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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a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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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anay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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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생 후반은 나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살려 합니다. 작가, 보디빌더, 드러머로 활동하며, NLP 마스터 프렉티셔너로 마음공부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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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5T08:39: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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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돈이라는 이름의 거리, 친구가 될 순 없을까 - 두 딸이 듬직한 사위를 데려 왔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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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7:34:40Z</updated>
    <published>2026-10-07T07:3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비 큰사위가 인사하러 왔어요 ​ 이번 추석은 유난히 집 안 가득 온기가 맴돌았다. 큰딸 아이와 예비 사위가 명절전날 대구 집을 찾아왔기 때문이다.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약속을 하고는 급한 일정이 생겨 못 온다고 하면 어쩌지 하는 생기지도 않은 걱정을 미리하며 여러 날을 여러 달처럼 기다린듯하다.  그렇게 두 녀석이 나의 보금자리로 왔다. 퇴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pp%2Fimage%2F0ZIsJVHJGXi-fH2K6xwxURcUz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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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계에 선 디아스포라, 바워리(Bowery)의 온기 - 경계를 넘어서는 자들의 영적 여정, 디아스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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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29T09:2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비아 왈드 &amp;amp; 포 김 갤러리  맨해튼의 중심을 가로지르다 라파예트 스트리트(Lafayette Street)의 호젓한 골목으로 들어서면, 세계 미술의 심장부라 불리는 뉴욕 특유의 분주함 사이로 단단하고도 깊은 침묵을 품은 공간을 만난다. 바로 &amp;lsquo;실비아 왈드 &amp;amp; 포 김 갤러리(The Sylvia Wald and Po Kim Gallery)&amp;rsquo;다.  그곳에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pp%2Fimage%2FY8PR0qnaUwAjLFYk9ZjbejwBmK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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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주하지만 텅 빈 외로움 - 인정받고 싶은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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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6:22:41Z</updated>
    <published>2026-09-28T06:0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가 누구인가를 알려거든 그의 시간을 누구에게 그 무엇에 가장 많이 내어주고 있는가를 보라.&amp;quot;    당신의 시간  벽에 걸린 문장을 가만히 들여다보다 문득 한 사람이 떠올랐다. 사진, 영화, 음악, 악기, 각종 행사 참석에 강의까지 하지 못하는게 없고 가지 않는 곳이 없는 지인이다. 최근에는 내가 드럼을 연습하고 있는것과 밴드를 구성하고 싶어하는 것을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pp%2Fimage%2FCChY_WjVYnXY4ZJqPBxAUr47z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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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 그들은 절대 당신을 놓아주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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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8:00:08Z</updated>
    <published>2026-09-10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연재를 시작해 두고도 선뜻 세상 밖으로 활자를 밀어내지 못했던 긴 망설임의 시간이 있었다.  이미 지나간 계절이었고, 아무리 아프고 때로는 비루했을지언정 한때 마음을 나누었던 시간의 온기를 굳이 어두운 기록으로 남겨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수없이 되물었다. 헤어진 인연일지라도 끝내 원망과 비난으로 마침표를 찍는 것이 성숙한 어른의 태도는 아닐 것이라 여겼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pp%2Fimage%2FrIyF0fQgn01JxVoTMXDiGqoHIl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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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흔 위에 피어난 연대와 기억 - 9/11 메모리얼 &amp;amp; 뮤지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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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2:16:31Z</updated>
    <published>2026-09-08T02:1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허(Void)로 떨어지는 물소리, 그라운드 제로의 침묵  로어 맨해튼의 마천루 숲 사이, 차가운 유리벽을 두른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One World Trade Center) 발치에 닿으면 공기의 결이 달라진다.  2001년 9월 11일, 쌍둥이 빌딩이 서 있던 자리는 이제 건물이 아닌 거대한 두 개의 사각형 보이드(Void, 빈 공간)로 남아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pp%2Fimage%2FhIF8BT3ctzG2BEOieFJ3Wn-LG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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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과 쉼  - 호흡은 나와 이 거대한 우주를 잇는 가장 본질적인 연결고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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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8:58:32Z</updated>
    <published>2026-09-04T01: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나와 나 자신과의 거리가 곧 나와 타인과의 거리다.&amp;rsquo;  수많은 관계의 파도를 지나오며 이보다 더 뼈아프게 와닿는 문장은 없었다. 공직이라는 거대한 조직의 톱니바퀴 속에서, 또 수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나는 언제나 타인과의 사이에 메울 수 없는 아득한 간극을 느끼곤 했다. 무리 안에 섞여 있어도 온전한 소속감은 희미했고, 관계의 매듭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pp%2Fimage%2FaCbGuJdX0SWfBCYYChWR6AJl0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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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세계를 좁히는 사람 - 고립을 통한 완전한 통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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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7:00:02Z</updated>
