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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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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만만했던 인생이 점점더 어려워지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정말 많은걸 시도했던 인생의 챕터들을 나눠보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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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1T02:40: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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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짓는다면, 더 작게 짓겠습니다. - 욕심과 감당 사이의 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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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9:00:02Z</updated>
    <published>2026-10-02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절히 그리던 것을, 해보고 나서 후회하신 적 있으신가요? 이 연재는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amp;quot;저는 원래 가족이 살 집을 지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올린 것은 다가구주택이었습니다.&amp;quot; 그때부터 지금까지, 꽤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  정산이란, 수입과 지출을 낱낱이 따져 최종 결과를 내는 일입니다. 건물이 완공되면 건축비 정산을 합니다. 당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Gc%2Fimage%2FmHq554-XGoTlIac9KNet6HvPE0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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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팔고 싶어도, 팔 수가 없었습니다. - 내가 원할 때 팔 수 없는 자산을 샀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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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좋은 자산과 팔 수 있는 자산이 반드시 같은 것인지,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꽤 오랫동안 이 두 가지가 같다고 믿었습니다. ・  환금성이란, 자산을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손실 없이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가를 뜻합니다. 아파트는 환금성이 높은 자산입니다. KB부동산에 시세가 잡히고, 담보대출도 그 시세를 기준으로 나옵니다. 매수자가 전국에 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Gc%2Fimage%2Fjx21rGPO05TJ0ACEHLjrsf6bb7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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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세 130만원&amp;nbsp;공간이, 다가구 적자를 버텼습니다. - 계획에 없던 일이 계획을 구하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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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9:00:03Z</updated>
    <published>2026-09-30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힘들 때,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매달 이자가 부족해 허덕이던 시절에, 월세 130만 원짜리 공간을 하나 더 빌렸습니다. 지금 이야기를 들으시면 황당하다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때는 그랬습니다. ・  파티룸이란, 공간을 시간 단위로 빌려주는 사업입니다. 더 넓게는 공간 공유라고도 합니다. 호텔이 하룻밤을 팔고, 독서실이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Gc%2Fimage%2Fj-bQLaY2xS_iwLBdsNhl6aQI9h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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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장에서 비가 내린날. - 방수와 배수로 보는, 막는 것만큼 흘려보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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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9:00:03Z</updated>
    <published>2026-09-29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것 하나를 방치했다가, 감당 못 할 일로 돌아온 적 있으신가요? 이 이야기는, 제 집 천장에서 비가 내리던 여름의 이야기입니다. ・  집이 물을 다스리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막는 것과 흘려보내는 것입니다. 앞엣것을 방수라고 합니다. 물이 안으로 스미지 못하도록, 바닥과 벽에 방수층을 입히는 일입니다. 뒤엣것은 배수입니다. 그렇게 막고도 고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Gc%2Fimage%2FH29Npw7zdVdqysv3Fe0E6x7LQX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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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대료를 다 받아도, 대출을 갚지 못하게 됐습니다. - 변동금리로 보는, 내가 어쩌지 못하는 값이 삶을 흔든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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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9:00:02Z</updated>
    <published>2026-09-28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잘못이 아닌데도, 감당은 오롯이 내 몫이던 적 있으신가요? 이 이야기는, 짧았던 행복이 어떻게 뒤집혔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대출에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가 있습니다. 저는 변동금리로 11억 원을 빌렸습니다. 변동금리는 시장 금리가 오르내리는 대로 이자율이 따라 움직이는 방식입니다. 그 기준이 되는 것이 한국은행이 정하는 기준금리입니다. 기준금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Gc%2Fimage%2FnVvKOIdz1F9JjAH1_Xgxm0bYi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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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대수익이 발생한 첫 달. -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고 있을 때,&amp;nbsp;그때가 가장 위험하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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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09:00:03Z</updated>
    <published>2026-09-25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 두드리던 계산이 딱 맞아떨어졌을 때, 그게 실력인지 운인지 헷갈린 적 있으신가요? 이 이야기는, 제 판단이 옳았다고 잠시 믿었던 이야기입니다. ・  다가구주택의 수익은, 간단한 덧셈, 뺄셈으로 굴러갑니다. 매달 세입자들에게서 월세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매달 은행에 대출 이자가 나갑니다. 들어오는 월세의 합이 나가는 이자보다 크면 흑자, 작으면 적자입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Gc%2Fimage%2FhIb2osezl9l5qbZY80gBgklDnk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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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멀쩡한 공간을 벽으로 막았습니다. - 건축,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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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9:00:02Z</updated>
