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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이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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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느낌. 글쓰기 힘을 길러서 극복해보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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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01T04:52: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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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쉼터가 불안이 되는 것에 대한 불안 - 돌아가긴 해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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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7:26:13Z</updated>
    <published>2026-09-03T07:2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4년 정도 다닌 피아노 학원을 그만뒀다.  이 정도 됐으면 악보도 잘 봐야 하는 것 아닌가?이 정도 됐으면 칠 줄 아는 곡이 10곡은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이 정도 했는데 왜 이것밖에 안돼? 저 사람은 나보다 조금 쳤는데 왜 나보다 잘 치는 것 같지?이번엔 레슨 준비를 너무 못했어. 난 너무 게을러..  좋아서 시작한 일이 나를 불안하게 만든다.여전히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BZ%2Fimage%2F2g4aOnyjHYfU_52ULI8SGZ5YUP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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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혹시 잘못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 1984 - 조지 오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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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10:35:40Z</updated>
    <published>2026-07-26T10:3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세상은 시끄럽다. 크고 작은 시위들이 자주 열린다.하지만 주변은 고요하다. 나는 항상 뉴스로만 그 사실들을 접한다.  무언가 잘못된 것을 느끼지만 참여하진 않는다.화면에서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나는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혹시 잘못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때에 조금 더 솔직한 나는 나에게 말한다. 나 하나 화면에 추가된다고 세상은 바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BZ%2Fimage%2FWz7Uzgw2mR-wLbj3NqNx9tHcIL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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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힐 듯 잡히지 않는 불안 - 하지만 어쩌겠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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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02:07:14Z</updated>
    <published>2026-07-14T02:0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은 내 발자국에 맞춰 따라온다.  내가 불안을 이겨내기 위해 그놈과 대화를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다.  먼저, 항상 내 눈앞에 놓인 불안의 정체를 알고 싶어 알랭드 보통《불안》을 읽었다. 나도 나름 독서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이고, 항상 책으로부터 얻는 것이 있었다 생각하기에 큰 기대를 갖고 책을 구매해 읽었다.  하지만 나는 더욱 불안해졌다. 분명 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BZ%2Fimage%2Foyj77XiqYErimzmrfO9R5g4jzF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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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레고르의 죽음도 호상일까 - 변신 - 프란츠 카프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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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14:23:54Z</updated>
    <published>2026-07-11T14:2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의 이야기다. 자주 뵈었지만 나는 할머니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아주 어릴 적, 체한 나의 등을 너무 세게 때리셨던 할머니를 어렴풋이 무서워했던 기억 탓이다. 그래서인지 내게 그 장례식장은 큰 감흥이 없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어른들은 달랐다. 발인 때 가족들은 모두 눈물을 보였고, 나는 그때 아버지의 눈물을 처음 보았다.  먼 친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BZ%2Fimage%2FzEXXWhlXS0hdH3lvbR2qzo7Ht6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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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까지 내주지 않은 세상 - &amp;quot;넌 무엇을 기대했나.&amp;quot; 존 윌리엄스 『스토너』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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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3T03:10:24Z</updated>
    <published>2026-06-11T08:0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전히 누려야 할 것 들을 모두 빼앗긴 사람이 있다.  우정, 사랑, 공간. 피할 수 없는 비바람과 같은 것이, 이 따뜻한 것들을 차근차근 앗아갔다. 그리고 스토너는 침묵을 택하여 살아냈다.  나는 어떤 거칠고 어려운 일을 겪는다 해도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가족,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기 위한 동료, 그리고 편안한 공간이 있다면 사람은 적어도 무너지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BZ%2Fimage%2FJSmoperhhl5haWcoeXcUvKgRvm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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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혼자라는 불안 - 나에게 가장 오래된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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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08:58:43Z</updated>
    <published>2026-05-28T08:1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는 기억하겠지. 초등학교 시절 방학 때가 되면 적는 공포의 란. 아마 비상연락망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장 친한 친구 적기.  나름 친한 친구들이 있었지만 항상 이 란을 채우기가 불안했다. 나의 이름은 어디에도 적히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 이때의 불안은 지금까지도 내 마음에 흉터로 남아 있을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BZ%2Fimage%2FbXUW1T4zC8Rmm9ZikhnUUaJDuQ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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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에 대한 불안 -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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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10:39:10Z</updated>
