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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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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ojakg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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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자로 일하면서 다양한 글쓰기를 하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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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1T00:24: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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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근 시간 정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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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6:25:21Z</updated>
    <published>2026-07-07T23:1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아지트인 '나만의 방'에서 지낸 지 네다섯 달이 되었다. 그동안의 생활을 한마디로 총평하자면, 너무 행복하다이다. 살면서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는 주관적인 평가이면서 동시에 객관적인 평가이기도 하다. 누군가의 삶이 지금 행복한지 아닌지를 알고 싶다면, 아침이 기다려지는가를 물으면 된다. 아침이 기다려진다면, 그건 지금 행복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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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 그 원인과 해법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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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2:11:16Z</updated>
    <published>2026-07-06T00:0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마다 저마다 불안을 안고 산다. 이 불안을 활용한 마케팅과 온갖 사기가 있을 정도로 불안은 일상이 됐다. 나도 종종 아니 자주 불안을 느끼며 산다. 나도 모르게 불안마케팅의 꼬임에 넘어가 몇몇 제품을 사고 바로 후회했던 적도 있다.   내가 불안을 처음 느낀 건 중3 때였던 거 같다. 그때는 고등학교에 가려면 연합고사라는 걸 봐야 했다. 시험이 어렵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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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쁜 거 끊기와 좋은 거 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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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02:28:46Z</updated>
    <published>2026-07-05T02:2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강을 위해선 나쁜 음식을 끊는 게 좋을까? 좋은 음식을 먹는 게 좋을까? 나는 이에 대한 정답을 알지 못한다. 다만 내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나쁜 음식을 끊는 게 더 쉽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 몇 가지 나쁜 음식을 끊어왔다. 내가 이렇게 말하면 사람들은 참 독하다고 한다. 어떻게 그걸 끊을 수 있냐고. 최근, 그러니까 50대 중반에 와서야 술과 밀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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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텍스트힙과 독서율에 대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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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00:16:24Z</updated>
    <published>2026-07-03T02:4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때 특별활동 시간을 배정하려고 취미를 조사하던 날, 별다른 취미가 없던 나는 마지막까지 손을 들지 못했다. 마지막까지 손을 들지 못해 결국 마지막에 손을 들수 밖에 없었는데, 마지막에 등장한 게 '독서'였다.  그러자 담임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생활이라고. 그럴거면 왜 조사를 한 건지 되묻고 싶었지만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는 말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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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 일이 가장 힘들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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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02:15:57Z</updated>
    <published>2026-06-27T23:3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 &amp;quot;이번 감기는 정말 독하대. 한 번 걸리면 한 두 달은 고생한대&amp;quot;  &amp;quot;이번 여름은 정말 덥대. 역대 최고의 여름이래&amp;quot; 늘 감기는 이번이 가장 독하고, 여름은 이번이 가장 덥다. 겨울만 되면 최고의 독감이 찾아오고 여름만 되면 최고의 더위가 찾아온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인류는 독감과 더위로 다 죽었어야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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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의 세계와 질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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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08:31:55Z</updated>
    <published>2026-06-25T08:3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도 사물도 끊임없이 운동한다. 물을 끓이는 일도 따지고 보면 물의 운동이다. 불 위에 올린 주전자 속에서 물은 0도에서 100도까지 천천히 데워진다. 그 사이 물은 여전히 물이다. 미지근해지고 뜨거워질 뿐, 본질은 그대로다. 그러다 100도를 넘어서는 순간, 물은 더 이상 물이 아니다. 수증기가 된다. 형체도 성질도 전혀 다른 무엇으로 건너간다. 이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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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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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8:35:08Z</updated>
