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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ourneyrosyjeu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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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eemo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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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x1f339;일상속 작은 여정. 오늘의 나다움을 기록해요&#x1f339;</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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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5T07:18: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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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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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4:13:22Z</updated>
    <published>2023-12-30T20:1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에 깊이가 있고 싶었다. 그러나 방방 거리고 일희일비하는 내 모습을 거울을 본 듯 마주한다. 이때마다 머릿속으로 그런 사람들을 손꼽아본다.  한없이 가볍게 깔깔대고 웃는 유리창에 비친 내 모습에 또다시 아차 싶다.  그러다 어느 날 죽음을 맞닥뜨렸다. 계절이 가고 해가 바뀌었다.  창문 너머 재잘재잘 손뼉 치며 뛰어가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 소리에 문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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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은 후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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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4:10:36Z</updated>
    <published>2023-05-16T13:3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와 우리는 머리를 맞대고 수술이냐 항암, 방사선이냐에 대해서 짧은 시간 고민했다. 아직도 갈팡질팡 뭐가 맞는것인지 모르겠지만. 결론적으로 아빠는 수술을 하지 않고 항암, 방사선을 하시기로 결정했다.  항암을 상담하며 아빠는 상담 간호사에게 엄마의 오랜 투병기를 말하며 자신도 머리가 빠질 것 같으니 항암전에 미리 머리를 밀 계획이라고 말씀하셨다. 그 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V4%2Fimage%2F4q7UYUOdWEVM1KZK15kkbIr13l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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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한 정신승리 - 비바람 + 먹구름 가득한 하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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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4:11:03Z</updated>
    <published>2023-05-06T06:3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 달력의 장을 5월로 넘기려다 4월에는 무슨일이 있었는지 달력의 기록들을 훝어보니&amp;nbsp;병원을 10회 방문했다. 주말을 빼면 일주일의 반을 병원에 들락날락 거린 셈이다.  그리고 이번 달과 다음 달에는 아빠의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라 더많이 갈 예정이다. 나는 또 엄마 생각을 했다. 엄마와는 병원을 이렇게 자주 가지 못했던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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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살고 너도 살자. - 드디어 터널이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두 번째 터널이 시작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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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4:11:16Z</updated>
    <published>2023-04-23T09:0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20대 초 중반부터 지금까지 아주 길고 긴 어둠의 터널에 있다. 10년간의 길고 길었던 터널은 엄마의 병이었고, 터널은 갑자기&amp;nbsp;죽음으로 끝이 났다. 터널에서 나온 세상 밖은 그새 계절이 바뀌어 봄바람과 햇살이 얼굴에 가득 비췄다. 여전히 만신창이인 몸과 마음도 따뜻한 햇살에 소독하면 괜찮아질 거라고 다독였다. 그동안 춥고 어두운 터널을 겨우겨우 잘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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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쓰는 브런치 - 2023년 04월 21일_맑은 봄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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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4:11:28Z</updated>
    <published>2023-04-21T09:3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그러웠던 브런치.  브런치에 2년 전 이맘때쯤 마지막 글을 썼다. 많지는 않지만 그동안 쓴 글을 세어보니 딱 열 개다.  그동안 너무나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그 속에서 나는 하루하루 생존하는데 바빴다. 그런 정신없는 와중에도 종종 브런치가 생각 났다. 그럼에도 글을 적지 않은 것은.. 내 브런치의 주제는 집, 인테리어, 구조, 공간에 대한 것이었기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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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벽은 꼭 페인트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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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4:11:36Z</updated>
    <published>2021-04-08T12:2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 스튜디오, 외국 집에서 찍은 사진은 왜 저렇게 사진발이 잘 받을까? 종종 그런 생각을 해봤다.  아무리 예쁘게 인테리어를 해놓아도, 유행템으로 도배를 해둔 인플루언서의 집도&amp;nbsp;여긴가 아파트 가정집이구나!라는 느낌이 물씬 느껴질 때가 있다. (물론 아파트, 가정집이 싫다는 얘기는 아니다.) 다만, 그 한 끗의 차이가 왜&amp;nbsp;생길까에 대한 의문이 항상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V4%2Fimage%2FvjAZtda-spRV3NTpHFq0sYbHi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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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여전히 그리고 벌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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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4:12:18Z</updated>
    <published>2021-04-07T10:2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집에 진심인 편이다. 결혼을 하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집'에 대해서 진심이 되는 것처럼 우리 역시 그렇다.  그런데 우리는 좀 도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집'에&amp;nbsp;욕심이 많고 포기가 없다고 종종 느낄 때가 있다. 아마 우리에게 '집'은 부동산적 가치보다 공간, 환경에서 주는 힘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1. 결혼 직 후, 우리는 직업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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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아이디어 3_죽은 공간 살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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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4:12:26Z</updated>
