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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로하엘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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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알로하엘린의 브런치입니다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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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2T10:01: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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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반짝이 의상을 입은 바다 - -쫄보가 혼자 여행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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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09:11:40Z</updated>
    <published>2026-07-30T09: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 좀 다녀봤다는 분들... 혹시 서복전시관이라고 들어보셨는지?  서복전시관은 중국 진나라 때 불로초를 찾아 제주도로 왔다고 전해지는 서복을 기념하여 만든 전시관이다. 1999년 2월 27일 문화관광부 전국 7대 문화관광권  개발 사업으로 지정되어 2003년 9월 26일 개관하였다. 서복은 영주산에서 불로초를 구한 후 서귀포 앞바다 정방폭포 암벽에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6c%2Fimage%2Ft-CjtCNte6urKuXWhoeerUQFNX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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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조명발에 대한 짧은 고찰 - -쫄보가 혼자 여행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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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22:17:51Z</updated>
    <published>2026-07-23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장은 최고의 반찬이라고 했다.  해가 져서야 먹게 된 오늘의 한 끼는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나의 오감을 만족시켜 주었다. 슴슴한 생선구이 한 점도 고소한 전복 솥밥 한 입도 곁들여 떠먹는 미역국과 소박한 반찬들도 격렬하게 도파민을 분출시키는 것만 같았다. 명상을 하며(몇 번 안 해봤다) 머리끝부터 발끝에 걸쳐 심신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할 때의 세세한 감각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6c%2Fimage%2FlUB2rFFSH1BsB6ELNXON04K-jl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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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비자림 그리고 색달해수욕장 - -쫄보가 혼자 여행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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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2:48:55Z</updated>
    <published>2026-07-16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성산일출봉에서 한동안 바람과 치열하게 맞짱을 뜨고 내려오니 머리는 복구가 어려운 산발이요 온몸은 끈끈했고 상당히 지쳐버렸다. 여행이고 자시고 엉덩이 붙이고 앉을 의자와 개운한 아아 한 잔이 시급했다.  프릳츠 제주성산점. 레트로한 감성이 매력적이라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근처에 왔으니 잘됐다. 싶었으나. 주차장이 만차상태. 저기요. 지금 평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6c%2Fimage%2FqKnCagZNCkL_eI7YzEWL8JU-lU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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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나 혼자 성산일출봉 - -쫄보가 혼자 여행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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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8:46:29Z</updated>
    <published>2026-07-09T1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연재를 시작하고 다시 10회는 채우자고 마음먹었건만. 이렇다 할 설명도 없이 글쓰기를 중단한 지 어느새 반년을 넘겨버렸다. 이런저런 이유야 있었겠지만 그런 이유에도 쓸라면야 쓸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다. 반년이란. 나에게 찰나와 같은 시간이었구나...!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기에(두 배의 미안함을 담아)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먼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6c%2Fimage%2Ffkus6kExNRhZMQ5-IDXQ1dEnab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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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검은 모래 해변과 쇠소깍 - -쫄보가 혼자 여행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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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9:00:23Z</updated>
    <published>2025-12-11T09: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새 어디 잡혀가는 건 아닌가 걱정하며 잠들었건만 나는 한 번을 깨지 않고 통잠을 잘만 자고 일어났다. 꼭꼭 닫아뒀던 커튼을 열고 창밖을 보니 날은 흐렸지만 맑았고(?) 세상은 다행히 안전해 보였다. 생존의 기쁨을 느끼며 부지런히 씻고 준비하고 체크아웃을 했다.     오늘의 첫 행선지는 쇠소깍이었다. 출발 전에 십분 정도 산책을 하고 아아를 한 잔 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6c%2Fimage%2FwUSKcQsNwNYdgdT_dPZE2lRhie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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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극가성비 호텔 - -쫄보가 혼자 여행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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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0:00:08Z</updated>
    <published>2025-12-04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은 붉은빛에서 보랏빛으로 번져가더니 어느새 사방이 깜깜해졌다.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마시고 바게트 빵에 수제소스를 발라 먹으며 그렇게 남편이 내준 숙제는 훌륭히 마무리되고 있었지만 아직 서둘러 마쳐야 할 숙제가 하나 더 남아있었다.  오늘 밤 어디서 잘 것인가!  그렇다. 나는 아직 내가 묵을 곳을 정하지 못했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예정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6c%2Fimage%2FGCiLl0Z0CR6XQP0FhKvLG-PBk4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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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이번엔 제주도 혼여 - -쫄보가 혼자 여행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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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8:36:00Z</updated>
