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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트별펭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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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민트별 펭귄입니다. 우리는 저마다 별의 조각을 품고 사는 존재라 합니다. 저는 제 별의 민트빛을 글에 가득 담았습니다. 글로 사람들과 공감하는 세상을 꿈꿉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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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07T07:46: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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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피로를 이겨낼 힘은 이미 우리안에 있다. - [책 리뷰] 피로사회, 한병철 (문학과지성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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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7:00:07Z</updated>
    <published>2026-10-09T07: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 사회를 가장 잘 드러내는 단어 한 가지를 꼽자면, &amp;lsquo;피로&amp;rsquo;를 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면 학생일 적에도 어른이 되어서도 매일같이&amp;nbsp;&amp;lsquo;피곤하다.&amp;rsquo;, &amp;lsquo;피로하다.&amp;rsquo; 는 말들을 입에 달고 살았다.  모두 행복하게 웃으며 살겠다고 이렇게들 열심히 사는 것 아닌가. 그런데 왜 우리는 늘상 피로를 온몸에 주렁주렁 매달고 다닐까.     책 &amp;lt;피로사회&amp;gt;에는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F2%2Fimage%2FeAzQ9p0gS3VQMvIIc9CXbUfqrT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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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삶의 &amp;lsquo;진짜&amp;rsquo;는 과연 무엇일까 (2) - [책 리뷰] 혼모노, 성해나 (창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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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10:00:10Z</updated>
    <published>2026-10-04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의 집 : 갈월동 98번지   야망에는 수많은 불쏘시개가 필요한 법이었다. ...(중략)... 그러니 어떤 이들은 욕망의 불구덩이에 온갖 쏘시개를 던져넣다 스스로 땔감이 되기도 하는 것 아니겠나.  네 번째 단편은 &amp;lsquo;구의 집 : 갈월동 98번지&amp;rsquo;다. 시대적 배경이 인상적이다. 이 단편은 유신 시절 고문실을 설계한 건축가들의 이야기다. 야망 넘치고 세속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F2%2Fimage%2FwcO-mtRNN2qXuRwoxKpCm0OmBP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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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삶의 &amp;lsquo;진짜&amp;rsquo;는 과연 무엇일까 (1) - [책 리뷰] 혼모노, 성해나 (창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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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4:00:07Z</updated>
    <published>2026-10-01T04: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모노. 제목을 읽었다. 뜻을 모르는 단어다. 일본어 같긴 한데 일반인들이 알 법한 단어는 아닌 것 같다.  사전을 찾아봤다. 두 가지 뜻이 있었다. &amp;lsquo;진짜&amp;rsquo;라는 의미. 그리고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주며 덕질하는 일부 오타쿠를 지칭하는 단어.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일까. 호기심을 품은 채 책장을 펼쳤다.     책 &amp;lt;혼모노&amp;gt;는 단편 '혼모노'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F2%2Fimage%2FqR_O6K6sY0DZ-srKFQMY1rMdfe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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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펼치고 넘기고 읽는 감동과 &amp;lsquo;나&amp;rsquo;만의 것 - [책 리뷰] 오직 그녀의 것, 김혜진 (문학동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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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0:00:03Z</updated>
    <published>2026-09-24T1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의 맨 끝장을 편다. 평소라면 무심코 넘겨버리던 장이다. 그 안에 담긴 이름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책 한 권을 만들어 내기까지 이토록 많은 이들의 노력과 품이 들었구나. 혀끝에 남은 그들의 이름들을 가만히 되짚으며 감사 인사를 건넨다.  한 권의 책이라 하더라도 얽혀져 있는 사람들은 무척이나 다양하다. 그러나 우리들은 책을 쓴 작가와 책을 읽는 독자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F2%2Fimage%2F97MGX50n0BQDhnQ12Hna6dgqhp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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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는 믿고 사랑할 만한 가치 있는 것들이 많다. - [책 리뷰] 반 고흐 영혼의 편지, 빈센트 반 고흐 (위즈덤하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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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10:00:06Z</updated>
