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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rminiu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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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ett171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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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간 심리와 통계, 데이터의 개념을 일상의 통찰로 녹여낸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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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30T03:19: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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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녀는 평등하다. 그러니 여성도 견뎌야 한다'는 논리 - 한 2030남성의 자기고백, 그리고 자기모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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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6:43:21Z</updated>
    <published>2026-09-11T06:4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릴 때부터 세상이 사람을 보호해주는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구체적인 일들을 여기서 모두 늘어놓을 생각은 없다. 다만 나는 살면서 몇 번이고 내가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한 적이 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런데 내가 기대했던 방식으로 보호받았다는 기억은 별로 없다. 오히려 내가 약하다는 사실, 상처받았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 나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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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 인수인계 실패에 대한 조금은 색다른 해석 - 전략의 관점에서 보는 조직 실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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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7:09:06Z</updated>
    <published>2026-09-03T07:0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터넷과 세간에 공무원 인수인계에 대한 악평이 많이 퍼진 탓인지, 다행히도(?) 요즘은 인사이동 전에 형식적으로나마 인수인계서를 작성하긴 하는 것 같다. 대강 얘기하면 인사이동 전 며칠 시간을 주고 인수인계서를 작성하도록 의무적으로 요구하는 식이다.  이렇게 작성한 인수인계서는 전임자가 천사일 경우 소중한 길잡이가 되기도 하나, 적지 않은 경우 다음과 같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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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학적으로 내가 특별하지 않다니 - 어느 MBTI 과몰입자의 자기성찰 회고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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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7:08:13Z</updated>
    <published>2026-09-03T07:0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MBTI 과몰입자의 자기성찰 제목이 조금 엉뚱하게 들릴 지 모르겠다. 나는 MBTI에 대하여, 그것이 과학적이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별개로 꽤나 좋아한다. 그리고&amp;nbsp;해당 분류체계 상으로는 INTP으로 분류되는 사람이다.  온라인에서 INTP는 흔히 지적 호기심과 독창성에 자부심을 가진 &amp;lsquo;괴짜 천재&amp;rsquo; 유형으로 묘사된다. 나 역시 그 이미지에 은근히 기대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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