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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어가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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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워킹홀리데이로 시작해 취업비자로 전환, 지금은 런던에 정착했습니다.여행과 일상을 기록하는 에세이스트이자, 런던 가이드로 일하고 있습니다.유튜브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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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0T02:44: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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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톤헨지를 보러 가야 하는 이유 - &amp;lt;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amp;gt; 2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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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7:49:22Z</updated>
    <published>2026-09-30T07:4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은 4개의 나라로 구성되어 있다.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그리고 북아일랜드. 여기서 북아일랜드인 게 매우 중요하다. 그냥 아일랜드를 포함시키면, 아일랜드 공화국의 사람들이 불쾌할 수 있다. 이들은 한국에 대해 정말 잘 알고 있다.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사실까지도 안다. 아일랜드 공화국은 잉글랜드로부터의 독립에 성공했다. 갑자기 뭔 이야기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S5%2Fimage%2FT0v7ohbBWpiLmXtTKkUd-0oiF5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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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가이드입니다, 영국 대행업체가 아니고요 - &amp;lt;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amp;gt; 2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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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12:52:54Z</updated>
    <published>2026-08-26T12:4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 후 버스 안에서 런던아이를 보며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하려던 차, 화면에 카톡 알림이 떴다. 아까 A도시 투어를 함께 한 손님의 문자였다.  '혹시 가이드님, 이번 주에 A 도시에 또 언제 가세요? 제가 제 딸에게 줄 선물을 깜빡했네요.'  공교롭게도 문자를 보낸 이는 방금 전까지 A도시에 나와 있었고, 당신의 딸도 함께 갔었는데.. 어찌 깜빡을 하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S5%2Fimage%2FoKHdNloCvkVdPeLJR5SGVePyN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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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에서 제대로 축구 보는 법 - &amp;lt;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amp;gt; 20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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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15:18:44Z</updated>
    <published>2026-07-28T15: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커밍 홈~&amp;quot; 잉글랜드에서 축구가 탄생했다. 그래서 잉글랜드 팬들은&amp;nbsp;우승 트로피가 축구의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말한다. 커밍 홈을 외쳤지만, 이번 월드컵에는 축구가 스페인으로 이사를 갔다.&amp;nbsp;아쉬웠을 법한데 도무지&amp;nbsp;속을 보여주지 않는 사람들이다. 한국에서는 경기에서 지면 인터넷이 먼저 시끄러워진다. 하지만 런던은 놀라울 정도로 평소와 같았다. 영국인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S5%2Fimage%2FAvovsVBgzXuk2YWVBh7G4bv8e9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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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에서 가장 저렴한 식사 - &amp;lt;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amp;gt; 19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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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15:39:12Z</updated>
    <published>2026-06-16T15:3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 내에서 가장 비싸기로 악명 높은 대도시 런던에서 가장 저렴한 식사라니.. 반신반의하며 들어왔을 분들을 위해 바로 소개하겠다. 위 사진 속의 파이 앤 매시라고 불리는 요리가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이다! 어두운 갈색의 쫀득한 그레이비 소스를 얹은 소고기 파이와 매시드 포테이토가 단돈 6.5파운드! 가장 저렴한 음료는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티백 하나가 든 머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S5%2Fimage%2FOmcEwnV54_CFtJ8FtUAAZ_4DP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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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프터눈티를 먹고 된장찌개를 먹으러 가다 - &amp;lt;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amp;gt; 18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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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7:58:34Z</updated>