    <published>2026-09-21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반 고흐&amp;rsquo;.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나 역시 미술사엔 젬병인 일반인이지만, 그럼에도 &amp;lsquo;반 고흐&amp;rsquo;만큼은 알고 있다. 그의 작품 &amp;lsquo;별이 빛나는 밤&amp;rsquo;은 나 역시 매우 좋아하는 작품이다.   화가의 이름도 알고 작품도 알고 있지만 정작 그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사실 잘 몰랐다. 언젠가 TV나 책에서 스치듯 본 지식 몇 가지가 내가 알고 있는 &amp;lsquo;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F2%2Fimage%2F6r53G_CUHoA2QrMrP9zQ2SIGoa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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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를 향한 앙심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 [책 리뷰] 앙심, 전건우 (위즈덤하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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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6:00:02Z</updated>
    <published>2026-09-19T0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평안해졌으면 좋겠다.   노란 머스타드 빛깔의 책 표지에 적힌 문장이 제목인 줄 알았다. 누군가의 평안을 바란다니 가벼운 에세이일까. 산뜻한 마음으로 책장을 펼쳤다. 나의 섣부른 판단은 전부 오답이었다.    이 책의 진짜 제목은 &amp;lt;앙심&amp;gt;이었다. 장르도 스릴러다. 당황스러웠다. 겁쟁이 쫄보인 나는 스릴러 장르를 보기 전 미리 단단히 각오를 다지고 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F2%2Fimage%2Fr8Et2BFSpnaK40KdzuWN9hQ2Lg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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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실패 속에서도 사람마다 전혀 다른 걸 얻는다. - [책 리뷰] 쓰는 사람, 백희성 (교보문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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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9:00:12Z</updated>
    <published>2026-09-16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슴을 뛰게 만드는 책을 만났다. 나는 주로 본받고 싶은 내용이나 존경하는 사람을 볼 때 벅찬 감동으로 가슴이 두근거린다. 내게는 이 책, &amp;lt;쓰는 사람&amp;gt;이 그랬다.  작가님께 감사 편지라도 한 편 드리고 싶다. 당신이 살면서 얻은 귀중한 깨달음들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고, 나 역시도 기록을 통해 당신처럼 자신만의 삶을 잘 꾸려나가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  &amp;l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F2%2Fimage%2FvVqkejFO7Xv5zxKx5XhRwYkaEl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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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계인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책 리뷰]&amp;nbsp;프로젝트 헤일메리,&amp;nbsp;앤디 위어 (알에이치코리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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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08:00:03Z</updated>
    <published>2026-09-12T08: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계인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대부분의 SF영화에서는 부정의 대답을 내놓는다. 자신이 속한 종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다른 종, 다른 행성을 파괴하는 행위는 정당화된다. 촉수가 달린 징그러운 생김새의 인외종이 푸른빛 지구를 탐내 쳐들어오거나, 역으로 인간들이 지구 밖 자원을 독점하기 위해 외계인들과 피 튀기는 전쟁을 일삼는다.  서로 검지를 맞대며 마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F2%2Fimage%2Fg-jFaS0nexpjtsDJqziq0PHUEo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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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은 저마다 별의별 사정이 다 있다. - [책 리뷰] 천국에서 온 택배, 히이라기 사나카 (모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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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0:00:08Z</updated>
    <published>2026-09-09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의 문턱에서 다양한 이들이다양한 것들을 남기고 떠나갔다.   천국에서 택배가 온다면?  책은 기발한 작은 발상에서 시작된다. 보내는 이, 받는 이가 있는 택배는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이 세상과 저 세상을 잇는 다리가 된다.  행여나 내용이 무겁고 침울해지지는 않을까 마음 한구석에 걱정이 일었다. 본격적으로 책장을 넘기기 전 쿠크다스처럼 여린 나의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F2%2Fimage%2FLIZkSnaRSTQ2B0qK42AIQX_IBV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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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사람에게도 책에 실릴만한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 - [책 리뷰] 스토너, 존 윌리엄스 (알에이치코리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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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10:00:10Z</updated>
