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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stro bit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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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뉴질랜드에서 15년 째 간호사로 일 하고 있는 워킹맘 입니다. 병원에서 만나는 환자들과 가족들의 이야기, 그리고 저의 이야기를 풀어 내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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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5T11:31: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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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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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8:29:00Z</updated>
    <published>2026-10-09T08:2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도 사소한 일에 흔들립니다.  그동안 써 왔던 감정일기를 쭉 훑어 보니 이런 글도 보입니다.  &amp;quot;Shared lunch 때 내가 구워 가져갔던 &amp;nbsp;초콜릿 케이크가 영 인기가 없었다. 아무도 찾지 않고 그대로 덩그러니 놓여 있는 모습이 꼭 내 모습인 것만 같아서 우울해졌다. 퇴근 후, 내 기분을 읽은 남편이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봐 줬다. 남편은 본인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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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번째 상담 기록  - 삶이 음과 양 사이에서 조화를 찾는 것이라면 너무 불안에 매몰되지 말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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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2:09:33Z</updated>
    <published>2026-09-21T01:4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번째 상담을 받으러 상담실로 향했다. R과 약속된 마지막 상담 날이었다. 그동안 직장에서 비용을 부담해 주어 감사하게도 상담 비용 부담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남편은 필요하다면 사비로 더 상담을 연장해 보라고 권했지만 매달 빠듯하게 나가는 우리 집 예산을 생각하면 그렇게 할 수는 없었다.  나는 R에게 그동안 상담을 받으며 내 불안을 관찰하다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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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번째 상담 기록 - 삶이 음과 양 사이에서 조화를 찾는 것이라면 너무 불안에 매몰되지 말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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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1:41:42Z</updated>
    <published>2026-09-21T01:1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번째 상담을 받으러 상담실로 향했다. R과 약속된 마지막 상담 날이었다. 그동안 직장에서 비용을 부담해 주어 감사하게도 상담 비용 부담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남편은 필요하다면 사비로 더 상담을 연장해 보라고 권했지만 매달 빠듯하게 나가는 우리 집 예산을 생각하면 그렇게 할 수는 없었다.  나는 R에게 그동안 상담을 받으며 내 불안을 관찰하다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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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픽테토스가 말했다. 흔들림 없이 단호하게 행복하라고. - 1900년 전, 에픽테토스가 보낸 위로가 2026년의 나에게 닿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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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1:34:31Z</updated>
    <published>2026-09-08T11:3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가장 단호한 행복&amp;quot; 부제: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 간결한 철학 연습 저자: 마시모 피글리우치 옮긴 이: 방진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위로를 받고 싶어 찾는 책이 한 권쯤은 있을 것이다. 내게도 그런 책이 한 권 있다. 바로 위에서 언급한 &amp;quot;가장 단호한 행복&amp;quot;이라는 책이다. 단호하지 못해 괴로운 데다가 행복하고 싶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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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세와 목소리를 바꾸면 자신감이 생길까?  - 그렇게 하면 회의 중 불안이 줄어들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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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1:05:49Z</updated>
    <published>2026-09-02T01: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R에게서 나의 자세와 말투를 좀 더 자신 있게 바꾸면 회의에서 불안감이 사라지는지 한 번 해 보라는 권유를 받고 다음 날 출근길에 올랐다.  출근 전 차 안에 앉아 여느 때처럼 천천히 심호흡을 하고 기도를 했다. 이번 기도에선 하느님께 좀 더 자신 있게 보이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나를 지켜봐 주시고 이끌어 달라고 기도드렸다.  아무한테도 나의 이런 다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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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째 상담 기록. - 내 안의 무언가가 변화하려는 나를 붙잡는다. 왜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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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4:43:11Z</updated>
    <published>2026-08-26T04: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미 쓴 글을 브런치 북 (안녕, 불안)에 옮길 방법이 없어 다시 한번 써서 올립니다. 어제와 중복되는 글임에 양해 말씀 구합니다.**  세 번째 상담을 받으러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하고 그녀의 상담실로 향했다.  2주 동안 나의 자존감을 숫자로 매겨보고, 왜 오늘은 전날보다 높아졌는지, 또 낮아졌는지 조금씩 기록해 본 결과, 나는 감정의 기복이 높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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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번째 상담 기록. - 내 안의 무언가가 변화하려는 나를 붙잡는다. 왜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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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4:35:06Z</updated>
