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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리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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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esetyourda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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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한 일상 속에서 배움과 감사의 흔적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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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02T22:30: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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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 삶이 불편해서 좋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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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9:28:27Z</updated>
    <published>2026-09-20T09:2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싱가포르 삶이 불편해서 좋은 이유  싱가포르에 온 지 두 달이 되어간다. ​ 오기 전에는 기대가 컸다. ​ 높은 소득 수준, 잘 발달된 도시, 다양한 문화와 글로벌한 환경.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설렜다. ​ 그런데 막상 살아보니 생각보다 불편한 게 많다. ​ 뭔가를 사려고 할 때, 병원을 알아볼 때, 약 하나가 필요할 때, 먹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Fb%2Fimage%2Fus9PsXvzSmlzwjkqKh0CIz2i1X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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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에서 첫 오퍼를 받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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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13:38:23Z</updated>
    <published>2026-08-31T13:3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드디어 싱가포르에서 잡 오퍼를 받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올해 초부터 싱가포르 취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했습니다. 회사를 나온 상태였고, 가족과 함께 싱가포르로 이주하는 것도 확실해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취업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작년 말부터 조금씩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고, 올해 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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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 국제학교 2주 차를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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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6:41:01Z</updated>
    <published>2026-08-17T06:4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국제학교 생활이 어느덧 2주 차를 넘어 3주 차에 들어섰다. 1주 차에는 정말 정신이 없었다. 챙겨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다. 한국 학교와 달리 대부분의 공지와 수업 자료, 숙제, 일정까지 전부 앱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등록하고, 확인하고, 다운로드하는 과정만으로도 하루가 지나갔다.   무엇보다 ELL(English Language Learners)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Fb%2Fimage%2FJAA_vlJbk-MkKjAhRNbXul7rLSw"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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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에 온 지 한 달, 이제야 커피 한 잔을 마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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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22:41:22Z</updated>
    <published>2026-08-08T07:4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싱가포르에 온 지 이제 한 달이 되었다. 오늘은 아내와 처음으로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신다. 생각해 보면 참 별것 아닌 일인데, 싱가포르에 온 이후로 우리에게는 이런 시간이 없었다. 그만큼 여유가 없었다. 처음 몇 주는 집이 없었다. 호텔을 전전하며 지냈고, 제대로 된 밥 한 끼 해 먹기도 어려웠다. 원래 계약하려던 집은 집주인이 갑자기 마음을 바꾸면서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Fb%2Fimage%2FOc6M7ct8yD8Rx0MbofpKD5BanMU"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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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을 괴롭히는 건 욕심이 아니라 질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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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9:57:55Z</updated>
    <published>2026-05-11T09:5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을 괴롭히는 건 욕심이 아니라 질투다  삶이 이유 없이 무기력하고 괴로울 때,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amp;ldquo;나는 지금 무엇 때문에 힘든가?&amp;rdquo; 많은 사람은 자신이 욕심이 많아서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를 진짜 힘들게 하는 것은 욕심이 아니라 질투다.  찰리 멍거는 &amp;ldquo;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탐욕이 아니라 질투다&amp;rdquo;라고 말했다. 인간은 단순히 더 많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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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잘 사는 사람의 비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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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03:27:57Z</updated>
