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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사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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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만화 그리는 별사탕입니다. 동화 &amp;lt;겁쟁이 씨렁과 털북숭이의 모험&amp;gt;을 쓰고 그렸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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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7T02:47: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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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규 - 동물 걸작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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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2:17:54Z</updated>
    <published>2026-09-11T12:1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물 걸작선]은 명화 속 인물을 동물로 바꾼 패러디 연작입니다. 일곱 번째 작품으로 에드바르트 뭉크의 절규(1893)를 그려보았습니다. 뭉크는 해 질 녘 산책 중, 피처럼 붉은 구름을 보며 자연을 뚫고 나오는 절규를 느꼈고,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저는 인물을 말로 바꿔봤습니다. 자연의 절규 속에서 공황에 빠진 말 한 마리가 보이시나요? ​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u5%2Fimage%2FOMa7ji92osiCZpotocLGvt3Iw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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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을 지새우는 사람들 - 동물 걸작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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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8:55:02Z</updated>
    <published>2026-08-17T08:5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물 걸작선]은 명화 속 인물을 동물로 바꾼 패러디 연작입니다. 여섯 번째 작품으로 에드워드 호퍼의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1942)을 그려보았습니다. 밤늦게 시내의 한 식당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왠지 쓸쓸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저는 인물들을 쥐로 바꿔봤습니다. 만화적인 익살스러움 속에서도 원작의 쓸쓸함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u5%2Fimage%2FdJgZUrxXVtx1RFEf6Jt0w3zfh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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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 - 동물 걸작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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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8:56:32Z</updated>
    <published>2026-07-15T10:0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물 걸작선]은 명화 속 인물을 동물로 바꾼 패러디 연작입니다. 다섯 번째 작품으로 샤갈의 생일(1915)을 그려보았습니다. 원작은 샤갈이 영원한 뮤즈이자 아내인 벨라 로젠펠트와 결혼하기 직전,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그린 작품입니다. 꽃다발을 들고 온 연인에게 입맞춤하기 위해 샤갈이 공중에 붕 떠올라 기이하게 몸을 비틀고 있는 모습이 재밌습니다. 저는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u5%2Fimage%2FJvMWFWfcGHq56uvjympklutDp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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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메리칸 고딕 - 동물 걸작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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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10:10:38Z</updated>
    <published>2026-06-11T10:0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물 걸작선]은 명화 속 인물을 동물로 바꾼 패러디 연작입니다. 네 번째 작품으로 그랜트 우드의 아메리칸 고딕을 그려보았습니다. 1930년에 그려진 그림으로 &amp;nbsp;미국 고딕 양식의 집 앞에 선 농부와 딸의 모습이 왠지 재밌습니다. 저는 두 인물을 독수리와 거위로 바꿔봤습니다. 하지만 뭔가 뚱한 표정만큼은 그대로 살리려고 노력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u5%2Fimage%2FUP8t7NnwczdrIqAQEyIh2EbKv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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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스 - 동물 걸작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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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09:53:00Z</updated>
    <published>2026-05-07T09:5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물 걸작선]은&amp;nbsp;명화 속 인물을 동물로 바꾼 패러디 연작입니다. 세 번째 작품으로 클림트의 키스를 그려보았습니다. 1907년 ~ 1908년에 그려진 그림으로 사랑하는 남녀가 끌어안은 채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특히 이 그림에서 기하학적 문양이 그려진 금빛 의복이 독특한데요, 수채 물감과 색연필을 이용해 나름 재현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u5%2Fimage%2FADikY8R6xEIjFcwCKqKTLV77m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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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너스의 탄생 - 동물 걸작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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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3:01:47Z</updated>
    <published>2026-04-21T13: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물 걸작선]은 명화 속에 동물을 등장시킨 패러디 연작입니다. 두 번째 작품으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을 그려보았습니다. 1485년&amp;ndash;1486년경에 그려진 그림으로 조가비 위에서 방금 깨어난 듯한 여신의 자태가 인상적입니다. 제피로스(서풍)는 나비로, 비너스는 개구리로, 봄의 호라는 두꺼비로 바꾸었습니다. 제가 그린 개구리가 미의 여신을 대신할 수 있을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u5%2Fimage%2Fpce5dl1Xc6F9NDJ9p-ai23tZj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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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나리자 - 동물 걸작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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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6:27:43Z</updated>