    <published>2021-04-06T07:0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관, 신발장과 옷방 아이디어에 대해서&amp;nbsp;이전 화에 얘기했었다. https://brunch.co.kr/@jeemoon/6 https://brunch.co.kr/@jeemoon/7  보통 아파트는 각 코너 끝에 방이 있다. 화장실은 현관 근처에 하나, 안방에 하나. 모든 문은 여닫이로. 주방과 거실은 가장 가운데에 위치하게 된다. 왜 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V4%2Fimage%2FAAGth7XQURUBmZ7VfN8lfuXqL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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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아이디어 2_옷방에서 의류 방으로 - 옷방을 200% 활용하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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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4:12:33Z</updated>
    <published>2020-10-07T08:2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화에서 현관에서 신발장을 줄이고, 줄인 신발장을 옷방으로 옮기는 아이디어를 설명했었다. https://brunch.co.kr/@jeemoon/6 이번화에는 그 연장선으로 옷방에 대해서 더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옷방 공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해서&amp;nbsp;신발장과 문을 미닫이로 만들고 거울은 벽에 고정시켜 죽는 공간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V4%2Fimage%2Fv7Kw6PoPxSgDsMDmlrzYfFrgN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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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아이디어 1_현관에서 신발장을 없애면 - 신발장이 부족하다면, 현관과 신발장을 줄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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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4:13:16Z</updated>
    <published>2020-10-02T01:0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싫어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은 뒤에는 이제 선택과 집중할 요소들을&amp;nbsp;골라내야 한다. 집 구조와 외관처럼 큰 부분을 먼저&amp;nbsp;정하고 싶지만, 집이나 부지를 구매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집안 내부부터 생각해보기로 했다.  먼저 집의 입구인 현관부터 시작해야겠다. 나는 현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발장과 채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30년간 살면서 이 두 가지에서 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V4%2Fimage%2FJNPTufT_yqUFEZTIXPQiwKu1yIs.jpg"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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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일주일에 주말을 한 번 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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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4:12:42Z</updated>
    <published>2020-09-06T05:4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을 짓기 전에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아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싫어하는 요소들을&amp;nbsp;집에서 뺀다는 건 아마도 일주일에서 월요일을 빼는 것 요리에서 싫어하는 재료를 빼는 것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을 인생에서 빼는 것과 같은 일이 아닐까 싶다.  이런 생각으로 한동안 지내다가 또 문득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다. 좋아하는 것을 집에 넣는다는 건 아마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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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오이랑 피클은 빼주세요. - 내가 싫어하는 것 알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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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4:12:50Z</updated>
    <published>2020-08-18T05:3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음식점에서&amp;nbsp;뭐를 빼 달라,&amp;nbsp;음식을 어떻게 조리해달라 등 디테일한 주문을 하는 걸 볼 수 있다. 이런 모습이 동네 델리나 고급 레스토랑까지 보편화된 것을 보면 그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상이라고 생각이 된다.  '빵은 오트밀로 주시고요, 야채는 오이랑 피클 빼주세요.' 내가 서브웨이에 가면 항상 하는 말이다. 처음 주문할 때는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V4%2Fimage%2FkLOB73hhwsmOF58z0-ftwwx4x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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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내 집의 기준을 세우려면.. - 내 집을 위한 기준은 도대체 어떻게 정해야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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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4:12:56Z</updated>
    <published>2020-08-11T02:0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대한 나만의 기준을 정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 하루는 이것도 저것도 좋아서 위시리스트를 줄줄이 나열하기도 했다. 어떤 날은 현실적인 부분을 생각해야지 싶다가도 또 허무맹랑하게 왠지 나는 좋은 매물과 운명처럼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나만의 기준에 대해 고민을 거듭할수록 머릿속은 복잡해지고 어렵게 느껴졌다. 3,4개 정도 굵직한 기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V4%2Fimage%2FBUf6sRk-xYcyuq8fGK06NkwjLzs.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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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호주 사람들은 산을 직선으로 그린다. - 평범하게 자란 나는 왜&amp;nbsp;아파트에서 살고 싶지 않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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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0-08-10T22:4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 아이들에게 산을 그려보라고 하면 삼각형으로 뾰족한 모양을 그린다. 그런데 호주의 아이들에게 산을 그려보라고 하면 직선에 가까운 형태를 그린다고 한다. 굴곡 없이 평탄한&amp;nbsp;호주의 지형 때문이다. 언젠가 이 얘기를 듣고 뭔가 놀라운 사실을 들은 것처럼 신기했던 기억이 있다. . . . &amp;lsquo;집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amp;rsquo;  집과 관련된 책, 영상을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V4%2Fimage%2FbuJkUk1Z4_9PIR3J-f78whXWS6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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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우리를 닮은 집 - 나만의 집을 가질 수 있을지도 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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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4:13:11Z</updated>
    <published>2020-08-10T01:5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어릴 때부터 마음에 드는 집이 있으면 스크랩을 했었던 기억이 있다.어린 시절의 나는 그런 가슴 뛰는 공간을 내 것으로 만들고 말겠어!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고, 단지 마음에 드는 공간을 눈에 더 많이 담고 싶다는 열망만 강했었다.그랬던 나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부모님과 함께 아파트에서 평생을 살면서 대학을 가고 네모난 빌딩 속 회사에서 일을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zV4%2Fimage%2FrwzP9AuNJQ9CoGIiC2gJTLpR1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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