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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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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lange082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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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40대의 직장맘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과 제가 읽는 책을 글로 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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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7T16:16: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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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29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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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1T23:30:12Z</updated>
    <published>2022-11-06T12:0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서울에 갔다 왔다. 결혼식이 11시라서 그런지 지하철 7호선은 생각보다 사람이 적었다. 그리고 옥수역에서 회기역으로 갈아탔다. 친척의 결혼식이 끝나고 다시 2시쯤 회기역에서 지하철을 탔다. 오전에는 드문드문 보였던 사람들이 오후가 되자 쏟아져 나왔다. 회기역도 이촌역도 동작동도 모두 사람으로 붐볐다. 도착지에 도찰할 때까지 나는 물끄러미 지하철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gR%2Fimage%2F6WVk292PA2zfOB3Jnp963Oz6Zb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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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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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7:04Z</updated>
    <published>2022-10-03T16:1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20일 화요일 7시 30분 소리마루 20주년 공연이 있었다.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고 열린 도서관에서 서로 책을 읽다가 공연장소로 갔다. 공연장을 들어서니 반가운 얼굴들이 있었다.  세령산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20주년 축하 영상이 재생되었다. 그 영상 속에는 마흔다섯 살 된 초창기 회장님의 모습이 있었다. 마흔다섯, 지금의 나와 세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gR%2Fimage%2F8CB1ON4-2Z6iY25gw3QHkijNnP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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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 먹어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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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7:54Z</updated>
    <published>2022-09-18T15:4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통합 교과서에 나오는 기차 게임을 한 뒤 잠자리 잡기 게임 그리고 피구를 연달아하고 와야지 하고 수업 계획을 짰다. 1교시는 OHP에 인쇄된 잠자리를 유성 매직으로 색칠을 하고 손목에 잠자리 팔찌를 만들었다. 색칠할 면적이 얼마 안 되기 때문에 20분이면 다 끝나서 운동장을 나갈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40분에 쉬는 시간까지 다 쓰고 나서야 마무리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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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작가와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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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7:50Z</updated>
    <published>2022-09-13T16:0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끈따끈한 두 작가와의 만남이 5일 간격으로 이뤄졌었다. 만나기 전의 설렘과 만난 후의 감정이 증발되지 않기 위해 꼭 후기를 남겨야지 생각했었다. 그런 생각만 하고 약 18일이 지났다. 따끈따끈한 후기는 증발되어 미지근해졌지만 그래도 두 작가와의 만남을 남겨보련다. 8월 20일 사이다 작가와의 만남  8월 20일은 방학 동안 진행해 온 그림책 온라인 연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gR%2Fimage%2F39BPWVYL5dOr-HwAO1CAoN-7_Z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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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작 이 정도의 어른을 읽고 - 차분한 그의 산문집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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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3T07:15:48Z</updated>
    <published>2022-08-13T15:1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형석 작가의 첫 산문집이다. 남형석이란 이름은 그의 산문집이 나오고 알았다. 브런치 어플로는 냐묭이란 필명으로 만났기 때문이다. 쏟아지는 편파적인 기사를 보면 우리나라는 기자는 없고 기레기만 존재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항상 들었다. 그런 와중 드문드문 만난 나묭님의 글을 보면 이 분은 그래도 내가 생각했던 기자이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의 문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gR%2Fimage%2F44DxM1MQUrUIyT7P5Ebu1KJmzr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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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가 고른 이 사진에 대해 말씀드려 볼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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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1T09:50:45Z</updated>
    <published>2022-06-27T13:5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글쓰기 모임을 대면으로 했다. 차를 끌고 9분 만에 갈 수 있는 거리라 더 기분이 가뿐했다. 오늘은 각자 문장을 한 문장씩 쓰고 뽑기를 하기로 했다. 나는 이 문장 중에서 내가 뽑은 문장은  &amp;quot;제가 고른 이 사진에 대해 말씀드려 볼게요&amp;quot;였다.  나는 사진첩을 뒤적였다.  7년을 쓰고 있는 내 핸드폰에는 7년의 세월만큼 사진 양이 방대했다. 뭘 고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gR%2Fimage%2FOxtkYxn7wvfHg7XFlGwwVuG1o4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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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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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1T10:15:06Z</updated>