    <published>2026-09-24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 끝났다고 손을 털었는데, 뜻밖의 마무리 절차가 남아 있던 적 있으신가요? 이 이야기는, 집을 다 짓고도 한참을 더 씨름한 이야기입니다. ・  건물은 다 지었다고 바로 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사용승인이라는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사용승인은, 허가받은 도면대로 집을 제대로 지었는지 나라가 확인하는 주는 절차입니다. 흔히 준공이라고 부르는 그것입니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Gc%2Fimage%2F4XwgquLAAa7zbhAWuTWBGu-LfB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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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을 빌리러 갔다가, 다른 질문을 안고 왔습니다. - 중도금으로 보는, 빌린 힘 위에 선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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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9:00:03Z</updated>
    <published>2026-09-23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믿고 있던 약속이, 정작 종이에는 적혀 있지 않아 곤란했던 적 있으신가요? 이 이야기는, 준공을 코앞에 두고 제가 잠을 설친 이야기입니다. ・  집 짓는 돈은 계약금, 중도금, 잔금으로 나눠 냅니다. 그리고 그 큰돈을 대개 혼자 마련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기대는 것이 기성고 대출입니다. 공사가 진행된 만큼, 지어진 건물을 근거로 은행이 돈을 나눠 빌려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Gc%2Fimage%2FT1UwhyxqKc4APXz6Nb1bqdmxdU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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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짓고 나서야, 눈에 들어온것들. - 믿는 것과 맡기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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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9:00:03Z</updated>
    <published>2026-09-22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이 다 끝난 뒤에야, 진작 봤어야 할 것이 보인 적 있으신가요? 이 이야기는 제 집 꼭대기, 다락 이야기입니다. ・  다락은 법이 정한 규칙이 있는 공간입니다. 건축법은 층고가 1.5미터, 경사진 지붕이면 평균 1.8미터 이하일 때만 다락으로 인정합니다. 이 규정안에 들어와야지 바닥면적에서 제외 됩니다. 만약 애써 만들어놓은 다락이 '다락'으로 인정 받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Gc%2Fimage%2FbvUfVaRFsoTnNFUNq3HhgKiOJJ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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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몇 센티, 완전히 다른 집을 만듭니다. - 내부마감으로 보는, 작은 치수가 공간을 바꾼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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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9:00:04Z</updated>
    <published>2026-09-21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차이로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은 적이 있으신가요? 이 이야기는, 도면 속 숫자가 몸으로 사는 공간이 된 이야기입니다. ・  내부마감과 인테리어는, 도면이 비로소 '사는 공간'이 되는 단계입니다. 바닥을 깔고, 벽을 도배하고, 주방과 욕실을 앉히고, 조명을 달고, 가구를 짭니다. 그런데 이 단계는 앞선 공정들과 결이 조금 다릅니다. 여기서부터는 건물의 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Gc%2Fimage%2FBD4lfSX8Qg_4oyOVzrhjJw5qFS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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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뻐서 고른 벽돌, 비가 올 때마다 마음이 쓰입니다.  - 외장재로 보는, 다들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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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9:00:05Z</updated>
    <published>2026-09-18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들과는 다르게, 나만의 선택을 했다가, 두고두고 후회한 적 있으신가요? 이 이야기는, 제가 집의 얼굴, 외장재를 고른 이야기입니다. ・  외장재는 집의 얼굴이자, 비바람을 가장 먼저 맞는 옷입니다. 외장재의 종류는 여러 가지입니다. 벽돌, 타일, 세라믹 패널, 스타코 같은 것들이지요. 겉보기에는 취향의 문제 같지만, 사실은 관리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핵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Gc%2Fimage%2FgZmJqnJL8FBE7MrdE__Tg1NqqQ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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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교할수록, 자꾸 불안해졌습니다. - 단열&amp;middot;방수&amp;middot;창호로 보는, 불안을&amp;nbsp;다스리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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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9:00:05Z</updated>
    <published>2026-09-17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는데, 아직도 불안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 이야기는, 건축과정 중 겁이 많아졌던 시기의 이야기입니다. ・  기초와 골조가 집의 안을 세우는 일이었다면, 단열과 방수와 그리고 창호는 집과 바깥 사이의 경계를 다스리는 일입니다.  집의 본질은&amp;nbsp;결국 안과 밖을 나누는 것입니다. 집의 내부와 외부를 나누는 경계에서는&amp;nbsp;세 가지가 드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Gc%2Fimage%2FR8roXjzwmkxmuMm__UPL-R4U9B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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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크리트는 자기의 속도로 굳습니다. - 기다려야 하는 것과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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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6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만으로 정작 일을 더 빨리 끝낼 수 있을까요? 이 이야기는, 제 집의 뼈대가 올라간 이야기입니다. 사실 별다른 사건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별일 없음'이, 저에게는 하나의 배움이었습니다. ・  골조는 건물의 뼈대입니다. 뼈대를 목조로 하기도 하고, 철골로 하기도 합니다. 아파트가 익숙한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건 철근 콘크리트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Gc%2Fimage%2F0Kb_5ezj7WgELtVqqLAwlpFD1a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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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터로 들어온 포클레인. - 기초공사로 보는, 보이지 않는 곳이 전부를 떠받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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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오래 준비한 일이 '진짜'가 되는 순간은, 언제 찾아오던가요? 