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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히말라야노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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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술술 읽히는 세상이야기와 술술 익히는 기술이야기를 쓰고 싶은...기술쟁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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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픈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당신의 선택은-기억제거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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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10:58:23Z</updated>
    <published>2026-09-19T10:5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의 고통  이별이 아프고 고통스러운 것은 기억 때문이다. 타인의 고통을 고스란히 함께하기 어려운 이유도 각자의 기억이 다르거나, 기억의 의미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일면식도 없는 타인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공감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비슷한 경험으로 인한 간접기억의 공유 때문이다. 인생이란 게 수많은 우연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다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t%2Fimage%2F9Wmlrf7_QjGwatcqC3ZqNGgcIc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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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술 독주시대의 종말과 오디세이 - (ChagGPT 생성이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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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14:31:58Z</updated>
    <published>2026-09-03T14:2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크놀로지 독주의 종말  자연과학이 철학부에 속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부터 화학, 생물, 물리학 등의 박사학위 명칭이 철학박사(Doctor of Philosophy, Ph.D)가 되었다.  언제부턴가 과학기술이 철학부에서 분리되어 독주를 시작했다.  기술과 결합한 지식은 산업혁명과 디지털혁명을 일으키며 잉여생산과 풍요의 시대를 주도해 왔고, 이제 그 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t%2Fimage%2FzaMocGiUkH-Zgvou4x-kPWFXlo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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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지적 특허시점에서 본 역사적 부의 대이동(2) - 아메리칸 드림을 완성시킨 미국의 특허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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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9:54:53Z</updated>
    <published>2026-08-12T09:5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버 : AI 생성 이미지) 원조 아메리칸 드림(기회의 땅을 찾아간 기술) 독립전쟁 직후에서 19세기초까지의 미국은 광대한 땅에서 엄청난 양의 면화를 재배하면서도 실을 뽑고 천을 만드는 기술이 없던 농업국가였다. 면직물 제조기술과 방적기 개발이 절실했던 미국은 제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같은 시기 바다건너, 산업혁명이 한창이던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t%2Fimage%2FOuP75rfBTGKwmWDezQNaAvFc_r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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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이별을 오늘도 꿈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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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23:44:53Z</updated>
    <published>2026-08-03T23:4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매환자와 산다는 것은 거울치료의 경험과 같다. 한 사람은 똑같은 행동을 매일 반복하고 또 한 사람은 똑같은 잔소리를 매일 반복하다가 무한반복에서 벗어나는 변화의 가능성이 오로지 나에게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자각의 치료와 함께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는 회복을&amp;nbsp;기대하지만 또다시 소리지르며 잔소리를 반복하다가 치매여서가&amp;nbsp;아니라 변화라는 것이 인간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t%2Fimage%2F4dmzarbAyxhmoQXdCBdoHj5FJ0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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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지적 특허시점에서 본 역사적 &amp;nbsp;부의 대이동(1) - 유럽의 부흥을 이끈 법적 장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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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4:49:48Z</updated>
    <published>2026-07-20T12:0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허의 탄생과 베네치아 공화국의 전성기  르네상스의 베네치아(베니스)는 동서양 해상 중계 무역의 중심지로서 상공업이 크게 발전하였고, 이탈리아에서 &amp;quot;가장 부유하고, 강력하며,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공화국&amp;quot;으로 성장하게 된다.&amp;nbsp;셰익스피어의 희극 &amp;quot;베니스의 상인&amp;quot;은 베네치아의 전성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수많은 장인과 상인들이 베네치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t%2Fimage%2FjP8AQ8XC5kRk_5R_dIykIfkxO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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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가 필요한 순간 비로소 보이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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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1:49:40Z</updated>
    <published>2026-07-18T11:4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 들면 바다가 보이는 집에 살고 싶었다. 끝없이 넓은 바다와 하늘로 가득찬 거실창을 꿈꾸었다.  나이가 조금 들면서 수려한 산이 보이기 시작했다. 봄 연두와 여름 초록, 가을 단풍, 겨울 설경까지 계절마다 다른 풍경으로 가득찬 거실창이 좋을 것 같았다.  불혹을 지나 지천명이 되고 보니, 갑작스럽게 강아지를 멀리 보내고 나니, 아기처럼 해맑게 웃는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t%2Fimage%2F8HP3yRPjVFKsFo9gnwImkxV90b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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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회라는 아름다운 철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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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15:40:41Z</updated>
