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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지아키텍트 임승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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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옷장 문을 열면, 잃어버린 '나'가 보입니다 &amp;mdash; 27년 차 이미지 아키텍트의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옷장 테라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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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0T23:24: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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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무산된날, 100일 기도를 시작했다. - 존재감 재건축 치유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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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2:03:58Z</updated>
    <published>2026-10-13T02:0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2026년은 화려하게 시작되었다.  이렇게 일이 술술 풀린다고?  혼잣말이 절로 나왔다. 오랫동안 해온 일들이 한꺼번에 답을 보내오는 것 같았다. 이제야 세상이 나를 알아보는구나 싶었다.  지난해, 나는 컴백하는 중국 아이돌 그룹의 스타일 디렉팅을 맡았다. 27년 차 방송 스타일리스트로서 다시 무대의 한가운데에 섰다.  난징 쇼케이스를 마치고 베이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Z2%2Fimage%2FVvCW9GpLgArQ2Y77DtNXPpovby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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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옷장을 비우니, 런웨이가 시작됐다 - 자존감 재건축 치유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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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6:00:02Z</updated>
    <published>2026-09-09T1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옷장을 열고 나의 자존감을 회복하다.  우리는 열 번의 이야기를 지나왔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옷장 문을 열어보는 일이었습니다.  어떤 색이 어울리는지 묻기 전에내 마음이 어떤 색인지 먼저 묻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다 우리는 알게 되었습니다.  옷장 안에는 옷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요.  55사이즈 원피스 안에는돌아가고 싶었던 과거의 내가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Z2%2Fimage%2FKU4HGCOPrHjTikHmxT7yQzLo5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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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부모 모임에서 주눅 들지 않는 우아한 존재감의 비밀  - 자존감 재건축 치유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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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9:48:01Z</updated>
    <published>2026-09-03T09:4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선생님, 학부모 모임에 갈 옷이 없어요.&amp;quot;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저는 잠시 생각합니다.  정말 옷이 없는 걸까요?  아니면 그 자리에 가는 내가왠지 작아질 것 같아서일까요?  옷장에는 분명 옷이 있습니다.  검은 바지도 있고,재킷도 있고,몇 번 입지 않은 원피스도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학부모 모임 날짜가 다가오면그 어떤 옷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Z2%2Fimage%2FyHauY-RWiAd3-6QAlhlP88pQf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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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돈 10만원으로 무너진 자존감 채우기 - 자존감 재건축 치유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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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9:51:00Z</updated>
    <published>2026-08-28T09:0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계부 속에서 자꾸만 지워지는 내 이름  결제 직전의 온라인 장바구니나지난달 가계부 내역을 찬찬히 들여다본 적 있으신가요?  가족들이 좋아하는 반찬거리일까요?훌쩍 커버린 아이의 새 운동화일까요?남편이 매달 챙겨 먹는 영양제일까요?각종 공과금과 생활비일까요?  빼곡하게 적힌 지출 내역을 보며문득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amp;quot;이 중에서 오롯이 나를 위해 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Z2%2Fimage%2F2LiSV9NccjydyltfwczvWQxuF9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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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름을 가리려다가 빛나는 눈빛마저 잃어버리지 않기를 - 자존감 재건축 치유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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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05:47:28Z</updated>
    <published>2026-08-21T05:4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점을 감추느라 나다움을 잃고 있지는 않나요?  거울을 볼 때 우리는 가장 먼저 무엇을 볼까요?  눈가의 주름일까요?처진 턱선일까요?짙어진 기미일까요?예전 같지 않은 피부의 탄력일까요?  사진을 찍고 나면 이런 말을 먼저 하게 됩니다.  &amp;quot;어머, 나 왜 이렇게 늙어 보이니?&amp;quot;&amp;quot;눈가 주름이 너무 잘 보인다.&amp;quot;&amp;quot;살이 너무 쪘네.&amp;quot;&amp;quot;이 사진은 지워줘.&amp;quot;  환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Z2%2Fimage%2FXG_X79UQ6NbYwsgUgGaDCIQ8o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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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아프게 하는 낡은 옷들과 다정하게 이별하는 법 - 자존감 재건축 치유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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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10:12:57Z</updated>
    <published>2026-08-13T10:1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삼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 제게 새 옷은 아주 특별한 것이었습니다.아니, 정확히 말하면 새 옷이 특별했다기보다내 이름으로 처음 온 옷이 특별했습니다.  대부분의 옷은 언니가 입다가 제게 내려왔습니다.  언니가 입던 옷은 늘 조금씩 낡아 있었습니다.소매는 늘어져 있었고, 무릎은 희끗했고, 멜빵은 어딘가 헐거웠습니다.  몸에 맞지 않는 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Z2%2Fimage%2FW7Fai3aApAaJ7RRi-bX4fgFDd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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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옷은 백화점에서, 내 옷은 보세몰에서 - 자존감 재건축 치유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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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04:57:31Z</updated>
