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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용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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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imyg2140</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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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리산 문화자원을 오랫동안 조사 연구하고 있습니다문화대간 깃발아래 조선팔도의 조상 문화 유전자를 찾아 발품을 팔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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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8T03:58: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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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4장  가야 아영국 사라진 비밀왕국이 되다.&amp;nbsp; - 염공주와 철도령의 화신 모데미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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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20:34:10Z</updated>
    <published>2026-05-26T20:3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대왕 폐하 &amp;sim; 급보이옵니다. 봉화가 올랐습니다. 이번에는 백제군이 대군으로 진격해 온다는 신호이옵니다&amp;rdquo;&amp;nbsp;  아영국의 아막궁에 큰 혼란이 일어났다. 아영국은 신라군이 진격해 올 때마다 백제군과 연합군을 편성하여 대처해 왔다. 그때마다 백제의 왕은 아영국 아막대왕에게 신하의 예를 갖추어 백제의 속국이 되라고 압박하고 있었다. 아영국은 신라와 백제의 줄다리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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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장 아영국 백성들의 생활&amp;nbsp; - 염공주와 철도령의 화신 모데미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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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21:08:15Z</updated>
    <published>2026-05-23T21:0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웃 가야 나라들은 서로 싸우며 영토 쟁탈전을 벌였다. 그 와중에 가야 아영국은 점차 안정되어 갔다. 힘이 세진 가야 들이 옆 나라와 전쟁을 하느라고 지리산 깊숙한 아영국까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영 가야는 이틈을 노려 국력을 키워갔다. 나라가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진 것은 무기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었다. 칼과 창, 그리고 말이 그것이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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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장 아영국의 비밀통로 지리산 소금 길&amp;nbsp; - 염공주와 철도령의 화신 모데미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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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21:37:12Z</updated>
    <published>2026-05-19T21:3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지리산의 나라 가야 아영국은 사방팔방으로 고립된 나라다. 그러나 지리산 고원 분지에 들어선 가야 아영국이 자급형 왕국으로 지낼 수 있게 된 것의 가장 큰 자원은 비옥한 농토 때문이었다.&amp;nbsp;  &amp;ldquo;기마 장군! 우리나라가 큰 걱정은 이제 많이 덜어냈는데 아직도 백성들이 고통받는 것이 하나 있으니 그 고민을 해결해야 되지 않겠소?&amp;rdquo;&amp;nbsp;  &amp;ldquo;그것이 무엇이오? 장군께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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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1장 아영국의 말(馬) 나라의 힘이 되다. &amp;nbsp; - 염공주와 철도령의 화신 모데미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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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06:04:39Z</updated>
    <published>2026-05-16T06:0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성의 나라 가야 아영국의 여왕은 나라의 힘을 키워나갔다. 동남쪽의 작은 가야 나라들이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합쳐져서 힘이 세지고 있으니 방어의 국력이 절실해진 것이다.&amp;nbsp;  &amp;ldquo;여왕 폐하 적진으로 염탐하러 갔던 첩보 병의 정보에 의하면 아영국의 정복을 노리는 소가야 들이 연맹하여 곧 공격해 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하니 온 힘을 다하여 시급하게 대비하여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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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2 야영국 풍천탕 백성을 살리다 - 염공주와 철도령의 화신 모데미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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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20:30:30Z</updated>
    <published>2026-05-09T20:3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식이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던 황 기자가 일행을 독촉했다.  &amp;ldquo;우리가 방문한 지금이 마침 가을이니 아영국 사람들의 가을 음식을 탐방해 봅시다&amp;rdquo;  그때 조사되었던 가야 아영국의 대표 음식 풍천탕에 관한 이야기는 황기자 수첩에 이렇게 기록되었다. 중략 &amp;hellip;  소금 한 주먹에 가을을 다 먹는다고 했다. 그 이야기의 발원지 아막골은 옛날 지리산의 나라 가야 아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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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ㅡ1장 아영국 풍천탕 백성을 살리다. - 염공주와 철도령의 화신 모데미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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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20:03:12Z</updated>
