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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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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외국계 AI 스타트업에서 마케터로 일하며, 기술과 사람 사이의 간극을 좁이는 일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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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8T10:03: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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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이 느껴지는 운동  - 평소 못 느끼던 감각이 살아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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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02:30:36Z</updated>
    <published>2026-07-02T02:2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의 변화를 느끼지 못할 때에는 내면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  물론 일상이 바빠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지 못할 만큼 실내에서 밤낮으로 일을 하느라, 또는 다른 이유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계절의 변화를 못 느끼는 보편적인 이유 중 하나는 뇌의 피로와 무기력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초기 우울증 환자가 일상에서 노력해 볼 수 있는 것이 30분, 1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P%2Fimage%2FkxPkeSPkaR-K5oNrE46nOla4Fs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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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무 패킹의 쓸모 - 새고 나서야 알게 되는 소중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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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01:31:40Z</updated>
    <published>2026-06-30T01:2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텀블러에서 음료가 새어 나온다면  분명 텀블러를 꽈악 잘 닫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디선가 물이 줄줄 새어 나온다. 경험으로 비추어볼 때 이건 고무 패킹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숨가쁘게 시작하는 아침, 아이들과 함께 등교, 등원 준비를 하며 아이스 커피를 텀블러에 담는데 고무패킹이 도무지 보이지 않았다.    '가방 주머니에 놓고, 주차장까지는 괜찮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P%2Fimage%2F_BLuIXRw4LxosXBFgbaAyeyzPl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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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 공간과 틀 사이에서 고민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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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10:43:38Z</updated>
    <published>2026-06-24T07:2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많은 유튜브 교육 채널에서  유튜브에는 영유아, 미취학부터 초등학교 이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채널이 참 많다. 다년간 교육기자로 방대한 교육 데이터를 갖고 있는 교육 전문가부터 이미 자녀를 성인으로 키워내고 경험담을 들려주는 선배맘의 이야기까지. 등하원 길에 또는 장 보러 가는 길에 9살과 3살 아이를 어떻게 잘 키워내야 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P%2Fimage%2FhMGstlBISRLyxFbRVVbS4adVG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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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 - 홀로 또 같이 걸어가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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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3T02:52:51Z</updated>
    <published>2026-06-23T02:4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인턴의 70대 은퇴한 노인 벤은 은퇴 이후에도 직장인의 아침 루틴을 지속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과거 직장에 다닐 때와 동일한 시간에 기상하고 옷을 갖춰 입으며, 매일 아침 스타벅스로 출근한다. 분주한 군중 속에 몸을 담그며, 신문을 읽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나는 은퇴자의 삶을 미리 살아 보려고 한다   남편의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P%2Fimage%2FQ8j6HMPxvtLSciNKlvq_sNHTf0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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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日記) - 그날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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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2T06:33:32Z</updated>
    <published>2026-06-22T06:3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을 짓는 '일기'  2학년 초등학생인 딸에게는 일주일에 한 번 '마음짓기장'을 써오는 숙제가 주어진다. 우리 시대의 '일기장'을 요즈음은 '마음짓기장'이라고 부르고 있다. 요즘 교권이 무너진다는 소식에 '일기'도 누군가에게는 예민한 부분 일까도 생각했다가, 결국 일기는 마음을 짓는 일이 아닌가라는 '아하' 모먼트도 있었다.   특별한 가족 행사를 쓰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P%2Fimage%2F9hC_Edj6S4y4UHq9m8HaA5D2w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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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안일과 글쓰기 - 늘 지고야 마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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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01:18:20Z</updated>
