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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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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is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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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생 재밌게 살아보려고 제주로 이사했습니다. 제주 살고 있는데 아직 여행 온 것 같네요. 사진 찍는 것도 참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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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23T06:38: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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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적인 AI는 나올 수 있을까? - 인간성이란 뭘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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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4:00:45Z</updated>
    <published>2026-10-06T14:0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전, 내가 AI를 공부할 때만 해도, 대화주제로 AI가 나오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기술/산업에서는 AI가 한창 발전했지만, 대중에겐 특별한 경우에만 접할 수 있었기에 생활에 와닿지는 않았던 것 같다. '언젠가는 AI가 이런저런 일을 하겠지~'라고 하지만 거리감이 가깝지 않았다. 하지만 ChatGPT 이후 대부분의 사람이 AI에게 손쉽게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oX%2Fimage%2FhsiHYuULaDxL-5anaadWy82_Ww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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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 동안 AI 대신 생각해 본 후기 - 글쓰기가 그렇게 중요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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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14:31:28Z</updated>
    <published>2026-08-14T14:3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30일 동안, 모임 사람들과 함께 챌린지를 도전했고 나는 '1일 1글쓰기'를 실천했다. 분명 며칠은 실패할 줄 알았는데, 놀랍게도 하루도 빠짐없이 1000 ~ 2000자의 글을 썼고, 브런치에 25개의 글이 늘었다. 와 이게 되네. 솔직히 &amp;quot;한 달 더 할래?&amp;quot; 물으면 당장 &amp;quot;아니요&amp;quot;라고&amp;nbsp;대답할 것이다. 매일 1시간이 넘는 글쓰기로 수면이 1시간 감소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oX%2Fimage%2F7-D4jr6HIP7ogn-jq-otaR-ahd8.png" width="45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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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보다 더 잘 죽고 싶은 사람을 만나다 - 내 부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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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16:25:22Z</updated>
    <published>2026-08-12T16:2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자신과 성향이 비슷한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 한편으로는 참 반갑다.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이 이해된다. 동시에 조심히 그 상대를 관찰한다. 저 사람의 전투력(?)은 얼마일까?  나는 평소에 장례식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나는 남들과 다른 '독창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다들 한다는 방식대로 따라 한다는 것이 별로 내키지 않는다. 장례식처럼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oX%2Fimage%2FhckXJc8qmogGqn_Uf-ZPfkGOww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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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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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14:13:27Z</updated>
    <published>2026-08-11T14:1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인생에서 자랑하듯 내세울 수 있는 여행이 하나 있다. 대학교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아무리 생각해도 내 진로를 모르겠었다. 내 전공이 나한테 맞나, 졸업하고 뭐 하지, 스스로 계속 의문이었다. 그래서 휴학하고 홀로 두 달 반의 여행을 떠났다. 정해둔 일정은 딱 3개였다. 부다페스트로 들어가는 비행기, 몽골에서 2주간 자원봉사, 하노이에서 인천으로 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oX%2Fimage%2FHc7devTDFIjyLUxqz3t-P9dU9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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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 싸우고 정치/종교/성을 말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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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4:01:12Z</updated>
    <published>2026-08-10T14:0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보/보수)라는 것들은 멍청하다(종교)는 일단 걸러요한남/한녀  글 시작 부분에 어그로를 좀 끌어 보려고 3줄을 쓰는데 벌써 덜덜 떨린다. 결론은 &amp;quot;우리 모두 행복한 세상~&amp;quot;을 쓸 건데, 이미 시작부터 단추를 잘못 끼운 듯하다. 이래서 순탄히 결론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지지정당이 없으며, 중도나 진보 쪽에 가깝다. 내겐 정치 이야기를 나누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oX%2Fimage%2F_MxV50OuqYWVV9gCTS0aftPp4U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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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학은 논리적이지 않다. 그저 사상일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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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14:10:45Z</updated>
