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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혜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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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ebin3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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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잘 살고 싶어서 자꾸만 나를 들여다보는 32살 직장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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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31T00:50: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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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살고 싶은데, 잘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 그날의 불안을 회상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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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2:09:46Z</updated>
    <published>2026-08-28T02:0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이유 없이 불안해졌다.  나에게 어떤 큰일이 생긴 것도 아닌데 미뤄둔 일, 가족 걱정, 해야 할 일들이 하나씩 떠오르더니 그 무게감이 나를 짓눌렀다.  하나씩 떼어놓고 보면 그렇게 큰일도 아니었다. 당장 해결할 수 있는 일도 있었고, 조금 미뤄도 괜찮은 일도 있었고,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들도 있었다. 그런데 그날은 이상하게 그 모든 게 한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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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단 한 번도 회사원이 꿈이었던 적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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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2:25:05Z</updated>
    <published>2026-08-24T02:2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부터 나는 '단 한 번도' 회사원이 꿈이었던 적이 없다. 나와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나였지만, 사실 '회사원'이 꿈인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amp;quot;왜 회사원이 되고 싶은거지..?&amp;quot;  ​ 내가 아는 회사원의 모습은 9시에 일을 시작해 오후 6시에 퇴근한다. 지친 얼굴과 걸음걸이로 평일을 보내며, 언제든 이 회사를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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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살의 나에게는 두려운 것이 많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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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4T02:21:56Z</updated>
    <published>2026-08-24T02:2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3 수능이 끝나고 20살을 막 앞둔 시기,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이제 말그대로 '어른'인데, 뭔가 달라져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지금부터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나의 인생이, 나의 운명이 달라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   우선 원하는 대학교와 학과는 가지 못했고, 재수는 모두 반대를 하고 솔직히 나도 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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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긍정적인 사람, 부정적인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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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4:48:19Z</updated>
    <published>2026-08-19T04:4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긍정적인 사람, 부정적인 사람 : 네이버 블로그  중학교 2학년 영어시간이었다. 본인의 장점과 단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생님께서 나를 지목했고&amp;nbsp;&amp;quot;저의 단점은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amp;quot;라고 대답했다.  도전하고 실행하는 지금과 달리 중학교 때 나는 부정적인 생각을 조금 더 많이 했다.  쾌활한 성격이셨던 영어 선생님께서는 선생님의 장점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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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눔과 봉사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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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4:48:10Z</updated>
    <published>2026-08-19T04: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1학년 때 나는 NIE 신문스크랩 동아리에 들어갔다. 동아리 담당 선생님께서는 각자 1년간 스크랩할 주제를 정하라고 하셨다. 나는 스크랩 주제를 '기부와 봉사'로 정하였다.  어렸을 때부터 사회에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 아마 몸이 불편한 친할아버지와 같이 자라온 영향이 가장 컸던 것 같다. 또, 정기적으로 평화의 집에 봉사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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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에 계정이 두 개였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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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4:48:03Z</updated>
    <published>2026-08-19T04:4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살면서 모든 순간에 결정을 내린다. 그리고 그 결과에 책임진다.  ​  나는 인생에 2개의 계정이 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  어렸을 때 게임에서 캐릭터의 능력치가 레벨에 비해 낮다고 생각이 되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계정을 삭제하고 다시 만들곤 했다.  이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삶 역시 내 기대치보다 낮다고 생각되면, 또 다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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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개국을 여행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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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4:47:55Z</updated>
    <published>2026-08-19T04:4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구청에서 주관하는 몽골 여행 프로그램이 있네.내일이 접수 마감일인데 지원해볼래?  2009년 어느 날 신문을 보던 아빠가 나에게 말했다.  며칠 동안 가는지, 누구랑 가는지, 가서 무엇을 하는지 아무것도 알 수 없었지만 일단 가겠다고 했다. 마음속 두려움이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온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감사하게도 구청에서 대상자로 선발이 되었고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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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생 때부터 기록을습관화했다면?기록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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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4:47:47Z</updated>
    <published>2026-08-19T04:4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2학년 어느 날 엄마는 나에게 수첩 한 개를 주시며 이렇게 말했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이해가 가지 않거나 궁금한 점이 생기면 여기에 기록해봐.  안 그래도 수업을 하다 궁금한 점이 생길 때면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고민되던 참이었다. 수첩을 활용하기 전 나는 수업 내용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 이건 왜 이런 거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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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는 덴마크에 사는 고모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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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4:51:25Z</updated>
    <published>2026-08-19T04:4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3학년 때였다. 우리 집에 손님이 오신다고 했다. 아빠의 여동생이란다. 아빠의 형제는 누나 1, 누나 2, 아빠 이렇게 3명이 아니었던가?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빠가 어렸을 때 형편이 너무 어려워 막내 고모가 3살 때 덴마크로 입양을 보냈다고 했다. 고모에게 외국에 가면 수제비 말고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더니 너무 좋아했다고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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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꿈꾸는 어른의 모습에는 늘 나눔이 있었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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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4:46:58Z</updated>
    <published>2026-08-19T04:4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라는 사람을 소개할 때, 또 나의 관심사를 표현할 때, 나의 목표를 이야기할 때,  나는 거의 대부분 '나눔', '기여', '영향력'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왔다.  내가 기부를 처음 시작한 건 탄자니아에 사는 학생에게 정기후원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그 당시 세뱃돈 100만 원이 든 통장을 가지고 있었고, 엄마는 좋은 일에 사용해 보자며 동생과 나에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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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로스핏을 시작하고 달라진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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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4:46:41Z</updated>
    <published>2026-08-19T04:4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로스핏을 처음 알게 된 건 2019년도였다. 당시 같이 근무하던 분이 퇴근 후 크로스핏을 다니고 있었다. 너무 힘들지만 재미있다며 나에게도 같이 다니자고 권했다. 그러면서 마지막까지 운동을 못 끝낸 사람이 있으면 다른 회원들이 옆에서 응원해 준다는 말을 해주었고, 그 말을 듣는 순간 크로스핏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완전히 사라졌다. 생각만 해도 부담스러웠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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