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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프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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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n년째 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며 일하고, 돈과 노후를 고민하는 평범한 직장인의 기록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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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30T01:34: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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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72번째 생일 - 엄마가 들어야 했던 소식은 아빠의 암 진단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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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4:51:19Z</updated>
    <published>2026-10-06T14:5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72번째 생일, 엄마가 들어야 했던 소식은 아빠의 암 진단이었다.  내 어릴 적 부모와 기억나는 추억은 그다지 많지 않다. 자영업을 하는 부모님은 주말은 당연히 일을 하셔야 했다. 그렇기에 부모님과 함께 했던 시간은 가게를 마치고 나서 차려지는 술상 앞이었다. 그런 시간만이 기억에 남는 건, 그만큼 아빠는 애주가였기 때문이다.  아빠의 일자리가 끊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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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의견을 물어보더니, 정말 듣기는 하는 걸까? - 셔틀버스부터 성과급까지, 우리가 회사에 하는 말의 속뜻</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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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13:28:33Z</updated>
    <published>2026-08-27T13:2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다니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우리 의견을 물어보더니 정말 듣기는 하는 걸까?  불편하거나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언제든 이야기하라고 회사는 요구한다.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어려워 말고 이야기하라고. 이러면 보통 직원들은 일할 때 비효율 요소의 제거나 업무 환경의 편의성 개선을 요청하곤 한다.  출퇴근 시간의 효율성을 위해 셔틀버스 노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E3Kps2HBRlSg8QtIdDGEdHsyM4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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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의 끝자락, 지금에 어울리는 책 -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마쓰이에 마시사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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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7:09:25Z</updated>
    <published>2026-08-23T07:0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읽은 책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마쓰이에 마사시 지음 / 김춘미 옮김   시작은 &amp;lsquo;최인아&amp;rsquo; 작가의 추천 도서였기 때문이었다. 열심히 무언가는 하는 사람에 대한 동경이 가득했던 시절, 그 분의 출현한 유튜브 영상을 보며 감동에 젖어들고 있을 때 추천했던 도서 중 하나였다. 초록한 표지와 제목은 무슨 장르인지, 내용인지조차도 모르고 이 책을 구입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vzKDAM8CvbN-9DWzBhKvVOdUJ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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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의 무용담은 부끄러운 고백 - 임신&amp;middot;출산&amp;middot;육아가 당연한 권리가 아니었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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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10:58:56Z</updated>
    <published>2026-07-20T10:5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희 팀장님은 워커홀릭이라고 소문났었어요. 애기 낳고 3개월만에 출근했대요.  얼마 전 살가운 후배 직원과 대화를 나누던 중 그가 말했다. '나 때는 말이야' 시전할까봐 말 못했던 사실은, 그 시절엔 다 그랬다.  공장이 많은 제조업 회사라는 이유로 원래부터 회사에는 여직원이 많지 않았다. 여직원을 일정 비율로 뽑아야하는 실질적 정책이 있었던 건지, 우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LN-DKXCaYNmi8Wx1qNXh237Eb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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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을 오래 보지 못하는 이유 - 추억 때문이 아니라, 그때의 나 때문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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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9:46:02Z</updated>
    <published>2026-07-06T09:4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턴가 sns에 아기 영상이 추천으로 자주 올라온다. 어느 영상에서 20개월 쯤 되는 아기가 말을 하기 시작하니 종알종알 어찌나 귀여운지. 이 맘때 우리 아이들의 영상을 찾아본다.  아이들 사진을 보기 시작하면 지금과 달리 너무 어린 아기의 모습에 놀랍다. &amp;lsquo;그래, 이런 때가 있었지.&amp;rsquo; 미소를 띄우며 추억에 젖어들어 한참을 이런 저런 영상을 보다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oysITKJfYkYQ8I9iycVTScDwA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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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직은 하지 않았지만, 퇴직금이 들어왔다 - 이번엔 미루지 않았다, 미래의 나를 위한 결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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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11:47:31Z</updated>
    <published>2026-06-24T11:4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회사에서 퇴직금 DC형 전환 신청을 받았다. 직급 승진은 이미 끝났고, 앞으로 연봉이 크게 오를 일도 많지 않을 것이다. 처음 이 제도가 도입됐을 때만 해도 신청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퇴직금을 직접 굴려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고, 무엇보다 이 돈은 내 회사생활의 마지막 보루라는 생각에서였다. 나 역시 관심은 있었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xxCSm3CRmQvDkuafNqx_TLSFyH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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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데 재미가 없다 - 그다음 목적지를 잃어버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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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12:03:00Z</updated>
