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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잡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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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소잡:다 - 지방에서 아이 키우고, 뭔가 배우고, 또 가르치고.하루가 소소하고 잡다하게 굴러갑니다.그 사이사이 떨어진 행복 부스러기를 알뜰히 주워 담는 이야기예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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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3T05:40: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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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억지로 웃지 않아도 괜찮아 - 갈라진 틈에서도 피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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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22:00:19Z</updated>
    <published>2026-08-06T2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밝아야 한다는 말이 버거운 날 우리는 밝아야 한다는 말을 참 자주 듣는다. 좋게 생각하라고, 감사할 것을 찾으라고, 웃으면 복이 온다고. 대개는 맞는 말이고, 때로는 힘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마음이 너무 지친 날에는 그 말들이 오히려 부담이 된다. 웃고 싶지 않은데 웃어야 할 것 같고, 슬픈데도 감사해야 할 것 같고, 불안한데도 괜찮다고 말해야 할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fS%2Fimage%2FNzqh6ju15VYA-ka0zuEDo4HrBM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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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만큼 이룰 거예요 - 20년을 건너온 응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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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23:34:53Z</updated>
    <published>2026-08-05T23:3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답안지 아래, 그리고 답장 끝에 나는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시험지와 답안지 맨 아래에 늘 한 문장을 인쇄해둔다.  &amp;quot;꿈만큼 이룰 거예요.&amp;quot;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학기 중 학생들이 메일이나 LMS로 질문을 보내오면, 나는 답장을 쓸 때마다 그 마지막에 꼭 같은 문구를 적어 보낸다. 질문에 대한 답을 성실히 달고, 그 끝에 이 한 줄을 덧붙이는 것이다.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fS%2Fimage%2FKIUA73okpunC0Uew4kZXyRsTv8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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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년 전 나에게 - 늦게 피는 꽃도 꽃이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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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09:01:37Z</updated>
    <published>2026-08-05T09:0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지금 내 앞에 앉아 있다면 가끔 이런 상상을 한다. 20년 전의 내가 지금 내 앞에 앉아 있다면, 나는 무슨 말을 가장 먼저 건넬까.  그때의 너는 지금보다 한참 젊었고, 아는 것은 적었지만 기대만은 컸다. 20년쯤 지나면 삶이 훨씬 분명하고 단단해져 있을 거라 믿었지. 걱정도 줄고, 돈 문제도 풀리고, 사람 대하는 일도 능숙해질 거라고. 세상이 정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fS%2Fimage%2FJiYnX7AAHXSKpz6Hl8hhYbPoNM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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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건비 0원의 회사 - 오늘도 부캐를 갈아입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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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4:17:44Z</updated>
    <published>2026-08-03T02:1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만한 J의 생존법 나는 원래 J다. 계획표를 짜는 걸 좋아하고, 일정이 정리되어야 마음이 놓인다. 그런데 문제는, 계획을 좋아하는 것과 계획대로 사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점이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나는 꽤 산만하고 정신이 없는 편이다.  계획표는 참 예쁘게 잘 짠다. 색깔 펜까지 동원해서 시간대별로 알록달록 채워 넣는다. 문제는 그 계획표를 짜느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fS%2Fimage%2F048pHJqeOBeFwBv7UP8TFIJQUt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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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서든 어깨춤을 출 수 있는 사람 - 행복을 지뢰처럼 흩뿌려놓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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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09:26:01Z</updated>
    <published>2026-07-31T05:2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도 어두운 시절이 있었다 지금이야 아무 데서나 잘 웃는 사람이지만, 나에게도 세상이 온통 흐리게만 보이던 시절이 있었다.  무엇을 해도 시큰둥했고, 무엇을 들어도 삐딱했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을 보면 그 속을 의심했고, 어차피 다 지나갈 일에 왜 저렇게 웃나 싶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의 나는 세상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가장 인색한 사람이었다. 믿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fS%2Fimage%2FpBPO4k7poJ3fJXPJS-sO0tiwdX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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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 나를 저장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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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4:24:46Z</updated>
    <published>2026-07-21T04:2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록이 쌓이면 뭐든 된다 올해 상반기, 나만의 화두는 우연히 마주친 한 문구에서 시작되었다.  생각도 많고 상상도 많고, 하루하루 겪는 에피소드도 많은 사람. 그게 나다. 그런데 그 많은 것들이 매일 머릿속에서 피어올랐다가, 저녁이 되면 어디로 갔는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곤 했다. 문득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이 모든 기록들을 어딘가에 저장해둬야 하지 않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fS%2Fimage%2FuttDobzV5hr_RLCi_tw9LLHL0Q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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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프로부업러의 억까 극복기 - 천당과 지옥을 하루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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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4:51:45Z</updated>
    <published>2026-07-16T23: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을 키운 채널이 멈춰 섰다 1년 남짓 정성껏 키운 AI 채널이 있었다.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프롬프트를 다듬고,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고르고, 영상의 리듬을 맞추던 그 채널은 마침내 수익이 꽂히기 직전까지 와 있었다. 그런데 바로 그 무렵 수익 정지 통보가 날아왔다.  하필 그 직전이라니,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 트랙 밖으로 끌려 나온 기분이었다. 그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fS%2Fimage%2FeK_7KIUwhrR019ACfS-1wFBBcM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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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살려 영법에서 버터플라이까지 - 이번 여름, 나비가 되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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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01:41:32Z</updated>
    <published>2026-07-15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을 좋아한다고 했지만, 정작 내가 할 줄 아는 수영은 딱 하나였다. 숨을 크게 참고 물속으로 뛰어드는 '다이브'. 그게 내 수영의 전부였다.  개헤엄조차 제대로 배운 적이 없으니, 물놀이는 그렇게 좋아하면서도 어디서든 폼이 안 나는 수영이 늘 마음 한구석에 걸렸다. 물속에서는 누구보다 신나면서, 정작 멋지게 헤엄쳐 본 기억은 없었던 것이다. 계곡이든 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fS%2Fimage%2F2ctHLHZ-oWXyB0K3-_t4EN051N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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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장을 덮고 세상으로 출근합니다 - 지방에서 자급자족: AI 호미를 든 대학 강사의 생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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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01:44:06Z</updated>
    <published>2026-07-15T08:1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떨림의 온도 &amp;mdash; 15년 차 대학강사의 고백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종강을 하고 나면 한동안은 마음이 헐거워지기 마련인데, 이상하게도 올여름은 그렇지가 않다. 강의가 없는 계절인데도 마음속에서 기묘한 울렁거림이 시작된다.  15년 넘게 반복해온 학기와 방학이건만, 이 즈음의 공기는 늘 설렘 절반, 두려움 절반의 무게로 나를 누른다. 2009년, 처음 강단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fS%2Fimage%2Fcto4Ax5A_DgO7ET4wLnwgD7pyd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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