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뮌헨 가얏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 />
  <author>
    <name>jinseon</name>
  </author>
  <subtitle>싱가포르를 거쳐 독일 뮌헨에 정착한 가야금 연주자 박진선입니다. 가야금과 함께하는 뮌헨 일상과 설렘가득한 세상 구경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subtitle>
  <id>https://brunch.co.kr/@@aI4b</id>
  <updated>2020-08-03T21:36:15Z</updated>
  <entry>
    <title>잠깐 나갔다 왔을 뿐인데  -     움직이면 의욕이 따라오는 날도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145" />
    <id>https://brunch.co.kr/@@aI4b/145</id>
    <updated>2026-09-25T05:10:09Z</updated>
    <published>2026-09-25T05:1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욕이 생겨야 움직이는 게 아니라, 움직이다 보면 의욕이 따라오는 날도 있다.  어제가 딱 그런 날이었다.  3주 동안 한국에서 바쁘게 지내다 돌아와서인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게다가 다음 달에는 내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사랑방 축제도 앞두고 있다. 준비해야 할 일들이 하나둘 쌓이면서 마음 한편에는 늘 작은 압박감이 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4b%2Fimage%2FuIu-aZVwplgnajs4snIgnUu6T3Y.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선풍기가 나를 찾아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144" />
    <id>https://brunch.co.kr/@@aI4b/144</id>
    <updated>2026-08-07T10:57:40Z</updated>
    <published>2026-08-07T10:5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독일에 왔을 때 우리 집엔 에어컨은커녕 선풍기도 없었다.  여름방학이면 여행을 떠났고, 햇볕 귀한 독일에서 뜨거운 여름은 오히려 감사했다. 피서가 아니라 햇볕을 찾아 스페인, 프랑스 남부, 이탈리아로 떠날 정도였으니.   그런데 몇 년 전부터 6월이면 폭염이 찾아오면서 선풍기를 하나둘 사기 시작했다. 어느새 연습실만 빼고 방방마다 선풍기가 하나씩 생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4b%2Fimage%2Fo7wjJUDVMAFyiqiYa5KLMtklwx8.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MGallery에서 만난 탐정놀이 - 객실 이름 하나에서 시작된 뜻밖의 발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143" />
    <id>https://brunch.co.kr/@@aI4b/143</id>
    <updated>2026-07-23T23:42:34Z</updated>
    <published>2026-07-23T23:4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렌의  낮 더위는 만만치 않았다.  한낮에는 밖에 다니기 힘들 정도로 뜨거웠다. 에어컨을 갖춘 곳도 많지 않아 저녁 7시까지는 자연스레 호텔에 머물렀다. 덕분에 여행에서는 좀처럼 생기지 않는 시간이 생겼다. 평소라면 스쳐 지나갔을 것들을 천천히 바라보는 시간.  렌에서 묵은 호텔, MGallery. 그동안은 그냥 감각 좋은 부티크 호텔 브랜드인 줄만 알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4b%2Fimage%2FpMS2KWstEUg_PPI5IcLoDAYlyDU.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스파에서 찾은 유레카 - 렌에서 비워야 채워진다는 것을 다시 배우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142" />
    <id>https://brunch.co.kr/@@aI4b/142</id>
    <updated>2026-07-22T10:38:57Z</updated>
    <published>2026-07-22T10:3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떠나기 일주일 전, 유럽에는 기록적인 폭염이 찾아왔다. 다행히 콜마르와 상스에서는 폭염이 한풀 꺾였다. 햇살은 뜨거웠지만 그늘에 들어가면 선선했고,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했다.  브르타뉴의 주도 렌(Rennes)에 도착하자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다. 기온은 39도 가까이 올랐다. 한낮에는 밖으로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우리는 낮에는 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4b%2Fimage%2F9grKx-DJYXEHt6zxf6GS_AL5VjQ.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왜 여행만 오면 라면이 당길까? - 프랑스까지 와서 라면이라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140" />
    <id>https://brunch.co.kr/@@aI4b/140</id>
    <updated>2026-07-20T19:36:32Z</updated>
    <published>2026-07-19T23:5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440km를 달려 프랑스 북서부의 도시  렌(Rennes)에 도착했다. 브르타뉴 지방의 주도이자 대학도시인 렌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머물 곳이다. 며칠 동안 도시를 옮겨 다니며 짐을 풀었다 쌌다를 반복하다 보니 조금 지쳐 있었는데, 이번에는 작은 주방과 세탁기가 있는 아파트형 호텔이라 비로소 여유가 생겼다.  체크인을 하자마자 호텔 옆에 있던 까르푸 익스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4b%2Fimage%2FVLerxESme2VfLnzEPUa7r5LhHYQ.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동차 여행의 묘미 2 - 프랑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작은 낭만, 피크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139" />
