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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금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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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boddo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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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상만사 다 귀찮은 ISTP 인간인데 사랑하는 엄마 아빠 실망시키기 싫어서 보통인 척 그럭저럭 살고 있는 구(舊) 직장인이 찌끄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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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03T05:17: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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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5일 구인 중인 그 회사를 조심해 - 직접 목격한, 스타트업이 개같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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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03:36:07Z</updated>
    <published>2023-04-21T15:5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하는 일과는 전혀 관련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스타트업과 의도치않게 얽혔던 적이 있다.&amp;nbsp;억대 투자 어쩌구 하는 수식어가 퍽 졸부스러운 그런 회사였다. 사명을 밝히며 &amp;quot;똥 피해!&amp;quot;라고 외치고 싶지만 소송을 당할 수 있기에 회사명을 밝힐 수는 없다. 매우 아쉽다.  나름 역사가 있는 탄탄한 중소기업만 다녀봐서 스타트업이 다 그런 건지 나는 잘 모른다.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eT%2Fimage%2FM120o6u7ECWTpbV5srLgWFfQ1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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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부로 나대는 건 위험해 - 몸은 사리는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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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01:45:49Z</updated>
    <published>2020-10-31T09:5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단 부딪쳐.  좋은 말이다.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알아가는 것이 성장이고, 인간은 움직여야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갈 수 있으니까.   새로운 것을 남들보다 먼저 접하는 일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호기심 많고 적극적이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힙한 식당의 신메뉴를 새벽부터 줄을 서서라도 먹어봐야 하고, 아이폰 신기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eT%2Fimage%2Fdjj2-hyiZ_guvKUtyfrzPwUnK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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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개소리 - 회사에서 피해야 할 인간군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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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9T09:53:34Z</updated>
    <published>2020-10-13T09:1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고등학교 때 이 말을 듣고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문장이라고 생각했었다. 수학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을 때 들었던 이 말에&amp;nbsp;&amp;lsquo;공부를 즐겨야 되겠다&amp;rsquo;고 결심했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장비 구입. 대형 문구점으로 향했다.  노란색 옥스퍼드 공책을 사고 당시 중고생들의 잇템이었던 하이테크 0.3mm 펜을 색깔별로 구매했다.  좋아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eT%2Fimage%2F33Q_B7-PzkTCYnoSJxsF61j9NPI.JPEG" width="3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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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 잘리면 원래 남탓 하잖아요 - 반강제 안식월 후기.tx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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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1T16:23:40Z</updated>
    <published>2020-10-12T12:2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게 다 그 여자 때문이야!  몇 개월 전 타의에 의해 퇴사했다. 수년을 함께 한 내 동료들도 모두 나와 같은 처지가 됐다. 피바람이 분 2020년 봄이었다.  여러 상황이 겹쳐 속수무책으로 실직자가 되자 나를 위로하는 것은 남 탓이었다.&amp;nbsp;퇴사 후 몇 차례 동기들과 만나 한 것이 결국은 남 욕이었다.  우리의 분노가 향한 건&amp;nbsp;지난해 여름 우리팀 총괄을 맡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eT%2Fimage%2FYn-mRwrEyy3RzDz6NBOE1G9eW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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