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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나무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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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eg1008</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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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중등, 초등 두 아들의 엄마. Child Studies MA, Link&amp;ouml;ping University Sweden 공부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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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19T01:07: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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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요일마다 몰래 집을 나간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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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2:03:12Z</updated>
    <published>2026-10-10T02:0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햇살이 얼굴로 느껴졌다.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아직 눈은 뜨지 않은 상태였다. 깊은 숨을 몰아쉬었다. 몇 시나 되었을까? 지금 나갈 수 있을까? 살짝 눈을 떠보니 내 옆에 누운 두 살, 네 살 아이들이 새근새근 자고 있다. 이불 건너편 끝에는 남편이 자고 있다. 휴대폰을 확인하니 아침 7시였다. 자고 있는 셋을 깨울세라 애달아가며 살금살금 옷을 입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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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하는 아이의 크리스마스 - 중학생 아들의 크리스마스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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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8T08:46:59Z</updated>
    <published>2024-12-28T03:3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3학년이 된 나의 아들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 나는 그 사실이 너무 신기했다. 늘 보던 아이가 좀 다르게 보였다. 175센티 덩치만 큰 그저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이의 개별적 존재감이 느껴졌다. 세상의 어느 누군가는 내 아이만이 가진 이 이상한 개성을 근사하게 보는구나 싶어 신기했다. 생에서 처음으로 성별이 여자인 상대에게 호감이 생겼기 때문에 남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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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의 딜레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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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1T03:21:49Z</updated>
    <published>2020-07-15T06:0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면 관점의 변화가 쉽게 생기지 않습니다. 생각에도 근육이 있는지 하던 대로만 생각하고 판단하려 듭니다. 부모로서 제가 가진 믿음도 쉬이 바뀌지 않았는데, 이 점이 저를 피곤하게 하곤  했습니다. 똑같은 관점으로 푸는 문제는 늘 같은 답만 도출하게 합니다. 그러다 논문 한 편을 읽었는데 마치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느껴졌습니다.   Battling th&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Mu%2Fimage%2FhGWgQQo7h9yfd2vcBIhgMvzPz5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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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겪는 초등과 중등 수업의 차이 - 중학교 영어 수업의 딜레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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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30T04:14:41Z</updated>
    <published>2020-07-06T04:5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공부의 성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평가 기준이 그렇습니다. 초등학생 때는 지식을 맥락 상 이해하고 아이의 의사 표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도만 알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중학교부터는 해당 지식을 같은 상황에서 똑같이 쓸 수 있는 능력, 거의 재생산(reproduction) 수준의 이해력과 응용력을 요구합니다. 아이가 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Mu%2Fimage%2F16ygLe_4O1q7yDmZzEAUniwopA4.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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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부모로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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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1T03:29:49Z</updated>
    <published>2020-06-26T04:0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에게도 그 여파가 쓰나미처럼 몰려왔습니다. 두 아들이 등교 대신 온라인 개학을 하면서 집 안에 상주하는 시간이 무한대로 늘어나자 주부인 저는 삼시 세끼 챙기는 게 최대의 &amp;lsquo;일&amp;rsquo;이 되었지요. 첫 한두달은 버틴다는 생각으로 그럭저럭 지냈습니다. 그러다 여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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