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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개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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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억력이 안 좋아 글을 쓰기 시작. 항시 작심삼일과 싸우며 쓴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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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31T16:02: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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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근까지 남은 시간 7시간 55분 - 맵문집 0007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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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06:06:15Z</updated>
    <published>2026-07-28T06:0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말에는 할 일이 없다. 인터넷 웹서핑도 금방 질린다. 크게 관심도 없는 경제뉴스는 헤드라인만 훑어보기 일쑤고, 연예기사 top10의 기사들은 클릭하고 사진 보고 뒤로 가기 몇 번이면 오늘의 웹서핑이 끝이 난다. 여유 있게 5분을 흘려보낸다.  퇴근까지 남은 시간 7시간 55분.  밀리의 서재를 켜본다. 알뜰폰 + 밀리의 서재를 묶은 요금제를 사용 중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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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 둘 맘의 안부 - 맵문집 0006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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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05:24:47Z</updated>
    <published>2025-05-08T03:2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짜 : 2025년 4월 28일 월요일 날씨 : 맑음 제목 : 애 둘 맘의 안부   핸드폰이 영상통화를 가장 많이 건 연락처의 순위 목록을 보여준다면 이 친구는 분명 순위에 들어가 있을 것이다. 오래된 친구이자 사회적으로는 올해 애둘맘이 되어버린 아니 되고야 만 '이수아꼬봉'으로 저장되어 있는 사람이다. 첫째 수아를 낳았을 때에는 갓난아기 때부터 영상통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vH%2Fimage%2FWkw2yxetECrtNe11U9wOsNAc_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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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림에 낯설어지기 - 맵문집 0005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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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6:46:54Z</updated>
    <published>2023-12-07T00:2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또 언제 잃어버렸어?&amp;quot;  &amp;quot;아 잃어버린 지 오래됐는데 버티고 버티다가 만든 거야. 근데 이것 봐라? 요즘 주민등록증 사진 핸드폰 찍은 셀카로도 가능하다? 진짜 잘 나왔지?&amp;quot;  &amp;quot;오? 진짜? 봐봐, 어 진짜 잘 나왔다&amp;quot;  지난주 주말 유자차와(엄마) 나눈 대화다. 또 언제 잃어버렸냐는 유자차의 말을 시작으로 그다음 우리가 주고받을 대화가 머릿속에 그려졌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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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에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 - 맵문집 00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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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9T09:56:20Z</updated>
    <published>2023-07-29T03:2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젊은 층에게 인기 좋은 핫한 동네에 있는 큼직한 와인바였다. 길 가다 괜찮아 보여 들어간 곳이었는데 알고 보니 온라인상에 호평의 리뷰가 꽤나 쌓인 곳이었다.&amp;nbsp;일차가 아니었기에 적당한 안주와 와인을 고르고 마주 보고 앉았다. 가로길이는 쭉 뻗은 롱다리처럼 길었던 반면 세로 길이는 일반 테이블의 1/3도 안 되는 이 가게에서 가장 높은 테이블이었다.  세로 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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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이제 안다. - 맵문집 0003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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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42Z</updated>
    <published>2023-07-22T00:5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제 안다.  너와 나 사이의 고요한 침묵이 자연스럽고, 너의 허점을 농담 혹은 안줏거리로 삼지 않아도 박장대소할 수 있으며, 너를 거친 호칭으로 부르지 않아도 우리는 스스럼없는 관계임을  나는 이제 안다.    -    말 안 해도 아는 사이이고 싶었다. 마치 텔레파시가 통하듯 눈만 마주쳐도 너의 기분과 생각을 알고 싶었고, 알아주길 바랐다.  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vH%2Fimage%2FNod8sVGn2Vv_WbgQBGHBr72Xr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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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책에서 위로를 받았다는 건, - 맵문집 0002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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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2T02:16:57Z</updated>
    <published>2023-07-18T08:5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으며 위로를 받는다는 말이 도무지 공감되지 않았다. 많은 책을 읽지는 않지만 책을 읽으며 느껴봤던 감정들은 많았다. 공감, 수긍, 재미, 호기심, 안도 등. 하지만 위로를 받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나의 가치관이나 일상에 큰 영향을 준 적도 없었고 그저 1년에 몇 번 하는 취미활동 정도였다. 책 한 권을 다 읽었다는 건 요즘 내가 챙겨봤던 드라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vH%2Fimage%2F0KkyW2CRGtDKcUg8e66YIZatFS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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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태눈깔 헤어디자이너 - 맵문집 0001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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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2T02:16:44Z</updated>
    <published>2023-07-15T00:5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헤어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가진 친구가 있다는 것은 참 좋다. (그 친구의 닉네임은 잠시 동태라 칭하겠다.) 나는 미용실 가서 원하는 스타일이나 디테일한 부분들을 비교적 잘 말하고 요구하는 편이지만, 미용실 의자에 앉아서 인사를 나눈 직후부터 카운터에서 계산을 할 때까지 온몸으로 느껴지는 어색함은 참 적응이 되지 않는 사람 중에 한 명이다. 이건 완성된 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vH%2Fimage%2F3-LP25JMwRb-evPLmaN4N9EMqUQ.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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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맵(MAP)문집의 태초 - 맵문집 프롤로그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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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2T02:16:31Z</updated>
    <published>2023-07-12T02:0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맵(MAP)문집 프롤로그   내가 만들어낸 맵문집이란 단어는 태초는 산문집이다.  출처 네이버사전의 산문집이란, [율격과 같은 외형적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문장으로 쓴 글. 소설 수필 따위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흩을 산 : 정함이 없는&amp;nbsp;다양한 형식으로 글월 문 : 쓴 글자, 문자들을 모을 집 : 모아놓은 것. 이다.   산문집으로 된 에세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vH%2Fimage%2F6SI3rYPUFXJF2pL2PIolVer5W0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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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품으로 책을 받아 일지를 써본다. 작가는 아니다. - 1cm의 다이빙 3호의 일지 프롤로그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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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5T04:22:52Z</updated>
    <published>2023-07-09T03:4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3호의 시작을 알리며 경품이라도 타가야겠어   &amp;quot;목감기 합병증으로 급성 축농증이 온 것 같네요&amp;quot; 이 날부터였다. 술을 좋아하는 내가 강제로 금주를 하기 시작했던 날. 목감기가 심해지면 얼마나 고생하는지 아주 잘 알기 때문에 가벼운 따가움도 그냥 넘길 수 없었다. 다음날 아침 출근도장을 찍고 회사 앞 5분 거리에 있는 이비인후과로 향했다. 불과 몇 년 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vH%2Fimage%2FSR_SYrQNm4qLXMEEW1QTB0aYQw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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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개(인)의 시작 - 작가는 아니지만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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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2T02:16:07Z</updated>
    <published>2023-07-07T23:3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개인 ('ㅕ+ㅣ' 보다, 'ㅏ+ㅣ'를 좋아해서 '계' 대신 '개'를 쓴다.) -  잘 살아보고 싶어 생각과 감정들을 나열한다. 차곡차곡 쌓인 자연스러운 것들을 뿌리 삼아 좀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싶다.      기억력이 좋지 않아 국내, 해외여행을 그렇게 다녔는데도 내가 어디를 다녀왔는지, 무엇을 보고 어떤 기분이었는지 도무지 회상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vH%2Fimage%2FMTl5kWz4N1h9bEqsElAZLQslh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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