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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apersh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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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adebrunne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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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음에 오래 남는 장면들을 천천히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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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20T06:39: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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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의 두 장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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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8:13:43Z</updated>
    <published>2026-10-07T15:0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장: 외로운 밥상.  세상 그 무엇보다 정갈하고  산해진미가 가득한 좋은 길목의 예쁜 식당.  햇살 드는 창가에 날아든 새와 나비 꽃과 파란 하늘이 보이는데  나는 혼자 덩그러니 앉아 식사를 한다.  아름다운 것들은 모두 내 곁에 와 있는데  함께 밥을 먹을 사람만 오지 않는다.  2장: 긴 잠에서 깨어나  긴 잠에서 깨어나, 이제 알았다.  외로움. 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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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밤중에 태어난 송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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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5:19:50Z</updated>
    <published>2026-10-06T04:0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밤중에 태어난 송아지는자신을 숨죽이고 지켜보는 주인을 모르지...  가냘픈 다리와, 미끈거리는 젖은 털 위로올라오는 뜨거운 김... 세상에 나왔으니 네 다리로 힘겹게 일어서려는 송아지...  송아지가 스스로 일어날 수 있도록 방해가 되지 않게 조용히 그 곁을 지키며 바라보는 주인은...  이 송아지를 건강하게 키울 수도, 아플 때 병을 낫게 하기도,일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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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들기 아쉬운 가을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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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1:40:22Z</updated>
    <published>2026-10-01T01:3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장  방의 넓은 창문의열린 블라인드 틈 사이로 보이는흐린 밤하늘에한두 점의 파란 별빛  맞은편 고깔 곡선의 기와지붕 능선 가로등 불빛이 비친 창문의 철장 가드  조용한 방에이루마의 피아노 곡이 부드럽게 흐르고 창문 틈으로시원하고 부드러운 바람이 들어오는 밤  흐려서 더욱 아래 내려온 듯한 하늘에군데군데 푸른 점  2장  가을밤은 아쉬워서잠이 들기 싫더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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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지손가락의 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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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1:58:07Z</updated>
    <published>2026-09-29T01:5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된 책장을 넘기다엄지손가락에서피가 배어 나온다  그 안에나보다 오래된생명과 기억이 담겨 있네  그 모든 것으로부터또 다른 작은 창조새로운 작은 생명을 열겠다는의지.  그들의 자리에서 나와, 나의 자리로언어와 목소리를 얻기 위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주고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받고  산고의 영원 속에고통스런 혈투의 시간 끝에 겨우 우리는, 어부가 될 수 있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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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amp;nbsp;꿈꾸는 밤의 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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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3:23:10Z</updated>
    <published>2026-09-22T01:5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글고 보드라운 양털을 손으로 쓸어 넘기면  향긋한 오일 향 뒤로꿀 냄새가 스친다  밤이슬 맺힌 양털에얼굴을 부비면따뜻한 잠이 밀려온다  바람은 내 머리카락을 넘기고 은은한 달빛으로 짠 담요가몸 위로 스며든다  부드러운 풀 위에 엎드린 채힘없이 뻗은 두 다리발등 아래 고인 달빛  잠이 깊어지면 내 머리의 봉우리를 빠져나와 꿈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 몸 안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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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씨앗은 혼자 자라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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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0:19:07Z</updated>
    <published>2026-09-17T00: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1장작은 씨앗이 부드러운 흙속에 푸욱 안긴다.  그러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  씨앗은 작은 몸을 열어 파란 잎 하나를 땅 위로 내민다  새로운 세상이다!  그런데 마냥 좋다가도 갑자기  밤 새 비를 맞으며 떨기도 하고 하늘의 구름이 빠르게 흘러가고 바람이 이리저리 불어오면 정신이 하나도 없다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면 잎 끝에 맺힌 것이 땅속에서 올라온 물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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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만바다항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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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1:50:49Z</updated>