    <published>2026-08-25T10:0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번째 상담을 받으러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하고 그녀의 상담실로 향했다.  2주 동안 나의 자존감을 숫자로 매겨보고, 왜 오늘은 전날보다 높아졌는지, 또 낮아졌는지 조금씩 기록해 본 결과, 나는 감정의 기복이 높다는 걸, 그리고 그 감정의 기복은 타인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침, 저녁 기도와 명상으로 시작과 마무리를 하며 미세하게 나의 불안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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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은 왜 생기는 걸까?  - 어느 뇌과학자들의 관점에서 본 &amp;lsquo;불안&amp;rsquo;을 읽어 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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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00:40:50Z</updated>
    <published>2026-08-18T00:3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에 압도당하지 않기 위해 불안과 친해지기로 마음먹은 이후, 사람들은 어떻게 불안을 느끼는지에 대해 궁금해졌다.  내 삶은 왜 불안이 디폴트로 깔려 있는 걸까? 유전인 걸까? 아니면 이제껏 내가 살아온 삶 때문일까?  심리상담가 R은 그런 내게 책 한 권을 추천해 줬다. 긴 상담에도 효과가 없어 걱정이었던 한 내담자가 어느 날부터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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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움받을 용기 혹은 진심을 표현할 용기  - Vulnerability에 관해 사유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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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12:25:04Z</updated>
    <published>2026-08-11T12:0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주의 먼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졌다. 아무도 나라는 존재가 있는지 모르고, 가만히 공중을 떠다니는 작은 먼지처럼 누구의 눈에도 거슬리지 않고 평탄하고 무사하게 삶을 마감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누군가가 나를 욕하고 미워하는 일이  그 어떤 일보다도 두려웠다.  나의 두려움은 발표 공포증과도 연결됐다. 대학교 과목을 선정할 때도 듣고 싶은 과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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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님이 만드신 그대로, 나는 충분히 괜찮다.&amp;nbsp; - 불안 끝엔 늘 하느님.&amp;nbsp; R이 내준 숙제를 완성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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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10:35:28Z</updated>
    <published>2026-08-04T10:3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원 시험 바로 전날, 너무 신기한 경험을 했다. 하느님께 기도 후, 내 불안 증상이 거짓말처럼 사라진 경험..  내 마지막 시험 과제는 주어진 50분 안에 Actor 환자를 인터뷰하고, 신체 검진을 한 후, 병명을 진단하고 어떤 검사를 해야 할지 확인하는&amp;nbsp;시험이었다. 심혈관 질환일지, 폐질환일지, 이비인후과 질환일지, 정신건강 질환일지, 뇌건강 질환일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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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상담 날. - 심장에 온기와 심호흡, 그리고 긍정확언의 효과. 평생 아군을 만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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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22:28:08Z</updated>
    <published>2026-07-28T11:0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상담이 있는 날이었다. 너무 바보 같게도 상담 시간은 오후 12시였는데,  1 시인 줄 착각하고 뒤늦게 R의 문자를 확인한 뒤 부리나케 답장을 보냈다.  &amp;quot;죄송하지만 약속 시간을 착각했습니다. 혹시 Zoom으로 상담 진행이 가능할까요?&amp;quot; 물었지만 답이 없었다. 심장이 요동쳤다. 화가 난 R의 무표정해진 얼굴이 떠올랐다. 내가 그녀의 시간을 낭비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b6%2Fimage%2FChr-BklKo8eMSTDbrpAgIaeOz2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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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속에서 좀비에게 습격당하다. - 무의식이 꽁꽁 숨겨 놓았던 내 마음속 감정 덩어리를 꿈속에서 마주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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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8:44:13Z</updated>
    <published>2026-07-21T08:4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밤에 정말 이상한 꿈을 꿨다. 꿈속에서 어찌나 긴장을 했는지 깨고 나서 턱 근육과 어깨 근육이 뻐근했다.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했더니 새벽 세 시쯤이었다. 꿈이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안도했지만 쉽사리 다시 잠을 청할 수 없었다.  꿈속에서 나는 버스에 앉아 있었다. 내 옆자리엔 시누이가 함께 타고 있었다. 버스는 다른 탑승자들을 태우기 위해 정차 중이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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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번째 상담 날&amp;nbsp;Part 2.  - Learning curve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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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11:16:05Z</updated>
    <published>2026-07-14T11:0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나에게 &amp;quot;learning curve&amp;quot;에 대해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그리고 칠판에 라인을 하나 그리기 시작했다. 곡선으로 된 계단 모양의 라인이었다. 무언가 새로운 일을 배울 때 우리는 네 단계의 Learning curve 선상 위에 오른다.    제일 밑 라인에 점을 찍고 그녀는 거기가 &amp;quot;unconscious incompetence&amp;quot;라고 했다. 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b6%2Fimage%2FZ3ZhRgQnwBUtcwH8FQFIR0MYf4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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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번째 상담 날 Part 1. - 어디에도 발붙일 곳이 없었던 상처받은 아이와의 조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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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11:15:32Z</updated>
