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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yn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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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과 여행을 좋아하는 낭만 직장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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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31T05:27: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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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과의 인터뷰 - 인간의 어리석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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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21T09:2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노트북을 정리하다가 과거에 메모했던 신과의 인터뷰라는 내용의 글을 발견했다.  인간의 어리석음을 설명해주시는 멋진 어구들이 있어서 간략히 정리해 봤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여기저기 많이 알려진 글이지만 다시 정리하는 것도 의미 있을 듯 하여 브런치에 담는다.   I dreamed I had an Interview with God신과 인터뷰 하는 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7q%2Fimage%2F4jkq3jreX4ulHn8nmJYxBPKdzU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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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보기 전엔 죽지 마라 - 나를 설레게 했던 책 한 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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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0:28:49Z</updated>
    <published>2026-08-12T2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이 세계여행을 꿈꾸지만 자전거를 타고 수년 동안 홀로 세계여행을 떠나겠다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하지만 이를 실행에 옮긴 이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amp;lsquo;이시다 유스케&amp;rsquo;. 그는 전 세계 85개국을 7년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자전거 하나로 세계를 누볐다. 어린 시절 이시다 유스케는 홀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꿈꿨고, 대학 졸업 후 세 계일주를 위해 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7q%2Fimage%2Fgs2CdGjcQBIP2ypc3yRATV9JG6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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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팀워크에 대한 오해  - 우리가 오해하는 팀워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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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2:31:45Z</updated>
    <published>2026-08-11T2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팀워크는 &amp;lsquo;팀의 구성원들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역할에 책임을 다하고 협력적으로 행동하는 것&amp;rsquo;으로 정의된다. 많은 기업들이 팀워크를 조직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여긴다. 그러나 팀워크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강조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 오래전 한 민간연구소에서는 언급한 &amp;lt;팀워크에 대한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7q%2Fimage%2FISQJj8xcXy4XerqNC0LVqjmTC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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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유로운 세상에서 우리가 불행해지는 이유  - 진보의 역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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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22:14:50Z</updated>
    <published>2026-08-10T22:0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장 한 켠에서 오래 전 읽었던 책 한 권이 눈에 들어왔다.제목은 &amp;lt;진보의 역설(The Progress Paradox)&amp;gt;. 거창한 제목에 다시 끌려 나도 모르게 책을 꺼내들었다. 이 책은 혜택 받은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정작 그만한 행 복을 느끼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자기모순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지난 100여 년 동안의 급속한 성장을 통해 어마어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7q%2Fimage%2F51wnP5KNld1FAieynyadOHj3N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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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쉼표의 의미 - 특별한 쉼표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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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9:10:11Z</updated>
    <published>2026-08-10T09:0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쓸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쉼표다. 중간에 넣어야 할지, 아니면 그냥 생략해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다. 쉼표는 글을 읽어 내려갈 때 문장의 중간 중간에서 숨을 고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단어와 구, 절 등의 경계를 짓는 데도 사용된다. 쉼표를 잘 사용하면 읽는 이들이 한결 수월하게 글을 읽을 수 있고 의미 전달이 쉬워 좋은 글이 된다. 마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7q%2Fimage%2FPxyMZXfmdizNvLHcVTzItFipV2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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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 나는 그 어른이 그립다. -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노무현입니다'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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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14:15:01Z</updated>
    <published>2026-07-13T13:5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시대의 참된&amp;nbsp;어른? 문득 나에게 그런&amp;nbsp;어른은 누구였을까? 대학시절 내가 존경했던 바보같은 정치인이 한 명 있었다.  &amp;quot;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신발 끈을 동여매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amp;nbsp;함께 합시다. &amp;quot; 아직도 생생히 그날 노무현 대통령의 목소리가 기억난다. 2004년 5월 15일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되면서 다시 돌아온 노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7q%2Fimage%2FqkQDx4SM0ZKRXNNKm0iUTXm7pm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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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 시나브로 무너질 수 있는 민주주의의 현실을 목격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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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13:18:31Z</updated>