    <published>2026-06-15T16:5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프터눈티 문화는 배드포드 공작부인이 점심과 저녁 사이의 긴 공백을 참지 못하고 만들어낸 사교의 방식에서 시작되었다. 오후 4시 무렵, 차와 함께 가벼운 음식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던 이 풍습은 점차 영국 귀족 문화의 상징처럼 자리를 잡았다. 유명 티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의 로고가 오후 4시를 가리킬 만큼 하나의 이미지로 굳어졌다. 현대의 애프터눈티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S5%2Fimage%2F63eqBDbZsFCqh6pRAiBmenbxp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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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 아침의 정석,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 &amp;lt;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amp;gt; 17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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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0:37:34Z</updated>
    <published>2026-04-22T10:3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의 남부 끝자락에는 작은 섬 하나가 자리해 있다. 이름은 아일 오브 와이트(Isle of Wight). 제주도의 약 5분의 1 정도 되는 곳이다. 1년 반 전, 11월의 어느 날 그곳으로 짧은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당시 묵었던 숙소는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호스트가 직접 만든 잉글리쉬 브랙퍼스트가 기억에 남는다.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말 그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S5%2Fimage%2FVm64HqMO5VRAhO9_nQ_UEP_qM0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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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쳐 지나가는 영국의 봄 - &amp;lt;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amp;gt; 16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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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3:50:37Z</updated>
    <published>2026-04-13T13:4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초 비도 오고 바람도 불긴 하지만, 유독 따스하다는 건 봄이 왔다는 거겠지. 조용했던 겨울과 달리 지저귀는 새소리에 잠을 깨는 요즘이다. 이렇게 날씨가 좋으면, 영국인들은 무조건 집 밖으로 나간다. 하다 못해 집의 정원에서 시간을 보내야 맞다고 생각하는 이들이다. 그동안 나는 업무 차 런던을 벗어나 외곽을 자주 가게 되었다. 영국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S5%2Fimage%2FqH75d7GhVd6qA_2wTrriqP_v1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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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굽네가 없는 영국에서는 - &amp;lt;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amp;gt; 15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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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5:33:33Z</updated>
    <published>2026-03-17T15:3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저녁 요리하기가 정말 귀찮았다. 마트에서 파는 피자를 하나 사다가 1파운드짜리 루꼴라와 버섯을 잘게 찢어 올린 뒤 오븐에 구웠다. 큰 기대 없이 만든 조합이었는데, 꽤 근사한 피자가 되었다. 3파운드도 안 하는 마트 피자였으니, 맛에 대한 기대도 없었는데 웬걸. 맛있네. 입안을 깔끔하게 정돈해 주는 1파운드도 안 되는 탄산수를 곁들이며 문득 이런 생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S5%2Fimage%2Fd1YcnOz09EcF37rj23Jbf0LHm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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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빅벤 앞에서 줄 서서 먹는 영국인의 아침 - &amp;lt;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amp;gt; 1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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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5:20:00Z</updated>
    <published>2026-03-09T15:1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국인들 사이에서 가장 저렴하면서도 자극적이고 풍부한 맛으로 사랑받는 곳이 있다. 게다가 아침 식사 장소로도 손꼽히는 곳. 바로 그렉스(Greggs)다. 빅벤 시계탑을 마주 보고 있는 웨스트민스터 지하철역 지하에는 그렉스 매장이 하나 있다. 새벽 7시쯤 들르면 소세지 롤을 먹으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정장을 입은 사람들도 꽤 눈에 띄는데, 국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S5%2Fimage%2FjbLycnUPsMhZaKNWrNlHpiEv6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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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 골목에서 느낀 한국의 향기와 기억 - &amp;lt;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amp;gt; 1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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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15:39:38Z</updated>
