 찬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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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6:16:37Z</updated>
    <published>2026-08-19T06:1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여름의 열렬한 편 유난히도 안티가 많은 이 계절이 다가오면 늘어나는 불평들 앞에서 묵묵히 입을 닫고 있는다.  언제나 결론은 &amp;ldquo;여름은 더워도 옷을 더 벗을 수 없잖아! &amp;ldquo;로 귀결될 것을 알기에 그저 동조하지 않기로 한다. 그게 스물몇 해동안 내가 조용히 여름의 편을 들어주는 방식이다.  여름과 조용히 둘만의 추억을 쌓는 것도 좋아한다.  누구에게도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HI%2Fimage%2FNaUCHokfuOkBr9AphPvRyAJer-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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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이 괜찮다고 느껴지는 순간 - 근사하진 않더라도 감사한 일상의 조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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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3:56:04Z</updated>
    <published>2026-07-08T02:4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정갈하고 건강한 아침밥을 차려 먹을 때  2. 우리 집 강아지가 나에게 온몸을 기대 누울 때, 이때 느껴지는 작은 심장의 소리  3. 밑줄치고 싶은 문장이 가득한 책을 읽을 때  4. 밤늦게 집 앞 공원을 산책할 때, 아무도 없고, 시원한 바람이 온몸에 느껴지는 순간  5. 여름밤, 마음 맞는 친구와 새벽까지 밖에서 깊은 얘기를 나눌 때 웃다가 진지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HI%2Fimage%2FRUlvtyyjvcJ3g5adcMYrQusnO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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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anks t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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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7:17:43Z</updated>
    <published>2026-07-06T06:4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는 유난히 시간의 흐름이 생생하다. 매번 쏜살 같은 시간을 보내다 연말을 맞곤 했는데, 올해는 한 달, 한 분기, 상반기의 끝을 만나는 지점에 느낀 감각들이 어제 일 같이 떠오른다.  놀랄 만큼 부단한 시간의 흐름이, 성실한 지구의 자전이 느껴지는 순간은, 보통 두 가지 경우 중 하나이다. 지루하거나 혹은 그 순간을 생생히 살고 있거나. 다행인 점은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HI%2Fimage%2FFTIwX7Pl1M1V-g5CriOxmXHzBw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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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롭게 헤매다 - 길을 잃어도 즐거울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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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05:35:25Z</updated>
    <published>2026-06-26T02:2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디 단어에는 감정이 없을지도 모른다. 화도, 불면도, 질투도, 비도, 무지도, 느림도, 오래된 것도. 우리가 그것들에 어떠한 감정을 느끼는 이유는단어가 그런 의미를 품고 있어서가 아니라, 오랫동안 그렇게 이해해 온 관습 때문은 아닐까.  대만에 살며 변화한 것 중 하나는 비를 좋아하게 된 것이다. 한국에서는 비가 오면 춥고 옷이 젖는 게 싫었는데, 더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HI%2Fimage%2FgkQE2-spLwcZUh4PLb6QBIFsY6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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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랑한 마음, 단단한 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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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02:24:48Z</updated>
    <published>2026-05-07T15:5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PT 수업을 시작한 지는 이제 1달 정도 되었다. 귀찮고 가기 싫어도 근육들을 조금 못살게 구는 그 시간을 지나면 머리가 개운해진다.  오로지 내 몸에만 집중하는 한 시간을 견디면, 어렵게 만든 약간의 근육도 잃지 않겠다고 허겁지겁 단백질 음료를 마신다. 그리고는 다음 수업까지 어떤 루틴으로 살지 바쁘게 계획을 세운다. 이때 나는 내가 삶을 얼마나 사랑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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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인(無人) 정원 - 아무도 오지 않아도 괜찮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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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12:59:26Z</updated>
    <published>2026-05-06T17:0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비를 쫓아 따라간다면 날아가 없어질 것이다. 그 대신 아름다운 정원을 가꾼다면, 나비는 절로 찾아올 것이다. 만약 나비가 오지 않는다 해도 적어도 당신에겐 아름다운 정원이 남아있다.  &amp;quot;시절 인연&amp;quot;이란 말이 싫었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얼마나 소중했는데 시절이란 이름으로 그 인연에 끝을 맺다니. 모든 관계는 노력으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HI%2Fimage%2FCLnqhgPcx-cXMHoUIBFqyieqb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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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은 말캉하고, 글은 단단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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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02:22:05Z</updated>
    <published>2026-05-05T14:4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세 진 말들 덕에 올해를 살았다. 정신 차려 보니 올해가 네 달이 지났다. 돌이켜보면 나를 힘들게 한 것도, 살린 것도 모두 나와 우리의 몸에서 나온 울림이었다.  허공을 울리며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그 날숨은, 어느 날은 날 지키고, 어느 날은 날 파괴했다.  말은 꽤나 말캉하다. 지겹게도 내뱉고, 유난히도 쉬워 고작 긴 생의 첫 1~2년을 제외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HI%2Fimage%2FvANFTz3m2hoYFp3VjJoM1hhweY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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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UX] 최적의 대기화면으로 사용자 경험 증진하기 - Waiting screen 디자인과 U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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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02:01:01Z</updated>
    <published>2025-09-05T08:3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앱과 웹 서비스를 이용할 때 종종 사용자의 인터넷 환경 문제, 앱 또는 기기 오류 등 다양한 이유로 사용에 제동이 걸리는 순간이 있다. 이때 사용자에게는 로딩 화면이 노출되고,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사용자는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대기 없이 이용 가능한 서버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다양한 이유로 발생되는 사용 환경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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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UX] 작은 디테일이 만드는 경험의 큰 차이 - 마이크로 인터렉션은 어떻게 사용자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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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02:00:35Z</updated>
    <published>2025-09-04T13:4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용자는 기계와도 친구처럼 소통한다 사용자들은 가끔 서비스를 사용하는 과정에서&amp;nbsp;감정이 무너지는 심리적 단절점(break point) 을 경험한다. 흥미로운 점은 대부분의 경우가 기능실패가 아닌 감정적 기대에 부응하지 않았을 때&amp;nbsp;발생한다는 점이다.  많은 경우는 사용자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기능에만 치중하여 디자인했을 때 발생한다. CASA(Com</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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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랜딩] 브랜드는 무엇을 파는가? - &amp;lt;지적자본론&amp;gt;으로 바라본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 제안과 그 효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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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02:03:58Z</updated>
    <published>2025-02-19T15:2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강남 일대를 지나다니다 '스노우 폭스'라는 이름의 작은 꽃집을 보았다. 복잡하고 번쩍이는 고층빌딩 사이, 오르막에 위치한 작은 가게의 모퉁이에는, 이름보다 더 큰 글자로&amp;nbsp;'나를 위한 꽃집'이라고 적혀있었다. 스노우폭스가 고객에게 제안하고 있는 것은 꽃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 남이 아닌 나를 위해 한 송이 꽃을 사는 라이프스타일이었음을 단번에 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HI%2Fimage%2Fkns8IMvmjw4I2qAFe3HgwmLrTas.png" width="25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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