    <published>2025-11-27T0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 마음이 답답하고 우울한데 혼자 바람 좀 쐬고 와도 될까? 목요일에는 내가 병원에 가야 하고 금요일에는 서방 무릎수술하는 날이니까 화수로 일박이라도.&amp;quot;  일요일 저녁이었다.  &amp;quot;그럼 아예 2박으로 다녀오지 그래?&amp;quot;  &amp;quot;...&amp;quot;  혼자여행은 강릉이나 속초로 몇 번 다녀온 경험이 있지만 이번에는 어디로 갈지 정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너무 멀면 운전만 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6c%2Fimage%2FjSB7toYUPBRlZJNIYwBNtcof5w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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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받아들여진다는 것 - -쫄보가 혼자 여행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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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17:56:58Z</updated>
    <published>2025-03-27T11:5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이 부는 오전이었지만 일상을 벗어난 시간과 장소에서는 세게 부는 바람에도 사뭇 관대해진다.  이리저리 나부끼는 머리카락과 손 안에서 식어가는 커피. 평소라면 산책길에 나설 리가 없는 날씨였지만 여행지에서의 나는 기꺼운 마음으로 세피아 톤의 축축한 모래가 조금씩 말라가는 바닷가의 데크길을 걸었다. 쨍한 바다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흐리멍덩한 색감의 풍경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6c%2Fimage%2FCHZfWxjvkdp0lT2dCBuTHW7NP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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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바다의 색을 결정하는 것은 빛 - -쫄보가 혼자 여행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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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13:34:39Z</updated>
    <published>2025-03-20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 한 점을 입에 물고 지금 이 순간에 몰두하는 행복을 깨닫고는 잔뜩 부른 마음으로 침대에 대자로 뻗어버린 홍당무는 밤새 무거운 이불에 깔린 채 잠들었다 깼다를 반복했다.  자고 있던 건지 깨어 있던 건지 모르게 꿈과 꿈 사이를 잇던 밤이 가고 막 새벽을 보낸 이른 아침. 불편한 잠자리에 뒤척이던 잠만보가 일찍도 일어났다.  땀을 흘렸던 건지 이불속은 눅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6c%2Fimage%2FptJD-tBe7eXjjoP_U8M-59uCx5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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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회센터에 갈 땐 용기가 필요하다 - -쫄보가 혼자 여행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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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3T20:40:30Z</updated>
    <published>2025-03-13T13:1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명히 연재글로 발행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발행을 해버렸나 봐요... 흑 네네... 요즘 정신이 없습니다... 바로 다음 주에 취미로 하는 연극동호회에서 공연을 올리거든요. 연재글은 아래 링크를 눌러 읽어주세요~~~  그럼 저는 이만 언능 씻고 야밤에 김볶밥을 볶아 볶아 나솔사계를 보며 힐링을 해보겠습니다~ 모두 햄볶는 밤 되세요~~~~^^    ht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6c%2Fimage%2F9MWpDeCBsTEvgaoOAPdOxab0h2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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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회센터에 갈 땐 용기가 필요하다  - -쫄보가 혼자 여행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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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03:37:42Z</updated>
    <published>2025-03-13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시장을 나오니 어느새 주변이 어두컴컴해져 있어 깜짝 놀랐다.  아직 낮이 짧은 계절인 데다 전시관에 들어갈 때 이미 해가 한껏 기울어져 있었기에 지금쯤이면 컴컴해지는 것이 당연한 건데 나는 가끔 인지의 연결고리가 끊어진 사람 같이 굴 때가 있다. &amp;quot;늦은 오후에 전시관에 들어간다 &amp;amp; 해가 지면 껌껌해진다&amp;quot; 그리고 &amp;quot;전시관에서 두 시간을 보냈다&amp;quot;는 사실이 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6c%2Fimage%2FZHfDXU8D_nJ3kBgzvfFe9YXza2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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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진짜보다 황홀할 때도 있는 가짜 - -쫄보가 혼자 여행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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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1:07:25Z</updated>
    <published>2025-03-06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오를 지나 기울어 가는 해와 느긋하게 흘러가는 구름들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빛과 질감이 시시각각 미묘하게 변해가는 아름다운 바다는 마치 나의 마음 같았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도 언제까지고 우리를 설레게 할 수는 없는 것일까? 물멍을 하다 짧은 글도 써보고 사람구경도 하며 한동안 바닷가의 피크닉을 즐기던 나는 어느 순간 썰렁한 기운을 느꼈고 손발이 시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6c%2Fimage%2FpkXLMfwYNnK0dia9LxqsgwxxxB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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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물멍을 하며 두더지 잡기 - -쫄보가 혼자 여행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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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1:01:51Z</updated>
    <published>2025-02-27T08: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혼자 피크닉이라니&amp;hellip; 오 마이갓. 이게 실화냐&amp;hellip;  돗자리 위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다가 하늘을 향해 누워도 보고 그러다 금세 주변이 의식되어 다시 일어나 두리번거리면서도 나는 즐거웠다. 하늘과 물색을 닮은 나의 커다란 돗자리. 마침내 혼자서 피크닉을 해보았다! 해보고 싶었던 것을 이룬 순간이란 상상했던 것처럼 대단하지는 않았지만 성취감과 뿌듯함이 차올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6c%2Fimage%2F0y3wF3Je0xmJshkCdqMnGZiIlE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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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대형 돗자리와 우연한 용기 - -쫄보가 혼자 여행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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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4:48:20Z</updated>