    <published>2026-03-27T06:2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물 걸작선]은 명화 속에 동물을 등장시킨 패러디 연작입니다. 첫작품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를 그려보았습니다. 원본은 1503년~1506년경에 그려진 그림으로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모나리자의 모습은 오래되어 색이 바래고 어두어진 모습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 밝은 모습을 상상하며 그려보았습니다. 여인을 개로 바꾸었지만 미묘한 미소만큼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u5%2Fimage%2FKkxIIA_FysgdZ7aaXfaTKzhgJ7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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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만족의 만족 - 좋아한다는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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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09:00:49Z</updated>
    <published>2025-08-29T09: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만족의 만족  조금 부족한 게 넘치는 것보다 낫다. 컵에 물을 담아도 가득 담기보다 3분의 2만 담는다. 가득 담으면 컵을 들 때 넘칠까 신경 쓰이고, 후에 다 마시지 않으면 버리게 된다. 물건도 잘 사지 않는다. 충족이 부족을 낳는 아이러니를 잘 알기 때문이다. 물건을 사면 물건의 크기만큼 내 공간은 협소해진다. 그 물건에 신경이 쓰이는 만큼 시간과 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u5%2Fimage%2FNU3UDeMe0AmOjW1Nwil2LLAeU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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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적인 것의 묘미 - 좋아한다는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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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2T08:38:44Z</updated>
    <published>2025-08-22T08:3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적인 것의 묘미  움직이는 것은 아름답다. 생동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나는 그 우아한 생동감을 좋아한다. 그래서 액션영화를 좋아하고,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움직임은 눈으로 즐기는 음악인 것이다. 비록 나는 멈춰진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싶다. 생명을 불어넣는 일. 그것은 신이 하는 일과 다를 바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u5%2Fimage%2F4flQE9OqkFU7YkmWjQJL55N2H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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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가뜨리기 - 좋아한다는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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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0:01:07Z</updated>
    <published>2025-08-04T10:0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망가뜨리기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행동만큼 화가 나는 일은 없다. 그런데...... 어쩌면 공든 탑을 무너뜨리는 것만큼 짜릿한 일도 없는 것 같다. 무언가를 망가뜨리는 것은 알 수 없는 쾌감이 있다. 하고 나면 묘한 해방감을 느낀다. 하지만 그렇다고 현실적인 피해가 갈 바보 같은 행동은 금물이다.  추천 행동 -거울 보며 멀쩡한 얼굴 일그러뜨려 보기 -아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u5%2Fimage%2FL3Ix-ckS4t5cxwgJupK6j31zE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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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낡은 것과 못생긴 것 - 좋아한다는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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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10:02:37Z</updated>
    <published>2025-07-29T09:2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낡은 것과 못생긴 것  모두가 새것과 화려한 것에 열광할 때 나는 낡은 것과 소박한 것 혹은 못생겨 보일 정도로 투박한 것들에 마음이 끌렸다. 그것은 친근했으며, 세월이 느껴져 실재감이 들었다. 그 세월 동안의 이야기가 궁금했으며, 그것만이 지닌 개성이 아름다워 보였다. 뽐내는 이보다 겸손한 이가 더 아름다워 보이는 것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u5%2Fimage%2FNcBzj82hiI6pJ1ORe85AgsiIs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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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손가락을 꼭 잡는 아가의 손 - 좋아한다는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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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11:00:52Z</updated>
    <published>2025-07-16T10:0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손가락을 꼭 잡는 아가의 손  우리 아이가 아주 조그마한 아기였을 때 내 새끼손가락을 꼬옥 쥐던 그 느낌. 아이를 끌어안고 있을 땐 내 손에 전해오던 아이의 심장박동. 어느 햇살 좋은 날 공원에서 아내와 손잡고 아장아장 걷는 아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나. 그때 그 순간에도 그 순간이 영원히 잊히지 않을 것임을 나는 알고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u5%2Fimage%2FpwvMjqfE1k7-PJ_ULD1kMMN86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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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궁이 불 때던 시절 - 좋아한다는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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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09:51:10Z</updated>
    <published>2025-07-01T09:2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궁이 불 때던 시절  아주 어릴 땐 시골 할머니 집에 가면 할머니는 부엌에서 아궁이에 불을 때고 계셨다. 나뭇가지를 아궁이에 집어넣으면 연결된 솥에서 음식이 끓었다. 타닥타닥 타오르던 빠알간 불꽃이 그저 신기했었다. 돼지와 닭을 키우셨고, 손자 왔다고 닭을 잡아 삶아주시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아궁이는 가스레인지와 보일러로 대체되었다. 돼지와 닭도 사라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u5%2Fimage%2FSpdSpKfWK3L-UYivGR-yJgWhx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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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 트리 - 좋아한다는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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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09:01:41Z</updated>
