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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상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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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ngbea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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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건국대학교에서 패션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는 패션디자이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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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6T06:39: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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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디자인이 만들어지는 사고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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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2:30:54Z</updated>
    <published>2026-10-12T02:0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디자인은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자극을 기억하고 다시 꺼내는 과정에서 감각이 재구성되어 새로운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사람은 접하는 자극을 기억할 때 전체를 그대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다. 형태, 색상, 냄새, 주변 상황 등을 나누어 각각 저장했다가, 어떤 자극을 받아 기억을 꺼낼 때 이 요소들이 결합되어 나타난다. 이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j%2Fimage%2FtVwUH1jJAiyF-mYn33_bKsn3nX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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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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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1:30:59Z</updated>
    <published>2026-10-06T01:3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뭔가 장식하지 않으면 허전하다고 생각한다. 장식은 기본적인 차림에 멋을 더하는 것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뭔가를 감추려고 장식을 한다.  눈가의 주름을 가리려고 두꺼운 안경을 쓰고, 목의 주름을 감추려고 화려한 스카프를 두른다. 굽은 어깨가 드러나지 않도록 화려한 셔츠를 입기도 한다.  하지만 가린다고 가려질 늙음이 아니다.  늙음은 자연스러운 시간의 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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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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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2:37:14Z</updated>
    <published>2026-10-03T02:3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고 귀여운 내 아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나에게 달려와 안긴다. 그리고 재빠르게 내 품을 빠져나간다. 행복을 온전히 느끼기에는 늘 부족하다. 조금만 더 안겨 있으면 좋을 텐데, 너무 빨리 내 품을 빠져나간다. 늘 아쉽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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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본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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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2:26:53Z</updated>
    <published>2026-10-03T02:2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숲을 보고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동물의 유전적 특성과 상관없는 인간의 본성이다. 자연적인 숲에서 정원이라는 아름다운의 공간을 느끼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숲을 텃밭으로 상상하는 것은 인간이 갖은 동물의 본성이다. 숲을 바라보고 정원을 상상하는가? 텃밭을 상상하는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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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바일 시대의 취향 상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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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3:53:43Z</updated>
    <published>2026-09-09T03:5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우고자 하지 않고 핸드폰만 들여다보는 세대의 단점은 주입식 교육의 폐해보다 더욱 심각하다. 더 이상 무엇이 진짜이고, 그 원래의 의미가 무엇인지 고민하지 않는다. 그저 스쳐 지나가는 모바일 화면의 정보를 아무런 의지 없이 받아들이고, 그것을 해석하기 위한 시간과 노력도 들이지 않는다.  AI의 등장은 이러한 경향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AI는 결국 수많</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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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의 새로운 기준 - 현대 사회에서 예술의 변화와 윤리의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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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5:59:03Z</updated>
    <published>2026-09-02T05:5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구가 증가하고 농경으로 인간의 삶에 여유가 생기면서 탄생한 예술은, 산업화로 평균적인 부가 증가하면서 특별한 영역에 머물지 않고 대중을 중심으로 다른 형태로 발전했다. 대중이 원하는 예술은 과거에 특권층이 누렸던 예술과 달랐다. 과거의 예술이 특별한 교육과 지식, 대물림된 부가 있어야만 누릴 수 있는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준으로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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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인접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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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2:40:01Z</updated>
    <published>2026-08-27T02:4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금 자동차 보험사에서 전화가 왔다. 접수한 대인 사고가 마무리될 것 같다고 한다. 상대방이 요구하는 보상금이 커서 보험사에서도 고생을 했는데, 80만 원에 합의가 되어 잘 마무리될 것 같다고 했다.  사건은 열흘 전에 우리 집 앞에서 일어났다. 우리 집 주차장 입구에 중형차가 주차되어 있었고, 나는 차를 빼고 있었다. 내 차는 소형차라 웬만하면 빠져나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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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투이 아틀리에(LATUI ATELIER) - 정체성을 활용하는 디자이너 2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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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1:06:58Z</updated>
    <published>2026-08-27T01:0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투이 아틀리에(LATUI ATELIER)는 베트남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출신 디자이너 시 콴 레(Xi Quan L&amp;ecirc;)가 2018년 설립한 브랜드다. 시콴레는 원래 패션 디자인 전공 후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먼저 명성을 얻었다가 패션으로 복귀했다.                        베트남은 오랜 세월 동안 중국, 프랑스, 미국 등 강대국의 침략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j%2Fimage%2FNiQOej2cc4FFjXpSNbSSUdbgVB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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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시오츠키(SOSHIOTSUKI) - 정체성을 활용하는 디자이너 1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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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05:03:27Z</updated>
    <published>2026-08-11T05:0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시오츠키는 일본이 9세기 말 국풍 문화(国風文化)를 통해 일본만의 스타일을 확립한 이후, 근대화 과정에서 탈아입구(脫亞入歐)를 외치며 받아들인 유럽 문화라는 두 번째 커다란 문화적 배경을 컬렉션에 활용하고 있다.                              초기 컬렉션에서는 일본 전통 공연예술과 역사적 요소를 활용했으나, 최근에는 1970~80년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j%2Fimage%2FjQf-RjE7KmXmEJCTeRasm6VjdW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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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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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03:23:26Z</updated>