    <id>https://brunch.co.kr/@@aI4b/139</id>
    <updated>2026-07-18T17:28:25Z</updated>
    <published>2026-07-18T17:2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에 오면 우리 가족이 꼭 한 번은 하는 일이 있다. 바로 피크닉. 남편에게 프랑스 여행의 낭만을 하나 꼽으라고 하면 아마 망설임 없이 피크닉이라고 할 것이다.  처음 프랑스로 자동차 여행을 왔을 때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여행 중 배가 고프면 빵을 사고, 마음에 드는 장소가 보이면 차를 세우고 앉아 먹었다. 들판이든, 나무 그늘 아래든, 잠시 쉬어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4b%2Fimage%2F10L9maqKiMfcdJJ8g2G3iez4IpY.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유럽 여행은 타이밍이다.  - 상스에도 타이밍이 있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138" />
    <id>https://brunch.co.kr/@@aI4b/138</id>
    <updated>2026-07-24T02:27:05Z</updated>
    <published>2026-07-17T08:3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에서 날씨가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안다. 그런데 유럽 여행에서는 날씨 못지않게 요일과 시간도 중요하다는 것을 자주 느낀다. 같은 도시라도 언제 도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콜마르에서 400km를 달려 도착한 프랑스의 작은 도시, 상스(Sens). 첫인상은 깔끔했다. 마치 새로 조성된 뉴타운처럼 반듯하게 정돈된 거리와 차분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4b%2Fimage%2FEG08gXX0UWrGlSd7apOimPlBU9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동차 여행의 묘미 - 길이 여행이 되는 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137" />
    <id>https://brunch.co.kr/@@aI4b/137</id>
    <updated>2026-07-15T23:17:29Z</updated>
    <published>2026-07-15T22:0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콜마르에서의 마지막 밤.  프랑스가 파라과이를 이겼다고 밤새 자동차 경적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잠귀가 둔한 나도 몇 번이나 잠을 깰 정도였으니, 얼마나 난리부르스였는지 모른다.  16강전에서 힘겹게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한 날이라 더 뜨거웠던 모양이다.  여행을 떠나오지 않았다면  몰랐을 프랑스 사람들의 축구 열기를, 밤새 느꼈다. 이 또한 이번 여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4b%2Fimage%2FLfX5DXq_zljiDzD-eW2D8dHQob0.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열심히 일한 나, 떠났다! - 뮌헨가얏고의 세상구경- '26 여름 - 프랑스 콜마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136" />
    <id>https://brunch.co.kr/@@aI4b/136</id>
    <updated>2026-07-15T11:15:53Z</updated>
    <published>2026-07-15T11:1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까지 정신없이 달려왔다.  작년 12월부터 준비했던 KOWIN(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독일 지역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뉘른베르크에서 무사히 마쳤다. 39도의 폭염 속에서 진행된 행사였지만,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님의 특강을 비롯해 내가 기획했던 프로그램들이 잘 진행되었고, 회원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받는 기분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4b%2Fimage%2F3ITpxyCGK6wTPyPe5uHMWP46zs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도서관에서 만난 뜻밖의 횡재 - 무료 나눔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134" />
    <id>https://brunch.co.kr/@@aI4b/134</id>
    <updated>2026-03-05T21:23:03Z</updated>
    <published>2026-03-05T21:2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타운 도서관은 정말 잘 되어 있다.   옆 타운 사람들도 일부러 찾아올 정도다.  이곳은 단순히 조용히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공간이 아니다.   사람들이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동네 사랑방 같은 공간이다.   1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다.   엄마와 함께 온 아기들에게는 놀이 공간이자 작은 도서관이고,  친구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4b%2Fimage%2FQbBqSoIVsj_iESilHTTBifBVZt4.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해보니 별것 아니었다. - 새벽 공기를 가르며, 뮌헨에 한 걸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133" />