    <published>2026-09-03T07: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와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이상하게 내 주변의 세계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오랜 친구들과의 약속은 눈치가 보여 하나둘 취소하게 되고, 가족과의 연락조차 그 사람의 통제 아래 놓인다. 내가 몰두하던 일이나 커리어, 소소한 취미 생활마저 &amp;quot;나한테 소홀하다&amp;quot;, &amp;quot;그 일 때문에 우리 관계가 망가진다&amp;quot;라는 비난의 이유가 된다.  마침내 내 곁에 오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pp%2Fimage%2FUyfl2gmqWAILTNsdxVje5h5Jx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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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It's yours, it's all yours&amp;quot;  - 거대한 나무 앞에서 나라는 존재의 에고가 무너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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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0:11:41Z</updated>
    <published>2026-09-02T00:1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맨해튼 이스트사이드, 44달러의 기적  조선의 마지막 왕자인 의친왕의 딸로 태어나 단돈 44달러를 손에 쥐고 뉴욕 땅을 밟았던 여인. 타국의 서러움과 낯선 언어의 장벽 속에서도 그녀는 하버드를 졸업하고 미생물학 박사이자 연구원으로서 스스로의 삶을 당당히 일구어냈다.  맨해튼 이스트사이드의 주택을 직접 매입해 아름다운 문화 공연장으로 꾸미고, 수많은 예술가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pp%2Fimage%2FfYOxu6akOp2_a9UPgPZHYBH90-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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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끄런 마천루 속, 중세유럽의 예술, 건축과 정원 - The Cloisters 매트 크로이스터스에서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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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22:00:28Z</updated>
    <published>2026-08-31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맨해튼 북쪽 끝, 숲속에서 만난 유럽 중세의 시간  뉴욕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풍경은 빌딩 숲을 가르는 노란 택시와 5번가의 번화함, 그리고 시끄러원 대도시의 소음이다. 하지만 지하철 A선을 타고 맨해튼 최북단 포트 트라이온 파크(Fort Tryon Park)역에 내려 언덕길을 올라가면, 뉴욕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전혀 다른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허드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pp%2Fimage%2F9ASKcPnoc8_lauReKqcK2fiIk2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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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짓말 하지 마 - 진실을 뒤엎는 나르시시스트의 공격적 방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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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5:16:46Z</updated>
    <published>2026-08-27T08:4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르시시스트 연인과의 관계에서 가장 황당하면서도 온몸의 피가 마르는 순간이 있다. 내가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를, 심지어 분명한 증거를 대며 이야기하고 있는데 상대가 눈 하나 까딱하지 않고 고함을 치며 던지는 한마디다.  &amp;ldquo;거짓말하지 마.&amp;rdquo;  그가 소리를 지르기 전, 방 안의 공기가 먼저 바뀐다. 그리고 나는 그 순간을 몸으로 기억한다. 말보다 먼저 몸이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pp%2Fimage%2FgC6mxojgtfkT3QZDiQT-FeO899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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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6억 원의 그 바나나 - 파격과 전위, 예술의 경계를 무너뜨리다 _ 뉴욕 현대미술관 MoM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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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7:00:04Z</updated>
    <published>2026-08-25T07: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맨해튼 한복판, 고정관념을 뒤흔드는 일상의 충격  뉴욕 맨해튼 53번가(53rd Street), 빌딩 숲 사이에 모던하고 정갈한 유리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그 건물은 바로 현대 미술의 성지이자, 전 세계 모더니즘과 전위 예술의 심장이라 불리는 뉴욕 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일명 MoMA)이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입구 계단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pp%2Fimage%2FxfvtqyMEBfiCAN6RS37pRyGHHX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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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하려고 하지 마 - 관계의 완전한 단절과&amp;nbsp;&amp;nbsp;주체성의 회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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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8:22:02Z</updated>
    <published>2026-08-21T08:2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을, 그리고 그의 회복을 위해 선뜻 휴직까지 감행하며 곁에서 온전히 돌봐준 사람을 어떻게 그토록 잔인하게 고립시키고 자기 멋대로 통제하려 하고, 그것이 안될 때에는 철저히 부수려 하는 것을  자신을 살려낸 사람에게 &amp;quot;더 빠르게 조치하지 못해서 후유증이 생겼다&amp;quot;며 원망을 퍼붓고, 날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pp%2Fimage%2FxRWZ4uC6il1lfhScLl_r0BS6Z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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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천년 인류 문명이 던지는 질문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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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17T2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센트럴 파크의 푸르름과 뉴욕의 뜨거운 햇살아래 만난 5,000년의 시간  뉴욕 맨해튼의 허파라 불리는 센트럴 파크 동쪽, 5번가(Fifth Avenue)를 따라 걷다 보면 마치 고대 신전을 연상시키는 웅장한 신클래식 양식의 석조 건물이 위용을 드러낸다. 바로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이자, 뉴욕 예술의 자부심이라 불리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pp%2Fimage%2FpNw7cy3kgOYTvKjtjeTHBn828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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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혼자가 이렇게 많구나 - 왜 중년에 혼자가 되기로 결정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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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7:00:03Z</updated>