    <published>2026-06-16T06:4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휴직으로 다시 전업맘의 생활을 하고 있는 나는 아이들을 다시 만나기 전에 미리 해야 할 것들을 머리로 우선순위 매김한다. 아이들이 오면 정신없는 오후와 저녁을 보낼 테니 그전에 홀로 해야 깔끔한 것들을 나열한다.   우선 가족들이 남겨놓은 흔적과 물건들을 빠르게 정리해 내는 일 이 일은 족히 한두 시간이 걸린다.   장을 보고, 냉장고를 정리하는 일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P%2Fimage%2Fmz6i_FELUDIIZPYL-vaJy6D-f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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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를 지속하는 방법 - 보이지 않는 선을 잘 지킬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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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04:55:00Z</updated>
    <published>2026-06-09T04:5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사빠의 '아차'했던 순간  관계를 맺을 때 첫인상에 많은 것을 판단하는 편이었다.  상대에 대한 호감도 비호감도 외모, 표정, 말투와 같이 첫인상에 결정하는 일이 잦았다.    스무 살 아주 설레는 마음으로 서울에 상경을 했다. 가고 싶은 대학에 입학 후, 구름 위에 떠다니듯 새 학기 3월을 보내고 있었다.    캠퍼스가 작아 여러 사람을 자주 마주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P%2Fimage%2FZ3bwZdIgPhyiCGblM5l2whg_J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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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제자리에서  - 소음을 통제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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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06:31:47Z</updated>
    <published>2026-06-02T06:2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은 어디에서 올까  픽사에서 제작한 &amp;lt;인사이드 아웃 2&amp;gt;에서는 1편에 없던 '불안(Anxiety)'이라는 캐릭터가 추가된다. 영화 속의 주인공 라일리는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머릿속에 '불안'이 등장하고, 이 불안은 기존 감정들을 밀어내고 통제권을 가져간다.   여기에서 흥미로운 점은 영화가 '불안'이라는 감정을 부정적으로 갖고 가는 것이 아닌, '나를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P%2Fimage%2FWhCAc0qTDRA5Xf4vXxN77oqTn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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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이 무뎌지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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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9T05:23:54Z</updated>
    <published>2026-05-29T05:2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아이와 조금 큰 아이  나는 여덟 살 아이와 두 살 아이를 키우고 있다. 타고난 기질과 성격, 성별도 다른, 그리고 연차가 큰 두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점이 많다.    먼저 두 살 아이는 27개월을 지나면서 언어도 감정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늘 방긋방긋 웃던 아기는 삐지기도 하고, 성질을 내기도 하며, 속상해하기도 한다. 첫째의 경험덕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P%2Fimage%2FoJFN7vwmMMW3M7hXkGU9NWTQr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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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온한 결혼생활을 위한 팁 - 결혼 - 십삼 년 차에 깨달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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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8T05:37:46Z</updated>
    <published>2026-05-28T05:0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신부, 이제 사십을 바라보다  어려서부터 가능하다면 나는 일찍 결혼하기를 바랐다.   부모님이 가장 큰 이유였는데, 두 분은 대학교 첫 미팅에서 만나 육 년을 연애하고 결혼하셨기 때문이다. 그 당시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느리지도 않게 사회적으로 알맞은 나이에 결혼하셨는데,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가장 좋은 친구인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이 늘 귀감이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P%2Fimage%2FYjZmgSUjc33eoSQLcCIdcPS6Bj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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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욕보다 중요한 것 - 오랜 기간 긴 호흡으로 가져가야 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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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04:37:00Z</updated>
    <published>2026-05-27T04:3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민보다 빠른 결정을 택했다.  지난 4월 육아 휴직을 시작으로, 이것저것 해야 할 것들과 덜어내야 할 것들을 돌아보고 있다.    집을 제쳐두고는 이도저도 안 되겠다 싶어, 집안 구석구석을 눈에 띄지 않게 느린 속도로 정리했다. 적어도 나의 시야에 거슬리는 지점이 없도록 이곳저곳을 여전히 고민하고 정리 중이다.    어떤 날은 '정리'에 집중했고, 또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P%2Fimage%2FnXlafLJN1DlWR47Nj1V-5llazH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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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을 준비하는 시기 - 작지만 단단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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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2T03:09:57Z</updated>
    <published>2026-05-22T03:0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에도 소속되기 어려웠던 나  세상의 모든 워킹맘을 존경한다.  그것도 매일 출근하며 이곳저곳 열정을 온전히 쏟아붓지 못하는 아니, 할 수 없는 엄마들을 높이 산다.    나는 전업맘도 워킹맘도 모두 경험하면서 각각의 고충과 어려움을 경험했다. 전업맘은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으나, 재정적으로 오는 압박, 경력의 끈과 그 연결고리가 점점 희미해져 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P%2Fimage%2FNxLWr3GzZJpbO9ichCk24Plp68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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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미티드 에디션 - 한계를 만날 때, 환기를 찾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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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05:35:36Z</updated>
