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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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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woo-luk9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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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노인과 바다, 그리고 아파트. 부산에 거주하는 7년차 인하우스 마케터의 고민과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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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01T05:07: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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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지랖이라 부르고 친절이라 읽습니다.  -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불편한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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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4:11:38Z</updated>
    <published>2026-10-05T14:1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는 이해가 안 되는 어른들이 있었다. 굳이 남의 일에 끼어드는 사람들이었다.길을 헤매고 있는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걸고, 무거운 짐을 들고 있는 사람을 보면 도와주고, 누가 뭔가를 잘못하고 있으면 가던 길을 멈추고 알려준다.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생각했다. &amp;lsquo;저걸 왜 굳이 해주지?&amp;rsquo;조금 심하게 말하면 오지랖이라고 생각했다.상대방이 물어본 것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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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요? 이게 더 빠른데요? - 경험은 무기가 되지만, 익숙함은 족쇄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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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2:05:19Z</updated>
    <published>2026-10-05T02:0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신기한 장면을 종종 보게 된다.매일 컴퓨터로 일하지만 타자는 여전히 독수리 타법인 사람이 있다.엑셀을 10년 넘게 사용했지만 SUM과 VLOOKUP 정도만 사용하고, 새로운 기능은 굳이 배우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고 이 사람들이 일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많다.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해서는 누구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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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언제부터 AI에게 묻기 시작했을까 - 검색하는 시대에서 질문하는 시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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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1:07:43Z</updated>
    <published>2026-09-28T11:0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내가 대학생이었을 때만 해도 과제를 하는 방법은 지금과 꽤 달랐다. 교수님이 과제를 하나 내주면 일단 구글부터 켰다.관련된 내용을 검색하고, 논문을 찾아보고, 도서관에서 자료를 뒤지기도 했다.그래도 모르겠으면 이 수업을 먼저 들었던 선배에게 물어봤다. &amp;ldquo;이거 작년에 어떻게 했어요?&amp;rdquo; 그러면 선배가 자기가 했던 과제를 보여주기도 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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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OAS는 좋았는데, 사업은 불안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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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7:10:37Z</updated>
    <published>2026-09-28T06:1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숫자만 보면 꽤 잘되고 있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한 번쯤 직접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시작했던 게 위탁판매였다.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방식은 아니었지만, 내가 직접 상품을 판매하고 광고비를 쓰면서 매출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amp;nbsp;처음에는 광고 성과가 꽤 좋았다. ROAS가 300~400% 정도 나오는 경우도 있었고 실제 주문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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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생각하는 고객과 실제 고객은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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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6:18:23Z</updated>
    <published>2026-09-28T06:1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꽤 그럴듯한 타깃이었다 마케팅을 하다 보면 타깃을 정해야 하는 순간이 자주 온다. 누가 우리 제품을 살 것인지 정하고, 그 사람에게 맞는 광고를 만든다. 나이와 성별을 나누고 관심사를 살펴보면서 고객의 모습을 조금씩 구체화한다. 나도 그렇게 해왔다.  한 번은 동종 업계보다 가격대가 조금 높은 제품을 판매한 적이 있었다. 우리는 B2B 거래처에도 제품을 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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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인할 때만 팔리는 브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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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6:18:10Z</updated>
    <published>2026-09-28T06:1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고 소재가 문제인 줄 알았다 판매가가 20만 원 정도 되는 제품의 광고를 운영한 적이 있다. 처음에는 광고 소재가 문제라고 생각했다. ROAS가 떨어지고 실제 구매도 잘 일어나지 않았으니, 광고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꽤 자연스러운 의심이었다.  소재가 제품의 장점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건 아닐까. 타깃이 잘못된 건 아닐까. 고객에게 지금 구매해야 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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