    <published>2026-03-01T12:4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3월 1일. 단순히 쉬는 공휴일이 아니다. 1919년, 거리로 쏟아져 나왔던 수많은 사람들의 함성이 없었다면 우리가 지금 누리는 평범한 일상이 없었을 것이다. 영국박물관에서 우리나라 전통 놀이 행사가 진행되었다. 참여한 사람들에게 약과도 나눠 주었다. 이제는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우리 문화를 알리고 기념하는 행사였다. 넷플릭스 &amp;lt;오징어 게임&amp;g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S5%2Fimage%2FvS7oBZOm-OLfr1CJAVOjQ9aVh2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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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에서 만난 인도 커리 - &amp;lt;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amp;gt; 1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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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18:47:16Z</updated>
    <published>2026-02-12T18:4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을 대표하는 시계탑 빅벤 옆으로는 과거 궁전으로 쓰였던 국회의사당 건물이 자리해 있다. 맞은편에는 총리 동상들이 모여있는 의회 광장이 자리해 있다. 총리 동상들 가운데 의외의 인물 동상들이 있다. 넬슨 만델라, 간디, 그리고 밀리센트(의회 광장에 세운 최초의 여성 동상)가 그 예다.  2015년에 간디 동상이 런던의 의회 광장에 세워졌다. 간디의 비폭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S5%2Fimage%2F2uiNiqx6oW0oAkmCYWncxyDyh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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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 날씨 사용설명서 - &amp;lt;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amp;gt; 1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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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21:59:12Z</updated>
    <published>2026-01-29T17:2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해리포터&amp;gt;를 사랑한 어릴 적의 나. 원서로도 읽고, 영화도 여러 번 감상했었지. 심지어 감독판까지 봤던 것 같다. 해리포터가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던 이곳 영국에서 내가 살고 있을 줄이야. 영국살이 4년차. 나는 여전히 영국과 해리포터를 좋아한다. 올해 1월 1일, 안 보일 걸 알면서도 남자친구와 런던 밀레니엄 브릿지에서 첫 일출을 기대했다. 역시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S5%2Fimage%2F1A1BxYH_HoCc5QGjIyc_uBBg1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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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데이 로스트 먹으러 갈래? - &amp;lt;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amp;gt; 10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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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11:46:56Z</updated>
    <published>2026-01-21T15:2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이드는 언제나 임기응변에 강해야 한다. 손님들의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던 중, 영국 음식은 왜 맛이 없을까?라는 질문을 떠올리게 되었다. 덩달아 나도 궁금해졌다. 신문 자료를 찾아보니, 제2차 세계대전 중 국민들에게 배급된 건 오로지 감자와 빵이란다. 잼, 설탕, 그리고 후추와 같은 향신료는 나누기에 턱없이 부족했다. 간 없이 먹어온 이유에는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S5%2Fimage%2F0CdBkIElVxa2gSv4sL2vGQa6g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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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파운드만 더 주세요 - &amp;lt;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amp;gt; 9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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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11:25:24Z</updated>
    <published>2026-01-08T11:0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의 런던은 야외를 돌아다니기엔 최악인 날씨다. 머릿속이 시릴 만큼 추운데, 그래서&amp;nbsp;털모자는 필수다. 우리나라의 겨울 날씨와 크게 다른 점이 있다면 바람이다. 뺨을 때리는 런던의 차디찬 바람을 맞게 되면, 집에 있는 전기장판과 따듯한 실내공간 그리고 호호 불어 마시는 차가 머릿속을 스친다. 어서 집에 가고 싶어진다. 야외에서 워킹 투어 중이었던 어느 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S5%2Fimage%2FwqS7drqz8lrinyACvJAuZ6mIv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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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쌀쌀한 런던의 크리스마스 - &amp;lt;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amp;gt; 8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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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19:49:59Z</updated>
