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Juma</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 />
  <author>
    <name>jsally309</name>
  </author>
  <subtitle>글을 읽는 것이 좋고, 쓰는 것도 좋고, 누군가 나의 글을 읽어주는 것도 좋은 글이 좋은 사람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aqqs</id>
  <updated>2020-06-20T14:55:55Z</updated>
  <entry>
    <title>잘해오던 일을 그만두기로 했다 - 불안을 먹고 자란 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124" />
    <id>https://brunch.co.kr/@@aqqs/124</id>
    <updated>2026-08-30T14:32:58Z</updated>
    <published>2026-08-30T14:3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름대로 잘 해내고 있던 일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돈을 좇기 위해서라면 어떻게든 버텨내는 것이 정답임을 잘 안다. 그래서였을까. &amp;quot;배가 불렀다&amp;quot;는 뾰족한 소리도 슬쩍 얹혀 왔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 뾰족함만큼이나 나의 등을 토닥여주는 격려와 응원도 함께였기에 외부에 휘둘리지는 않았다. 문제는 늘 단단하지 못한 '나'라는 내부에서 시작될 뿐이다.  8년 전,</summary>
  </entry>
  <entry>
    <title>표현의 자유라는 프레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122" />
    <id>https://brunch.co.kr/@@aqqs/122</id>
    <updated>2026-08-17T14:01:31Z</updated>
    <published>2026-08-17T14:0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내 타임라인을 가득 채운 건 어느 지역 맛집 소개 계정을 둘러싼 폭로전이었다. 광고비를 주고도 박한 평가를 받아 매출이 떨어졌다는 사장님, 평소처럼 최선을 다해 손님을 맞이했을 뿐인데 한 줄의 평점으로 순식간에 '맛없는 집'이 되어버렸다는 자영업자들의 통곡에 가까운 원성이 이어졌다.  나 역시 오며 가며 스치듯 보았던 계정이었다. 계정의 운영자는 자신</summary>
  </entry>
  <entry>
    <title>후회하지 않는 방법 - 개미굴이 무너진 날, 껄무새를 수습하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120" />
    <id>https://brunch.co.kr/@@aqqs/120</id>
    <updated>2026-08-13T05:37:32Z</updated>
    <published>2026-08-12T15:5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애초에 주식을 공부하면서 나에게 주식보다는 장사가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럼에도 주식 시장에 계속 시선을 두었던 건, 그곳이야말로 세상 돌아가는 이치와 인간의 적나라한 군상이 가장 생생하게 드러나는 무대였기 때문이다. 투자를 하지 않기로 한 나와는 달리, 그는 적극적으로 몸을 던졌다. 곁에서 본 그의 포트폴리오와 집요한 집중력은 기대 이상이었고, 자</summary>
  </entry>
  <entry>
    <title>실밥이 끊어진 자리에 남은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116" />
    <id>https://brunch.co.kr/@@aqqs/116</id>
    <updated>2026-06-19T16:06:57Z</updated>
    <published>2026-06-19T15:5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것이 엉망이다 싶을 때 한 발짝 물러서서 그 엉킴을 바라보게 된다. 시작점과 끝점을 알 수 없는 조악한 뭉치에 눈을 질끈 감았다가도 해결하지 못하면 내내 목에 가시처럼 걸려 있을 것만 같아서 겨우 스스로를 독려한다. 나는 인생의 매 순간 용기가 필요한 사람이라 그것이 차오를 틈도 없이 바닥까지 긁어 쓰기 바쁘다. 한 스푼도 채 되지 않는 풀풀 날리는</summary>
  </entry>
  <entry>
    <title>한산해진 일상의 고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112" />
    <id>https://brunch.co.kr/@@aqqs/112</id>
    <updated>2026-05-29T05:02:26Z</updated>
    <published>2026-05-28T16:4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번 주 토요일에 뭐 해? 저녁에 술 한잔하자!&amp;quot;  오래된 친구의 연락은 언제나 계절을 건너뛰고 당도하는 첫눈처럼 반갑고도 느닷없다. 근황을 몇 마디 주고받다가 툭 치고 들어온 그 다정한 물음에, 바쁘게 미끄러지던 내 손가락이 공중에서 정지했다. 아무런 선약도 없는 날이었다. 예전 같았으면 반사적으로 튀어나왔을 긍정의 답변이 이상하리만치 목구멍 어딘가에</summary>
  </entry>
  <entry>
    <title>고백 그리고 Go back</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111" />
    <id>https://brunch.co.kr/@@aqqs/111</id>
    <updated>2026-05-21T17:39:09Z</updated>
    <published>2026-05-21T16:1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 싶은 말과 해야 할 말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던 날은 내게 꽤 커다란 충격이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가슴속에 고인 말을 다 뱉어내고 살 수는 없었고, 반대로 해야 할 말을 제때 꺼내지 못하면 억울하게 손해를 보는 일들이 다반사였다. 그 미묘하고 텁텁한 불편함의 틈새에서 나는 해야 하는 말과 하고 싶은 말의 교집합을 찾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summary>
  </entry>
  <entry>
    <title>무엇을 위해 애쓰는가 -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108" />
    <id>https://brunch.co.kr/@@aqqs/108</id>
    <updated>2026-05-14T16:30:17Z</updated>