    <published>2026-07-08T13:1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어서일까? 아니면 우리 사는 세상이 어수선해서일까?  요즘들어 민주주의와 정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연히 지인이 추천해줘서 하버드대 정치학과 교수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의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를 읽게 되었다.   민주주의는 강력하고 이상적인 정치 시스템이지만, 모두가 방심하면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amp;lsquo;어떻게 민주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7q%2Fimage%2FsU47vHDky4sgtDk4vhbz2P7nbA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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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른 지망생'이다 - 태어난 지 18,00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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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13:04:31Z</updated>
    <published>2026-07-07T12: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어난 지 18,000일'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30,000일 정도를 산다.&amp;nbsp;&amp;nbsp;나는 그 시간을 3개로 구분한다. 태어나서 10,000일까지의 삶을 인생 1부, 10,000~20,000일까지의 삶을 인생 2부, 20,000일부터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를 인생 3부로 정의한다. 내 인생의 10,000일까지는 시골 어린아이에서, 청춘의 혼란기를 거쳐서, 사회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7q%2Fimage%2FujdThDeO3zpTzAVKQ2OUgkyE7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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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저리주저리 - 바쁘게 달려온 2026년의 절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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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13:25:40Z</updated>
    <published>2026-07-06T15:0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브런치스토리 문을 열고 작은 나의 책방을 찾았다. 6개월을 비워서 그럴까? 몇 권 되지 않는 나의 책들 위로 수북하게 먼지들이 쌓여있었다. 후~ 하고 표지에 쌓인 먼지를 불고, 손으로 툭툭 털면서 조용히 책을 들고 몇 장 넘겨보았다.  그렇고 그런 평범한 얘기들. 그런데 오늘은 뭔가 느낌이 달랐다. 잠시 내가 잊고 있었던 이야기들이 그 속에 있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7q%2Fimage%2Fog2VoyziEjhw8-5c4F5wiYsNx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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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업은 성적 순이 아니잖아요 - 회사라는 새로운 전쟁터로 들어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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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12:22:59Z</updated>
    <published>2026-01-01T11:4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4년 봄학기가 시작되면서 나는 본격적인 취업 전쟁에 나섰다. 매일매일 학과 게시판이나 홈페이지를 둘러보며 새롭게 올라오는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살폈다. 취업뽀개기라는 다음 카페에 들러서 대기업에 합격한 생생한 후기들도 꼼꼼히 살폈다. 그 당시 합격 후기들을 보면 대부분이 서울 명문대학교를 다니고 좋은 학점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들에 비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7q%2Fimage%2FZzVmJio2sIkE4WIYgf5ethNRr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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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촛불을 밝히다 - 상식이 통하는 &amp;nbsp;세상을 &amp;nbsp;꿈꾸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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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14:08:43Z</updated>
    <published>2025-12-30T09:0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4년 3월 10일. 갑작스러운 뉴스가 흘러나왔다. 국회에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를&amp;nbsp;추진한다는 소식이었다.&amp;nbsp;사실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할 때부터 대한민국의 기득권 세력들은 상업고등학교 출신의 '대통령 노무현'을 흔들었다. 그의 혁신적인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자신들의 밥그릇을 빼앗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이었다. 검사들과의 대화에서 평검사들은 학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7q%2Fimage%2FzSK6i81bDGy24c92vNZEDPTQ5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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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차 대학생 - 호주에서 다시 한국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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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22:00:24Z</updated>
    <published>2025-12-24T22: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3년 11월 어느 날, 아침 일찍 배낭을 챙겨서 애들레이드 공항으로 향했다. 1년 동안 정들었던 호주를 떠나는 날이었다. 몇 달간 함께 머물었던 홈스테이 가족들이 나를 공항까지 배웅해 주었다. 차를 타고 공항으로 향하는 도중, 차창 밖으로 보이는 할렛코브 너머의 푸른 바다. 눈이 부실 정도로 아침 햇살이 따사로웠다. 1년 동안 호주에서 경험했던 추억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7q%2Fimage%2FwDjtxkNAAWUBp5Ela2HUhvQuZ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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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잭팟의 추억 - 카지노와의 악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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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12:15:46Z</updated>
    <published>2025-12-18T12:1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3년 2월의 어느 날. 케언즈의 어학원에서 만난 친구들이 나를 근사한 뷔페로 초대했다. 어떻게 내 생일을 알았는지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나의 생일 파티를 해준다는 것이었다. 친구들과 함께 찾은 곳은 바닷가 근처에 있는 가성비 좋은 시푸드 뷔페.  당시 1인 25불(약 2만 원) 정도에 근사한 해산물 뷔페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배고픈 워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7q%2Fimage%2Fd7hyulFsYv7brIrVZ9RoEmMtT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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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중심에 서다 - 호주 워킹홀리데이 여행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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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12:17:53Z</updated>