    <published>2026-06-07T08:3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부터 50대까지,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룬 사람부터 이제 막 뭔가를 시작한 사람까지 모두 만나고 있다. 이들의 고민은 비슷하다. &amp;quot;앞으로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하나요?&amp;quot; 그럼 나는 먼저 고민한 선배로서 두 가지 얘기를 꼭 한다. 첫째, 100세 시대이니 우리 세대는 80세까지 일해야 한다. 80세까지 일하려면 50대부터 자기 일을 해야 한다. 50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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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톱깎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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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07:30:35Z</updated>
    <published>2026-06-04T11:1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에 한 번씩 부모님을 찾아뵙고 있다. 더 자주 가겠다고 늘 마음 먹지만 결국 그렇게 되고야 만다. 그래서 한 번 갈때마다 자주 가지 못한 것을 만회하려고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어머니의 하소연도 듣고 민원도 해결해 주고 온다. 물론 이렇게 했다고 해서 자식된 도리를 다 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부모님 집에 방문하는 날이 다가오면 어머니의 전화는 잦아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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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보자의 핸드드립 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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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23:53:16Z</updated>
    <published>2026-05-30T23:5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만의 방이 생기고 나서 시작한 게 있다. 핸드드립이다. 내가 핸드드립을 시작한 건 커피를 좋아해서도, 취미 삼아서도 아니었다. 그냥 멋있어 보여서였다. 드라마와 영화의 영향이 컸다. 그중에서도 뒤늦게 챙겨 본 〈낭만닥터 김사부&amp;gt;가 결정적이었다. 극중 김사부는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내려 마신다. 그 장면이 내겐 꽤 멋있고, 낭만적으로 보였다. 〈카모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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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표를 멀리 두면 힘들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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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02:39:37Z</updated>
    <published>2026-05-30T02:3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자전거를 탄다. 목적지를 따로 두지 않고 주로 한강을 달린다. 짧게 갈 때도 있고 조금 더 갈 때도 있다. 가끔은 내가 목표로 하지 않은 먼 곳까지 갈 때도 있다. 그저 힘이 닿는 데까지 달린다. 주로 목표로 하는 지점이 있다. A다. 유턴하기도 편한 곳이다. 친구들과 한참 라이딩을 질겼을 땐 A가 한가운데에서 종종 그곳에서 만나기도 했다. A까지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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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디오 예찬, 두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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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07:42:14Z</updated>
    <published>2026-05-19T23:4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출처 : https://www.tfm.co.jp/murakamiradio/  라디오의 묘미는 '내가 선택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유튜브는 내가 원하는 것을 알아서 떠먹여 준다. 그러다 보니 어제 들은 곡과 닮은 곡을 끝없이 반복해서 듣게 된다. 반면 라디오는 내 취향 바깥의 곡을 들려준다. 우연한 만남 속에서 가끔, 평생 좋아할 곡과 만날 행운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cS%2Fimage%2FjIKVtISbc2iUASI6TBo_ISh4nL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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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디오 예찬, 첫번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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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02:55:13Z</updated>
    <published>2026-05-17T23:2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민규의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파반느'에서 왕따인 미정(책에서는 '나'와 '그녀'로 나오지만 영화 '파반느'에서는 '이경록', '김미정'으로 나온다)은 경록에게 93.1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록 음악을 좋아하는 경록은 93.1을 좋아하는 미정에게 호감을 느낀다. 나는 두 사람의 사랑이 93.1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cS%2Fimage%2FEkNRyAkxMf4YM0uCkSlta3Ulkw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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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남자 글 그 여자 낭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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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09:20:59Z</updated>
    <published>2026-05-15T02:4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이야기는 열심히 하면서도, 정작 남의 이야기에는 좀처럼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자기 이야기를 담은 책은 내고 싶어 하면서, 남의 이야기가 담긴 책은 읽으려 하지 않는 때에 내 글을 낭독 해주겠다고 하는 사람이 나타났다. 낭독은 본래 책이 귀하던 시절, 한 권의 책을 여럿이 함께 나누는 독서법이었다. 책이 흔해진 지금은 각자 조용히 읽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cS%2Fimage%2FWQfhUwWo8fm9bLtSrG4C2tn0Ea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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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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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8T09:01:53Z</updated>