    <published>2025-12-25T19:4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몰드 와인을 사랑한다. 정향, 계피 그리고 오렌지를 넣어 만든 따듯한 와인이다. 특히 겨울철 연말에만 먹을 수 있는 이 와인을 사랑한다. 영국 마트에서는 단 돈 5천 원에 몰드 와인병을 살 수 있다. 큰 냄비에 와인을 넣어서 끓이기만 하면 완성이다. 오렌지를 넣어 함께 끓이면 좀 더 과일향이 나 향긋해진다. 영화 &amp;lt;브릿지 존스의 일기&amp;gt;에서 마크 다시가 어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S5%2Fimage%2FdZzFepQi653CjnAKoR-Q29ONU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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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원으로 만나는 앤디 워홀 - &amp;lt;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amp;gt; 7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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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16:24:54Z</updated>
    <published>2025-12-19T16:2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더크(Southwark) 지역으로 이사를 가면서, 걸어가나 버스를 타고 가나 동일하게 20-25분 걸려 테이트모던을 갈 수 있게 되었다. 테이트모던의 건물은 원래 공장이었다. 멀리서 봤을 때 기둥 역할을 하는 굴뚝이 눈에 들어오기 마련. 2000년, 현대미술관으로 새롭게 태어나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영국의 설탕 재벌이자 후원가였던 헨리 테이트의 이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S5%2Fimage%2F8GfG6ZiDa4dtjtOk-LGhmtXx6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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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에 닿자마자 이거 드세요 - &amp;lt;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amp;gt; 6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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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16:57:31Z</updated>
    <published>2025-12-15T16:5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하면 떠올려지는 랜드마크가 여러 군데 있다. 그중 가장 으뜸은 황금색 시계탑 빅벤이 아닐까? 빅벤의 주변은 관광객들로 금방 붐비곤 한다. 자고로 빅벤은 일찍 가야 한다. 부지런히 눈곱만 떼고 일어나, 새벽에 닿은 빅벤 주변은 텅 비었음을 확인할 수 있을 터니. 물론 새벽인 데다 강변에 위치해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으슬으슬 춥다. 옷을 잘 여미고 갈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S5%2Fimage%2FIR1wDMQb2wyvKTbMlTJ3SSJdt7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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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의 영국은 해가 짧아요 - &amp;lt;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amp;gt; 5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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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17:59:43Z</updated>
    <published>2025-12-05T17:5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이 정신없이 지나가다 보니 벌써 12월이다. 나는 가끔 영국에 뜨는 태양으로 환생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출퇴근이 정말 제멋대로이니까. 영국에선 해가 없는 날이 해가 있는 날보다 더 많다. 특히 겨울에 태양은 아주 늦게 얼굴을 보여주고, 조기 퇴근을 밥 먹듯이 한다. 오후 3시 58분 칼퇴. 말리는 상사도 없나 보다. 이렇게 해가 가면, 하늘이 서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S5%2Fimage%2FB_D1JmhohfQBM1eXeU-meCrKt_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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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식 스콘 제대로 먹는 법 - &amp;lt;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amp;gt; 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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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0:37:54Z</updated>
    <published>2025-11-30T00:2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러분, 조금 출출하시죠? 제가 맛있는 이야기를 해드릴게요.&amp;quot;  손님들이 귀를 쫑긋 세우고 듣기 시작하면, 나는 침착하게 이야기를 이어간다. 스콘에 대하여. 영국식 스콘은 바삭하기보다 부드럽다. 오븐에 넣어 잠시 따듯하게 데워주는 곳이 있다. 데워주면 거칠어지거나 눅눅해지기도 하지만, 크림을 바르면 잘 스며들고 촉촉해진다. 빵순이라면 스콘 한 개가 부족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S5%2Fimage%2FTL_hpJbk844rfepBSBHH8D7Sp-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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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국에서 먹는 김밥 도시락 - &amp;lt;런던에서 가이드로 먹고살기&amp;gt; 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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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0:31:05Z</updated>
    <published>2025-11-26T05:5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희 투어사에서 만들고 가장 먼저 시작한 투어입니다. 여러분은 원조를 경험하시는 겁니다!&amp;quot;  인사할 때 항상 우리 투어사가 원조임을 강조하라는 회사 방침이 새롭게 생겼다. 사실 오래전부터 이미 예약사이트에선 '오리지널'이라고 표기를 해왔었다.   원조답게 투어에 '김밥' 주는 것을 포함시킨 건 우리 회사가 최초이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그 이유는 김밥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OS5%2Fimage%2Fw4LpTN0h93ZwSdvPpTBNYNYhy5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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