    <published>2026-09-15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두운 밤하늘 아래..  끝도없이 이어지는 까만 밤바다  그 위를 흐릿하게 덮고 있는 허연 안개 속으로  수평선을 향해 허공울 뚫고 앞으로  요동도 없이 미끌어지듯 날아간다  바람을 가르는 소리  촉촉하고 차가운 안개가 양 볼과 귀를 스치며 지나간다  쾌속감  무엇을 찾고 있나  한 점도 비쳐 보이지 않던 바다 속에  시커먼 고래 그림자가 하나 둘씩 나타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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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신의 딸과 산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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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7:13:35Z</updated>
    <published>2026-09-10T0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싸라기눈이 내리던 그날  아름다운 여신의 딸을 보았네.  그녀는 냇가의 자갈돌 곁에서 님프를 돕고 있었네  여신의 딸이.  그곳에는 자주 들르는 산양 한 마리가 있었네.  가파른 바위를 오르고 절벽을 건너는 산양.  그녀는 무언가를 잃고 자신이 그 산양에게 속해 있다고 믿었네.  아무도 매어놓지 않은 줄을 스스로 목에 걸고 산양 곁에 머물렀네.  산양 때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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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곳으로 가는 자동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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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1:53:31Z</updated>
    <published>2026-09-08T0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곳으로 갈 때, 탈것이 하나 필요하다.  은빛 파도,  태양을 맞이하며흘러가는 물결  아침 햇살이 올라탄빛나는 파도의 춤,  푸른 잎과젖은 나뭇가지 사이 작은 물구슬 위로 햇살이 날아와 앉으면  물결 속에서 들려오는맑은 웃음소리  새벽 공기를잔뜩 머금은 이슬  투명한 거미줄을 타고떨어지는 새벽 구슬  그 사이로 햇빛을 가득 실은강물 위를  미끄러져 내려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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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비 오는 오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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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16:26:35Z</updated>
    <published>2026-09-03T0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끄럽고 날렵한 소나무 잎 사이 작은 빗방울이촘촘히 맺히고  양옆으로 팔을 벌린 목백일홍어깨 위 가득진분홍 꽃들을 흐드러지게 걸친 채  기다리던 비를한껏 맞으며즐겁게 흔들린다.  한가로운 오전의 공원  나무 아래아직 어린 까치 한 마리  누가 젖은 머리를마구 쓰다듬고 간 건지머리털은 삐죽삐죽  차가운 비에흠뻑 젖은 몸이 추운가  깃털을 잔뜩 부풀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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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빛 소리&amp;mdash; 「배」 연작에서 - &amp;mdash;「배」 연작의 한 장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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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1:00:12Z</updated>
    <published>2026-09-01T1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판 아래 깜깜한 배의 부엌  어둠 속에서 빛이 단단하게 굳어 별이 되는 밤  그 별들로 엮은 그물이 내려오는 소리가 들린다  영롱한 음들이 서로를 울리는 소리.  곧이어 갑판 위에서 오래된 나무배가 정박하며 삐걱이면,  두두둥  몇 안 되는 나무 계단을 발바닥으로 타다닥 밀어내며 단숨에 갑판 위로  어두운 밤  금빛 은빛의 별그물이 긴 자락을 펼치고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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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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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00:00:16Z</updated>
    <published>2026-09-01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까만 하늘  시커먼 바다  바다가 잠이 든 까만 밤.  별들로 수놓은 그물이 내려오는 소리  두두둥  갑판 위로 단숨에 올라오면 내 오래되고 축축한 갈색의 나무 갑판 위로 길게 내리운 금빛 은빛의 그물  차가운 바다 위의 방랑시인...  날아오른다,까슬까슬 빛나는 그물 위로  잠든 바다 위를 미끄러지는 배와 함께  허공을 가르며 수면 위를 가르는 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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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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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22:56:15Z</updated>
    <published>2026-08-31T01: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까만 하늘  까만 하늘을 집어삼킨바다의 거친 파도  그러나  깜깜한 하늘 틈으로지켜보고 있는 하얀 별들  흔들리듯 떨리듯묵묵히 그 자리에서  뜨겁게 하얗게  각자의 심장 리듬으로 빛난다.  오늘도 이 시커먼 근육으로 무장한 파도는  내 오래되고 묵직한 배를정신없이 흔들어댄다.  흔들리는 배 속에서 멀리서 뛰고 있는 별빛에 의지해서  만든다  당신을 위한 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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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석으로 그린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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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0:27:31Z</updated>