    <published>2026-06-01T15:2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와 마지막 인사를 나눠야&amp;nbsp;할 곳으로 가는 길은 산모퉁이를 돌아 새 한 마리 날고 있는 적막한 하늘뿐이다  우리보다 먼저 와&amp;nbsp;작별인사를&amp;nbsp;마치고 보내는 이들의 마지막 인사를 담고서 하얀 연기가&amp;nbsp;먼 길을 떠나고 있다  하늘로 오르며 흩날리는&amp;nbsp;너를&amp;nbsp;감싸주듯 새의 날갯짓은 위로가 되고 두 손에 남겨진 너는 작은 소나무 아래에서 잠이 들었다  긴 잠을 자는 동안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t%2Fimage%2FaULCPOdWyl9Rg8fpcS_HzROexp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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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필요한 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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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14:27:44Z</updated>
    <published>2026-01-29T14:2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움(응답하라 1988) 선우엄마는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고 혼자서 어린아이들을 키우며 살고 있다. 다행히 남편의 연금이 있긴 하지만 살림살이가 그리 넉넉하지는 않은 듯하고, &amp;nbsp;시어머니라는 사람은 아들 없는 세상에서 며느리만 살고 있는 것이 얄미운지, 가끔 한 번씩 찾아와 가슴에 대못을 박고 간다. 어느 날 친정엄마가 집에 온다는 전화를 받은 선우엄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t%2Fimage%2F5OyqZZYQ22Pj64GEfV_77As7dk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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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에게 배우는 철학(2)-반려심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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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12:34:38Z</updated>
    <published>2026-01-08T12:3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만과 자각의 인생 세상의 고통과 차단되어 궁궐에서만 자라온 싯다르타가 성문밖에서&amp;nbsp;처음&amp;nbsp;깨닫게 되었다는&amp;nbsp;인생의 고통, &amp;nbsp;노/병/사. 노/병/사가 고(고난)로서 자각되었다는 것은 인간 모두가 평소에 젊음에 대한 오만과 건강에 대한 오만과 살아있음에 대한 오만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죠.젊음에 대한 오만이 깨질 때 인간의 늙어감에 대한 비통이 생겨나고, 건강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t%2Fimage%2FxKlFrL7m-RSgFcSt9GvmyMU0S2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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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뿌꾸에게 보내는 이곳에서의 마지막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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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10:40:03Z</updated>
    <published>2025-12-25T10:3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은퇴 후의 삶을 계획해 볼 때마다&amp;nbsp;그 속에 늘 너가 함께였었는데,&amp;nbsp;이제 겨우 7살인 너와의 갑작스런 이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지 모르겠다.  엄마가 쓰러지시고, 우리 가족이&amp;nbsp;새로운&amp;nbsp;삶을 만들어가는 혼란 속에서&amp;nbsp;새 가족으로&amp;nbsp;와준&amp;nbsp;너. 우리&amp;nbsp;가족이&amp;nbsp;좌충우돌 부딪치고 괴로워하는 환경 속에서 니가 겪었을 스트레스를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고 미안하다.  그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t%2Fimage%2FTEUXrWAsCWOU_Ey1rfvUTehPq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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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세기 인생역전의 발명가이야기 - 제임스 와트  -  과학적으로 분석해 보는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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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0T11:12:57Z</updated>
    <published>2025-08-30T00:1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트는 과학과 수학 쪽에 재능이 뛰어났지만 학교에 다니는 것도 어려울 만큼 병약한 유년기를 보냈다.  가세마저 기울던 18살 즈음에 런던으로 가서 재능을 살릴 수 있는 기계공 일을 배우지만, 당시 기득권이었던 상공업조합 길드의 소속이 아니라는 이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강제귀향하게 된다.  먹고살기 위해 작은 공업소라도 운영해 보려는 소박한 시도마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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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에게 배우는 철학(1)-호모 사피엔스의 운명 - 호모 사피엔스와 강아지의 예정되어있던 동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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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4:56:25Z</updated>
    <published>2025-06-27T03:4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려동물 가구수 6백만의 시대이다.4가구 중 1가구 정도는 반려동물과 살고 있고, 미국이나 유럽에서의 비율은 더 높다.주로 이용목적을 위해 기르던 '가축'이 인간의 생활단위인 '가족공동체'의 구성원이 된 것이다.어쩌다가 인생과 견생의 희로애락이 하나가 되었을까를 생각하다 보면, 빙하기 시대 고대인류의 역사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강아지랑 함께 사는 이유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t%2Fimage%2FtLLSktkp4rmG6Cze8RFHl7zsfL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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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가 사람보다 오래 사는 이유 - 지천명의 나이에 알게 된 것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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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4T20:55:04Z</updated>
    <published>2024-02-04T14: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점점 빨라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썰이 있다. 살아갈수록 비슷한 하루하루가 계속 쌓이면서 어제가 오늘 같고 그날이 그날 같다 보니, 시간의 흐름에 점점 무뎌지게 돼서 그렇다는 썰도 있고, 나이를 먹을수록 기억력이&amp;nbsp;퇴화되면서 기억하는 일들이 줄어들다 보니 시간이&amp;nbsp;짧게 느껴진다도&amp;nbsp;썰도 있다. 모두가 그럴듯하다.  누구세요?  2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t%2Fimage%2FkLSsyPy5O8APsRIzuFRtHr7gtx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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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삐삐는 툰베리를 낳고, 고군분투 유전자의 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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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3T03:01:10Z</updated>
