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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가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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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oolandwat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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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을 다니며 느꼈던 감정과 마음을 생생하게 글로 풀어 냅니다. 단순히 즐기는 것 보단 여행을 통해 깨닫고 생각하고 성장하며 이 과정을 글로 남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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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6T12:30: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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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고로 직장인이라면 취미 하나쯤은 갖게 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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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0:11:28Z</updated>
    <published>2026-10-13T00:1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타공인 생산적이지 않은 취미 부자 인간. 인스타를 보면 좋아하는 일을 쭉 파고들다가 좋아하는 일들의 교집합으로 먹고사시는 멋진 분들을 많이 보고 그런 분들이 나올 때마다 팔로우하곤 한다. 동경을 불러일으키는 분들과는 달리 내 취미들은 딱히 타인의 감탄을 자아낼만한 건 아니다.  이런 서두로 시작한 이유는 좋아하는 것이 이렇게나 많은 것에 비해 내세울 만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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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민이 많아질 땐 하이틴을 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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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23:54:08Z</updated>
    <published>2026-10-06T23:5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르몬의 영향으로 단숨에 온 기분이 땅속을 파고들어 가던 4일이 지나가고, 3일 연휴가 시작됐다. 옴짝달싹도 못 했을 만큼 지쳤는데도 연휴가 시작된다고 생각하니 힘이 불끈 생겨서 1시 넘어서까지 개발했다. 사용량이 다 차서 어쩔 수 없이 침대에 누웠지만 이대로 눈을 감기 섭섭했다. 최근에 AI 쇼츠를 결제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매번 똑같은 전개와 비슷한 얼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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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껏 퇴근을 했더니 출근을 하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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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1:13:47Z</updated>
    <published>2026-09-29T00:0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 1개월 27일 차. 출근하면 쏟아지는 일을 어떻게든 쳐내기 위해 고분분투하며 하루가 시작된다. 아무리 바빠도 우선순위를 먼저 세워야 한다. 1순위는 문의가 직접적으로 들어오는 일들. 메신저로 결과물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고, 회의에 들어가고, 내 일 좀 할까 하면 수정한 결과물에 새로운 요청이 들어와 다시 수정한다. 메신저를 썼다가도 어떻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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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향인은 집 밖에 나가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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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23:38:46Z</updated>
    <published>2026-08-03T23:2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물었다. &amp;ldquo;너 바쁘잖아. 도와달라고 하기 미안해서 그러지.&amp;rdquo; &amp;ldquo;하나도 안 바쁜데? 시간이 남아도는데? 그래서 드라마 보잖아.&amp;rdquo; &amp;ldquo;음 그래도 마음이 바쁠 거 아니야.&amp;rdquo; 내 마음이 지금 바쁜가? 잘 모르겠다. 안 그런 것 같은데 바빠 보이나 보다. 면접 보고 나면 괜히 심란해질 때가 있긴 하다. 면접에서 뽐내는 것만큼 내가 포지션에 적합한 역량을 가지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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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으로 맞이한 최종 합격, 그리고 거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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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23:00:26Z</updated>
    <published>2026-07-27T23: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5개월 차, 처음으로 최종 합격 메일을 받았다. 최종 면접 후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받은 연락이었다. 얼떨떨했다. 두 번의 면접 모두 합격의 시그널이 있었다고 말하긴 어려웠어서 솔직히 놀랐다. 처음으로 찾아온 입사 기회에 기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복잡했다. 일하게 될 업무의 방향이 앞으로 쌓고 싶은 커리어 방향과 조금 다르기도 했고, 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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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인생에 노잼 시기가 찾아온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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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6:55:07Z</updated>
    <published>2026-07-21T06:5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4월 이후로는 영화도 드라마도 전혀 소비하지 않기 시작했다. 자칭 콘텐츠 덕후에게는 믿을 수 없는 변화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어떤 콘텐츠를 봐도 재미있지가 않았고 자연스럽게 콘텐츠와 멀어지게 됐다. 이미 너무 많은 플롯이 머릿속에 있는지라 무언가를 보기 시작하면 스토리 전개부터 시작해서 대사, 감정선에 결말까지 예상이 가능해지니 영화 한 편을 전처럼 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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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마철 집순이는 집 밖에 나가지 않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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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02:44:08Z</updated>