    <published>2026-08-07T04:5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나에게만 가격표를 묻게 될까?  속상합니다.  내 옷을 샀는데, 입고 나가기가 망설여집니다.  사진으로 볼 때는 괜찮았습니다.가격도 착했고, 할인도 많이 됐고,'이 정도면 잘 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택배 상자를 열어보면 늘 조금씩 다릅니다.  생각보다 얇은 소재.어딘가 어색한 핏.화면에서 보던 것보다 칙칙한 색.  입어보면 마음에 꼭 들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Z2%2Fimage%2F5gHoOBgQJkJcXv2zfLN4D0Brx7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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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우울한 날이면 왜 무채색 옷에 숨고 싶어질까? - 자존감 재건축 치유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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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04:57:02Z</updated>
    <published>2026-07-29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선생님, 이상하게 기분이 가라앉는 날에는 검은색만 찾게 돼요.&amp;quot;  며칠 전 만난 한 분이 옷장 앞에서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평소에는 꽃무늬 블라우스도 잘 입고, 코랄빛 립스틱도 즐기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무거운 날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고 했습니다.  검정 니트.회색 바지.짙은 남색 코트.  &amp;quot;그냥&amp;hellip; 눈에 띄기 싫어요. 누가 저를 쳐다보는 것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Z2%2Fimage%2FOVBEwY-BXlhqXfH_07G3M9CP_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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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옷장은 안방에 있는데, 왜 나는 없지? - 자존감 재건축 치유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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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04:56:12Z</updated>
    <published>2026-07-23T04:5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의 옷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옷장 문을 열어봅니다.  안방 한쪽 벽을 차지하고 있는 커다란 옷장이 있습니다.  남편 셔츠가 보입니다.아이들 옷이 보입니다.학교 갈 때 입는 옷, 학원 갈 때 입는 옷, 운동할 때 입는 옷.계절이 바뀔 때마다 사준 새 옷들이제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옷장은 안방에 있는데, 왜 나는 없는 거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Z2%2Fimage%2FLEFfqRaZ6cmOlynKqUxsw3v692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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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5사이즈 원피스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 - 자존감 재건축 치유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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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00:00:15Z</updated>
    <published>2026-07-16T0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의 나를 애도하고, 지금의 나를 입는 법  옷장 정리를 하다 보면, 이상하게도 손이 멈추는 옷이 있습니다.  지금은 지퍼조차 올라가지 않고, 소매에 팔을 넣는 것조차 망설여지는 옷.유행도 지났고, 분명 다시 입을 일은 없을 것 같은데 차마 버릴 수 없는 옷.  대개 그런 옷은&amp;nbsp;55사이즈 원피스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우리가 버리지 못하는 것은 원피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Z2%2Fimage%2FUCUFnIuUTYWDSeklou5biRXEk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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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컬러가 아니라, 당신의 마음부터 묻겠습니다 - 자존감 재건축 치유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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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10:15:27Z</updated>
    <published>2026-07-09T10:1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선생님, 저는 봄 웜톤인가요, 아니면 여름 쿨톤인가요? 저한테 무슨 색이 어울리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amp;quot;  얼마 전, 퍼스널 컬러 진단을 위해 저를 찾아온 40대 여성의 첫인사였습니다. 일곱 살, 다섯 살 두 아이를 키우며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새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이 낯설고 초라해 보였다고 했습니다.  학부모 모임에 나갈 때마다 위축되는 자신이 싫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Z2%2Fimage%2FNsvjx1MQvYZWqjyh5nBOelFlt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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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위에서 방향을 찾다 - 갑자기 찾아온 위기에서 방향설정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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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2T10:28:59Z</updated>
    <published>2021-07-12T05:1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전의 필수템 네비게이션!! 모르는 길은 모르니깐, 아는 길은 나를 못믿어서, 습관적으로 네비게이션과 모든 길을 동행하게 된다. 꼭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법적으로 정해진것은 없는데 어쩌면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조금이나마 나의 길을 찾아주는데 아무런 부탁없이 동행해주는 네비게이션이 고마운 일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다가도 네이게이션의 오류가 발생이 되면 톨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Z2%2Fimage%2Fnm_bBHJ9nL94A-pRI_5-BNB2z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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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께 새집 다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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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8:30Z</updated>
    <published>2021-04-13T05:2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블루!! 공황장애와 우울증 그리고 두통을 유발하는 그 시점 나와는 먼 얘기 같던 코로나블루~~ 그러나 끝이 보이지 않는 여정이 시작됐다.  그냥 아무생각이 없던 일상 애들은 학교를 가지 않으니 삼시세끼 밥을 채려줘야하고 학습하고 있는지 체크도 해줘야 하고 뒤떨어질 수 없는 사교육 시장 학원은 코로나 블루에도 여전히 문전성시~~  밀려오는 피로감과 일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Z2%2Fimage%2FjYBsVTIG-9Gi5xVKLrmaQzia-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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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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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2T05:17:24Z</updated>