    <published>2026-08-09T03:2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윤아~!! 밥 먹어라! 윤아~!! 이 닦아라!! 윤아~!!! 옷 입어야지!!!   윤아~!!!!  하루에 백번도 더 부른다. 윤아~  너무좋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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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리즈 3｜정체성을 활용하는 디자이너 - 디자이너분석 세 번째 시리즈,&amp;nbsp;정체성을 활용하는 패션디자이너 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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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7:26:08Z</updated>
    <published>2026-08-08T07:2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원에는 6&amp;middot;25전쟁 당시 북한군이 주민들을 동원해 지은 노동당사가 있다. 오래전에는 가볼 수 없었고, 지금은 폐허가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옛 노동당사에서 꽹과리를 치며 통일을 외치던 스물두 살의 가수가 있었다. 「발해를 꿈꾸며-서태지와 아이들」 ​ ​ ​ ​ ​ ​ ​ ​ ​ ​ ​ ​ ​ ​ ​ ​ ​ 캐주얼의 시대가 저물고, 다시 포멀의 시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j%2Fimage%2FsRztErCxwERikKmBS73YSlMiMO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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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른 일어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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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06:30:06Z</updated>
    <published>2026-08-05T06:3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윤아! 유치원 가야지!! 얼른 일어나라~&amp;rdquo;  매일 아침 아이에게 하는 이야기지만 늘 즐겁다. 아이를 만질 수 있어서, 아이를 흔들 수 있어서&amp;hellip;&amp;hellip;  &amp;ldquo;이따가 스스로 일어날 테니까 아빤 가 있어.&amp;rdquo;  아이의 단호한 말도 참 멋지다! 스스로 한다고 이야기하는 우리 아이가 너무 예쁘다!  아빠가 뭐 해 줄까? 아이가 원하는 걸 다 해 줄 수 있는 지금이 오래가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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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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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07:37:00Z</updated>
    <published>2026-07-29T07:3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이 얘기만 나오면 웃으시네요.&amp;rdquo;  이야기를 나누다, 상대방은 나에게 몇 번이나 이 말을 한다.  되도록이면 숨기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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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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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07:32:12Z</updated>
    <published>2026-07-29T07:3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아이가 내 옆에서 밥을 먹는다.  아~ 계란 한 조각을 입에 넣고 핸드폰을 보고 있다가 갑자기 묻는다.  &amp;ldquo;내 엄지손가락은 왜 이렇게 작아?! 아빠만큼 커져?&amp;rdquo;  아이는 왜 엄지손가락에 의문이 생겼을까?  궁금하던 순간, 아이는 저 멀리 뛰어갔다.  온 세상이 궁금할 내 아이!  내가 정답을 모두 알려줄 수는 없을 텐데&amp;hellip;&amp;hellip;  아이가 스스로 정답을 찾아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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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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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0:38:23Z</updated>
    <published>2026-07-21T00:3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수록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피부색도 탁해지며 탄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남자들은 얼굴도 어느 정도 가릴 겸 한 번쯤은 수염을 길러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멋지게 수염을 기른 외국 영화배우들을 보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한국 남성에게는 수염이 생각만큼 잘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수염을 기르면 서양 배우 같은 분위기보다는 세종대왕처럼 보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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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성용 클러치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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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1:02:50Z</updated>
    <published>2026-07-12T01:0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클러치백은 손목에 끈을 걸거나 손에 들고 다니는 작은 가방이다. 다양한 형태의 가방이 나타나기 시작한 1900년대 초반쯤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여성용 액세서리로 개발되었으며, 행사나 파티에 참석할 때 화장품이나 지갑 같은 작은 소지품을 담기 위해 사용되었다.  그런데 우리나라 남성들이 손에 들고 다니는 클러치백의 기원은 조금 애매하다. 내가 기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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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레나 벨레즈(Elena Velez) - 맥퀸 스타일 아방가르드 디자이너 6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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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02:53:13Z</updated>
    <published>2026-06-29T02:5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엘레나 벨레즈는 미국 출신 디자이너다.  ​ ​ ​ ​ ​ ​ ​ ​ ​ ​ ​ ​ ​ 그는 산업적인 소재와 강렬한 실루엣을 통해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해왔다.  ​ ​ ​ ​ ​ ​ ​ ​ ​ ​ 그의 디자인은 폭발적이고 공격적이다. 날카로운 금속 장식, 해체된 구조, 신체를 압박하거나 보호하는 듯한 형태는 맥퀸의 강렬한 이미지와 닮았다. ​ ​ ​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0wj%2Fimage%2F5yBL2kCqVMQ0lUXgCYW_xBaKw1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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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력, 청력, 후각 능력이 떨어져도 멋지게 보이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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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05:31:41Z</updated>
    <published>2026-06-27T05:3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수록 시력이 떨어지고 소리도 잘 들리지 않는다. 그런데 단순히 소리가 안 들리는 것이 아니라, 소리를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그래서 이어폰 사용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통화를 하거나 유튜브를 볼 때 스피커를 사용하는 나이 든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면 안 된다.   나만 잘 안 들릴 뿐, 다른 사람들에게는 잘 들린다. 시끄럽게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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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업 상담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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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00:58:09Z</updated>
    <published>2026-06-25T00:5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이나 면접을 앞두고 나에게 상담을 요청하는 학생들이 있다.  내가 상담하는 방식은 늘 비슷하다.  먼저, 회사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파악하라고 한다. 대기업에 지원하는 경우에도 취업을 전제로 기업을 조사해보면 단순히 알고 있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기업에 대한 온라인 정보만으로 회사를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자신이 일하게 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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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가 - 지원사업평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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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6:34:17Z</updated>
    <published>2026-06-17T03:3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가는 항상 혼란스럽다. 선발 기준과 선발의 취지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평가를 위해 제출된 지원자들의 배경과 상황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지원자의 특징을 파악하는 동시에 심사 주체의 관점도 고려해야 한다.  그럼에도 평가 과정에서는 늘 비슷한 문제가 발생한다. 가장 큰 문제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 따라서 평가 서류는 몇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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