    <published>2026-05-12T10:2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취미 부자이다. 크로스핏을 하고 있고, 러닝, 클라이밍을 하고 있다. 피아노를 치고 있고, 책을 읽고 글쓰기를 한다.  이렇듯 나는 하고 있는 것들이, 하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은 사람이다. 그렇기에 꿈틀거리는 불안이 있다.  취미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고 있기에 업무적 성장이 멈춰 버렸다는 불안. 주변 사람들과 인터넷 속 사람들은 모두 본인의 일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BZ%2Fimage%2FlXr2SE8LtoSQ_Ft8aDqH25X8XO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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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뒤처지는 것 같다는 불안 - 진짜 큰일 날 뻔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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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08:03:37Z</updated>
    <published>2026-05-06T08:0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한다. 저마다 살아남기 위해 아득바득 스펙을 쌓고, 주식과 코인에 뛰어든다. 그 속도전 속에서 나는 늘 조바심이 났다.  남들보다 늦었다는 생각에 시작한 투자. 생각보다 괜찮더라. 그리고 빚을 얹었다. 그때부터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였다. 알고 있지만 멈출 수 없었다. 나만 뒤처질 수 없기 때문에  그런데 전쟁이 나더라. 계좌는 천천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BZ%2Fimage%2FrT9UQZv-EHfmINgWCw3F_mphcb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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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가장 가까운 불안 - 휴일의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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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7:07:08Z</updated>
    <published>2026-05-04T07:0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이란 뭘까.  마감기한이 다가오지만 일의 끝이 보이지 않을 때 느끼는 것? 휴가 가는 길에 집 문을 잠구었는지 확신이 들지 않는 것? 나이는 차고 있지만 이뤄낸 것이 없다고 느껴지는 것? 앞으로 이대로 살아가도 될지 확신이 들지 않는 것?  이 모든 것이 불안이겠지.  그런데 이것들 외에도 이번 휴일 동안 나는 확실하고 강렬한 불안을 느꼈다.  연휴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BZ%2Fimage%2FYn6cCtjppoBfJ5gXFry61EB5o5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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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불안에게 간다 - 불안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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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15:23:28Z</updated>
    <published>2026-04-27T15:2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항상 불안하다. 아마 내 머리에 영화 인사이드 아웃과 같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면 주인공은 불안이 일것이다.  왜 일까 생각을 해 봤다. 돈일까?  나는 직업적 성취를 포기했다.그 대신에 선택한 나의 취미 생활들. 피아노, 운동, 책, 글. 돈이 되지 않는다.  이것이 내 불안의 근원일까. 잘 모르겠다.  나는 &amp;lsquo;쓸모 없는 사람이 되는 것&amp;rsquo;을 두려워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BZ%2Fimage%2Fy9J5Dsy5YUQ496chScEIgpEx7E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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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를 속여서라도 나아가고 싶은 당신에게 - 프로젝트 헤일메리 - 앤디 위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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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7:28:39Z</updated>
    <published>2026-04-17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얘는 내가 아는데 원랜 이렇게 살지 않아. 매일 술 마시고 방도 지저분하고 그래. 근데 매일 SNS에 올리려고 운동하는 사진이나 찍네.&amp;rdquo;  대학생 때의 일이다. 가끔 술친구로 만나는 한 친구는 몇 개월간 SNS에 항상 '오운완' 인증샷을 올렸다. 아니꼬와 보였다. 나는 그의 해시태그 뒤에 숨은 술 냄새를 이미 알고 있었다. 나는 이런 가식적인 모습이 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BZ%2Fimage%2Fp9GU1lYf_4yyNe2nq97UB8J58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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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장을 벗어나는 일은 각자의 날개로 해야 한다. -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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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5:59:44Z</updated>
    <published>2026-03-07T17:3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모두 각자의 새장&amp;nbsp;속에서 살아간다. 어떤 새장은 작고 허름하고, 어떤 새장은 조금 더 크고 눈부시다.  싯다르타는 사문들과 함께 수행하며 더 넓은 세상을 경험했지만&amp;nbsp;여전히 그 역시 새장 속에 있었다. 카말라가 본 것처럼, 그는 새장에 갇힌 조금 희귀한&amp;nbsp;새였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중요한 것은 새장의 크기가 아니라, 우리가 그 안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BZ%2Fimage%2FAc_Rb1Y8bWxrmkAc5pNcosmN17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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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쓰기가 이렇게 어려운 것일 줄이야.. - AI가 없던 세상에서 글쓰기 하신 분들 존경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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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4:50:57Z</updated>
    <published>2026-03-02T04:2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토요일 서평을 연재하고 있다. 학창 시절 이후로 내 생각을 글로 작성하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한 주에 세 시간 정도 들이면 가능할 줄 알았다. 하지만 책마다 다르지만 다섯 시간은 걸리는 것 같다. 브런치에 좋은 글들을 많이 올리시는 다른 작가분들이 존경스럽다.  나는 GPT와 책에 대한 깊은 논의(나름)를 마친 후 내가 작성하고자 하는 글을 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BZ%2Fimage%2Fbi633zINR2iy4Gh8Cq4eeZjyqh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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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명한 카인의 표적을 지니고 있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 - 데미안 - 헤르만 헤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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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5:58:26Z</updated>