    <published>2026-05-05T03:2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나 잘 사는 사람의 비결 ​ 세상에서 &amp;lsquo;잘 산다&amp;rsquo;는 것은 대개 성공, 돈, 명예, 소유를 떠올리게 한다. 큰 집, 좋은 차, 사회적 지위, 인정받는 성취. 그러나 정말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amp;lsquo;잘 사는&amp;rsquo; 사람은 이 모든 것을 넘어서는 하나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언제나 기뻐할 수 있는 마음이다. ​ 가난해도, 부자여도, 성공해도 실패해도 매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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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려봐, 막힌 문이 열릴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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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3:47:37Z</updated>
    <published>2026-05-01T03:4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다려봐, 막힌 문이 열릴 거야 ​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밀려오는 불안. ​ &amp;ldquo;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amp;rdquo; &amp;ldquo;이 길이 맞나?&amp;rdquo; &amp;ldquo;언제쯤 좀 나아질까?&amp;rdquo; ​ 그런 생각들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취업, 이직, 사업, 연애, 결혼, 육아, 부모님 건강,  돈 문제, 미래에 대한 두려움까지. ​ 인생은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문을 두드리게 만들면서,  정작 열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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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선을 다하지 마세요 - (삶의 90%는 운과 환경의 영역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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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5:10:56Z</updated>
    <published>2026-04-27T05:1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선을 다하지 마세요 (삶의 90%는 운과 환경의 영역이다) ​ 우리는 평생 &amp;ldquo;최선을 다하라&amp;rdquo;는 채찍질 속에 살아왔다. 한 방울의 땀도 헛되지 않으며, 공들인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는 말을 신조처럼 여기며 스스로를 몰아세웠다. 나 또한 그랬다. 무엇이든 100%를 쏟아붓지 않으면 죄책감을 느꼈고, 성과가 나지 않으면 노력이 부족했다며 자신을 탓했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Fb%2Fimage%2FxyYLLfOCeowDWBqq0H9qNOd3jNo.jpe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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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옳은 말도 예의 있게, 마음을 얻는 소통의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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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7:34:49Z</updated>
    <published>2026-04-22T07:3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옳은 말도 예의 있게, 마음을 얻는 소통의 기술  요즘 동네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가장 크게 배우는 것이 있다. 바로 우리 사장님의 말습관이다. 주방이나 홀에서 일하다 보면 크고 작은 돌발 상황이 생기기 마련이다. 손님이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재료가 예상보다 빨리 소진되어 곤란해지는 상황에서도 사장님은 단 한 번도 날 선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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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충대충 시늉만 하고 있지는 않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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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7:17:34Z</updated>
    <published>2026-03-31T07:1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충대충 시늉만 하고 있지는 않은가  수학 문제집을 펴놓고 끙끙대는 아들을 가만히 지켜본다. 아이의 눈은 이미 안방 컴퓨터 쪽을 향해 있다. 문제를 다 풀면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약속 때문인지, 아이는 문제를 읽기보다 숫자를 대충 끼워 맞춰 빈칸을 채우기에 급급하다. 틀려도 좋으니 빨리 '해치우고' 싶어 하는 그 조급함이 뒷모습에서도 느껴진다. &amp;quot;제대로 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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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거기 계속 있었어도, 너 분명 후회했을걸?&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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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3:00:18Z</updated>
    <published>2026-03-23T0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거기 계속 있었어도, 너 분명 후회했을걸?&amp;quot;  문득 생각나 전화를 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큰 복이다. 어제는 유독 첫 직장에서 가장 따랐던, 이제는 12년 지기가 된 선배 형이 떠올랐다. 예전처럼 매일 얼굴을 보진 못해도 일 년에 한두 번은 꼭 안부를 묻는 사이. 수화기 너머 들려오는 형의 목소리는 여전히 편안했다.  이런저런 근황을 나누다 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Fb%2Fimage%2FTVWoU-AlZYpGgSTIroSAjT4dMp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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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안 했다는 자책이 들 때 읽어야 할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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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1:00:16Z</updated>
    <published>2026-03-20T0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안 했다는 자책이 들 때 읽어야 할 글  어느덧 헬스를 시작한 지 8개월이 지났다. 돌아보면 폭풍 같은 시간이었다. 갑작스러운 구조조정, 정든 곳을 떠난 이사, 그리고 생존하듯 시작한 운동. 정신없이 달려온 길 끝에서 문득 뒤를 돌아보니, 가슴 한구석에 서늘한 바람이 불었다. '이 금쪽같은 시간에 나는 뭘 한 거지?' 하는 후회였다.  영어를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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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급함이 우리를 가난하게 만드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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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2:00:28Z</updated>