    <published>2022-04-16T11:0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며칠 날이 더웠다. 예고 없이 온 여름이 싫었다. 드라이클리닝을 맡기지 않은 코트, 서랍 속의  아직 두꺼운 니트류와 기모 청바지가 더워진 날씨와 오버랩되었다.  읽고 싶지 않은 카톡 메시지 1처럼 겨울옷을 옷장에 계속 남겨두고 싶었지만 날은 너무나 더웠다. 내 의지를 날씨가 꺾었다.  사람들의 옷은 얇아졌고, 벚꽃은 흐드러지게 피었다.  그리고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gR%2Fimage%2FyMG4siuDK9eYNM9nz7iyQnTlqW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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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주주의는 존재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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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8T06:59:18Z</updated>
    <published>2022-03-09T20:2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증오와 혐오를 일삼는 한 사람이 대통령이 될까 봐 나는 몇 개월 동안 책을 읽지도 글을 쓰지도 못하였다. 설마? 우리나라 국민이 그런 어리석은 선택을 하겠어? 불안했지만 난  다수의 현명함을 믿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오늘 국민의 대통령으로 선택을 받았다.  사과와 개로 국민을 조롱하고 아내와 장모는  처벌받지 않는다는 뒷배를 이용해 온갖 불법을 저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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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지만 없는 아이들'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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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5T09:55:35Z</updated>
    <published>2022-01-15T05:1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작년에 이 책이 나왔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바빠서 읽지 못했다. &amp;nbsp;내가 받는 시사인 잡지가 매년 발행하는 올해의 책꽂이 중 출판인이 추천한 올해의 국내서에 은유 작가의 '있지만 없는 아이들'이 있었다. 평소에 읽고 싶었던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기도 하고 &amp;nbsp;추천 도서 목록에도 있어서 방학을 하자마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었다. 벌써 3년이 흘렀을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gR%2Fimage%2FUS_3b9dPL6pFPGDOPTMrMDs_XC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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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럽고 게으른 주말을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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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05:07:35Z</updated>
    <published>2021-12-05T12:3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은 일요일 저녁 7시 44분. 내일 출근을 앞둔 나는 토요일 샤워를 거른 채 줌으로 글 모임에 참가하여 글을 쓰고 있다. 하루 샤워를 거른 탓인지 머리는 살짝 간지럽고 얼굴은 세안을 잘하지 않아 피지와 유분기가 한가득 있는 것 같다. 낮잠은 세 시간 퍼지게 자고 일어나서 남편이 해준 김치찜과 찌개의 중간쯤 되는 무엇을 먹었다.  출근하는 월요일 아침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gR%2Fimage%2F5WC5bl7_yOgJKZ5AS7-Bn9aawr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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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다고 들리지 않는다고 없는 것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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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5T14:43:57Z</updated>
    <published>2021-11-07T13:2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한 정치인의 행보에 촉을 세우고 있다. 그가 가는 발자취, 그의 페이스 북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들린다. 오늘 그의 페북 메시지에는 한 기사가 링크되어 있었다.  쌀 사 먹게 2만 원만 &amp;quot;22살 청년 간병인의 비극적 살인&amp;quot;이라는 기사였다. 56세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졌다.  22세의 강도영은(가명) 비싸지만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수술을 선택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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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법 안온한 날들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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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8:33Z</updated>
    <published>2021-10-10T15:1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마지막 수필 수업에 참가하여 듣고 있다. 나는 아이의 수업이 끝나는 동안 도서관에서 시간을 때워야 했다. 들고 온 '눈 떠보니 선진국'을 읽다가 내가 소유한 책 보다 여기 오지 않으면 읽을 수 없는 책을 읽자고 마음을 바꿨다. 가을을 맞이하여 도서관에는 다채로운 행사 포스터들이 붙어 있었다. 첫 번째 온라인 강의는 남궁인이었다. 내가 구독하는 시사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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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잇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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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8:47Z</updated>
    <published>2021-10-09T09:5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제 :잇다 한 때 우리의 이어짐은 꽃향기가 솔솔 나는 잔망스러운 몸짓이었어요.   서로에게 바랄 게 없는 서로의 향기에 취해 실체를 선명히 알 수 없었죠.   우리는 천륜이란  이름의 무게에 짓눌린 까닭일까요   지금 우리의 이어짐은  고약한 냄새가 풍겨요.   서로에게 바랄 게 많아서 각자의 언어에 취해 서로의 말을 이을 수 없네요.   가끔씩 나는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gR%2Fimage%2FfS8JiWFXly0CN79g4fnL-cBhLq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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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시작, 브런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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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8:03Z</updated>