    <published>2026-05-14T16:2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온한 하루의 조건은 덥지도 춥지도 않은 서늘한 온도의 날씨에, 피부에 닿는 공기가 적당한 물기를 머금고 있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귀에 거슬리지 않을 잔잔한 음악이 대화의 정적을 메우는 카페에서, 나의 사소한 수고스러움을 구태여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봐 주는 이와 마주 앉아, 커피가 식어가는 속도에 맞춰 대화를 나누는 일. 가장 내밀한 마음은 이토록 군더더</summary>
  </entry>
  <entry>
    <title>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107" />
    <id>https://brunch.co.kr/@@aqqs/107</id>
    <updated>2025-12-31T16:14:19Z</updated>
    <published>2025-12-31T16:1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한 시간 전에 끝이 났다. 한 해가 넘어가는 이 시간은 여전히 다양한 감정들이 공존하는데 노트의 마지막 페이지를 쓰고 난 후 앞 페이지를 다시 들춰보는 느낌이었다면, 오늘은 새 노트를 받아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다. 낯설기도 하고, 설렘과 기대감이 부풀어 올라서 더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내가 가진 것보다 더 앞서나가 있어 불안하기</summary>
  </entry>
  <entry>
    <title>꼭 좋은 사람이어야 할까 - 메타인지의 오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106" />
    <id>https://brunch.co.kr/@@aqqs/106</id>
    <updated>2026-05-08T11:31:24Z</updated>
    <published>2025-12-11T06:5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그를 만났을 때 수려한 외모와 온화한 말투에 인간적인 호감이 생겼다. 약간의 유머러스함이 더해진 우리의 첫 대화는 시작이 유쾌했고, 함께 하는 시간이 찰나처럼 느껴질 정도로 그는 참 좋은 사람이었다. 내 판단이 옳지 않을 리 없다는 자만심이 더해져 우리는 꽤 오랜 우정을 쌓았다. 묘한 괴리감을 감지한 것은 아마 첫 만남부터이지 않았을까?  첫 만남의</summary>
  </entry>
  <entry>
    <title>관계의 미결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104" />
    <id>https://brunch.co.kr/@@aqqs/104</id>
    <updated>2025-12-04T16:07:09Z</updated>
    <published>2025-12-04T16:0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싫은 건 아닌데  불편한 것도 아닌데  만나야 되긴 하는데   만나고 싶지 않다.  어느 순간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한 경계심이 생겼다. 관계성에서 오는 풍요로움을 지극히 사랑하고 지향하지만 문득 만남을 미루게 되는 나를 보며 낯설었던 것이 시작이었다. 분명 좋은 사람인데 나는 왜 이 관계가 쉽지 않을까? 이 어긋남은 무엇으로부터 오는 것일까?</summary>
  </entry>
  <entry>
    <title>어중간함이 기본값이라면 - 애매함보다 애매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101" />
    <id>https://brunch.co.kr/@@aqqs/101</id>
    <updated>2025-08-14T13:28:23Z</updated>
    <published>2025-08-14T13:2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게 이번 생 제 디폴트 값인 가봐요  가끔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동생 같지 않은 그녀와 지금 겪고 있는 힘든 것들, 앞으로의 날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디폴트 값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 기본값은 경제적, 기술적 의미에서 많이 쓰는 말인데 아주 자연스럽게 말을 하길래 물어보니 요즘은 일상 대화에서 더 많이 쓰인다며 내 디폴트 값을 물어봤다. 솔직히 그때는</summary>
  </entry>
  <entry>
    <title>무얼 위해 - '나'는 누구인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100" />
    <id>https://brunch.co.kr/@@aqqs/100</id>
    <updated>2025-08-05T12:38:53Z</updated>
    <published>2025-08-05T12:3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금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시작했던 것들이 나를 짓누르는 날들이 있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무력감이 나를 집어삼킬 때면 어김없이 글을 쓰기 시작한다. '나'의 존재 이유에 대해 고민한다는 것이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논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나는 여전히 '나'를 파헤치고 있다. (그래야만 살 것 같다.)  자식으로</summary>
  </entry>
  <entry>
    <title>악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97" />
    <id>https://brunch.co.kr/@@aqqs/97</id>
    <updated>2025-07-24T19:44:59Z</updated>
    <published>2025-07-24T15:0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를 하다 보면 알고리즘에 의해, 또는 무작위로 원치 않는 것들을 보곤 한다. 어떻게 하면 더 자극적일 수 있을까?라는 타이틀을 달아놓은 듯한 영상들을 보고 있노라면 피곤하다가도 그런 게시물에 불특정 다수가 남겨 놓은 '악플'을 볼 땐 슬픔이 북받친다. 왜 우리는 끊임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어야만 할까에 대한 슬픔..  누군가에게 해를 가하는 것</summary>
  </entry>
  <entry>
    <title>삶은 고통을 동반한 모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94" />
    <id>https://brunch.co.kr/@@aqqs/94</id>
    <updated>2025-07-24T20:11:08Z</updated>
