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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은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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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ytheleen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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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글을 씁니다. 사람들의 글을 보며 인생을 배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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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2T05:06: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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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의 결혼과 청첩장 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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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13:21:07Z</updated>
    <published>2026-07-21T13:1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기 위한 러닝 그리고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 그렇게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열심을 다해 살다가, 금요일 토요일에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생맥주 콸콸콸. 요즘 나의 여름의 시간들이다. 교직원 생활을 끝내고 다시 마케팅으로 뛰어들어 퍼포먼스 마케팅, 기획 마케팅 그리고 제안서 만들기 ppt 지옥을 겪으며 스타트업 잡부인으로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유난히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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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고난 사람 그리고 노력형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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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13:08:54Z</updated>
    <published>2026-06-24T13:0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타고난 사람은 재능이 있는 천재라고 생각을 했었다. 10대와 20대 그리고 30대를 겪으면서 느꼈던 바는 타고난 재능은 아무리 노력해도 이길 수 없으며, 어느 정도의 정해진 뇌의 활성화가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어느 날, 강연을 하나 보게 되었는데 내가 상당히 동경하는 분의 강연이었다. 살아가고 싶은 삶의 방향성이 비슷하여 부러워하기도 하면서 한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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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닝 그리고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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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12:15:12Z</updated>
    <published>2026-06-23T11:5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저 달리기인 줄 알았는데 삶이었다 저자 : 강주원 발행일 : 2026년 04월 27일 출간  이 책을 낸 분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확실히는 내가 팔로우하고 있는 러너 분이다. 제목만 봐도 이 책의 내용이 대충은 읽힐 만큼 나에게 있어서도 러닝은 삶 그 자체였다. 책 제목부터 설레었던 터라 아직도 읽지 않고 고이 모셔두었다. 나만 그런가..? 꼭 맛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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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는 엉덩이로 - 쓰는 거라던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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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12:14:33Z</updated>
    <published>2026-06-22T12:3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를 들어온 지가 어느덧 몇 개월이 흘렀다. 나는 1년 동안 교직원의 삶을 마치고, 다시 광고쟁이로 돌아갔다. 전에 일하던 회사 이사님이 꾸리신 법인회사의 국내마케팅팀 팀장으로 스카우트가 되어 현재 2개월째 머리를 싸매고 고군분투 중이다. 회사가 성수에 있어서 한 번에 가는 버스를 타는데, 왕복 2시간 동안 책을 읽기로 마음을 먹어 조금씩 실천 중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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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하프마라톤 D-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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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2:28:29Z</updated>
    <published>2026-04-21T12:2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처음 참가했던 서울하프마라톤. 단지 정신력 하나로 버텨서 완주했던 기록은 2시간 3분이었다.  처음치고 나름 잘했다고 다독이며, 다시는 나가지 않겠노라 맘먹었는데 시간이 지나 기억이 미화되었는지.......^^ 2026년, 또 한 번 도전을 하게 되었다. 나름 전에 기록으로 B그룹을 배정받았고, 준비는 하나도 하지 않았다. 왜? 난. 그냥. 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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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약만료  - 더 이상 교직원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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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4:38:58Z</updated>
    <published>2026-04-14T14:0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36살,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생겼었다. 바로 교직원이라는 직업이다.  하지만 우연찮게 들어가게 된 대학교 교직원 생활에 마침표를 3월 31일, 끝내게 되었다. 그간 글을 작성하지 못했지만, 수많은 감정들이 오가고 여러 상황들을 겪으며 힘들고 또 힘들었다. 그렇지만 인생이 그렇듯 지나고 나면 미화가 되고 나를 괴롭게 했던 사람이 안쓰러워진다. 마냥 좋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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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하프마라톤 D-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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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4:34:52Z</updated>