    <published>2025-06-17T08: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마스 트리  요즘과 달리 90년대까지는 한국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거리에서는 캐럴이 흘러나왔고, 삼삼오오 걸으며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낭만과 설렘을 엿볼 수 있었다. 초등학생이었던 나와 동생은 크리스마스 즈음 엄마를 졸라서 탁상용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입했었다. 전원을 켜면 캐럴이 흘러나오면서 불빛이 반짝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u5%2Fimage%2FOAX4izrfVyxKZVOhzJIF87wYA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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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즈니 만화동산 - 좋아한다는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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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11:45:16Z</updated>
    <published>2025-06-10T10: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즈니 만화동산  토요일 심야 영화를 보고 늦게 잠들었음에도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이유가 있었으니 그것은 &amp;lsquo;디즈니 만화동산&amp;rsquo; 때문이었다. 사실 예전엔 디즈니 만화동산 방영 이전부터 일요일 아침 일찍 만화영화가 편성되어 있었다. 유령대소동, 엄마찾아 삼만리, 찰리브라운 등을 그때 처음 접했다. 디즈니 만화동산에서는 다람쥐 구조대, 욕심쟁이 오리아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u5%2Fimage%2F0bEAJnIM1DetzSsDXWg8f-TAL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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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빙된 주말의 명화 - 좋아한다는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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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09:42:28Z</updated>
    <published>2025-06-01T07: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빙된 주말의 명화  내 어릴 적 토요일 밤은 기다려지는 시간이었다. 심야 TV에서 더빙된 외화를 볼 수 있었으니까. 토요명화, 주말의 명화 중 어떤 걸 봐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질 때도 많았다. 나는 성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를 아주 좋아했는데 다른 이들은 그렇지 않았는지 후에 자막방송으로 바뀌었고, 그러던 어느 날 결국에는 방송 자체가 사라져 버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u5%2Fimage%2FUsYGqqSBhYQjkJEivgtJL04GK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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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의 찌개집 - 좋아한다는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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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2:11:14Z</updated>
    <published>2025-05-25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의 찌개집  유난히 춥던 겨울날 형과 함께 거리를 서성이다 들어간 김치찌개집. 따뜻한 방바닥은 엉덩이를 녹이고 뜨거운 찌개는 마음을 녹였다. 그 시절 불안과 냉소로 가득 찬 내 마음을. 종로를 떠돌다 들어간 국밥집에서는 어르신들 틈에서 어색하게 한 끼를 해결하며 왠지 모르게 숙연해졌다. 겨울의 찌개집은 내겐 사막 한가운데의 오아시스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u5%2Fimage%2F5ebIGsLzYsm9ZZ5U1ncRUulU1_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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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가 머리 깎아줄 때 - 좋아한다는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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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0T14:29:11Z</updated>
    <published>2025-05-20T09:1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머리 깎아줄 때  미용실 간 지가 정말 오래된 것 같다. 언제부터인가 돈도 아낄 겸 아내가 내 머리를 깎아주기 시작했는데 멋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못 봐줄 정도는 아니라 계속해서 아내에게 맡기게 되었다. 사실 종종 망할 때도 있지만 아내가 내 머리를 만져주는 것이 좋다. 어릴 적 엄마가 귀를 파 줄 때처럼 누군가에게 오롯이 나를 맡길 수 있다는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u5%2Fimage%2FjRu0Sth4e42WGqsaQWVFjIlDC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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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이 바뀌는 냄새 - 좋아한다는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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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2T10:52:42Z</updated>
    <published>2025-05-12T09:1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이 바뀌는 냄새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바라보지 않아도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고 있음을 눈치챈 적이 많다. 내 몸이 날씨 변화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때론 바람이 불어올 때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직감하기도 한다. 바람결에서 지금까지와 다른 냄새를 느끼기 때문이다. 신선한 느낌은 나를 새롭게 일깨운다. 나는 그 순간을 좋아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u5%2Fimage%2FjdtnPgTtGpgA1sTaDqKfC_QQT8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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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릴 필요 없을 때 - 좋아한다는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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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00:09:59Z</updated>
    <published>2025-05-06T12:1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다릴 필요 없을 때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자마자 타려는 버스가 온다. -기다릴 틈 없이 엘리베이터 문이 바로 열린다. -필요한 게 있었는데 마침 퇴근해서 돌아오던 아내가 사 온다. -외로워 친구에게 전화하려는 순간 그 친구로부터 전화가 온다. 가끔은 이런 날이 있었다는 것에 우린 감사해야 한다. 마트의 긴 줄 끝에 서서 기다릴 때처럼 인내심이 필요한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u5%2Fimage%2FIPj79Mao2bSoZ3rh46OFjvo-K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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