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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꿈꾸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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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가 꿈꾸는 삶의 브런치입니다. &amp;lt;중독자는, 계절의 변화를 알지 못한다&amp;gt; 연재 시작합니다. 마약류 투약 후 수형생활을 거쳐 회복자 강사를 하는 이의 이야기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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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28T12:15: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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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독자는 계절의 변화를 알지 못한다(가제) 출간계약  - -마약 중독 회복의 여정을 함께하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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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3:54:41Z</updated>
    <published>2026-10-05T13:5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올해 봄부터 시작한 글쓰기가 가을까지 이어졌습니다.&amp;nbsp; 마약중독 재활 분야에서 회복지원가로 활동하는 한창길 선생님과 공저로 책을 내기로 하고&amp;nbsp; 지난 9월 꿈공장플러스 출판사와 출간계약을 맺었습니다.&amp;nbsp;  계속 수정을 거쳐서 출판사에 최종 원고를 보냈고&amp;nbsp;이제 편집 과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amp;nbsp; 아직도 아쉬움이 많습니다만, 다행히 유능한 편집장님을 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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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독자는 계절의 변화를 알지 못한다 - 28- - 담장 밖 중독자 자조모임을 찾아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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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0:42:32Z</updated>
    <published>2026-09-27T10:4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산에 찾아오는 계절의 변화&amp;nbsp;  한강 변 하얀 꽃잎을 휘날리는 이팝나무 사이로 노을이 질 무렵, 당산역 뒷골목은 한 잔 술의 생기로 일렁인다. 당산의 오래된 노인정 곁을 묵묵히 지키는 고목 아래로 취객들의 떠들썩한 소리가 번져갈 즈음, 밤공기를 타고 한강 변에서 불어온 늦봄의 따뜻한 바람이 거리를 훑고 지나간다. 고개를 들면 이제 막 피어난 이팝나무의 하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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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독자는, 계절의 변화를 알지 못한다 -27- - 나는 중독자입니다 -어느 회복자의 이야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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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2:08:29Z</updated>
    <published>2026-04-28T12:0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까 말씀드린 그 어머니의 피나는 노력에 '감사합니다'라는 감정이 드는 것, 중독을 인정하고, 겸손해지고, 무엇보다 타인의 고통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것. 이런 감정이 생기는 게 진짜 회복의 시작인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전 진짜 회복을 시작한 지 며칠 안 된 거죠. 그전에는 나를 보는 깊이가 지금 같지 않았거든요. 요즘은 '와, 내가 누군가의 이야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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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독자는, 계절의 변화를 알지 못한다 -26- - 나는 중독자입니다 - 어느 회복자의 이야기 1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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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3:55:47Z</updated>
    <published>2026-04-27T02:4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한 선생과 통화했다. 둘 다 옛날 사람이라 카톡으로 이야기 주고받는 걸 잘하지 못하고 전화통화를 선호한다. 그리고 N 이야기가 나와서 회복단계에 있는 N과 가볍게 안부인사정도만 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야기하다 보니 길어졌다. 두서없이 이것저것 이야기했지만 그의 이야기를 통해서 회복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사람마다 회복의 길은 다르겠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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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독자는, 계절의 변화를 알지 못한다 -25- - 우리는, 변화를 기다려주었는가 -교도관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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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09:02:50Z</updated>
    <published>2026-04-26T03:1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젊은 층에게 마약이 많이 퍼지고 있다  요즘은 10대, 20대 젊은 층에게 마약이 많이 퍼지고 있다. 과거 상선(마약 판매책)을 통해서 마약을 유통하던 시절에서 이제는 텔레그램 등 온라인을 통해서 약을 손쉽게 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10대 20대 한창때,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서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하며 살아가는 것보다는 한탕해서 크게 버는 것에 도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nH%2Fimage%2FnpdT1-JpHGwGu8CHe1OGzp5O9i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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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독자는, 계절의 변화를 알지 못한다 -24- - 우리는, 변화를 기다려주었는가 - 교도관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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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01:38:33Z</updated>
    <published>2026-04-26T01:3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복의 길을 걷고 있는 N과의 통화   요즘은 비상소집 훈련을 저녁때에도 한다. 실제 비상소집은 가끔씩만 하고 가상비상소집은 전화만 받고 버튼 눌러서 응소만 하면 되는데 저녁때에도 종종 한다. 아침 일찍부터 하는 것보다 저녁에 하는 것이 전화받기 편하다. 교정 행정도 조금씩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 같다.  가상 비상소집 전화가 와서 응소하고 내려놓았는데 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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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함께라면 독서도 여행이다 -6- - 별을 쫓는 시간 - 어느 모임원의 이야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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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11:20:51Z</updated>