    <published>2026-05-02T20:0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올해는 지난여름 가뭄 때문에 단풍이 별로일 것으로 생각했는데 최고로 예쁘게 들었네요, 온천지가 오색이니 단풍 구경 잘 왔네요&amp;rdquo;&amp;nbsp;  태윤이 가족은 흥부골 농악경연대회 구경을 마치고 지리산 단풍 구경을 나섰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뱀사골 덕동마을 추어탕 집이었다. 큰아빠가 추천해 줬으므로 상당히 이름난 맛, 집일 것이라는 것은 틀림없어 보였다. 식당은 입구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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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장  아영국 백성의 체력을 낸 토기    - 염공주와 철도령 화신 모데미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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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20:41:54Z</updated>
    <published>2026-04-28T20:3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촌장님 왕실에 올릴 그릇들이 모두 완성되었습니다&amp;rdquo;   점촌마을은 아영국 공방 촌이다. 토기를 만들어 왕실과 백성들에게 공급해주고 있다. 인근 함양 가야와 남쪽의 가야 나라들에서는 점촌마을의 토기제작기술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아영국 토기는 백성들의 식생활을 변화시켰다. 토기는 탕과 끓이고 삶아 내는데 최고의 그릇이었다. 토기가 생겨남으로 식자재가 다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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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8장 아영국 갈계 전쟁 농악놀이&amp;nbsp;&amp;nbsp; - 염공주와 철도령의 화신 모데미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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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21:16:30Z</updated>
    <published>2026-04-25T21:1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큰 아빠! 올해 흥부제 날에도 농악경연 대회를 하나요?&amp;rdquo;&amp;nbsp;  태윤이가 남원에 사는 작은 아빠에게 전화했다. 서울 선릉 초등학교 4학년인 태윤이는 연말 학예발표회 때 나갈 농악반이다. 큰아빠가 근무하는 아영면사무소 농악대가 매일 연습한다는 소식을 듣고 전화를 한 것이다. 태윤이는 국악에 관심이 많다. 그중에서도 농악은 유치원 때부터 좋아했다. 태윤이네 집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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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파 할머니의 대파 정직론 - 문화대간 기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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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23:15:21Z</updated>
    <published>2026-04-22T23:0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파는 소파를 내지 않는다는 할머니의 대파 찬양론을 살펴보다  30여 년 전쯤 지리산 구전자원 조사차 구례장에 들렀을 때 일이다  채소전이 들어선 골목장에 할머니들이 텃밭 농사지은 채소들을 가져와 줄지어 앉아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골목이 오랜 세월 동안 할머니들의 장날 자리를 내어주었고 사람들은 닷새마다 나타나신 채소전 할머니들에게 저마다의 별호를 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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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7장 아영국  봉돌이 와 수돌이 형제&amp;nbsp; &amp;nbsp; - 염공주와 철도령의 화신 모데미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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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20:45:12Z</updated>
    <published>2026-04-21T20:4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amp;ldquo;아영국 말(馬) 신이시어 백성들에게 이처럼 풍요를 주시니 추수 감사를 드리나이다&amp;rdquo;&amp;nbsp;  아영국에 평화의 날이 계속되었다. 농사는 연년이 풍년이었다. 집마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큰 걱정도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나라의 사방팔방이 적국과 마주하고 있는 것이 그것이었다. 고요 속의 태풍이 일 듯 언제 어디에서 적의 침공을 받을지 알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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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사의 기준 - 일상은 도를 닦는 터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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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21:00:24Z</updated>
    <published>2026-04-19T21: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생 도(道)를 닦은 자와 일상을 도 실천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백성 도사 이야기   도를 닦는다는 말은 깨달음의 경지를 얻기 위하여 수양에 힘쓴다는 뜻이라고 한다  도를 닦는 것 자체가 일상이니 일상이 수양의 터전이고 나날의 일상은 도를 닦는 날이라고 했다는 지리산 구전 하나는 이렇다  평생을 절에서 살아가던 스님과 도를 닦던 도사가 지리산 어느 마을 가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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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6장 아막 대장간 축제 - 염공주와 철도령의 화신 모데미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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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23:41:53Z</updated>
    <published>2026-04-18T23:4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막골 아영국에 가을이 왔다. 온 산과 들이 노랗고 붉다. 아영국 여왕은 신하들과 함께 대장간 축제가 열리는 아막성으로 나갔다. &amp;nbsp;  &amp;ldquo;여왕 폐하 입성이오. 뚜욱 뚜우우&amp;rdquo; &amp;nbsp;  수문장의 여왕 도착을 알리는 나팔 소리가 아막성을 울렸다. 여왕의 행차가 성에 도착하자, 북이 울리고 백성들이 아막깃발을 흔들며 여왕 행차를 환영했다. 아막성주는 여왕을 축제장의 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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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장 아영국 나라꽃 모데미풀의 탄생&amp;nbsp; - 염공주와 철도령의 화신 모데미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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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20:01:39Z</updated>
    <published>2026-04-14T20:0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야문화답사기 숙제를 하다가 잠든 태윤이는 꿈속에서 가야 아영국을 여행하고 있었다.&amp;nbsp;&amp;nbsp; &amp;nbsp;&amp;nbsp; &amp;nbsp;  &amp;ldquo;삼가 제를 올리오니 저희들의 소원을 들어주시옵소서!&amp;rdquo;&amp;nbsp;  운봉고원 지리산 가야 아영국의 아막성 솟대 봉 제단에 제상이 차려졌다. 돼지머리와 소금과 덩이쇠와 풍천 탕이 제물로 올려졌다. 이윽고 대소 신려들은 아막궁칠성풀이 국당의 기원제에 따라 제단에 엎드려 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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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ㅡ2장 지리산 가야나라로 여행 2 - 염공주와 철도령 화신 모데미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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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20:17:11Z</updated>
