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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osi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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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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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2T05:13: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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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두 개의 그림, 열두 개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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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15:31:35Z</updated>
    <published>2026-06-06T15: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의 첫 브런치북 《그림 그리고 이야기》가 열두 개의 이야기를 끝으로 연재를 마무리합니다.  그림에 글을 더해 보여드리는 일이 생각보다 큰 용기가 필요해 쓰고 지우기를 수없이 반복하곤 했는데요.  이제는 너무 긴장하지 않고 더 편안한 마음으로 다음 이야기를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전시를 통해 새로운 작품들을 먼저 선보인 뒤, 또 다른 이야기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yB%2Fimage%2FqtCDCh4vlVDbZgmKByeZIfLeLO8.png" width="47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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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만날 때까지 - 후쿠오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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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14:34:32Z</updated>
    <published>2026-05-31T14:3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작품은 매년 일본에서 열리는 연꽃축제를 중심으로 쓴 일종의 여행 가이드 북 Henry T. Finck 의 &amp;lt; Lotos time in Japan &amp;gt;을 바탕으로 작업한 그림입니다.  사실 처음에 왜 이 책이, 이 표지가 유독 내 눈에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어떤 이끌림이었을지도요. 그렇게 작업을 시작한 이 그림은, 정작 일본을 방문하기 전부터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yB%2Fimage%2FIxUrGvPpnculQE9ajXb38NI86M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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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있게 드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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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0:09:48Z</updated>
    <published>2026-05-24T10:0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알게 된 독일인&amp;middot;한국인 국제부부 친구들이 있습니다. 항상 유쾌하고 긍정적인 사람들이지요.   서로 바쁘기도 하고, 시간이 나도 각자 다른 도시나 나라에 있을 때가 많아 자주 만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어쩌다 동선이 겹치는 곳에서 재회하게 되면 그렇게 반갑고 좋을 수가 없지요.  오랜만에 만나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를 풀어놓을 때면 시간 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yB%2Fimage%2F73BiVPEqqdnOn8oe-FlFHj7IDH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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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끄러운 부엌 선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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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0:02:45Z</updated>
    <published>2026-05-17T13:2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한 해 동안은 유독 제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그림들을 많이 그렸어요. 매일 마주하는 것들을 그리다 보니 제가 무엇을 먹고, 보고, 읽고, 듣는지가 자연스럽게 화면에 채워졌습니다.   이 작품은 한해의 절반정도를 보내는 저의 뉴질랜드 일상과 취향을 담은 것들 중 하나입니다.  어느 날 아침, 여느 때처럼 슈퍼마켓에 가서 장을 보고 돌아와 식료품들을 정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yB%2Fimage%2Fau39WMqI62iNpWygg2g4oiF3-oY.png" width="39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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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들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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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0:03:24Z</updated>
    <published>2026-05-10T09: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이야기 안에는 사랑과 웃음, 눈물이 있습니다. 때로는 화와 실망, 미안함과 서운함, 그리고 고마움처럼 나열할 수 없는 수많은 감정이 서려 있습니다.  무탈하고 좋은 날들만 있다면 그 이야기를 빽빽한 행복감으로만 채울 수도 있겠지만, 그런 날들만 반복된다면 우리의 이야기는 오히려 단순하고 심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그 평범한 행복이 얼마나 소중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yB%2Fimage%2FJQtf720O-6k33RE8Y4G5o-e-AW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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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잭 삼촌의 나무 갈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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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0:04:06Z</updated>
    <published>2026-05-03T12:1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소박한 나무 갈매기 조각상은 이웃집 애니 아주머니에게 아주 특별한 사물 중 하나입니다. 단순하면서도 귀엽고 소박한 느낌이 좋아 예전 제 그림에 등장시키기도 했었죠.  뉴질랜드에 돌아와 오랜만에 만난 애니 아주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며, 그간 제가 그린 작품 사진들을 보여드렸습니다.   애니 아주머니는 제 그림 속 갈매기를 발견하고는 무척 기뻐하시더니,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yB%2Fimage%2FvHmQT-99MWG1cwTE0YVlL3bM2j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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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나, 우리는 하나의 지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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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0:04:38Z</updated>
    <published>2026-04-26T10:4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1661년 익명의 예술가가 제작해 런던의 차가운 지하 하수도 속에서 수백 년을 견뎌낸 접시 하나가 있습니다.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 버려졌던 이 사물은 현재 런던 박물관의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은 새삼 아이러니하게 다가옵니다.   무엇보다 제 마음에 오래도록 남은 것은 접시 위에 새겨진 짧은 한 문장이었습니다.  &amp;lsquo;You and I are Ea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yB%2Fimage%2Ft_KwBkt-lELa7i8PBNYV2M66K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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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스본 장식 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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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0:05:09Z</updated>