    <published>2025-02-20T1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쨍한 한낮의 바다를 좋아한다.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 하얀 구름과 반짝이는 윤슬. 잔잔한 바다보다는 파도가 일렁이는 역동적인 바다를 참 좋아한다.  남들 신경 쓰느라 집중이 잘 안 된다면서도&amp;nbsp;(어쩌다 보니)&amp;nbsp;생각보다 한참을 카페에 앉아 있다가 밖으로 나왔다. 카페 바로 앞 강문해변에는 드문드문 사람들이 앉아 있거나 산책을 하며 바다 구경을 하고 있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6c%2Fimage%2FxwB7HZ2N08lNNKz6JBh_B8CSu9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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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해변의 카페 - -쫄보가 혼자 여행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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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13:52:35Z</updated>
    <published>2025-02-13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작 조금 긴 드라이브를 하고 밥 한 끼 혼자 먹은 것이 이토록 뿌듯할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배도 부르고 자신감도 충전된 채 해변을 향해 달렸다. 네비는 큰 도로로 가라고 안내해 줬지만 나는 일부러 솔밭 사이로 백사장과 푸른 바다가 어렴풋이 보이는 바다와 가까운 구도로를 달렸다.    여기까지 와서 스타벅스?   시그니처 커피로 유명한 카페부터 루프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6c%2Fimage%2FmtysQsIqaCY7-HAWP5MWvQ2UC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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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혼밥의 추억 - -쫄보가 혼자 여행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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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00:25:11Z</updated>
    <published>2025-02-06T08: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밥의 추억 혼자서. 꼬막 비빔밥을 먹어보겠다고 바다 구경도 미루고 도착했건만... 내 안의 쫄보 근성이 올라오며 갑자기 혼자라는 자각과 함께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간다. 결국 나는 '혼자서'는 밥 한 끼 먹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사람이다. 알고 있었지만... 화가 난다.  앞의 글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쿨함을 동경하는 그런 병이 있는지라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6c%2Fimage%2FyudWFFMOm28qO2HNWbOXoE_fn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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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휴게소의 호두과자는 (못) 참지 - -쫄보가 혼자 여행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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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2:21:37Z</updated>
    <published>2025-01-30T08: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릉에 갈 때면 홍천 휴게소를 주로 들르게 된다.  우리 집에서 강릉까지는 2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데 홍천 휴게소는 반 정도 왔다고 생각되는 곳에 위치해 있는 데다 그즈음이 되면 화장실에 가고 싶어 지기 때문이다. 또 휴게소 뒤편으로 풍경이 예쁘기도 하거니와 다음 휴게소인 내린천 휴게소는 양방향 휴게소인지라 잘못하면 어렵게 달려온 길을 다시 돌아가는 불상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6c%2Fimage%2FIpEfkAH7h4Ms559F1ju3LnsiP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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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혼자서 운전을 한다는 것의 의미 - -쫄보가 혼자 여행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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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5T00:52:42Z</updated>
    <published>2025-01-23T11:1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의 푸르고 텅 빈 새벽을 달려보고 싶었지만, 나는 지금 출근하는 차들로 정체된 뿌연 도로 위를 엉금엉금 지나는 중이다.  혼자 여행. 주로 답답하거나 힐링이 필요할 때나 변화를 앞두고서 바다로 간다.  쫄보라 혼자 비행기 타고 떠날 용기는 아직 없지만 강릉 정도는 (긴장은 되지만) 혼자서도 즐길 수 있다. 솔밭을 지나 넓게 펼쳐지는 경포 해변의 풍경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6c%2Fimage%2FY3GgokB53mHRxE-xHUnyXxMc-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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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랏빛 시간들. -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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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9T04:33:48Z</updated>
    <published>2025-01-18T23:0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것은 긴 그리움이자 더한 외로움이었다. 기다림의 이유로 고독이 되지 못해 활활 타올랐다가 어김없이 녹아내린 시간들. 흘러가지 못하고 굳어버린 보랏빛 시간들. 그 안에 갇혀 긴 긴 손톱으로 그리움을 긁어댄다. 손톱 사이로 붉은 외로움이 흘러내린다.  활활 타오르고 녹아내리기를 반복하는 뜨거운 세월들.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오지&amp;nbsp;않는 이곳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6c%2Fimage%2F0HlCJFpeVOPDc7kHgx4ObbqfY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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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까기 - -귀차니스트의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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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8T11:02:35Z</updated>
    <published>2025-01-17T14:1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까기: 동물의 알 속에서 새끼가 껍데기를 깨고 밖으로 나옴. 또는 그렇게 되게 함.  ／  혼자서 잘 못하는 편이다. 집에서 혼자 뒹굴고 놀고먹는 것이라면야 수준급이지만. 간단하더라도 귀찮은 것, 나아가는 것, 실천하는 것은 혼자선 어렵다. 예를 들면 어딜 가거나 뭔가를 배우고 싶은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결국 포기한다거나&amp;nbsp;어떤 계획을 세워놓고&amp;nbsp;쉽게 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76c%2Fimage%2FHMPde_UQfU7sXpmROZLpmyrRH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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