이 이야기는, 계약서와 도면이 흙과 시멘트로 바뀐 이야기입니다. ・  집을 건축할 때, 모든 비용은 한 번에 내지 않습니다. 보통은 시공사와 계약할 때 계약금을 먼저 지불합니다. 시공사는 그 돈으로 자재를 발주하고 공사를 준비합니다. 이후에는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중도금을 치르고, 건물이 준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Gc%2Fimage%2FtdAS2TzkbOUPJWfrGomQz3KvhN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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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살집도 아닌데... - 시공 견적으로 보는, 버리지 못한 미련이 치르는 값</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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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9:00:05Z</updated>
    <published>2026-09-14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미 마음을 접은 일인데, 미련 때문에 계속 돈을 쓴 적이 있으신가요? 이번 이야기는, 건축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다가구를 건축하기로 마음을 먹고 저는 인터넷에서 다가구 건축 사례를 뒤졌습니다. 신도시에서 다가구 주택은 꽤나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신도시에는 공인중개사가 시행을 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공인 중개사 분들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Gc%2Fimage%2FoUBLDOO_x13IrCb1Jf4-5w4zdJ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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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년에 9천만원이라고? - 다가구 임대수익으로 보는, 수단이 목적을 삼키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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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9:00:10Z</updated>
    <published>2026-09-11T09: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언가를 얻으려던 수단이, 어느새 목적이 되어버린 적 있으신가요?이 이야기는, 제가 길을 잃은 이야기입니다. ・  제 땅에 허가를 받을 수 있는 건축물은 3층짜리 단독주택이었습니다. 앞선 이야기에도 설명한 것 처럼, 최대 3층짜리 혼자사는 단독주택을 건축할 수 도 있고, 3세대 까지 살 수 있는 다가주 주택으로 건축 할 수도 있습니다. 다가구주택을 짓는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Gc%2Fimage%2FFgr76bJu4-DEjLUaFqFjF7ZIvz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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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을 위한 방을 만들어야 했던 이야기. - 갖고 싶은 것과 감당할 수 있는 것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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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9:00:08Z</updated>
    <published>2026-09-10T09: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지고 싶은 것을 위해서, 그것의 일부를 포기해 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지난 이야기에서, 저는 5억이라는 숫자를 안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건 그 숫자와 씨름한 이야기입니다. ・  집에는 두 종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는 집과, 빌려주는 집입니다. 실거주를 위한 단독주택은 사는 집입니다. 시세차익을 바라고 짓는 게 아닙니다. 물론 땅값이 오르기를 기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Gc%2Fimage%2FZ2jEIcgx7088DloO9xF0blhVI5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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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계에 안되는건 없어요. - 설계로 보는, 좋은 생각과 지을 수 있는 생각의 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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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quot;아이디어가 참 좋네요.&amp;quot; 이 말 뒤에 따라오는 &amp;quot;그런데&amp;quot;를, 겪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이야기는, 제가 설계사무소를 찾아간 날의 이야기입니다. ・  집을 짓는 데는 세 부류의 사람이 필요합니다. 설계하는 사람, 짓는 사람, 그리고 그 사이를 잇는 사람입니다. 설계사무소는 도면을 그립니다. 그러나 직접 집을 짓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벽을 세우고 콘크리트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Gc%2Fimage%2F5Pa_jDAHzuEdIZp47yBYZWbHgM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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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원하던, 딱 그 땅. - 부지 매입으로 보는, 간절함이 계산을 앞지를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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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9:00:10Z</updated>
    <published>2026-09-08T09: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 바라던 것이 눈앞에 딱 나타났을 때, 값부터 냉정하게 따져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땅을 산 이야기입니다. ・  집을 짓는 일은 땅을 고르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땅에는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건물은 허물고 다시 지을 수 있습니다. 도배도, 구조도, 언젠가는 손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Gc%2Fimage%2Fkr_XrSfrIYckDBRYrwqghz10Sc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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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짓고 싶은 집과, 지어야 하는 집. - 원했던 것을 포기하고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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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09:00:20Z</updated>
    <published>2026-09-07T09: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절히 그리던 것을, 상황 때문에 포기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원래 가족이 살 집을 지으려 했습니다. 2층짜리 단독주택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건축한 것은 다가구주택이었습니다. 이 연재는 그 어긋남에서 시작합니다. ・  제가 땅을 산 것은 2021년, 평택 고덕이었습니다.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자리였습니다. 생활도로 앞으로는 천이 흘렀고, 동쪽엔 초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2Gc%2Fimage%2FIhIizyIu5nbuEHJQFg5Wjy97zg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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