    <published>2021-09-11T15:4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거운 한 여름을 보냈다. 매일 블로그에 글쓰기 프로젝트도 참가했고, 브런치 작가님의 책을 읽고 3일간 서평을 쓰는 일도 참여했었다. 주말 동안은 그림책 연수도 들었고 지금도 듣고 있다. 시에서 주최하는 독후감 행사에 응모해 참가상일지 모르나 상도 받았다. 매일 글을 쓰고 있었지만, 나는 브런치에 글을 남기지 않았다. 브런치를 글 놀이터로 생각하고 가벼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gR%2Fimage%2FFnALdvpA7SrR9fgMD0O4wg9LYC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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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실 사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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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6:26Z</updated>
    <published>2021-08-05T12:4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욕실 사용 나는 학교 가기 전에 욕실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amp;nbsp;그리고 이것은 우리 가족만 아는,&amp;nbsp;초등학교에 다닌&amp;nbsp;3년 동안 사귄 단짝 친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정말 큰 비밀인데,&amp;nbsp;바로 오늘,&amp;nbsp;그 비밀을 밝힌다.&amp;nbsp;이제 친구들이 눈치도 챘을 것 같아서 이참에 말해보려고 합니다. 10년 동안 숨긴 비밀은 바로..!&amp;nbsp;내가 학교 가기 전에 샤워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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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쉼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옆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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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3T11:44:06Z</updated>
    <published>2021-08-05T12:3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일까? 작년보다 부쩍 더워져서일까? 우리 집 에어컨은 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하루 종일 돌아간다. 10살 딸에게 에어컨을 많이 틀면 빙하가 녹고 북극곰이 살 곳이 없어진다는 얘기를 해도 10살은 꼰대 엄마의 잔소리로 들리는 것 같았다. &amp;quot;환경오염이 돼서 다 죽겠지만 그전에 엄마, 우리가 더워 쪄 죽을&amp;nbsp; 수도 있을 것 같아!&amp;quot;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gR%2Fimage%2FElNGAZLiDL25H0QmmlkkMJvlb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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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곡에서 떠오른 &amp;quot;가만히 있으세요&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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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9T04:19:09Z</updated>
    <published>2021-08-02T14:5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토요일 인근 계곡에 갔다 왔다. 시원한 계곡물을 생각하고 발을 담갔지만, 폭염은 계곡물도 피해 가기 어려웠는지 미지근한 온수에 발을 담근 느낌이었다. 우리 가족은 발만 담그고 올 계획이지만 제법 많은  사람들은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대학생쯤 보이는 남학생들이 공을 던지면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그들이 있는 곳은 물높이가 그들의 가슴 깊이까지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gR%2Fimage%2FG6kt70aOI60iACm6w1hl-SBkPs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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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림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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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9T04:19:09Z</updated>
    <published>2021-08-02T14:5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amp;nbsp;제발!&amp;nbsp;제발!&amp;nbsp;역전해라,&amp;nbsp;역전!!!&amp;rdquo; &amp;ldquo;지지만 않으면 돼!!&amp;rdquo;&amp;nbsp;이모와 나는 지금 텔레비전으로 올림픽 경기를 시청 중이다.&amp;nbsp;우리나라가 지고 있다.&amp;nbsp;이모는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따기를 원한다.&amp;nbsp;하지만 지금 상황으로서는 금메달을 딸 수 있을지 전혀 모른다.&amp;nbsp;사실 이모는 오늘만 해도,&amp;nbsp;올림픽 경기 때문에 좀 짜증이 난 일이&amp;nbsp;2번이나 있다.&amp;nbsp;한가한 오후,&amp;nbsp;양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gR%2Fimage%2FK3uVoffQjAfkOOQvIPoYX6ppZd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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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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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5:49Z</updated>
    <published>2021-07-18T05:0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 전 월요일, 1교시 시작 시간. &amp;ldquo;자,&amp;nbsp;연필 지우개 빼고 모두 집어넣으세요.&amp;rdquo;&amp;nbsp;어디선가 많이 들었던 이 말, &amp;lsquo;설마!&amp;rsquo;&amp;nbsp;바로 시험 보기 전의 선생님 말씀이다. &amp;lsquo;아,&amp;nbsp;진짜 시험 보는 거였어?&amp;rsquo;&amp;nbsp;나는 수업 준비물을 모두 책상 서랍 안으로 집어넣고,&amp;nbsp;연필과 지우개를 준비했다.&amp;nbsp;그러자 여섯째 줄부터 시험지를 받고 있었다.&amp;nbsp;내가 있는 줄은 두 번째 줄.&amp;nbsp;시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gR%2Fimage%2FcAiv5SGCZNHSbx58-bl_RhLRw-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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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밤의 알코올을 붙잡으며 - 취중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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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4:36Z</updated>
    <published>2021-07-10T15:4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중진담도 있지만 취중 글쓰기를 하고 있다. 내가 나인지 알기 때문에 완전히 취했다고는 볼 수 없다. 개가 될 정도로 (애견인인 나인데 이런 표현밖에 못 쓰나 세상의 개들에게 Sorry) 마시지는 않았지만 내 얼굴과 몸은 알코올로 불타오르는 중이다. 오늘은 2주 전에 체크한 글쓰기 모임 1분기 오프라인 모임이 있는 날이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확진자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1gR%2Fimage%2F3VN2oQJidcjrEurs2Y1kwViORi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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