    <published>2026-04-22T14:3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에게는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테니까  ​처음엔 다소 머뭇거리며 조금은 귀찮은 듯한 반응을 보이며 머뭇거리던 모임장도, 고민 끝에 한번 해보자고 뜻을 모아주었어. 비록 시설에 계신 분들의 수는 적지만, 우리 모임원들과 그분들이 한 공간에 앉아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 자체가 작은 연대가 될 거라 믿었거든. 모처럼 찾아오는 작가님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nH%2Fimage%2Fkbfke6FMg5xBqR-jmnY22m5UYn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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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함께라면 독서도 여행이다 -5- - 별을 쫓는 시간 - 어느 모임원의 이야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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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4:37:42Z</updated>
    <published>2026-04-20T12:5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의 나는 어떤 어른이 되기를 꿈꿨을까.  어린 시절의 나는 어떤 어른이 되기를 꿈꾸었을까? ​가끔 길을 걷다 가만히 걸음을 멈추고 내 안의 나에게 묻곤 해. 그리고 지금의 내 모습이 어떤지 길거리에 보이는 창문에 비친 모습을 슬쩍 흘겨보기도 하지. 가만히 내 마음을 들여다보면, 나는 참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은 사람인 것 같아. 조금 더 정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nH%2Fimage%2FFuVbJqBf3FmJKoHKdBklsTvdXS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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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함께라면 독서도 여행이다 -4- - 별을 쫓는 시간 - 어느 여성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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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9:42:36Z</updated>
    <published>2026-04-19T09:4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정한 누군가의 목소리가 함께하는 장소가 그립다는 생각이 들었어  ​하지만 사람들의 헝클어진 겉모습을 매만져주고, 사소한 고민을 들어주며 달래주면서도, 정작 허전하고 외롭던 내 마음은 단 한 번도 다정하게 보듬어주지 못했어. 통장 잔고가 쌓여갈수록 가슴 한구석엔 채워지지 않는 지적인 허기와 공허함이 존재했지. 쇼핑을 하고 외모를 꾸미면서 만족을 해봐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nH%2Fimage%2FTXE2ZZE79ITYL21WA_DcyE6jiZ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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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함께라면 독서도 여행이다 -3- - 별을 쫓는 시간 - 어느 여성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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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9:47:19Z</updated>
    <published>2026-04-19T01:1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밤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어쩐지 잠들면 안 될 것만 같았어  나는, 밤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어쩐지 잠들면 안 될 것만 같았어. 이대로 무방비하게 눈을 감아버리면, 세상이 나만 덩그렇게 남겨두고 아득히 멀어져 버릴 것만 같았거든.  ​나는 밤하늘의 별을 좇아 넓고 황량한 사막을 헤매는 유목민 같았어. 내가 찾는 것은 별처럼 잡기 힘든 것이고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nH%2Fimage%2FBTBo1T6AGk0AbYcgKTW3yOxxQo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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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함께라면 독서도 여행이다 -2- - 혼자서도 별이 되는 시간 - 모임장의 시선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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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1:43:44Z</updated>
    <published>2026-04-18T05:0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삶의 쉼표  반짝했던 열정이 일에 치여 사그라들 무렵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었다.  온 세상에 퍼진 전염병으로 실외 활동이 제한되고 실내에 머물게 되자 한동안 방치했던 블로그를 찾아왔다. 오래된 글들을 훑어보던 중, 예스24 블로그에서 올린 &amp;lsquo;서평단 모집&amp;rsquo;이라는 글자가 눈에 박혔다. 서평단에 지원해 책을 받고, 읽고, 글을 올리는 과정. 이어서 알게 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nH%2Fimage%2FxDQ9-F1-nM76NdqRSy3UMtY3bX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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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함께라면 독서도 여행이다 (가제: 개요) - 독서모임을 통한 성장 이야기 -소개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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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3:41:23Z</updated>
    <published>2026-04-18T00:0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ps. 한 달 한 권 책 읽기를 하면서 작가와의 만남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도 해보고 있습니다. 독서모임 찾아오실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매 월 금 토 2회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 학지사 1층 마인드비카페에서 모이고 있습니다. -  너와 함께라면 독서도 여행이다(가제) - 나태주 시인의 시집 제목에서 따왔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는 2020년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nH%2Fimage%2FnMFGQT1nr5Y4dE8BDD_SSlkbR_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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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함께라면 독서도 여행이다 -1- - 혼자서도 별이 되는 시간 -모임장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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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9:48:51Z</updated>