    <published>2026-08-28T00:2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비를 곱게 갈아 흰 석영가루와 섞어  종이 위쪽에 물을 묻힌 붓으로 슥슥 문지른다.  그 사이 곱게 갈린 아쿠아마린이 군데군데 좌우로 스며든다.  하얀 물감으로 그 위를 한 번 더 오가고  마지막으로 살구빛 가루를 루비와 석영 사이에 부드럽게 흩뜨려주면,  오늘 저녁 귀갓길에 마주한 하늘의 모습이다.  내 깊은 숨을 하늘 위로 후― 뱉으면  하얀 구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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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기는 편이 우리 편? - KBS 역사스페셜&amp;mdash;시간여행자-'매국노 이완용의 선택'을 보고 떠오른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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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12:04:59Z</updated>
    <published>2026-08-27T1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직장에서 월드컵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직원이 두 축구팀의 경기를 보러 간다고 했다. 누군가 어느 팀을 응원할 거냐고 묻자 그가 장난스럽게 말했다.  &amp;ldquo;이기는 편이 우리 편이죠.&amp;rdquo;  곁에 있던 상사가 &amp;ldquo;딱 우리 중학생 아들이 하는 말하고 똑같네&amp;rdquo;라고 씁쓸하게 웃었고  다 같이 웃으며 대화는 끝났다.  그저 가볍게 웃고 지나간 농담이었다. 그런데 이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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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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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0:00:14Z</updated>
    <published>2026-08-27T0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안의 숲속에서 비가 내린다  비가 계속 내린다&amp;hellip;  푸릇하게 애쓰던 숲에쉼 없이 비가 내리고 있다.  너무 오랜만에, 갑자기라작고 가벼운 빗방울에도몸살이 나고  빗방울 소리가태양과 바람으로부터장막을 치듯요란하게 울려서  숲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그저 아픈 비를 맞으며온몸을 적실 뿐&amp;hellip;    2021년 6월 10일 오후 6시 16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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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각사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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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0:34:55Z</updated>
    <published>2026-08-25T00:3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각사각  아레카야자 잎 사이사이 부비는 소리  몰래 들어오는 밤바람 요정  몸을 최대한 웅크리고 들어와도사각사각부딪히는 소리를 숨길 수가 없네  모른 채 몸을 잔뜩 감고달빛에 눈꺼풀이 붙는다  흔들어, 흔들어, 흔들어  밤바람이 도망간다  나도 이제 따라간다  그곳으로&amp;hellip;</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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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엘리가 태어난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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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03:10:37Z</updated>
    <published>2026-08-20T02:1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엘리야  어떻게 이렇게 귀여워. 너 어디서 태어났어. 누가 널 힘들게 낳아줬어. 형제들하고 같이 있다가 힘들게 태어났쪄?  아이구, 기특해라. 아이구, 대견스러워라.  그래, 태어나고 사는 게 쉬운 일이 아니란다.  아무 일 아닌 것 같아도 뱃속에서 자라나서 밖으로 건강하게 나오는 일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게 아니지.  그러니 얼마나 기특하고 대견해.  이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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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타의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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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4:43:31Z</updated>
    <published>2026-08-18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타의 음색이 은은하게 퍼지는 밤  기타통의 부드러운 울림  타닥타닥  뜨거운 화로 속에서 이따금씩 터지는 불꽃처럼  뭉툭하고 팽팽한 기타줄을 튕기면 오색으로 튀어 오르는 &amp;nbsp;밤  잔잔하고 따뜻하게 울리는 아득한 노랫말과 향기롭고 포근한 화음  끝날 것 같지 않은 밤  붉게 활활 춤을 추는 불빛이 너의 왼쪽 볼위에서 따뜻하게 일렁인다.   2021년 5월 1</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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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 입은 뱀: 치유되지 않은 상처의 대물림 - 보이지 않는 상처와 손길의 의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은 무엇을 가로막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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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0:26:07Z</updated>
    <published>2026-08-16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 한 마리 뱀이 있습니다.  이 뱀은 눈에 보이는 것만 있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배를 제 눈으로 직접 보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이 상처를 입었다는 것을 모릅니다. 배에 난 상처를 몸의 통증과 불편함으로 느끼는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에 난 상처도 이와 비슷합니다. 마음의 상처는 눈으로 볼 수 없지만, 그렇다고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qhC%2Fimage%2FRqfBRi1zZS7JH12SpZBBT7u1YW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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