    <published>2026-06-15T12:0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해야 할 일은 여전히 있고,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다. 예전 내 삶을 송두리째 흔들던 어려운 업무도, 징글징글하게 밉던 사람도 결국은 시간이 지나면 기억도 안 날만큼 소소한 에피소드가 된다는 것을 이제는 안다. 업무 하나하나와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흔들리던 예민함은 이런저런 현실을 겪고 난 뒤 친절함과 무던함 그리고 체념과 냉소가 뒤섞인 반응으로 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c56w6Su6hsnTqQJ6bLJJ9qCrbc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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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업을 접습니다 - 포트폴리오 재편이라는 말 아래 흔들리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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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08:50:18Z</updated>
    <published>2026-05-16T08:5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술 혁신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기업들은 경쟁에 뒤쳐질세라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 '포트폴리오 재편'이란 이 짤막한 단어 아래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amp;nbsp;어제의 주력 사업이 순식간에 정리 대상이 되기도 한다.   사업을 접습니다.  공고가 난다. 그 사업 아이템에 몸담고 있던 직원들은 깊은 고민이 시작된다. 선택과 집중을 위한 회사의 의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IGD4Ld76Hqb9bkdjRDGKvXeFiu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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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 - 공채 시대가 지나간 자리에서, 회사는 조금씩 조용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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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02:19:05Z</updated>
    <published>2026-05-11T13:5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입사하던 2010년 무렵에는 대학생 대규모 공채가 가을 학기마다 있었다.  2학기가 시작되면 대학 캠퍼스 졸업반들은 분주했다. 2008년 경제 위기 여파로 아직 어렵다는 말이 흔했지만, 국내 대기업들은 IMF 시절만큼 위기를 겪고 있지는 않았다. 삼성, 엘지, SK, 두산 등 당시 국내에서 내로라하는&amp;nbsp;큰 규모의 회사들은 좋은 인재들을 놓칠세라 대학 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sO0mpZE0oZ1_NgyUvWebUTy6ZO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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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맞벌이의 소비 구조 - 맞벌이의 시간과 소비가 만들어내는 반복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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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14:20:37Z</updated>
    <published>2026-04-15T09: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잠들고 나면, 하루 중 유일하게 나만의 시간이 시작된다. 잠들기 위해 불을 끄고 누웠지만 아쉬움에 휴대폰을 들여다본다. 특별히 살 것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어느새 장바구니에는 몇 가지 물건이 담겨 있다. 결제 버튼을 누르기 전, 잠깐 망설인다. 이게 정말 필요한 걸까. 아니면 그냥 오늘 하루를 버틴 나에게 주는 보상일까.  며칠 뒤, 도착한 택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dh2ndDbb3JqBSQdaYSRTzdorED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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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책상을 닦습니다 - 다시 나로 돌아오기 위해, 나는 오늘도 자리를 정리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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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14:19:57Z</updated>
    <published>2026-04-02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직 첫날, 출근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내 책상을 닦는 일이었다. 내 책상은 제법 깨끗한 편인데, 주기적으로 책상을 정리하고 닦는 것이 습관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 습관이 생긴 것은 십여 년 전이었다.  첫 아이를 낳고 출산휴가에 이어 쓴 육아휴직. 한 번의 휴학도 없이 내리 달리다 연이어 취직한 나에게 그 육아휴직은 내 인생에 처음으로 &amp;lsquo;쉬는 &amp;lsquo; 때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Um73cHHbn1zt4HG9OV9Ojxtj7X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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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이라는 시간의 방향 - 아이 곁에서, 그리고 다시 &amp;lsquo;나&amp;rsquo;로 살아가는 의미를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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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14:19:36Z</updated>
    <published>2026-03-29T07:5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직을 결정했던 이유는 오롯이 둘째 아이 케어였다. 아이 곁에 있어야겠다는 확실한 결심이 서고 나니, 휴직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을 여유는 없었다. 회사를 그만두는 일보다는 작은 결정, 그러니까 퇴직에 선행하는 결정이라고 내 맘대로 정의해버리고 나니, 날 어떻게 평가할지 주변 사람들의 생각은 보이지 않았다.  걱정은 앞섰지만 그래도 휴직을 하면 입버릇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B-d7jmEEUp7lmT-C0hFd8fgdZ5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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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을 학교 보내고 난 뒤 - 휴직 막바지에야 알게 된 평일의 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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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14:19:02Z</updated>
    <published>2026-03-05T04:5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7시 30분쯤 되면 밥심으로 사는 우리 아들은 늦잠 자고 있는 나를 깨운다.  &amp;ldquo;어머니 아침 주세요.&amp;rdquo;  성실함 말고 이 아이에게 어떤 단어가 더 어울릴까. 째깍째깍 자기 임무에 맞게 정확하게 돌아가는 시계 같은 아이. 아이가 배고프다고 무언가 달라고 하는 외침은 아기가 빽빽 울건, 마흔이 된 자식이 말을 하건, 어느 엄마에게나 의무감을 갖게 하면서도 기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Qk9-nqkQWoRJMsFNJLfRkAGp6I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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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쉬고 있지는 않다 - 에너지를 주는 일과 빼앗는 일을 구분하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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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14:18:45Z</updated>