    <published>2026-02-28T04:0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특별하고 싶은 사람이다. 스스로 카인의 표적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지 않을까 하며 살아가고 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았다. 어렸을 적 작은 괴롭힘을 당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도 지금도 내가 왜 괴롭힘을 당해야 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특별해지고 싶었던 것 같다. 내가 저들과 다르기 때문에 괴롭힘을 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었던 것 같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BZ%2Fimage%2FlXkay8QsiITxGvFiar3R_lUor9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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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스 서클에 빠진 홀든 - 호밀밭의 파수꾼 - J.D. 샐린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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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5:57:27Z</updated>
    <published>2026-02-21T00: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홀든은 세상과 싸운다. 그러나 그 싸움은 아이의 싸움이다. 세상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판결하려 든다. 그는 세상을 비방하며 순수를 지키려 하지만 사실, 멈춘 시간을 지키려 한다.  앨리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제인을 확인하려 들지 않는다. 그에겐 오직 순수함을 가진 과거만이 가치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절벽너머를 보려 하지 않고 순수함을 지키는 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BZ%2Fimage%2FcAh_yDHCt-xwvBsIxTt1rBqet0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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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뫼르소의 MBTI는? - 이방인 - 알베르 카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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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5:56:53Z</updated>
    <published>2026-02-13T22:4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글쓰기가 쉽지 않은 탓에 이방인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고전에 대한 해석은 어느정도 답이 정해져있는 느낌이기에 내 생각에 대한 글을 적는게 망설여 진 것도 있다.  그렇게 글 쓰기를 미루고 있었는데 한 유튜브를 보게됐다. &amp;lsquo;INFP 실행력 높히는법&amp;rsquo;이 었다. INFP이자 저주받은 실행력을 천성으로 갖고 태어난 내게 이 영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BZ%2Fimage%2Fe1M8cv5qdFMmLVgzVE6o_K2Cpv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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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전 극복기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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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5:56:17Z</updated>
    <published>2026-02-07T00: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전은 늘 어려웠다.그래서 미뤘고, 피했고, 언젠가 읽겠다고만 생각했다.  이 연재는 그 &amp;lsquo;언젠가&amp;rsquo;를 조금 앞당기기 위한 기록이다. 정답을 찾기보다는,읽는 동안의 생각을 남기려 한다.  고전을 극복한다는 말은이해하지 못해도 끝까지 읽어보겠다는 뜻이다.  매주 토요일,천천히 기록해 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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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불킥 하지 않는 삶은 어떨까. -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 매트 헤이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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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5:54:36Z</updated>
    <published>2026-02-04T07:0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은 유난히 고민이 많은 해였다. 고민이 많았던 만큼 시도도 적지 않았지만, 달라진 것은 많지 않았다. 그럴 때마다 나는 같은 질문을 반복했다. '이 선택이 아니라,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  정말 우연히도, 도서관을 배회하다 발견한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그 질문을 대신 살아주는 소설처럼 느껴졌다. 내가 선택하지 못했던 삶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BZ%2Fimage%2FpPsUx9jRBgedL1_NEEgrT9qS8L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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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 위저드 베이커리 - 구병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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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5:54:02Z</updated>
    <published>2026-01-30T0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위저드 베이커리를 집어든 이유와 허상 이 책을 고른 이유는 &amp;lsquo;앤디 위어 - 마션&amp;rsquo;과 비슷하다. 쉽게 읽을 책이 필요했다. 위저드 베이커리는 약 10년 전에 읽은 기억이 있었고, 내 기억 속의 위저드 베이커리는 쉽게 읽히며 주인공의 무난한 성장을 그린 따뜻한 소설로 남아 있었다. 그래서 다시 고른 책이었다. 하지만 다시 읽은 위저드 베이커리는 기억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6BZ%2Fimage%2FZqDLQwwoX9_bNCcpWiGUlKcUyM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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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적이라기보다는, 절망을 삭제했다고나 할까 - 마션 - 앤디 위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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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5:53:20Z</updated>
    <published>2026-01-23T05:2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무엇을 해야 하지?'라는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소모하며 살고 있다. 답을 찾으려고 유튜브를 한참 뒤져도 마음이 정리되기보다 더 복잡해진다. 생각하는 데 에너지를 너무 써버려서, 취미인 독서를 즐기기 조차 힘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희망적이고 명랑한 소설'을 의도적으로 고르고 싶었다. 그때 집어 든 책이 앤디 위어의 마션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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