    <published>2025-12-15T12:1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이국땅, 호주 케언즈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막막했다. 기댈 사람 하나 없었고 가진 돈도 넉넉하지 않았기에 두려움이 앞섰지만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을 하나둘씩 만나고 파트타임 일자리가 생기면서 시나브로 호주 생활이 익숙해졌다. 시간이 날 때마다 따사로운 열대 햇살 아래에서 푸른 케언즈의 바다를 즐겼다. 아침마다 해변가를 조깅하거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7q%2Fimage%2FTmmmw9ewaFe3bUauF-YN4Vk5k2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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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거지의 신 -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추억 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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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7:35:16Z</updated>
    <published>2025-12-11T11:0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2년 12월. 태어나서 처음으로 국제선 비행기에 올랐다. 일본 나리타를 경유해서 호주 케언즈로 향하는 긴 비행. 저녁 9시 나리타 공항을 출발한 콴타스 항공 비행기는 뜨거운 적도를 지나서 남반구의 호주 땅으로 향했다. 가진 돈이 넉넉하지 않았기에 현지에서 바로 일을 구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어떻게 1년을 버틸 수 있을지 하는 걱정이 앞섰다. 때문에 비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7q%2Fimage%2F92jU_RvIXdhhLlfLEUEZfYHU4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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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필승 코리아'와 편의점 알바 - 잊지 못할 그날들의 추억과 또 한 번의 휴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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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12:28:02Z</updated>
    <published>2025-12-08T04: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2년은 내 삶의 변곡점이었다. 내 삶의 방향을 정하고 잊지 못할 기억들이 가득한 한 해였다. 2002년의 시작은 YPM이라는 삼성전자 멤버십 프로그램이었다. 1기로 뽑힌 40명의 멤버들은 4개 조로 나눠서 한 학기 동안 삼성전자에서 기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실제 삼성의 상품기획자와 엔지니어 멘토들을 만나서 아이디어 기획부터 제품화하는 방법을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7q%2Fimage%2FiupLwcGYCnR3gV8MdSmfohIWh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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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숙사와 YPM - 슬기로운 &amp;nbsp;대학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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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0:00:22Z</updated>
    <published>2025-12-07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을 다니면서 꼭 경험해보고 싶은 것이 하나 있었다. 바로 기숙사 생활이었다. 90년대 중반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MBC 시트콤&amp;nbsp;&amp;nbsp;'남자 셋 여자 셋'처럼 대학시절 기숙사에서의 알콩달콩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다행히도 내가 휴학을 했던 사이에 지방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가 새롭게 생겼고 운이 좋게도 3학년 2학기에 나는 기숙사에 입소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7q%2Fimage%2F1s5EpJhy7iQ8FTgRcyrJWgZfNho.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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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에 빠지다 - 독서왕이 된 복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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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0:35:29Z</updated>
    <published>2025-12-04T10:3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amp;nbsp;만에 다시 밟은&amp;nbsp;3월의&amp;nbsp;캠퍼스.&amp;nbsp;콩닥콩닥 설레는 마음으로 정문으로 들어섰다. 화사한 봄햇살과 산뜻한 캠퍼스 내음이 가득했다. 못 보던 고층 건물이 휴학했던 사이에 생겼고 새로 생긴 상점들이 학교 주변 화려한 번화가를 채우고 있었다. 캠퍼스 가로수&amp;nbsp;길을 걸을 때면 밀레니엄 학번들의 웃음소리가 여기저기에서 울려 퍼졌고, 낯익은 95학번 동기들의 모습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7q%2Fimage%2FANVWRB6qy6Y0yiVm7uipP9Cu7G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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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원강사의 길  - 휴학, 그리고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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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22:10:55Z</updated>
    <published>2025-11-30T22:0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9년 나의 마을이 사라져 버렸다. 제대를 하고 마을 입구에 도착해서 내가 본 것은 거대한 토목 공사 현장. 우리 마을은 온데간데없고 내가 살았던 시골집의 흔적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나의 마을 '말우물'은 거대한 흙먼지가 가득 채우고 있었고, 굉음 소리를 내는 불도저와 대형 덤프트럭만이 오고 가고 있었다. 도시 개발을 위한 구획 정리가 시작된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7q%2Fimage%2Fod5KUCaDmrnkQ-iWs6qPSP1Eq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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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산책하기 좋은 날,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 가을 숲을 거닐며 사색의 시간을 보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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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13:10:18Z</updated>
    <published>2025-11-28T08: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안성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또 하나의 자연휴양림이다.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 있는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은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솔직히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고, 어떤 휴양림인가 궁금했다.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이라는 표지판을 보고 자동차 핸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h7q%2Fimage%2FyPci2TVWamX0lMIrYbFON9Ttwp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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