    <id>https://brunch.co.kr/@@aI4b/133</id>
    <updated>2026-03-01T21:40:57Z</updated>
    <published>2026-03-01T21:4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는 것이 힘이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은, 안다는 것이 두려움을 줄여주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오늘 새벽, 아들을 뮌헨 중앙역까지 태워다 주었다.누군가에겐 아무 일도 아닐 수 있다. 나에겐 작은 도전이었다.  독일에 와서 운전이 늘 부담스러웠다.뮌헨 시내는 공사가 많고 차선은 좁다. 밤이면 가로등은 어둡고, 비라도 오면 시야가 더 나빠진다. 우리 차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4b%2Fimage%2FZaVnVZKkGk72MbYjO38a_2v1pLw.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일 기차, 방심은 금물  - 1시간 여유에도 못 탈 뻔한 독일 기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132" />
    <id>https://brunch.co.kr/@@aI4b/132</id>
    <updated>2026-02-27T22:40:58Z</updated>
    <published>2026-02-27T22:4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스탄불에서 돌아오자마자 다녀온 프랑크푸르트. 우리 집에서 총 5시간 걸리는 길이었다.  트램&amp;ndash;U반&amp;ndash;고속열차&amp;ndash;S반을 갈아타야 하는 여정이었다. 이날은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님과의 공식 면담이 있는 날이었다. 이른 새벽에 출발해 면담만 마치고 바로 내려올 수도 있었지만, 마음도 몸도 조금 버거워 하룻밤 묵었다.  독일 각지에서 오신 임원님들 덕분에 K&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4b%2Fimage%2FwWviA-wGmWyOw8MZThp2vUJdt3E.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스탄불. 이름부터 예쁘다. - 오래전부터 마음에 두었던 나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131" />
    <id>https://brunch.co.kr/@@aI4b/131</id>
    <updated>2026-02-22T22:00:32Z</updated>
    <published>2026-02-22T22: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스탄불 이름부터 예쁘다. 괜히 한 번 더 말해보게 된다.  대학 3학년 때였다. 유럽 배낭여행 동아리가 처음 만들어졌고, 가고 싶은 나라를 고르라고 했다. 나는 튀르기예와 그리스를 선택했다.  왜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끌렸다. 왠지 신비롭게 다가왔다.  그리스는 몇 년 전에 다녀왔다. 재작년 겨울(2024년 12월)엔 사이프러스도 가봤다. 이번에 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4b%2Fimage%2FiRtI33Cg-wGhSNnx6ZSfroZBoi0.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양이와 바람, 그리고 두 시간 - 이스탄불은 고양이의 도시 같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130" />
    <id>https://brunch.co.kr/@@aI4b/130</id>
    <updated>2026-02-22T17:31:55Z</updated>
    <published>2026-02-22T11:1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이 도시는 고양이로 가득하다.  호텔 안에도 고양이가 있고거리에는 길고양이를 위한 집이 널려 있다.밥그릇도 여기저기 놓여 있고시간 맞춰 따뜻한 음식을 담아주는 사람들도 보인다. 어딜 가나 포동포동한 고양이들이느긋하게 앉아 있다  털이 길고 우아한 고양이도 있었고예전에 내가 키우던 고양이 네로와 닮은 고양이도 있었다. 만화에 나오는 톰처럼 생긴 고양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4b%2Fimage%2FbaXVZpYX5jxEqsOlxNlp7K2kjhY.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러 개의 이스탄불을 안고 도착하다.  - 비행기 안은 이미 그 나라의 첫 문화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129" />
    <id>https://brunch.co.kr/@@aI4b/129</id>
    <updated>2026-02-22T17:54:48Z</updated>
    <published>2026-02-22T05:2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의 시작은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다.터키 항공을 이용했다. 승객 대부분이 튀르기예 사람들이었다. 비행기 안은 이미 그 나라의 문화를 먼저 만나는 공간이다. 도착하기 전부터 그 나라의 공기를 맡게 된다.  탑승 게이트 앞에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미 승무원이 우리 티켓을 확인하고 있었는데도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었다. 질서가 느슨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4b%2Fimage%2FKZIP6HG4pU0COwddi9e2SHPf-dc.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침형 인간이 되었다.  - 뮌헨의 새벽, 가야금 줄을 고르듯 나를 다스리는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128" />