    <published>2026-04-14T13:5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에 하프마라톤은 다시없을 것이라 다짐하고 또 다짐했었는데 다시 도전할 줄이야. 2시간 3분의 억울함 때문일까, 나 자신과의 한계 때문일까 혹 지금의 힘듦을 잊고 싶은 것일까.  나는 달리기를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오늘은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 달리기를 했는데 마지막 2K를 남겨두고 전력질주를 했다. 마음에 억눌렸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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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하는 대로 - 되지 않는다 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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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18:38:54Z</updated>
    <published>2026-02-26T18:3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끝은 알 수 없으니 지금을 살아내야겠다. 아니 살아야만 한다.  그 뜻의 결말, 마지막 페이지를 마침표 찍기 전까지 아무것도 나는 모를 테니까 우리의 인생은 페이지를 한 장씩 채워나갈 뿐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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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가 들수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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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8:12:48Z</updated>
    <published>2026-02-07T08:1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이든 기대하지 않는다 아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내 뒤에는 가족이 있다 내일 되면 괜찮을지도 말하는 것만 에너지 소비인 줄 알았는데  듣는 것도 큰 에너지 소비이다 혼자 사는 인생이다 어차피  죽기보다 힘들었던 일이 지나가는 바람 같은 일이었다 그렇게 크게 상처받지 않는 만큼 상처 주려고 하지 않는다 굳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만 챙겨도 시간이 부족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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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이 된 지 10개월 차. - + 학생이 된 지 6개월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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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11:57:00Z</updated>
    <published>2025-12-20T11:4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서부터 써야 할까.. 한동안 들어오지 않은 브런치라 부끄럽고 독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누가 이 글을 보겠냐만은 단지 나의 기록이며 내 글로 인해 조금이나마 감정의 위로를 받을 수 있다면 그것만 한 것이 없을 거 같다. 나는 선생님이 된 지 10개월 차, 학생이 된 지는 6개월 차가 되었다. 신기하게도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많은 것이 바뀌었다. 브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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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입장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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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13:46:36Z</updated>
    <published>2025-10-22T13:2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어렵다. 대학교란 곳에 처음 입사를 하게 되었고, 현재 2학기를 맞이했다. 작년 이맘쯤에 공황장애로 지하철에서 쓰러진 이후  나는 그 길로 3개월 유예기간을 두고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다.  아무것도 하기 싫었고, 희망 한 줄기조차 보이지 않았던 내 삶이 싫었고 부정하고 싶었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 시간들이 흘러 1년이 되었는데, 약을 끊지는 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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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준함이 불러오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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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4:14:35Z</updated>
    <published>2025-09-10T14:0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성격은 이랬다 저랬다 무엇인가 시작하면  또 다른 무엇이 하고 싶고 관심분야 + 호기심천국이다.  그런 내가 처음으로 끈기 있게 했던 것이 바로 '춤'이며, 그래서인지 끝끝내 아직까지도 놓지 못하고 있는 분야이다. 지금도 내가 춤을 췄었다는 것과 춤을 출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기타도, 작사도, 작곡도.. 하다가 말고 오히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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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읽고 어떻게 쓰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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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15:03:38Z</updated>
    <published>2025-09-03T14:3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을 읽고 어떻게 쓰는가' 최근에 3학년 편입학한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수강신청을 한 교과목명.  내가 학교에서 교직원 생활을 한지 벌써 반년이 흘렀다. 25학년도 1학기가 지나며, 역시나 우당탕탕 스펙타클한 나의 인생에 여러 가지 변환점이 찾아왔다.  재밌어서 시작한 유튜브는 뒤로하고 브런치도 꾸준히 쓰겠다는 마음을 먹었지만 뒤로한 채, 그저 그렇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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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울 줄 알았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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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23:08:45Z</updated>
