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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쎄쓰 애듈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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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yuhs80</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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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의 여러 모퉁이에서 기억과 경험을 글로 남기며 내일을 그려가는 인생 기록자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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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2T00:38: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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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난 자리에서의 시작 - 다시 원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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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13:48:04Z</updated>
    <published>2026-08-27T07:3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 이상 구직을 하지 않기로 마음먹은 것은 자의 반 타의 반의 결정이었다.      퇴사를 마음먹은 뒤에도, 아니 회사를 다니고 있는 동안에도 나는 종종 구직사이트를 기웃거리고 이력서를 넣었었다.       &amp;ldquo;나는 왜 이다지도 이력서를 넣어대는 걸까요?      사람을 뽑지 못해 공고를 다시 내거나 채용 기간을 연장하면서도 왜 나에게는 면접 기회조차 오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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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 곳이 있다는 것 - 눈을 뜨면 가야 할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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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5:16:59Z</updated>
    <published>2026-08-18T11:4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에서 돌아온 후 지난 3년 동안 나는 세 번의 취직과 퇴직을 했다.  결국 나는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사실에, 누가 뭐라 하지 않았는데도 잉여인간, 종속된 인간이 되어버린 것 같은 자괴감과 무력감이 주기적으로 몰려올 때가 있다. 밥을 해 먹고, 빵을 굽고, 집안을 정리하고, 빨래를 하며 일상을 보내다 보면 이렇게 사는 게 결국 내가 꿈꾸었던 삶이었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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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방여행 : 30대의 나와 이별하는 시간 - 그 시절의 나를 다시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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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5:22:26Z</updated>
    <published>2026-08-18T10:3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곳에는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들과 하고 싶은 일들이 있었다.  나를 &amp;lsquo;뮤즈&amp;rsquo;라 불러주던 유학생 처자 J. 가난했던 유학 시절 함께 의지하며 지냈고, 이제는 그곳에 정착한 가족 같은 S. 확실한 자기 길을 개척하며 10년 만에 멋진 사업가가 된 M. 비슷한 나이의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어엿한 사회인인 남편과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던 언니들. 그리고 WBC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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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움을 넘어 : 나의 해방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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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2:51:40Z</updated>
    <published>2025-12-23T02:5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 여행을 '해방여행'이라 명명했다. 만료된 여권을 다시 발급받는 것으로 여행 준비를 시작했다. 여권용 증명사진을 찍고 여권을 신청하여 발급받기까지 3일 정도가 소요되었다. 그러고 보니 증명사진을 찍는 것도 10여년 만이었다.  다음 해야할 일은 비행기표를 예매하는 일이었는데 깜짝 놀랄 고백 한가지를 하자면 스스로 인터넷을 활용해 항공권을 예매한건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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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린 감각을 찾아서 (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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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16:24:22Z</updated>
    <published>2024-08-29T12:4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비행기 타고 떠나기'  혼자 낯선 곳으로 떠나는 여행은 22살 호주배낭여행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영어도 못하면서 무슨 용기로 떠났던 것인지.. 3달 계획으로 호기롭게 떠났던 여행에서 5주 만에 돌아왔을 때 나는 다시는 혼자 하는 여행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때는 스마트폰도 없고, 인터넷도 원활치 않던 시절이라 낯선 장소, 낯선 사람들에 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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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린 감각을 찾아서 (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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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12:31:29Z</updated>
    <published>2024-08-29T12:3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 3일 러닝'  그러니까 그 3가지 버켓리스트를 쓰던 날 아침. 나는 고등학교 이후 처음으로 심장이 쿵쾅거리게 뛰었다. 그것도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줄을 맞춰서.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가슴이 조여지며 다리가 무거워지는 순간에도 '걷지만 말라'라고 나를 독려하던 그녀들 덕분에 나는 오랜만에 살아있는 내 심장을 똑똑히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나는 주 3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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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을 넘어 깨어난 본능 - 외면하던 나의 현재와 마주하기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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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16:18:05Z</updated>
    <published>2024-08-28T09:1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잃은 듯한 막막함이 나를 휩싸을 때, 내 안에 숨겨진 생존본능이 어김없이 깨어난다. 언제나 그랬고 이번에도 그랬다. 완경선고 이후, 하루하루가 억울하게 느껴졌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신체적 괴로움이 시도때도 없이 나를 괴롭혔다..&amp;nbsp;그해 겨울, 내안에 혼란과 무기력이 나를 잠식해갔다.  오랜 시간 눈팅과 덕질의 대상이었던 H가 유료모임을 꾸렸을 때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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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이 쓴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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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7T14:46:21Z</updated>
    <published>2024-08-27T13:2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나는 언니와 함께 외가에 맡겨졌었다. 그때 나이가 만 3살쯤이었다.  맞벌이하셨던 부모님과 떨어져 약 3년 정도를 시골에서 지냈는데, 그때부터 나는 눈물이 많은 아이였다고 한다. 나는 종종 유치원에 간 언니가 돌아오면 언니를 붙잡고 울곤 했다. 그런 나를 보며 할머니께서는 &amp;quot;왜 우냐&amp;hellip; 할머니가 때리디야?&amp;quot;라고 물으셨고, 나는 &amp;quot;그냥 눈물이 나오잖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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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의 무게를 견디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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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7T13:21:35Z</updated>
    <published>2024-08-27T13:2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 폐경이래. 요즘 갱년기 증상 때문에 상태가 좀 안 좋은가 봐.&amp;quot;  &amp;quot;언니, 요즘 많이 바쁘고 힘들죠? 볼 때마다 피곤해 보여요. 어디 아파요?&amp;quot; 걱정스럽게 묻는 지인에게, 나는 최대한 가볍게, 별일 아니라는 듯 나의 비밀을 털어놓았다. 어차피 언젠가는 겪어야 할 일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였지만, 남들보다 훨씬 빠르게 찾아온 이 변화는 생각보다 훨씬 더 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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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경선고 - 예고 없이 찾아온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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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10:21:20Z</updated>
    <published>2024-08-27T13:2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유 없이 울컥 짜증이 치밀고 답답함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었다. 추웠다가 더웠다가 갑자기 땀이 비 오듯 쏟아지고, 양쪽 겨드랑이와 사타구니로 이어진 사지는 쑤시듯 아팠다. 그중 가장 견딜 수 없었던 것은 팔을 어깨 위로 들어 올릴 때 승모근과 쇄골, 뒷목까지 &amp;lsquo;찌릿&amp;rsquo;하게 오는 통증. 매일 옷을 갈아입거나 머리를 묶는 등 일상생활에서 팔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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