    <published>2026-08-09T14:1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한의학을 많이 안다. 내가 물을 마실 때, 엄마는 &amp;quot;뜨거운 물을 먼저 받고, 그 위에 찬물을 부어서 마셔&amp;quot; 하며 '음양탕'을 마시라고 했다. 나는 그게 무슨 말이냐고, 어차피 물이고 입 안에서 바로 섞여서 몸에 들어갈 텐데, 미지근하게 마시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 말했다. 음양탕의 효과는 말도 안 되는 비과학이라고 했고, 엄마는 한의학에 근거가 있다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oX%2Fimage%2FDVgr_unoJk2Pds7YJ75acXYVFP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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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정신연령은 몇 살? - 내가 정한 내 정신연령 기준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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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15:44:05Z</updated>
    <published>2026-08-08T15:4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 시절 친구들 만나면, 몸만 어른이지 생각하는 건 그대로야.저 사람은 나잇값을 못하네.동심으로 돌아가고 싶다!아직 철이 덜 들었어~ 우리의 나이는 정해진 시간을 그대로 받아내며 자연스레 올라간다. 승진이나 진급은 누락될 수 있지만,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듯, 차근차근 나이를 올린다. 멈출 수도, 빨리 감을 수도 없다. 하지만 물리적 나이와 달리,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oX%2Fimage%2FC2iK8OKeenLW_e5f-coqLvEGGPE.png" width="32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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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여움에서 혐오까지 - 고양이 - 정말 그렇게 싸워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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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14:19:25Z</updated>
    <published>2026-08-07T14:1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생은 고양이를 참 좋아한다. 하지만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서, 고양이를 만질 때면 코가 맹맹해진다. 그럼에도 할머니댁에 가면, 고양이를 만지는 걸 피하지 않는다. 마스크를 쓰는 한이 있더라도 말이다. 길을 가다 고양이가 보이면 꼭 사진을 찍고, 해외에 나가서 귀여운 고양이 기념품이 있다면 사가지고 온다. 동생 덕분인지, 우리 가족은 고양이를 가까이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oX%2Fimage%2Fekd_La0iV3tfEUW5d9UafG6rnV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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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든다는 개념이 사라진다 - 기술이 바꿔버린 '만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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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13:52:04Z</updated>
    <published>2026-08-04T13:5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수가 AI를 시켜서 코드를 짰다. 철수는 자신이 코드를 만들었다고 한다.그걸 본 영희가 &amp;quot;직접 코드도 안 짰으면서 무슨!&amp;quot; 하면서, AI 도움 없이 직접 코딩했을 때 '코드를 만들었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옆에 있던 영희의 아버지가 &amp;quot;직접 코딩? 어셈블리도 아닌데, 뭘 네가 만들어&amp;quot; 하면서 &amp;quot;나 때는 말이야&amp;quot;를 시전 하셨다.  개발자로 살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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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에서 오줌 싸고 깨우친 것 - 나는 나를 잘 알고 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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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13:43:46Z</updated>
    <published>2026-08-03T13:4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묘한 꿈을 꾸었다. 어딘가 말하기도 부끄러운 꿈이다.  공용 싱크대에 오줌을 누었다. 그런데 옆에 말려둔 식기에 튈까 봐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 끊었다. 근데 사람들이 옆에 있었다. 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제야 '어? 내가 왜 그랬지?'하고 고민에 빠졌다. 그러다가 깼다.  나는 꿈에서 발생하는 사건은 거의 건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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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돈을 벌어요. 그다음엔... 음... - 돈을 벌어서 뭐하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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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13:36:42Z</updated>
    <published>2026-08-02T13:3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모임에 가봤다. 각자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인데, 사람이 많아서 테이블을 나눠서 진행했다. 우리 테이블 중 한 분은 &amp;quot;부자의 그릇&amp;quot;이라는 책을 읽으셨다. 재밌는 건 그분이 이야기하실 때, 옆 테이블에서 다른 분이 &amp;quot;IRP와 연금저축으로 절세하고 노후관리하면서 ETF를 종목 별로...&amp;quot; 하며 설명하시는 목소리에 열정이 잔뜩 담겨 전해져 왔다. 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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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수박 파티 - 만나서 옥수수와 수박 먹는 모임 - 그게 뭐가 재밌다고 -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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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15:34:30Z</updated>
    <published>2026-08-01T15:3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가에서 독립하여 홀로 수도권에 살다 보면, 여름에 수박 먹기가 참 어렵다. 수박 한 통의 가격도 가격이지만, 양이 어마어마하기에, 자취생이 먹기 위해선 며칠간 물 대신 수박을 먹을 각오로 사야 한다. 물론 반통만 팔거나 조각내어 소량으로 팔기도 하지만, 바로 그 옆에 수박 한 통의 가격과 비교해 보면 매우 손해 보는 느낌이다. 그럴 때마다 생각한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oX%2Fimage%2FlmS7jZFZ9IkvRTzQaPJxbFiX2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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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득 제주가 떠오를 때 쓰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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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14:26:15Z</updated>