    <published>2026-08-14T07: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가족도 잘 안 만나요.&amp;quot;  언젠가 읽었던 글의 한 문장이 마음에 오래 맴돌았다. 요즘 5060 세대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사회적 현상을 다룬 이야기였다. 나이가 들수록 가족과의 관계마저 희미해지고, 홀로서기를 선택하는 중장년이 늘고 있다는 내용. 그 글을 읽으며 나는 씁쓸함보다는 깊은 정적과도 같은 공감을 느꼈다. 나 역시 51세에 이혼을 하며 혼자가 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pp%2Fimage%2FUH7L_cYt5pzJwdx-w45rknYDv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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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을 하는 진짜 이유 - 비난이라는 가장 손쉬운 통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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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13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타인에게, 특히 사랑한다고 말하는 연인에게 욕설이나 거친 비난을 퍼붓는 이유는 무엇일까.  표면적으로는 &amp;ldquo;네가 화를 돋워서&amp;rdquo;, &amp;ldquo;상황이 너무 답답해서&amp;rdquo;라는 핑계를 대곤 한다.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는 성격 탓이거나, 순간적인 감정의 격앙 때문이라고 포장되기도 한다. 하지만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를 겪어내며 비로소 깨닫게 된 진실은 다르다.  그들이 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pp%2Fimage%2FogfPPgwCYy-fUV8Zffq4v84Bd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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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an Art Save Us? - 내 삶을 빚는 아티스트 라나의 뉴욕으로 떠난 예술과 영성기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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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10T2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바 코리아, 그리고 뉴욕  올해 7월 17일부터 7월 말까지, 나는 뉴욕 맨해튼으로 향한다. &amp;lsquo;Can art save us? (예술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amp;rsquo;라는 매혹적인 주제로 열리는 영성과 예술 워크숍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아시아인 최초의 유니온 신학대학 종신교수이자 《연약함의 힘》, 《미래에서 온 편지》 등의 저서로 깊은 울림을 주신 진보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pp%2Fimage%2FsWiFJmRCxEMyOxu-O9Uj6wBQU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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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고민의 본질: 돈, 관계 그리고 건강 - 어떻게 나를 지킬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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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1:52:21Z</updated>
    <published>2026-08-06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라는 거창한 이름 뒤에 숨은 통제와 가스라이팅, 그리고 나를 갉아먹던 위험한 관계들을 하나씩 잘라내다보면, 거짓된 감정의 안개가 걷힌 자리에 마침내 차가운 현실이 모습을 드러낸다.  젊은 날의 연애와 사랑은 때로 내 모든 세상을 지배하는 것 같았지만, 나이가 들고 삶의 중반에 들어서면서 나를 흔드는 진짜 고민들이 훨씬 더 명확하고 날카로운 얼굴로 찾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pp%2Fimage%2FzDqplNOVBFjcj-CnbisE9EbDr0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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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젠 조금 덜 열심히 살려고 - 나를 위해 남겨두어야 할 최소한의 에너지로 다시 일어설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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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05T06:5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흔히 열정을 다하는 삶을 예찬한다. 100%를 쏟아부어 무언가를 이뤄냈다는 성취감과 안도감을 느끼기 위해 개인적인 삶은 포기하고 사회가 내게 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인하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나는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의 유한성과 보존&amp;rsquo;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의 균형을 공부하며 깨달은 사실은, 에너지는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pp%2Fimage%2FWs1Xk-bfsEn71E0ivJTkfoXhk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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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an Art Save Us? - 내 삶을 빚는 아티스트 라나의 뉴욕으로의 예술 &amp;amp; 영성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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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5:39:27Z</updated>
    <published>2026-08-03T05:3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바 코리아, 그리고 뉴욕  올해 7월 17일부터 7월 말까지, 나는 뉴욕 맨해튼으로 향한다. &amp;lsquo;Can art save us? (예술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amp;rsquo;라는 매혹적인 주제로 열리는 영성과 예술 워크숍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아시아인 최초의 유니온 신학대학 종신교수이자 《연약함의 힘》, 《미래에서 온 편지》 등의 저서로 깊은 울림을 주신 진보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pp%2Fimage%2FXtVakvYy2_XMZ41Aeg9Z2nZH4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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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은 닦고 가야지 - 배려는 내가 아닌 상대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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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07:11:06Z</updated>
    <published>2026-08-02T07:1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잠깐만! 물은 닦고 나가야지.&amp;quot;     여행 중에 낯선 이와 룸메이트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좋은 파트너와 짝이 될지 아니면 반대의 결과가 될지는 언제나 복불복이다. 왜냐면 내가 상대를 고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 이번 뉴욕으로 떠난 '예술과 영성 워크숍'에서도 복불복의 상황이 재현되었고 너무 일찍부터 상대가 나랑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사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4pp%2Fimage%2Fpu-WWO9ny36PdIkKAde8HF0bB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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