    <published>2026-05-14T00:2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밍웨이는 &amp;lt;해밍웨이 내가 사랑한 파리 42p&amp;gt;에서 &amp;quot;나에게는 그런 이야기를 그 어떤 곳에서보다 더  잘 쓸 수 있는 나만의 장소가 있었다. 그것을 나는 그곳에 나 자신을 옮겨심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건 자라나는 식물이나 작물 못지않게 사람에게도 필요한 일일 수 있다.&amp;quot;라고 말했다. 요즘 나는 해밍웨이가 젊은 시절 파리에서 그랬던 것처럼 일도 하고 음악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cS%2Fimage%2FI34hwjY77K1UqHEbUCgDqIM0R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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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있는 중고 거래(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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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00:25:15Z</updated>
    <published>2026-05-13T09:0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뭘 해도 좋을 5월의 어느 날, 처음으로 망원동에 갔다. 5월의 햇살만큼이나 사람들의 표정도 밝았다. 약속 장소가 몇 차례 바뀌었지만 홍보담당자는 짜증&amp;nbsp;내지 않고 유명 호텔 출신 셰프가 하는 가게로 나를 초대했다. 파스타와 리조또에서 호텔 출신 셰프의 맛이 났다. &amp;lsquo;O리단길&amp;rsquo;에는 호텔 출신 셰프가 차린 맛집이 많다. 점심을 먹고&amp;nbsp;융드립 커피로 유명하다는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cS%2Fimage%2F_J4Ow4OlnitKV2RjHLg8ZQUCr4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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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있는 중고 거래(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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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2:16:15Z</updated>
    <published>2026-05-12T00:5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이나 이사하면서 많은 물건들을 분리수거하거나 폐기했다. 그 중 쓸만한 물건은 중고로 팔았고 또 필요한 것은 중고로 샀다.  중고 거래는 일반 거래와 같으면서도 다른 게 있다. 다른 점이라면, 중고 거래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대화를 하고 가격을 흥정하고 만나기도 한다는 점이다. 새 물건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때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접촉하지 않는다. 두 거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cS%2Fimage%2FT57VxrjvgUjUVDdIqpVawcVy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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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자리를 찾은 물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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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07:38:24Z</updated>
    <published>2026-05-09T00:4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장, CD장, LP장. 그리고 그 안에 빼곡히 들어찬 책과 CD와 LP, 오디오기기들과 어디서 언제 선물 받았는지 모를 와인, 뷰티 제품, 영양제, 그리고 어디에 쓰려고 샀는지도 모를 각종 물건들을 모두 '나만의 방'으로 옮겼다. 머릿속으로 생각했던대로 한쪽 벽엔 책장, 반대편엔 오디오 세트와 CD장과 LP장. 그리고 가운데에 테이블과 의자를 놨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cS%2Fimage%2FhfiRnNszoQXdCr1nOy5pEKMlX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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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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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02:04:03Z</updated>
    <published>2026-05-05T01:5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만의 공간이 생겼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일이다. 어떤 일은 내 의지대로 이루어지지만, 어떤 일은 의지와 상관없이 떠밀리듯 선택하게 된다. 특히 중요하고 큰 일은 순전히 내 의지만으로 선택하기 힘든데, 이럴 때 환경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일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번의 나만의 공간이 생긴 건 이 두 가지가 함께 만들어 낸 것이다. 전세&amp;nbsp;재계약을&amp;nbsp;앞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PcS%2Fimage%2F0KY4IzT9Zv112KmcetjRXypfmE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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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렌체에 가면 꼭 들어야 하는 아리아 - 푸치니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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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11:17:03Z</updated>
    <published>2025-07-07T06:5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피렌체(Firenze)에 가보는 것이다. 피렌체에 가고 싶은 이유는&amp;nbsp;이곳이 르네상스 문화의 발상지인 역사적인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르네상스 시대에 메디치 가문 후원 아래&amp;nbsp;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번영한 피렌체는 그림에 문외한인 나도 알고 있는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보티첼리, 도나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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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브람스의 '5월의 밤(Maiennach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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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11:18:17Z</updated>
    <published>2025-07-05T07:5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실제 브람스와 슈만, 클라라의 삼각관계를 그린 소설이다. 같은 제목의 영화도 있고 드라마도 있다. 영화와 드라마가 소설과 얼마나 같고 다른지는 보지 못해서 모르겠다. 영화와 드라마 모두 3각 관계를 그렸다고 하니 소설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듯하다. 이렇듯 브람스와 슈만, 클라라는 삼각관계의 대명사로 꼽힌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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