    <published>2026-01-15T11:0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깊은 고민 끝에&amp;nbsp;휴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에 후회는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 만약 후회의 감정이 올라온다면 그것은 분명 스스로 감내해야 할 몫이라는 것도 결정의 순간에 스스로에게 새겨 두었다.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어가며 늘어간 것이 있다면, 한편으론 '체념'이고, 또 한편으론 '받아들임'이다. 좋은 일이 오면, 언젠가 힘든 시기가 오기 마련임을, 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PXLosPPYrJx3LhwhIvf-sdd7ub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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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쉼표, - 20년차가 되기 전, 잠깐 멈추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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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14:18:28Z</updated>
    <published>2026-01-01T01:0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를 넘기니 어느덧 1n년 차보다 곧 20년 차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연차가 되었다. 이런 고연차에 들어선 지금, 나는 회사 생활에 아주 작은 쉼표를 찍어보려 한다.  왜냐고 그 이유를 누군가 적어보라 하면 끝없이 나열할 수 있겠지만, 그 이유가 뭐 그리 중요하겠는가. 누군가에겐 공감 가득한 이유로 느껴질 것이고, 누군가에겐 핑계로 보일 테니 말이다.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2pA6lFl8x4ZGS6M8nTdVe_YP61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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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축에 살기 시작했다 - 클릭 몇 번으로 집이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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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7:29:13Z</updated>
    <published>2025-12-25T06:3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 중반이 지나가던 시기는 내 인생의 큰 이벤트로 시작됐다. 첫 내 집 마련. 우리 아빠는 1992년 대규모로 나라에서 신도시를 공급하던 시절에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엘리베이터는커녕 보일러도 없던 방 두 개짜리 집에서 아둥바둥 네 식구가 살다가 새로 지은 아파트로 이사를 오니, 우리 가족 모두가 신났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아빠는 평생 큰돈을 빌려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zQPxdih4hClse1XQT_SzslOX4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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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약 축하드립니다 - 이제는 선택해야 했다, 매물을 결정할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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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7:31:13Z</updated>
    <published>2025-11-16T14:3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마음속 마감일자를 정해놓으니, 행동의 속도와 집중도가 높아졌다. 몇 년을 '목표'라는 단어로 멋들어지게 포장해 놓고, 희망사항으로 예쁘게 두었단 사실을 &amp;lsquo;진짜&amp;rsquo; 하려는 마음을 먹고 나서 알았다.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는 건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을 할 때는 늘 갈팡질팡이다. 이번 역시 그랬다. 이론으로 다 배워서 아는 것 같았지만, 막상 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JVzk93qO2xalGv8ffW_in6AZhp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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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과 생각_경량문명의 탄생 - 중량기업 다니는 직장인의 경량문명 도래에 대한 생각_경량문명의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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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13:56:36Z</updated>
    <published>2025-10-31T13:5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에서도 AI다 DX다 하며 지속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뒤처지고 있는 느낌을 받는 것은 나뿐일까. 도대체 우리는 어떤 세상을 맞이하게 될까. 지금은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걸까. 이 막연한 변화의 느낌을 이 책을 통해 글로 읽어볼 수 있었다. 독창적인 발상과 표현이 강연뿐만 아니라 책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졌다.  조직과 구성원의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McrP77_sObPe4nJFCfFeenkAfRA.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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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동산에는 사람의 온도가 있다 - 숫자보다 감정이 앞섰던 그날의 임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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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7:30:56Z</updated>
    <published>2025-10-26T05:4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봤던 부동산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사장님을 만났다. 친절하고, 조금은 수다스러웠다. 나도 몇 번 다녀보며 낯선 사람과의 대화가 익숙해진 탓도 있겠지만, 그 이상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졌다.  첫 번째로 본 집은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는 주인 실거주 매물이었다. 집에 들어선 순간, 주인분의 스타일과 이 집에 대한 애정이 나를 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tYk%2Fimage%2FRV-LtqHwTu7nQ39_yU8MPOmdxC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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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동산은 심리학이다 - 사람과 숫자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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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7:30:40Z</updated>
    <published>2025-10-01T13:5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매물을 보러 가던 날, 남편과 함께 지하철에 올랐다. 서울 안쪽의 괜찮은 입지로 향하는 길이었지만, 집에서 제법 거리가 있다 보니 마음까지 멀게 느껴졌다. 깜깜한 지하철 창밖을 바라보다 도착한 역의 바깥 세상은 내 마음처럼 흐렸다.  흐리고 더운 여름날, 오락가락 비 속에서도 역 앞 광장에서는 작은 가족 행사가 한창이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페이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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