    <published>2026-07-31T14:2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한 지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아른아른 거리는 풍경이 있다.  조천함덕해안로 한가운데 있는 정자에서 바라본 풍경과 서우봉이 보이는 에메랄드 해변 닭머르와 그 뒤로 어울리지 않게 배경을 차지하는 한국전력 건물 애조로에서 신촌 방면으로 내려오면서 만끽하는 시야 일주동로에서 바라본 신촌과 제주바다  사실 제주 시골에서 산다는 것은 꽤 불편했다. 가장 가까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oX%2Fimage%2F4sgwHU8iTEfDPyk7IbcNyAvYV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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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게으른 사람은 없다 - 부지런한 사람도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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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14:24:06Z</updated>
    <published>2026-07-30T14:2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계획을 열심히 세워뒀지만 실천하지 못했다. '나 너무 게을러'라고 생각했다. 2. 하고자 하는 것을 종종 미루는 나를 되돌아봤다. &amp;quot;나는 게으른 사람이다.&amp;quot;  꽤 친숙한 이야기다. 많은 사람이 그랬을 법한 이야기다. 이상한 것도 딱히 없어 보인다. 하지만, 나는 1번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2번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세상엔 '게으른 사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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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후세계는 없어! 그럴 순 없어! - 그래서 너무 무서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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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14:33:37Z</updated>
    <published>2026-07-28T13:5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2학년 때였다. 중간고사인지, 기말고사인지, 시험을 치르고 아무도 없는 집에 일찍 와서 침대에 누웠다. 아직 해는 중천에 떠있었다. '이 시간에 집에 있을 수 있다니...' 하며 고요 속에 몸을 맡기던 순간, 머릿속에서 생애 처음으로 사후세계에 대해 사유했다. 햇살이 참 좋다.내가 죽으면, 이 햇살은 느끼지 못하겠지?내가 죽으면, 내가 느끼는 이 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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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은 결정되어 있다고 믿었다 - 결정론자가 느끼는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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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4:17:53Z</updated>
    <published>2026-07-27T14:1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에서 일반화학 강의에서 양자역학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교수님께서 질문했다. 모든 물리 법칙을 계산할 수 있다면,그다음 결과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으면 손 들어보세요  '음, 당연하지'하며 손을 드려고 하는 순간, 초중고 도합 18년 교육을 받으면서 몸에 밴 습관으로 주변을 우선 살폈다. 아무도 손을 들지 않는 것을 확인하며, 손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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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들 때의 행동이 진짜 본모습일까 - feat. 변화하는 나를 느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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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15:10:48Z</updated>
    <published>2026-07-26T15:1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상대와 힘든 환경에 있어봐야, 그 사람의 본모습을 알 수 있다  어디선가 이런 이야기를 들어봤다. 결혼 전에 배우자가 될 사람과 여행 갔다 오라고. 낯설고 어려운 환경에서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 수 있다고. 2. 요새 며칠간 잠을 푹 자지 못했다. 그리고 오늘은 오랜 시간 야외에서 땀을 뻘뻘 흘렸다. 오늘 저녁에 친구와 밥을 먹다가, 어제 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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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고쳐 쓸 수 있을까? - 겠냐? 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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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15:28:31Z</updated>
    <published>2026-07-24T15:2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소 자극적인 대화 모임의 주제였다. 예전에 누군가가 나에게 &amp;quot;이상형이 누구에요?&amp;quot; 라고 물어봤을 때, 난 2가지 답변이 있었다. 얕게 대화하고 싶은 사람에겐 &amp;quot;박보영&amp;quot;이라 답했고, 조금 깊거나 재밌는 대화를 이어가고 싶은 사람에게는 아래처럼 말했다.  사람이 잘 변하지 않은 걸 알면서도 변한다고 믿은 사람  물론 실제로 소개팅을 해준다는 사람에게 이 말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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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린 모두 이상한 사람이다 - 우린 모두 전 세계 1등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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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15:04:43Z</updated>
    <published>2026-07-23T15:0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규분포를 따르는 확률에서, 내가 상위 1%에 들 확률은? 조금 계산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1%이다. 99% 확률로 나는 하위 99%에 속한다. 하지만 이 확률분포에서 100번 찍어보면, 63.4% 확률로 상위 1%에 속하는 게 하나라도 있다. 300번이라면 95.1% 확률로 상위 1%에 들 것이다. 회식 자리에서 동료가 내게 취미가 무엇이냐고 물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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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중충한 하늘을 좋아하는 사람 - 그리고, 태풍의 제주를 떠올린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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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14:27:04Z</updated>
    <published>2026-07-22T14:2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오랜만에 오랜 친구와 밥을 먹었다. 나는 이 친구의 감성을 좋아한다. 국수와 국밥을 좋아하는 한식파이자, 조용하고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섬세한 사람이자, 복잡한 인생의 퍼즐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는 친구. 이 친구와는 나의 독특함과 집착, 마음으로 삼켰던 이야기를 터놓고 말할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공감으로 되돌아오는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oX%2Fimage%2FYHwvXBbZmpGTBwsQmSTn7eqat1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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