    <published>2026-04-11T20:1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촌 선생의 해설은 그렇게 열기를 더해 갔고 태윤이네 일행도 그 이야기 속에 빠져들고 있었다. 태윤이는 아빠의 노트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을 빌려 원촌의 설명을 기록해 나갔다. 마침 이번 여름방학 숙제 중 하나가 가야문화의 답사기를 써가는 것이었기에 시기적절한 휴가를 보내게 된 것이다.   태윤이의 기록은 계속되었다. 원촌 선생은 돼지와 사람의 상관관계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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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4ㅡ1장. 지리산 가야 나라로 여행 - 염공주와 철도령  화신 모데미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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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0:30:32Z</updated>
    <published>2026-04-07T20:1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여보세요? 김민중 님이시지요. 택배 왔습니다. 집에 계신가요?&amp;rdquo;  &amp;ldquo;아 &amp;sim; 네 경비실에 맡겨 주세요&amp;rdquo;  민중이는 언제나처럼 택배기사의 전화에 자동 응답형 대답을 했다. 아직 퇴근까지는 한 시간이나 남았고 아이들도 학교에서 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아이 엄마가 식당에서 퇴근도 하지 않았을 것이니 그 대답밖에 할 수가 없었다. 민중이는 조금 서둘러 퇴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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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리산 우산송과 기도송 - 문화대간 기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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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21:43:54Z</updated>
    <published>2026-04-06T20:3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리산에는 나이 많은 소나무가 많고 저마다 어른다운 이야기를 가졌다. 함양 마천 벽송사와 남원 산내 와운의 천년송은 사람에게 끈을 댄 큰 이야기를 몸에 붙이고 산다.  지리산 벽송사 소나무에는 언제부터인지 모르나 &amp;lsquo;도인송&amp;rsquo;과 &amp;lsquo;미인송&amp;rsquo;이라는 이야기가 붙어 있다. 이 두 소나무는 각각 도를 닦는 도인과 그를 기다리던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여인과의 사랑 이야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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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의 운명을 키워내는 명약 혈한루(血汗淚) 이야기 - 문화대간 기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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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6:20:45Z</updated>
    <published>2026-04-06T00:3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상들은 사람은 운명을 타고난다고 했고 우리도 그 신념의 유전자를 몸에 달고 산다. 제 잘난 시절에는 안하무인 (眼下無人)이 되어 세상을 자기가 이루어 낸 것이라고 자만을 떨다가 추락해지면 그때서야 운명과 조상을 꺼내 탓해낸다.  자신의 운명이 자신의 인생을 컨트롤한다고 믿는 순간 그 인생은 이미 나약한 동물운명의 종속자가 되어가고 있다는 말이다.  조상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kV%2Fimage%2FzYPExQPxTBjRJvasqmeUUfC9mM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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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3장 아막 부족 철(鐵) 공주  - 염공주와 철도령 화신 모데미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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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4:15:14Z</updated>
    <published>2026-04-05T04:1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자아～풀무를 더 땡밀 하시오. 풀무를 힘차게 밀고 당기란 말이오. 이렇게 해가지고는 어느 천년에 쇳물을 얻어 칼을 만들어 낼 수 있겠소?&amp;rdquo;  아막골 대장간 쇠잡이꾼 대장장이가 접장이 들을 독려하며 울려낸다. 대장간에서 잡일 노역을 하는 잡장이들은, 벌써 아홉 달째 집에 가지 못하고 아막골 대장간에 발목이 잡혀 있다. 한 달 안으로, 칼 오십 자루를 만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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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풍(順風)과 황풍(荒風)의 한판 승부처 황산대첩 - 문화대간 기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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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2:06:57Z</updated>
    <published>2026-04-04T02: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풍(順風)과 황풍(荒風)의 한판 승부처 지리산 황산대첩 이야기는 이렇다  지리산에는 순한 바람과 거친 바람이 주야로 고원에 머물다 지나가는 곳이 있다. 그곳으로 낮에 들어온 북서풍은 순한 바람이고 밤에 들어온 동남풍은 거친 바람이다.  동남풍은 지리산을 너머 오는 바람이고 북서풍은 장수 임실에서 달려오는 바람이다. 지리산 운봉고원이 그곳이다.  조상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SkV%2Fimage%2FayRBXVy3ahmDeYHiF-KZy0TCoh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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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양원 어르신들의 소원 화전놀이 - 문화대간 기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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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22:45:27Z</updated>
    <published>2026-04-02T20:4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양원 어르신들의 화전놀이 추억 소환복지 이야기를 해보련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어르신들의 지나온 세상살이에는 앞선 추억 하나가 있다. 화전놀이가 그것이다.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동네 아낙들은 화전계원들이 되어 벚꽃피고 진달래 피는 화창한 날을 골라 봄꽃맞이 화전놀이를 했다. 진달래 화전도 부치고 두견주도 만들어 화전 놀이판을 벌려 장구치고 노래 부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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