    <published>2021-04-06T08:1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멈춤이 가져다 준 경제적 궁핍함과 시간의 여유로움은 1년이라는 기간동안 나에게 참 많은 것을 알려줬다. 팬더믹의 회오리 속에서 누구는 직업을 잃었고, 또 누구는 아파트값 고공 상승으로 인하여 돈방석에 앉게 되었다.  집이라는 곳은 내가 쉴수 있는 공간이다. 세상밖에서 힘든 육체와 정신을 쉬어갈 공간이다.  돈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Z2%2Fimage%2FaVgocqoKBl18myYlBFFhSyNV2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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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옷장 - 열두번째 이야기. 혼자여도 괜찮아. 관계 정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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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1:18:50Z</updated>
    <published>2020-08-17T02: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의 잠시 멈춤으로 생각이 많았다. 불현듯 유진에게 카톡이 왔다. 무심한듯한 안부전화를 했다. 잘 지내고 있다는 그녀의 목소리는 안정감이 있었다. 2년만의 연락이라 그녀가 문득 보고 싶었다.  집으로의 초대는 어쩌면 내 맘을 이야기 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따뜻한 집밥을 해주고 싶은 맘도 있긴 했는데 마음속 깊이에는 멈춤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싶었는지도 모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Z2%2Fimage%2FEIjVCWAcl8YrqipsT0bS__Ho9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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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옷장 - 열한 번째 이야기. 힘들면 힘들다고 시그널을 보내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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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07Z</updated>
    <published>2020-08-04T00:0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 전화 한 통이 왔다. 전화기 안에서는 엉엉 울고 있었다. 그녀의 말은 횡설수설에 가까워서 주어를 찾기가 힘든 상황이었다. 우선은 그녀의 편이 되어서 그녀를 안심시켰다. 시계는 오전 5시를 가리키고 있다. 이 시간에 그것도 그녀가 결혼한지  6개월 만의 일이었다.  그녀와 나는 일하는 관계로 만났다. 카페의 구인 글을 올려서 만나게 된 미순이는 첫인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Z2%2Fimage%2FX7pO1e-gxV_WlrOO9FJ8nNFsW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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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옷장 - 열 번째 이야기. 엄마는 늘 나의 딸이 보고 싶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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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4T05:43:11Z</updated>
    <published>2020-07-28T08:2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맛비가 내리던 날이었다. 10년 만에 고등학교 친구&amp;nbsp;&amp;nbsp;k가 찾아왔다. 학교 다닐 때도 살은 통통했어도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인이었다. 여전히 그녀는 그 미모 그대로 아름다웠다. 컬이 굵은 웨이브를 살짝 넣은 단발은 우아하기까지 하였다. 명절 때면 한 번씩 카톡 안부가 오기도 하였는데, 만난 지 너무 오래된 친구와의 만남은 금방 이루어지지 않았다.&amp;nbsp;10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Z2%2Fimage%2FA02UlAADSkW2vgyYNQav0BT7te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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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옷장 - 아홉 번째 이야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편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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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7:42Z</updated>
    <published>2020-07-26T07:0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원 강의를 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학생이 었던 A는 학원을 수료하고 취업을 의뢰해 왔다. 성격이 동글동글 하고 사교성이 뛰어나서 윗사람과도 살갑게 잘 지내는 학생이었다.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트로 잘 적응할 만한 친구라는 판단이 되었다. 그때 배우 강동ㅇ을 진행하는 B실장이 연락이 와서 A를 추천하였다.  A는 배우 강동ㅇ과 영화 '늑대의 ㅇㅇ&amp;rsquo; 현장을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Z2%2Fimage%2F5uwwI9QbniSIsIBh_e6ZN1g4P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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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옷장 - 일곱번째 이야기. 나도 위로해줄 친구가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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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4T05:33:26Z</updated>
    <published>2020-07-26T05:5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연을 하고 싶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승원의 강연을 보면서 어쩌면 강연의 기승전결이 저렇게 잘 맞으며, 시선처리 하나까지 깔끔한지. 그의 강연을 보면서 나도 강연을 꿈꾸었다. 어쩌면 김승원이라는 사람을 사석에서 아는 사람이라 더 가깝게 느낀 건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대학원 동문이다. 5년 전인가 가로수길에서 김승원 오빠를 만났다. 내 인생의 멘토링을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Z2%2Fimage%2F5-_Cbl3yzh4hjYkB-v1-BLQzL6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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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옷장 - 여덟번째 이야기. 엄마는 항상 너를 걱정한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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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4T05:37:02Z</updated>
    <published>2020-07-21T09: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그리 보고 싶지 않았던 건 아마도 내 현실을 인정하기 싫어서였는지도 모르겠다.&amp;nbsp;&amp;nbsp;나이가 들어가면서 나의 근자감은 조금씩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아니 너무 부딧치고 스크레치나고 대미지가 생기면서 엄마가 보고 싶어 졌는지도 모르겠다.&amp;nbsp;&amp;nbsp;나의 가슴 깊이 숨겨놓았던 말  '엄마'   모대학의 초빙교수로 재직했던 시절 내 연구실 앞을 어슬렁거리는 남학생을 발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Z2%2Fimage%2FNl9JTAXXMHdPNgKkYPaLK2upU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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