    <published>2026-07-08T02:3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친구와 카톡으로 나눴던 대화이다. 언제나 바쁘고 하고 싶은 일이 많은 갓생러인 친구는 그날도 바빴다. &amp;quot;시간이 너무 모자라. 너 시간 좀 줘라. 내가 살게.&amp;quot; &amp;quot;미안한데 낮잠 자고 침대에 누워서 폰 해야 해서 바빠.&amp;quot; 철벽 방어하는 내 모습이 내가 보기에도 웃겼다. 친구와 장난을 주고받다가 문득 내가 이 시간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깨닫게 됐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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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년의 반이나 지나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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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08:27:52Z</updated>
    <published>2026-06-30T02:3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은 시간이 흐른다는 사실이 체감이 잘되지 않는다. 그나마 벚꽃 구경을 하고,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선풍기 앞에 꼭 붙어 수박을 먹고, 단풍 구경을 하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다 보면 시간이 흘러간다는 걸 느낄 수 있다. 그렇게 계절을 기점으로 살아가다가 갑자기 시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껴버릴 때가 있다.   최근에 친구들과 교보문고에 방문했다. 핫트랙스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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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이스캠프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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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09:46:12Z</updated>
    <published>2026-06-16T09:3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스타에서 좋아하던 미국 가수의 영어 인터뷰 영상을 보게 됐다. 무의식중에 영어 표현 하나하나를 귀담아들으려는 내 습관이 작동했고, 미국의 바이브가 느껴지는 억양과 표현에 나도 모르게 심장이 잠깐 두근거렸다. 아, 옛날에 영어 공부하는 거 정말 좋아했었는데. 문득 아무런 목적도 없이 좋아하던 감정 하나만으로 살아가던 그 시절이 그리워진 것 같다. 한 번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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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발을 좋아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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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05:25:15Z</updated>
    <published>2026-06-10T05:2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고 귀여운 개발 경력 2년 2개월. 첫 회사에 다니던 9개월은 먹고살기 위해 뭐라도 해보자에 가까웠지만 어느덧 개발을 좋아하기 시작한 후로부터 2년이 흘렀다.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며 힘차게 출발한 백수 생활 속에서 또다시 개발에 몰두하는 나를 보면 참 신기하다. 어쩌다 이렇게나 남는 시간에 개발하는 게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진 건지 신기할 따름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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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학과 가치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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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08:30:51Z</updated>
    <published>2026-06-02T08:3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부터 방 한켠을 차지하던 일렉 기타를 떠나보냈다. 코로나가 터지고 친구들과 밴드부를 하며 처음으로 샀던 기타였다. 침대 위를 굴러다니며 온갖 생각을 하던 중 물건을 잘 가져가셨다는 메시지를 받고 나니 한 가지 생각만 남았다. &amp;quot;이젠 진짜 작별이구나.&amp;quot;   밴드부를 그만하면서 몇 년째 제대로 사용하지도 않았고 아주 가끔 1년에 한 번씩만 연주하던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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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도쿄 8. 인파 속에서 멈춰선 벚꽃 빵크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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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23:00:31Z</updated>
    <published>2026-05-21T23: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당탕탕 벚꽃 도쿄 여행 시리즈  도쿄 4일 차, 극심한 길치인 내가 드디어 집 앞에서 시내로 가는 지하철을 타는 방향을 한 번에 찾아냈다. '이제 도쿄 지하철은 껌이네!&amp;quot;라고 생각하기가 무섭게 기치조지역(吉祥寺駅)으로 가려 했던 나는 어째서인지 미카타역(三鷹駅)에 도착했다. 다행히도 미카타역에서도 목적지까지 20분 만에 걸어갈 수 있었다. 잘못 내린 지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k7%2Fimage%2FYiLX9AbxPb4ZX90Zgs7C52hOLH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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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쉽게 시작하지 않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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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03:05:10Z</updated>
    <published>2026-05-19T12:2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 시간을 놓치고 달리러 가는 길이었다. &amp;quot;분수 보러 와야 하는데 시간 맞추기가 어렵네. 이것도 숙제가 된 것 같아.&amp;quot;라며 웃으시는 엄마를 보며 인생에 숙제가 너무 많은 게 아니냐고 질문했다. 우리 엄마는 아침에 듣는 라디오를 시작으로 시간대별로 들어야 할 라디오가 있다. 그 외에도 봐야 하는 티비 프로그램들도 일주일에 몇 개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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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도쿄 7. 일이 꿈이 된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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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16:59:18Z</updated>