    <published>2026-03-17T0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급함이 우리를 가난하게 만드는 이유  압도적인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 대중이 속도에 매몰되어 발을 동동 구를 때, 그들은 오히려 고요하게 멈춰 선다. 그들이 조급함을 경계하는 이유는 단순히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가 아니다. 조급함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운명을 가난하게 만드는 가장 치명적인 덫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1. 조급함은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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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필요한 죄책감에서 탈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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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1:10:43Z</updated>
    <published>2026-03-12T01:1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필요한 죄책감에서 탈피하기  우리는 종종 과거의 선택이나 하지 못한 일들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 하지만 냉정하게 따져보면 그중 상당수는 내일의 나를 위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불필요한 감정'이다. 죄책감은 반성이 아니다. 반성이 다음을 위한 행동의 교정이라면, 죄책감은 그 자리에 머물며 스스로를 갉아먹는 정서적 고문일 뿐이다.  죄책감에서 벗어나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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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정말, 기도하고 생각하는 대로 흐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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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12:23:32Z</updated>
    <published>2026-03-09T10:3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매일 새벽 동네 교회로 향한다. 올해 우리 가족 앞에는 굵직한 변화들이 많기 때문이다.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부터 곧 다가올 싱가포르 이주, 그리고 그곳에서 이어질 나와 아내의 새로운 커리어 도전까지. 하나하나가 우리 삶의 중요한 변곡점이기에, 매일 새벽 그 수많은 기도 제목을 들고 나간다.  여러 기도 제목 중에서도 가장 간절한 건 아들의 첫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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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탈(無頉)이라는 가장 큰 행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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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2:00:06Z</updated>
    <published>2026-03-07T1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탈(無頉)이라는 가장 큰 행운 ​ 요 며칠 몸이 정말 좋지 않았다. 저녁에는 체온이 39.5도까지 치솟았고, 지독한 몸살 기운에 옷자락이 피부에 스치기만 해도 아플 만큼 통증이 심했다. 몸이 무너지니 그 어떤 의지도, 계획도 무용지물이었다. 그저 숨을 몰아쉬며 고통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결국 어제 병원을 찾아 수액을 맞고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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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나 잘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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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2:33:19Z</updated>
    <published>2026-02-23T12:3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나 잘하세요 ​ 어느 날 문득, 아들에게 쏟아내던 잔소리들을 멈추고 입을 다물게 된 순간이 있었다. &amp;quot;자세 바르게 해야지&amp;quot;, &amp;quot;책 좀 읽어라&amp;quot;, &amp;quot;몸에 안 좋은 거 그만 먹어&amp;quot; 같은 말들이 내 목구멍까지 차올랐다가 그대로 삼켜졌다. 거울 속 내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 정작 나는 소파에 구부정하게 누워 스마트폰을 보고 있고, 책보다는 자극적인 영상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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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가 정말 좋은 이유: &amp;quot;오빠, 내가 있잖아&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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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14:15:16Z</updated>
    <published>2026-02-21T14:1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정말 좋은 이유: &amp;quot;오빠, 내가 있잖아&amp;quot; ​ 아이를 재우고 나면 비로소 찾아오는 고요한 밤. 나란히 누운 아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마음속 깊이 묻어두었던 고민들이 자연스레 흘러나온다. 곧 초등학교에 입학할 아이의 스케줄이며, 싱가포르 이주 후 마주할 현실적인 생활비 문제까지. 대화는 결국 멈춰있는 나의 취업 준비에 대한 걱정으로 이어졌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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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한 건 아무것도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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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2:58:20Z</updated>
    <published>2026-02-17T12:5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연한 건 아무것도 없다  아내가 그저께 눈 수술을 했다. 20년 동안 렌즈를 끼며 고생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수술을 권한 게 벌써 몇 년째인지 모른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던 아내는 싱가포르 이주를 앞두고서야 큰 결심을 내렸고, 드디어 스마일 라식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마친 아내의 일상은 이전과 많이 달라졌다. 밤마다 습관처럼 하던 스마트폰을 멀리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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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있는 곳이 천국이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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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7:32:30Z</updated>
    <published>2026-02-14T02: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있는 곳이 천국이구나 ​ 설날을 맞아 엄마네 집으로 왔다. 사실 이번 설은 가족들과 집에서 조용히 쉬기로 계획했었다. 지난주 부모님을 모시고 일본 여행을 다녀온 직후이기도 했고, 지난 화요일엔 아들의 치과 수술이, 다가오는 월요일엔 아내의 눈 수술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부모님과 장모님께도 미리 양해를 구하고 모처럼 집에서 쉬어볼 참이었다.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Fb%2Fimage%2FLrzQ1nvqo2s6eOljc3xu2B3FQX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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