    <id>https://brunch.co.kr/@@aI4b/128</id>
    <updated>2026-02-08T22:01:47Z</updated>
    <published>2026-02-08T22:0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운하게 눈이 떠졌다.   5시 50분에 맞춰둔 알람이 왜 울리지 않지? 고장 난 건가 싶어 시계를 보니,  3시 40분이었다.   다시 자야 하나 싶어 눈을 감았지만 잠은 이미 저 멀리 달아나 있었다.  이럴 땐 몸을 일으키는 게 낫다. 억지로 누워 있으면 천장 위로 잡념만 굴러다니기 마련이다.  1층으로 내려와 물을 끓이고 차를 우렸다. 라벤더가 섞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4b%2Fimage%2F5OfoCNVSCpf2fJxfpy6gPRYQxuY.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운이 좋았습니다. 7년마다 열린다네요.  - 뮌헨에서 오래 살아야 보이는 것: 샤플러탄츠(Sch&amp;auml;fflertanz)</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127" />
    <id>https://brunch.co.kr/@@aI4b/127</id>
    <updated>2026-02-08T23:07:19Z</updated>
    <published>2026-01-10T07:5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청 추운 날이었다. 우연히 마리엔플라츠에서 샤플러탄츠(Sch&amp;auml;fflertanz)가 열린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7년에 한 번 열리는 행사라고 했다. 마침 다른 일정도 없었고, 여행도 가지 않고 뮌헨에 있던 터라  &amp;ldquo;이건 나가야지&amp;rdquo; 싶어 추위를 무릅쓰고 광장으로 향했다.  마침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딸이 방학을 맞아 뮌헨에 와 있었다. 딸과 함께 하나의 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4b%2Fimage%2FxdO6ijYIS8VIIQCuytpyokhxec0.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물랭 여행기(2):뜨거운 오후, 조용한 도시의 첫인상 - 사람은 없고, 풍경만 있는 도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125" />
    <id>https://brunch.co.kr/@@aI4b/125</id>
    <updated>2025-07-30T01:30:02Z</updated>
    <published>2025-07-29T21:4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을 마치고 다시 길을 나섰다.  오후 3시 30분쯤, 목적지 도시에 진입하자마자 묘한 적막감이 감돌았다.이곳 역시 길가엔 사람 한 명 보이지 않았고, 상점과 건물들은 창문까지 굳게 닫혀 있었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한 풍경에 살짝 당황했지만, 곧 우리가 묵을 호텔이 눈에 들어왔다.   과거 어느 귀족의 저택을 개조한 듯한 고풍스러운 건물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4b%2Fimage%2FTcRcvMtaJOmbJYK9e3sfY80CFO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프랑스 중부의 조용한 도시, 물랭(Moulins). - 풍차의 흔적과 예술의 숨결이 깃든 도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124" />
    <id>https://brunch.co.kr/@@aI4b/124</id>
    <updated>2025-07-29T00:01:13Z</updated>
    <published>2025-07-28T21:4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 중부의 조용한 도시, 물랭(Moulins). 이름부터 아름다운 이 도시는 프랑스어로 '풍차'를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했다.  과거 알리에(Allier) 강변에 즐비하게 늘어섰던 풍차와 물레방아가 도시의 이름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파리의 '물랭 루주(Moulin Rouge)'가 그 도시의 상징적이고 유명한 랜드마크이듯, &amp;nbsp;이곳 물랭도 한때 바람을 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4b%2Fimage%2F60T0bYxKX9NXjbtvXofBz3D3p2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벨포르, 요새 도시에서의 하루 -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충분히 즐긴 벨포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aI4b/121" />
    <id>https://brunch.co.kr/@@aI4b/121</id>
    <updated>2025-07-28T23:33:26Z</updated>
    <published>2025-07-05T16:5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은 호텔에서 결국 저녁은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호텔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소가 있었지만, 충전을 하려면 50유로 보증금을 내야 한다고 한다. (처음 겪는 일이었다.)  다행히 일반 주차는 무료였다. 낮처럼 환한 밤 밤 8시, 시계는 분명 저녁을 가리키고 있었지만 하늘은 여전히 한낮처럼 밝았다.해가 길게 머무는 프랑스의 여름이라 그런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4b%2Fimage%2FMSFsQrGdu-ZeGHIqdm8-kYsDtD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