    <published>2025-05-08T15:1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란 대체적으로 고통을 동반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한 것은 영원함의 부재에서부터 비롯되었다.  영원할 것만 같은 행복은 실재했는지 조차 의문일 정도로 찰나처럼 지나가고,&amp;nbsp;서로가 없으면 죽을 것 같던 사랑도 불처럼 타오르다 재만 남는다. 필멸하는 존재인 내가 겪어야 하는 것이&amp;nbsp;지독하게 외로운 삶이라면 그것은 고통이라 생각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고통</summary>
  </entry>
  <entry>
    <title>무관심은 기본값 - 모든 사람이 나를 사랑해 줬으면 좋겠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93" />
    <id>https://brunch.co.kr/@@aqqs/93</id>
    <updated>2025-07-24T19:25:46Z</updated>
    <published>2025-04-07T14:4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관계에 애를 많이 썼던 나의 지난날들을&amp;nbsp;후회해 본 적은 없다. 애를 썼기에 좋은 사람들을 둘 수 있었고, 나의 결핍에 대해 무던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하지만 타고난 애씀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강도만 조절될&amp;nbsp;뿐 마음속의 일렁거림은 늘 한결같다.&amp;nbsp;조절이 되는 날이 더 많아져서 어른인가 싶기도 하지만, 순간 제어판이 고장 날 때엔 한없이 우울감이 밀려든</summary>
  </entry>
  <entry>
    <title>지나가고, 지나치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90" />
    <id>https://brunch.co.kr/@@aqqs/90</id>
    <updated>2025-01-31T12:10:24Z</updated>
    <published>2025-01-27T14:4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거진에 글을 오랜만에 쓰려고 보니, 짧은 글로 풀어냈던 나의 이전글을 읽게 되었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마음에 담아두기에 벅찬 감정들을 옮겨놓는 것인데, 글을 읽으니 그때의 내가 어렴풋이 느껴졌다.  예전의 내 감정을, 나를 부정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그때의 감정들이 손에서 빠져나가는 고운 모래알 같다는 생각은 한다. 부여잡지 않으면 절로 빠져나갈</summary>
  </entry>
  <entry>
    <title>외로움과 친해지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83" />
    <id>https://brunch.co.kr/@@aqqs/83</id>
    <updated>2025-01-27T20:37:05Z</updated>
    <published>2024-05-30T14:5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태생부터 외로운 사람이었다. 늘 옆에 누군가가 있어주길 바랐고, 시끌벅적한 사람들 사이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떠들어 대야만 외롭지 않다는 것을 잠시 잊을 수 있었다. 마음의 공허함이 100이라면, 아무리 채워도 늘 반절 이상이 채워지지 않았고, 그래서 가끔은 많은 사람들 속에 있어도 외로웠다.   어렸을 때는 친구로 충족을 하려고 했고, 성인이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qs%2Fimage%2F_Dt1BV7VVIp6XjLzoLwgIx87MF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온화하고도 단단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75" />
    <id>https://brunch.co.kr/@@aqqs/75</id>
    <updated>2024-05-28T22:07:26Z</updated>
    <published>2023-11-30T16:2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에게 내어줄 마음의 여유가 아주 적었을 때 그녀들을 만났다. '책'이라는 단 하나의 공통점 외에는 접점이 없던 그녀들과의 만남이 '책'을 제외하면 낯설기도 했는데, 그런 우리가 벌써 3년째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중이다. 그리고 나는 오늘 내가 애정하는 그녀들에 대한 감정을 기록해보려 한다.   따뜻한 가족과 추억을 공유할 친구들이 함께하는 삶이</summary>
  </entry>
  <entry>
    <title>오랜만에 쓰는 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72" />
    <id>https://brunch.co.kr/@@aqqs/72</id>
    <updated>2024-05-27T01:00:07Z</updated>
    <published>2023-10-04T16:4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순간 글을 쓰는 나에게 힘이 들어갔다. 기준도 없이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글을 쓰지 못하겠다는 변명만 늘어놓다 보니 어느덧 글을 쓰는 법을 잃어버렸다. 잊은 게 아니라 제대로 간수하지 못해 잃어버렸다.  나는 살아오며 이런 식으로 잃어버린 것이 많은 사람인데, 글을 쓰는 것마저 잃어버린 내가 한심해서 또 글을 쓰지 못했다. 변명의 연속성</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의 부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qqs/71" />
    <id>https://brunch.co.kr/@@aqqs/71</id>
    <updated>2023-10-05T02:45:05Z</updated>
    <published>2023-04-03T15:5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의 호흡만으로도 충족이 되던 내가, 결핍을 알게 된 것은 책이었다. 나의 내면에 있던 결핍들을 마구 헤집어 놓은 문장들로 인해 나는 절대 이전의 나로 돌아갈 수가 없었다. 결핍의 방들은 무수히 늘어갔고, 나는 그것을 채우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다. 결국 채워주는 것 또한 책에서 얻은 문장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는 결핍을 결핍으로 치부하지 않았다.  그것은 마</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