    <published>2025-05-22T11: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이 빨라 시간이 많아진 만큼 내가 좋아하는 글쓰기가 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지키는 게 어려웠다. 하루 종일 컴퓨터에 앉아 새로운 것을 매일 배워야 하고 머릿속에 넣어야 하다 보니 집에 오면 방전이 되어 10시 전에는 잠이 들곤 했다. 주말에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느라 쓰지 못했고, 욕심이 생겨 잘 쓰고 싶다 보니 더욱 미루게 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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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를 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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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16:32:46Z</updated>
    <published>2025-05-22T10:5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무엇인가 꾸준히 하는 것은 공통된 모양새였다. 내가 관심 있는 분야나 재밌다고 느끼는 것에 대해서는 집착적으로 끊임없이 물고 늘어졌지만 관심이 없는 것은 시작조차 안 하는 나였다.  그 관심이 남들보다 많은 편이기에 이것저것 도전하고 경험을 쌓아왔지만 현재의 나에게는 장점이자 단점이 된 느낌이다. 내 나이에 자리를 잡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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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씩 욕심이 생긴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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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15:10:40Z</updated>
    <published>2025-04-09T11:3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 날씨가 따뜻해진 탓인지 아침 일찍부터 있는 수업을 잔디밭에서 하고 있었다.  난 어릴 때부터 학교가 싫었고 얼른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막상 나이가 들어보니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학생 때가 좋을 때라는 것을 새삼 피부로 느끼고 있다.  이제까지 안 해본 일이 없는 나인데 이렇게 보람차고 뿌듯한 일은 처음이다.  나는 전문대 졸에 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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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러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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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11:55:42Z</updated>
    <published>2025-04-09T11:3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잠을 끝내고 러닝을 다시 시작했다. 1년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학교 근처 당현천은 이미 벚꽃과 개나리로 물들어있다. 퇴근 후에 옆자리 친해진 선생님과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여전히 너무 재밌고, 좋다.  달리는 이유를 묻자면 처음에는 힘든 것을 잊기 위해서였고 현재는 내가 숨 쉴 시간인 것 같다. 하루의 마무리를 하면서 달리는 내내 나를 돌아보게 되고 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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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식주의자를 읽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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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13:40:14Z</updated>
    <published>2025-03-27T11:3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릴 적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었고 지금은 에세이 위주로 책을 읽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한강 작가님이 노벨문학상을 최초로 수상하고 나서 그녀의 작품이 상당히 궁금했다.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고 책 읽는 걸 좋아하는 나지만 외국소설은 좋아했어도 한국 소설은 몇 번 읽다 말았었다. 그래서 나에게는 너무 버겁고 어렵지는 않을까 서점 앞에서 기웃기웃 대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Mr%2Fimage%2F4ySOGJT8oz-zq8IlAvwxhS6i4S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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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월급 - 작고 소중 그 자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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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08:43:30Z</updated>
    <published>2025-03-26T12:2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지고 보면 첫 월급은 아니다. 2월 17일에 일을 시작 했고 25일이 월급날이라 일부 돈을 받긴 했었는데 온전히 한 달 치 월급은 아니라서 제대로 계산 하지 못했었다.  계약서에 명시된 금액이 맞는 건지 식대 포함인 건지, 보험은 얼마나 떼는 건지 세후 금액의 정확한 정보를 모른 채 어제 3월 25일 정식적으로 첫 월급을 탔다. 선생님들이나 팀장님께 밥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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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닝 시작한 지 D+1121일째 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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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0:51:35Z</updated>
    <published>2025-03-25T13: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2년 3월 1일. 당시 나에게는 굉장히 힘든 일이 폭풍처럼 닥쳤다. 이 힘듦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 생각하던 중에 무작정 운동화 끈을 동여매고 밖으로 나가서 걷기 시작했다. 걷다 보니 집에서 40분이나 떨어진 중랑교까지 걸어오게 됐고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뛰기 시작했다. 1km.. 2km...  학창 시절 항상 체력장 1급을 놓치지 않는 나였는데 오래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LMr%2Fimage%2FpywXFXPbT99VZemE9eJ1wmuqB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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