    <published>2026-07-07T08:4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나는 집 근처 상담실로 향했다. 상담가의 이름은 R. 웃는 인상이 편안하고 포근해 보이는 50대쯤 된 여인이었다. 그녀의 진료실은 그녀의 집 옆에 작게 따로 지어진 별채 같은 곳에 자리 잡고 있었다. 오래된 집에서는 약간 습한 냄새가 났지만, 방 안은 히트펌프가 돌아가 따뜻했다. 창문으로 오전 햇살이 조용히 들어왔고, 나는 나무 라탄으로 된 소파에 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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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 안녕. - 불안이 삶에서 디폴트인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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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06:52:31Z</updated>
    <published>2026-06-30T06:0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혈압약을 한 움큼 털어 넣으면 고통 없이 사라지지 않을까?'  여러 가지 일을 너무 많이 벌려놔 감당이 되지 않을 때, 모든 것에서 한 순간 손을 탁 놔 버리고 싶은데 그럴 수는 없는 날들의 연속이었다.  내 생이 끝나면 나는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다들 나처럼 삶이 고통의 연속일까? 아님 나만 이렇게 사는 걸까?  일과 공부 때문에 번아웃이 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b6%2Fimage%2FSFDP0l2OFqSZ4b6kShral0QSp7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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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절약의 끝에서 마주한 것. - 소중한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삶은 때때로 고통의 얼굴로 자비를 건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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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9:32:59Z</updated>
    <published>2026-01-23T09:3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애석하게도 내가 경제적으로 여유롭다고 느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한국에서 살던 시절, 보일러를 온 집에 틀어놓을 여유가 없어 처마 밑에 고드름이 생기던 추운 겨울에 거실에만 보일러를 튼 채 온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잠을 청했던 날들이 생생하다. 이민을 온 이후에도 한동안 사정은 많이 달라지지 않았다. 엄마를 따라 매일 밤 같이 묵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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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텔보다 캠핑. 돈 걱정 없이 훌쩍 떠나는 여행의 매력 - 작은 불편함을 받아들인다면 당신은 더 많은 곳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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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06:41:00Z</updated>
    <published>2026-01-17T04:2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친정 부모님과 5일동안 캠핑 여행을 다녀왔다. 뉴질랜드 타우랑가라는 그림 같이 아름다운 곳에서 머물렀다.  출발 전, 차 트렁크를 빼곡히 채운 짐들에 묻혀 해맑게 인사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했다. 선글라스를 끼고 운전대를 잡은 아빠와 소녀 같은 긴 챙모자를 눌러쓴 엄마의 &amp;quot;잘 다녀올게&amp;quot;라는 인사가 잔상처럼 남았다. 에너지가 넘치는 두 아이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b6%2Fimage%2FnhC8NXRoCuLa3msdmCc_dcDOX8M.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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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rry Christmas to you all. - 뉴질랜드에서 네 가족이 보낸 소소한 크리스마스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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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19:54:56Z</updated>
    <published>2025-12-26T10:5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 12월 22일부터 1월 13일까지 본업과 육아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매주 목요일 연재가 힘들어졌습니다.  3주 동안 익숙하지 않은 업무에 적응하느라 에너지를 소진 중이라 글을 쓸 여유가 없는 날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말씀 드립니다.-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수간호사의 휴가를 커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하루 이틀씩 그녀의 부재를 채우는 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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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텃밭 가꾸기와 도보 출근이 가져다준 작은 행복들 - 같은 결의 기쁨인 절약과 환경보호. 작은 실천이 의미 있는 결과가 되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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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4:45:35Z</updated>
    <published>2025-12-10T15: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경 운동가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절약을 실천하는 작은 습관들이 결국에는 환경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요즘 들어 천천히 깨달아 가고 있다.  비록 의도해서 시작한 일도,  대단한 결심도 아니지만 일상 속에서 하나씩 바꿔 나간 작은 변화들이  나와 내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그중 첫 번째 변화는 바로 우리 집 텃밭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b6%2Fimage%2FrY4eQrFesFMUTytc-1aY6i1Iv0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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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art B. 우리 아이 스트레스 줄이기 프로젝트. - 비교 대신 아이의 속도대로, 앞서가려 하기 대신 바른 방향으로 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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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2:06:06Z</updated>
    <published>2025-12-03T23:1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절약을 결심하면서 가장 절충하기 힘들었던 분야는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비용이었다.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을 줄이는 일은 자라면서 배우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많아지는 그들의 기회를  빼앗아 가는 나쁜 엄마가 된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내가 아이에게 돈을 쓰는 이유는 아이가 원하는 이유보다도 남들과 비교하는 나의 마음에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Nb6%2Fimage%2FX6xcgvr4WXKHenN9ZiDQxoRNsh4.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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