    <published>2023-12-02T16:1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945년생 삐삐 롱스타킹의 고군분투  삐삐 롱스타킹(Pippi l&amp;aring;ngstrump)은 스웨덴 동화작가 린드그렌(1907-2002)의 원작소설로 7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출판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불멸의 명작이다. 스웨덴이 지금은 평등한 사회를 대표하는 나라로 종종 인식되고 있지만, 삐삐 롱스타킹이 첫 출간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t%2Fimage%2Fz-KDAJs4T66HJS0ADvccHeMqB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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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을 공부해야 되는 이유 - 신형철 작가의 &amp;quot;슬픔을 공부하는 슬픔&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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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11:52:43Z</updated>
    <published>2023-09-24T02:5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잔인했던 하루의 끝, 동화 같은 이야기  2023년 7월 17일 오후는&amp;nbsp;엄청나게 많은 비가 쏟아져 내린 날이다. 물폭탄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했다. 수미터 가로수의 머리끝만 찰랑이며 하천이 모두 잠기고, 휩쓸리고,&amp;nbsp;무너지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보는 것은 무서움을 넘어 공포스러웠다.  집중적인 폭우가 쏟아진 그 한두 시간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생과 사의 갈림길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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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토시 나카모토가 쏘아 올린 난해하고 우아한 사기 - 역사는 앞으로 전진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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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6T23:20:35Z</updated>
    <published>2023-09-10T05: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트코인의 슬픈 역사 2008년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 파산으로 알려진 리먼 사태가 일어난 해이다. &amp;nbsp;자산가치 폭락과 연쇄부도로 미국 경제가 침체되면서, 무리하게 집을 구매했던 사람들과 대출로 돈잔치를 벌여오던 금융기관 모두 위기에 몰리는 듯했다. 그러나, 수백만명의 대출자들이 직장을 잃고 하루아침에 노숙자로 전락한 것과는 달리 대부분의 거대 금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t%2Fimage%2Fjx6mU4WllJF-6sf-YwPH-BhCC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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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소풍, 그리고 생각의 고통 - 신형철 작가의 &amp;quot;인생의 역사&amp;quot;를 생각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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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03:56:52Z</updated>
    <published>2023-08-27T05:2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생을 몇 평 남짓 울타리 안에서만 살아온 암사자가 있었다. 조그만 울타리 생활이 견디기 힘들었는지 수사자는 오래전에 먼저 세상을 떠났고,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하루 한번 먹을 것을 주고 가는 남자와 마주치는 것 말고는 늘 혼자였다. 가끔씩 뒷산에 살고 있는 다른 동물들이 내려와 마주쳤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늘이 보이는 울타리였었는지도 잘 모르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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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아있는 나날의 스티븐스와 트루먼쇼의 짐 캐리 - 3인칭 시점으로 본 가즈오 이시구로의 메시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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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0:07:09Z</updated>
    <published>2023-03-10T18:3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정한 독서는 책을 덮은 뒤 비로소 시작된다는 말은 '남아있는 나날'을 표현하기 위해 생겨난 말이 아닐까 싶을 만큼 적절하다. 책 중반부를 넘길 때까지만 해도 위대한 집사란, 위대한 신사란, 아버지의 집사시절 등 지루하기 짝이 없는 이야기들을 간신히 읽어가고 있었는데,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수많은 생각들이 오랫동안 머리를 떠나지 않으며 깊고 긴 여운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t%2Fimage%2FD7JNt-MeVoaL6_B-yIgDsl5XP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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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천명의 나이에 알게 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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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02:27:47Z</updated>
    <published>2023-01-21T01:1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고 희생하면 복이 오지 않고 병이 온다  인생은 수많은 사람들과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거의 매일 크고 작은 선택을 던져준다. 언제나 적절하고 무난한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면 좋겠지만, 심성과 습관은 늘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선택을 유도하기 마련이다. 그런 선택들이 모이다가 해피엔딩이나 권선징악으로 잘 마무리되면 좋겠지만, 균형과 조화 없이 쌓이는 것들은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t%2Fimage%2FdE6ykkrVdS52V3SfDUzWuWt_zSw.jpg" width="4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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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FT가 꿈꾸는 세상 - (배경: Pixabay 이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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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9T22:19:29Z</updated>
    <published>2022-04-24T15:3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NFT(Non Fungibel Token)는 &amp;quot;대체 불가 토큰&amp;quot;이라고 하며, &amp;nbsp;&amp;quot;소유권에 대한 디지털 인증서&amp;quot; &amp;nbsp;혹은 &amp;quot;디지털 등기부등본&amp;quot;의 의미를 갖는 용어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되면서 메타버스, 블록체인, 디지털 화폐와 함께 NFT도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관련 기사들이 포털이나 미디어의 메인화면에 자주 올라오고 있다. 주로, 어마어마하게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gJt%2Fimage%2FF5-0IMhm31dGxUKOxw_nIkyTa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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