    <published>2026-05-14T07:3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당탕탕 벚꽃 도쿄 여행 시리즈    고서점 거리로 유명한 진보초는 중고 서점이 아니라 고서점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었다. 중고 책이라 하기에는 종이가 바스러지기 직전일 정도의 오래된 책들이 많았다. 마치 역사책에서 볼 법한 에도 시대의 우키요에와 날아다니는 붓글씨들이 새겨진 일본 전통 책에서부터 가죽으로 덮인 마법서와 같은 서양 책들까지 다양했다. 처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k7%2Fimage%2F6FBPcqp5g-sjXV3WwTHV456oFf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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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라는 타이틀을 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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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17:47:50Z</updated>
    <published>2026-05-12T03:1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토록 원하던 백수 타이틀을 얻어냈다. 퇴사하면 당연히 하는 취준도 하지 않고 하루를 온전히 원하는대로 살았다. 어렵게 지켜낸 매일이 쌓여 달콤한 두 달이 되어 돌아왔다.   인스타를 켜면 20대 백수들이 올린 영상들이 종종 피드에 나왔다. 나도 비슷한 처지에 있는지라 관련 영상이 나올 때마다 눌러보곤 하는데 그들의 영상을 통해 사회의 시선을 확인할 수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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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도쿄 6. 한 가지라도 능숙해져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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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16:58:55Z</updated>
    <published>2026-05-07T14:5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당탕탕 벚꽃 도쿄 여행 시리즈  피크닉을 하며 벌써 정들어버린 자리의 풍경을 마지막으로 눈에 가득 담았다. 자리를 정리한 후 우에노 공원의 연못을 따라 걷다가 발견한 화장실에 들렸다. 손을 깨끗이 씻고 나와 예쁜 개나리를 찍으며 봄을 느끼던 중, 이번에도 어김없이 화장실에 스마트폰을 놓고 왔단 걸 깨닫고 쿵쾅거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온 길을 힘껏 되돌아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k7%2Fimage%2F9M_0aNgffg4Tst-MBHIxO8y2Bb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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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은 못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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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06:40:17Z</updated>
    <published>2026-05-05T04:0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수 생활 한 달 하고도 반, 새벽 1시가 넘어 잠에 들어 아침 11시에 일어나는 생활이 익숙해졌다.   요즘은 시간이 너무 많아져서 굳이 부지런해지지 않고 잠을 11시간씩 자도 원하는 걸 다 할 수 있었기에 그렇게 조금씩 쳐져 가고 있었다. 점점 이 여유롭고 소중한 백수 생활을 너무 날림으로 보내는 게 아닌가 싶어 아깝게 느껴졌다.   매일 아침 8시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k7%2Fimage%2Ft0NDhqD33V8sJ7MNWzP5BX1sxg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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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도쿄 5. 사람이 싫지 않아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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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16:58:32Z</updated>
    <published>2026-04-30T04:4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당탕탕 벚꽃 도쿄 여행 시리즈  이 글은 이전 이야기에서 이어집니다. 앞선 이야기(1~4화)는 매거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 이야기 보러가기] https://brunch.co.kr/magazine/goofypinkytokyo   일본 로망 중 하나가 벚꽃나무 아래에 앉아 도시락(벤또 弁当)을 까먹으며 花見(하나미)를 하는 것이었다. 여행 3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k7%2Fimage%2FLMLrlCUKPvkUkFFP-3__PAL0Vl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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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도쿄 4. 어쩔 수 없이 직장인 티가 나나 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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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17:46:46Z</updated>
    <published>2026-04-24T05:4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당탕탕 벚꽃 도쿄 여행 시리즈   백수 생활 3주 차로 고장 난 생활 습관이 여행 이틀 차 저절로 치유됐다. 디즈니랜드에 가기 위해 밤 12시에 잠에 들고 아침 6시 반부터 일어났다. 도착했는데 서로가 없을 상황을 대비해서 아침에 기상 후 서로에게 전화를 하고 각자의 집에서 출발하기로 했다. 낡고 지친 어른 두 명은 굳이 오픈런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k7%2Fimage%2FJsJmULvOu8I6bcSbqG9-VyLfl7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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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도쿄 3. 드디어 만난 첫 번째 벚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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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16:57:44Z</updated>
    <published>2026-04-22T10:5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당탕탕 벚꽃 도쿄 여행 시리즈  숙소에 짐을 풀고 오후 계획을 세우던 중, 다음 동선으로 많고 많던 벚꽃 명소 중 &amp;quot;나카메구로&amp;quot;로 정했다. 목적지에 도착할 때쯤 저녁 시간이 될 것 같아 일본 음식을 뽀개보자며 나카메구로 근처의 나폴리탄 파스타 맛집을 찾아봤다.   도착한 가게의 이름은 &amp;quot;Sekiya Spaghetti(関谷スパゲティ)&amp;quot; 조용한 분위기의 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k7%2Fimage%2FU8CekdCDAwyNsYUWAPMN8Ldnl1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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