    <published>2026-04-19T11:3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포르투갈에서 여행하며 작업하던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리스본에 머물 때 가구와 소품이 가득했던 박물관을 방문했었죠.  저는 평소 나무로 만든 고가구 살피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연물의 성질을 보존하면서도, 만든 이의 상상력과 기술이 더해져  탄생한 독창적인 디자인에 매력을 느끼곤 합니다.   누군가 디자인을 시각화하고 손으로 정성스럽게 깎아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yB%2Fimage%2Fe7j8I8qwvhLQCdr8-jyjyRCtj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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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지내, 그때의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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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0:05:29Z</updated>
    <published>2026-04-12T06:5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읽었던 &amp;lt; 어린 왕자 &amp;gt; 속 글귀들을 어른이 되어 다시 마주하니, 마음 한구석이 몽글몽글해지거나 아련해지는 경험을 더 자주 하게 됩니다.   &amp;ldquo;너는 내게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될 거야. 그리고 나는  밀밭을 볼 때마다 너를 떠올리게 되겠지.&amp;rdquo; -생텍쥐베리 &amp;lt; 어린 왕자 &amp;gt; 중에서   특히 여우가 어린 왕자에게 건넨 이 문장이 왜 이토록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yB%2Fimage%2FFEpFKctWOmo7cWwen3SB_Y9YN3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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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의 조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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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0:05:52Z</updated>
    <published>2026-04-05T00:4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들, 책 표지, 그림, 엽서, 받은 편지들, 급하게 써놓은 메모들과 기억하고 싶은 문구들...  서로 다른 시간 속에서 모여진 이 조각들은 제 작업의 가장 초반이자, 저에게 어쩌면 가장 중요한 시작점인 것 같습니다.  이 조각들은 영감과 아이디어를 주기도 하고,  추억하며 웃음 짓게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미뤄왔던 일을 향한 불안과 조급함을 얹어주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yB%2Fimage%2FMos4o-tF41qEzQ_HPvzwXh5Je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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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안에 함께 머무는 것 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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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0:06:10Z</updated>
    <published>2026-03-29T00:0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과 나의 작은 조각들이 모여 우리의 이야기가 되고, 그 이야기가 모여 지금의 당신과 내가 됩니다.'  지난여름, 제 전시를 보기 위해 일본에서 한 가족이 서울을 방문했습니다.   장마철과 겹쳐 무척 고온다습했던 날이라, 먼 길을 찾아준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지요.   세 가족이 도란도란 제 작품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yB%2Fimage%2F45E7WV3nxMl25DjXnP_Ok8SGq1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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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로 흘려보내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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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0:06:27Z</updated>
    <published>2026-03-21T19:5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르투갈에서 머물던 그때 가을, 숙소 근처의 박물관에서 마주친 도자기 하나가 오래도록 잔상으로 남았습니다. 중국과의 교류로 건너왔다는 그 이국적인 향로에는 몇 개의 작은 구멍들이 뚫려 있었습니다.   그 생경한 형태와 저의 작은 사유가 상상을 더해 저만의 선향꽂이 그림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일상의 공기를 바꾸기 위해 향을 피우는 일이 자연스러워졌지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yB%2Fimage%2FlL0e8STIeowh2ibzxdLAEZcx3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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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보카도의 꿈  - 천천히 자라고 익어가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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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0:06:43Z</updated>
    <published>2026-03-14T22:4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탈리아에서 온 조세핀 할머니는 사람들을 초대하고 음식을 나눠 주는 걸 좋아하십니다. 제가 놀러 갈 때마다 항상 직접 키운 채소와 과일, 케이크 같은 것들을 꼭 손에 쥐여 주셔요.  얼마 전에도 저에게 탐스러운 아보카도를 세 개나 주셨습니다. 마당에 있는 아보카도 나무를 함께 바라보면서 할아버지께서 얼마나 정성으로 가꾸시는지도 알려주셨습니다.   실제로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yB%2Fimage%2FzGz_FtzykfkuPJFNtJY427Jh0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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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물 속에 담긴 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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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0:06:58Z</updated>
    <published>2026-03-07T18:2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안에 다정한 마음, 뾰족하고 예민한 마음, 조심스럽고 세심한 마음, 강하고 단단한 마음, 천진난만하고 아이 같은 마음, 뽐내고 싶은 마음 그리고 누군가를 향한 동경과 배우고 싶은 마음 등등 다양한 마음이 존재합니다.  이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마음의 조각들을 그림으로 담아보고 싶었고, 떠오르는 도형, 선, 조각, 패턴, 그리고 이미 존재하는 사물들로 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yB%2Fimage%2FC4lMdVmrGMc_RgnkPQMfV1gB4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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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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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23:22:27Z</updated>
    <published>2026-02-28T23:2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좋아하는 것들을 좋아하는 그림으로 그린다. 나만 좋으면 됐다며 시작한 그림이 꾸준히 하다 보니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이게 되었고, 내 작품을 소장해 주시는 분들도 생겼다. 사실 지금도 &amp;lsquo;작가&amp;rsquo;라는 호칭은 어색하고 부끄러울 때가 많지만, 오랜 시간 하다 보면 그냥 이름처럼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다.  오랜 시간 해외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했고, 감사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yB%2Fimage%2FEfiGlGDo0JlhUBTv1JEgW9qsx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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