    <published>2026-09-04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고 평범한 동네에 있는 한 대학의 영문학 교수, 월리엄 스토너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다. 그는 누군가의 기억 속 깊고 선명하게 자리 잡은 사람이 아니다. 학계에서 대단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도 아니다. 그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에 잊힐 게 뻔한 지극히 평범한 한 사람이다.  스토너는 1891년에 미주리주 중부 분빌 마을 근처의 작은 농가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F2%2Fimage%2F7ruFUatGI5O7bXNithd0efJJkJ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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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펭귄, 돌아오다. - 다시 브런치로 돌아오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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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1:32:11Z</updated>
    <published>2026-09-01T11:3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러니 저러니 해도 나는 결국 책과 글을 평생 놓지 못할 것 같다.  먼 길을 돌아 다시 브런치에 돌아왔다. 연어가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거슬러 돌아오듯, 철새가 계절에 따라 살던 곳으로 다시 돌아오듯.     과거를 돌이켜보면 당시의 나는 괜찮은 척했지만 정작 괜찮지 않았다. 나는 상처를 가득 입은 채 피를 뚝뚝 흘리며 브런치에 글을 썼다. 아무렇지 않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F2%2Fimage%2FMe9Eck4FrripAZhLWkc_mK8vDt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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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레바퀴를 이고지고 사는&amp;nbsp; - [책 리뷰]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민음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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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13:23:44Z</updated>
    <published>2024-10-18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스는 불안에 싸인 자기 자신으로부터 도망치려고 발버둥 쳤다.   작가 헤르만 헤세의 작품이라 고른 작품이다. &amp;nbsp;&amp;lt;수레바퀴 아래서&amp;gt;는 '한스'라는 한 소년의 삶을 다룬 이야기다. 막상 펼치고 보니 가독성이 좋은 책은 아니었다. 당대 독일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지식도 필요하고, 잊고 살던 청소년기의 고뇌와 자아탐색의 여정을 기억 속에서 더듬는 과정이 필요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F2%2Fimage%2FgtnalefvGupQyJNpGOGTH-Mxrs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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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기가 기회를 만들고, 고민이 결과를 낳는다. - [책 리뷰]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김상현 (필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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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7T08:22:47Z</updated>
    <published>2024-10-10T09: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사람에게 책 선물을 받았다.&amp;nbsp;선물 받은 기쁜 마음과 설렘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책을 읽었다. 책을 처음 받았을 때 표지가 인상 깊었다. 누군가에게 선물하기에 제격인 표지 디자인에 호감도가 조금 더 올라갔다. 적어도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이 한 스푼 더 들어갔다는 감성이 폭신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 맛처럼 부드럽게 다가왔다.  수많은 도전, 성공과 실패가&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F2%2Fimage%2FccMi2fLWyUdMutp79LPsDY0Vvi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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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이야말로 주어진 모든 상실을 살아야 할 때. - [책 리뷰] 파과, 구병모(위즈덤하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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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6T04:33:20Z</updated>
    <published>2024-09-19T07:4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념들이 어지러이 공기 중으로 흐트러지는 것을 느끼며 책장을 덮는다.  오랫동안 서가 사이에서 묵혀진 책 냄새가 계속해서 코끝을 간질인다. 사람들의 손때가 가득 묻은 책이 지금 내 눈앞에 존재감을 발산한다. 다 해지고 너덜거리는 책 한 권이 '파과'라는 이름과 제법 잘 어울린다. 언젠가 이 책도 인쇄소에서 갓 나와 따끈따끈하고 날카로운 멋을 가지고 있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F2%2Fimage%2FLqDI6NOQEMjTtKQKgHTX9gVmP9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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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펭귄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간다.  - 늘 그렇듯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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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6T12:29:16Z</updated>