    <published>2026-04-17T23: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를 위한 삶인가  ​봄이라 부르기엔 아직 뼛속까지 스며드는 한기가 남아 있는 계절이었다.   나는 여전히 고민하고 있었다.    ​나는 뼈가 시린 겨울보다는 차라리 태양이 정수리 위에서 쨍쨍 내리 꽂히는 여름이 좋았다. 차갑게 얼어붙어 멈춰있는 추위보다는, 비록 열기가 뜨거워서 살이 데일지경이라도 몸을 휘감는 더위가 있는 쪽이 마음에 들었다. 어느덧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nH%2Fimage%2Fuql_2tFK89xcH61E2L6nhWoQuD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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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독자는, 계절의 변화를 알지 못한다 -23- - 변화는 이유 없이 일어나지 않는다 - 어느 마약 재활 강사의 이야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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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0:11:21Z</updated>
    <published>2026-04-16T14: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생님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담당자가 교육생들을 수용동에 데리고 간 사이 궁금한 마음에 담당자가 남긴 메모를 들여다보았어. 내가 상담을 진행한 내용이 순차적으로 적어두었네. 교육생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동안의 반응, 듣고 나서 하는 멘트. 그리고 이런 부분은 좋다. 이런 부분은 좀 더 보강이 필요하다 등등 참 꼼꼼히도 적었다 싶었어. 이런 거 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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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독자는, 계절의 변화를 알지 못한다 -22- - 변화는 이유 없이 일어나지 않는다 - 어느 마약재활 강사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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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0:10:36Z</updated>
    <published>2026-04-15T10:3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어느 마약재활 강사의 이야기&amp;gt;  어느 날, 내가 기소유예 수강명령 교육을 맡고 있는 마약퇴치운동본부 지부 팀장에게 전화가 왔어.&amp;nbsp;평소 교육 맡으면서 종종 보기도 하고 전에 마약퇴치운동본부 직원으로 있을 때부터 알던 사이라 친근했어. &amp;quot;구치소에서 재활 강사 추천해 달라고 전화가 왔는데 선생님을 말씀드렸어요. 이력서랑 보내주시면 될 것 같아요.&amp;quot; &amp;quot;아, 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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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독자는, 계절의 변화를 알지 못한다 -21- - 나는 중독자입니다 -회복자 강사의 이야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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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9:27:08Z</updated>
    <published>2026-04-15T03:1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쾌락의 끝에 찾아온 참혹한 지옥  ​여러분, 마약의 금단 증상이 어떤지 다들 아시죠? 최근에 병원에서 펜타닐 중독 환자들을 본 적이 있는데, 필로폰과는 또 다른 지옥이더군요. 마치 퇴마 의식을 하듯, 귀신이 몸에서 빠져나가려는 것처럼 몸이 번쩍번쩍 허공으로 뜹니다. 고통에 발버둥 치는 힘이 어찌나 센지 침대가 날아갈 정도니까요. ​필로폰은 마약을 시작한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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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독자는, 계절의 변화를 알지 못한다 -20- - 나는 중독자 입니다. -회복자 강사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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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9:19:50Z</updated>
    <published>2026-04-14T14:4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회복자&amp;nbsp;강사의 이야기, 구치소 심리치료프로그램 중에서&amp;gt;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이런 자리에서 만나서 반갑다는 말은 못 하겠네요. 저는 마약 투약 후 수형생활을 하고 출소하여 마약퇴치운동본부 회복지원가 과정을 거쳐서 이렇게 여러분 앞에서 마약 재활을 위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우선, 제 지난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408호, 그리고 내 삶을 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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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독자는, 계절의 변화를 알지 못한다 -19- - 우리는, 변화를 기다려주었는가 -교도관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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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23:50:44Z</updated>
    <published>2026-04-14T14:2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단약 하는 거, 너무 쉽게 말하는 거 아닌가요?&amp;quot;  ​ &amp;quot;계장님, 마약 끊는 거... 그거 너무 쉽게 이야기하시는 거 아닌가요?&amp;quot;   ​언젠가 교육을 듣던 어느 수형자가 나에게 뼈 있는 질문을 던진 적이 있다.   ​그의 말이 맞다. 마약의 쾌락도, 뼈를 깎는 금단 증상의 고통도 겪어보지 못한 일반인인 나의 입장에서는 그 과정을 온전히 이해한다고 감히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nH%2Fimage%2FGvkT-fcKoHFZCCbLnjOC6ylPCK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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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독자는 계절의 변화를 알지 못한다 -18- - 우리는, 변화를 기다려 주었는가 -교도관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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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5:14:54Z</updated>
    <published>2026-04-14T03:1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약 사범들이 모르는 소문은 없다  구치소에서 마약 사범들이 모르는 소문은 없다.  참 신기한 일이다. 때로는 담당자인 나보다도 더 빠르게 새로운 교육제도를 알아내고는 물어보기도 한다. 급증하는 마약사범에 대응하기 위해 교정본부에 마약재활팀이 창설되었고 마약 투약자들의 재활을 위한 회복이음과정을 신설했다. 전국 모든 일선 기관이 아닌 부산 등 일부 기관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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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독자는, 계절의 변화를 알지 못한다 -17- - 우리는, 변화를 기다려주었는가 -교도관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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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0:03:06Z</updated>
    <published>2026-04-13T11:2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가서도 필로폰은 계속할 거야  &amp;quot;나는 있잖아, 나가서도 필로폰은 계속할 거야. 이게 일을 할 때는 정신을 번쩍 들게 해 주거든.&amp;quot; &amp;quot;내가 외국계 회사에 다녔어. 거기는 정말 경쟁이 치열해. 거기서 버티려면 매일마다 전쟁인데. 그때 스트레스를 받던 끝에 필로폰을 처음 손댔어. 근데 이게 정말 대박이야. 순간 정신이 맑아지면서 자신감이 솟아. 물론 매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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