    <published>2024-09-13T04:0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이 무서운 한 펭귄의 이야기  안녕하세요전 펭귄인데요물이 무서워요.   나는 물 공포증이 있다.    바닷가에 놀러간 꼬꼬마 어린 시절 물놀이를 하다가 나도 모르는 사이 깊은 데까지 흘러 들어갔다. 발이 닿지 않았다. 바닷물 빛깔은 점점 짙어졌다. 원초적인 두려움이 엄습했다. 점점 꼬로로록 몸이 가라 앉았다. 물에 빠져 팔다리를 허우적거렸다.    운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F2%2Fimage%2FB2AkD6G_cYi4cCJ-_O6_B-vCbE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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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어떤 펭귄인가? 그냥 펭귄인가 아님 핑크펭귄인가 - [책 리뷰] 핑크펭귄, 빌 비숍 (스노우폭스북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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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8T03:00:24Z</updated>
    <published>2024-09-09T14:0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 쓰는 일을 한번 놓아 두니 다시 찾아오기 쉽지 않았다. 사실 글을 못 쓴 핑계를 대면 무한하다. 벌려놓은 일들을 차근차근&amp;nbsp;수습하며 하루하루 걸어 나가기도 바쁜 나날들이었다. 그럼에도 목에 생선가시가 걸린 것 마냥&amp;nbsp;마음 한구석에 무언가 불편한 이물감이 일었다.  그동안 못다올린 서평을 올려야 하지 않을까.  꾸준히 한다고 했잖아. 아직 늦지 않았어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F2%2Fimage%2F4tx7rpJw0PgdUnGxMiiblKWxHN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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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다는 건 불편한 것이다.  - [책 리뷰]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나무옆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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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4T12:09:34Z</updated>
    <published>2024-08-25T14: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연스레 '지역'에 대한 관심, '공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는 중이다. &amp;lt;불편한 편의점&amp;gt;은 이전에 읽었던 일본 소설 &amp;lt;바다가 들리는 편의점&amp;gt;이 연상되는 우리나라 버전의 힐링 소설이다. 우리 주변에 자주 보이는 '편의점'이라는 일상 공간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과 공감의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매료된다.  https://brunch.c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F2%2Fimage%2FJAeJ6djOY3ff_qRcZ0HSvQpwTA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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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면 그만 - &amp;lt;펭귄은 펭귄의 길을 간다&amp;gt; 표지글을 참조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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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07:03:01Z</updated>
    <published>2024-08-21T13:1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펭귄을 만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펭귄은 호주 쇠 푸른 펭귄(리틀 블루 펭귄)에게서 받아온 에너지를 발판 삼아 펭귄만의 삶을 다시 힘차게 살아보기로 마음먹었다.  펭귄은 패기롭게 삶의 목표를 세웠다. '로컬 기획'이라는 새로운 꿈을 세웠다.     사실 '로컬 기획'은 펭귄이 오래도록 일하기를 꿈꿔왔던 분야였다.   지금까지의 내 삶을 돌이켜보았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F2%2Fimage%2FZrrFXWqrwrTqsjGcfdLQA0a7Ah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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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빛나야 지역도 빛난다. - [책 리뷰] 로컬의 신, 이창길 (몽스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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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0T06:31:12Z</updated>
    <published>2024-08-16T13: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컬의 상대적인 말은 글로벌이다.   '로컬'은 살아오면서 많은 경험을 쏟고 관심을 가지던 분야 중 하나다. 그동안 크고 작게 '로컬'이 중심축인 인생을 살아왔다.  로컬 콘텐츠를 기반으로 로컬 상권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지역에 새로운 서사가 깃든다. 지역의 이야기는 다시 콘텐츠가 되고 지역 지원이 되어 지역의 관광 산업 발전으로 이어진다. 내게 로컬은 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F2%2Fimage%2F93GGSMa9weo6hO5CGCYLdQBllE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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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공간을 만들고 공간이 지역을 만든다.  - [책 리뷰] 로컬전성시대, 어반플레이(Urban Pl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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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1T22:21:47Z</updated>
    <published>2024-08-09T12:1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로컬전성시대&amp;gt;에서는 로컬을 기반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담고 있다. 골목상권에서부터 로컬숍, 코워킹과 코리빙 스페이스, 살롱 문화와 로컬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다방면 로컬 전문가들의 진솔하고도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자세히 들어볼 수 있다.  삶을 영위하는 공간은 결국 인간의 무의식에 깊게 관여한다. 우리는 주변 환경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kF2%2Fimage%2FmmKXyhoUZ4xPGUTCy0U9PSAJDC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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