    <published>2026-05-21T05:1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케팅에서 곧잘 쓰이는 수단  시장부터 백화점까지 우리는 거의 매일 이 문구를 맞이한다.    &amp;quot;오늘만 이 가격&amp;quot; &amp;quot;선착순 100개 한정, 최대 50% 할인&amp;quot; &amp;quot;세일 곧 마감합니다.&amp;quot; &amp;quot;전 세계 100개 리미티드 에디션&amp;quot;    생활용품부터 럭셔리 상품까지 우리는 다른 이에게 기회를 뺏기고 싶지 않은 본성이 자극을 받고 마케팅 문구에 홀려 그 상품 또는 서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P%2Fimage%2F9f3H4wP7R3XeXkTlMt4IibHBq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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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의 의미 그리고 가치 - 아이의 과제를 통해 재발견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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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12:15:16Z</updated>
    <published>2026-05-20T02:3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네 단골 카페   아이와 지난 가을부터 자주 가는 카페가 있다. 재택근무를 주로 했기에, 결이 맞는 카페를 찾는 것은 늘 일이었다. 여기서 결이 맞는다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우직한 테이블, 가사 없는 배경 음악, 혼자 두 시간은 앉아있어도 눈치 받지 않을 수 있는 환경이다.    이런 까다로운 조건에 맞는 카페를 동네에서 찾아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P%2Fimage%2FIK_6ZlYbv9P2UHeeD9Zxy4pYv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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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비스의 기본은 말하기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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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12:59:08Z</updated>
    <published>2026-05-19T12:4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화점에서 배운 것들  대학 졸업 후 나의 첫 직장은 백화점이었다. 백화점에서 근무하면 판매만 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는데, 백화점은 서비스를 중시하는 유통업이다. 다시 말하면 부동산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정해진 구역에 브랜드 및 회사가 입점하여 수수료를 내는 형태라고나 할까.    해당 연도 공채 중에서 가장 어린 나이로 입사했던 나는 어리둥절 배워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P%2Fimage%2FFibGLd4I2X_y4zAu-XKX9Nyx66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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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효로 배우는 인생 1 - 베이킹은 작은 규모의 큰 프로젝트이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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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05:21:59Z</updated>
    <published>2026-05-16T05:1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기롭게 베이킹을 시작했다.   어디에서 주워 들었는지, 소근육을 키워주는데 베이킹만 한 게 없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충동적으로 아이 세 살 무렵 쿠키 만드는 도구들을 사모아서 꼬박 세 시간에 거쳐 첫 초코칩 쿠키를 아이와 만들었다.    아이뿐만 아니라 내게도 인생 첫 베이킹이었는데, 쿠키 믹스를 활용하지도 않고 재료 하나씩 믹싱볼에 넣어 만든 진짜 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P%2Fimage%2FRpTHSMCF6mFdRJzeKCSjA38GX5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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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둘은 하나와 다릅니다.  - 이전엔 몰랐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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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05:38:06Z</updated>
    <published>2026-05-15T05:3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동을 6년간 키웠다.  외동딸을 낳아 6년간 키웠다. 좋게 이야기하면 똑똑하고, 달리 말하면 나름 예민한 딸이었다. 유치원 상담에서 원장님이 '유리'도 아닌 '크리스탈'이니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말을 예상했음에도 충격을 받은 기억이 난다. 도대체 어떻게 키우란 말인가. 나의 머릿속은 딸아이로 늘 95% 아니 100% 이상 차 있었다.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P%2Fimage%2FMIkgK_jd-l5MzD8Yu2zVrUYT5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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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율적인 뇌 만들기 - 정리 - 시스템을 만드는 일은 어느 분야든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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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03:22:06Z</updated>
    <published>2026-05-14T02:3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보의 시대를 넘어 AI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나의 학창 시절에는 '정보의 시대'를 대비하라는 말들이 넘쳐났던 것으로 기억한다. 인터넷을 시작으로 전 세계가 하나가 되는 '글로벌 시대'에 대해 배우면서 그 시절 나름 유망해 보였던 '국제학부'를 복수전공으로 택하기도 했었다.    최근 딸과 광화문 광장에서 들렀던 'KT온마루'에서 전화기의 역사를 보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P%2Fimage%2FqLKTnFQpttXQtTWn3OGYuduR_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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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이 가장 좋을 때다 - 이년 전만 회상해 보아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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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02:22:39Z</updated>
    <published>2026-05-12T02:1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 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고 다른 친구들 수능에 매진하고 있을 무렵, 나에게는 3개월의 시간이 있었다. 그 시간 동안 나는 아침 그리고 저녁 하루 3시간을 운동에 투자했다. 나름 대학교의 퀸카가 돼 보리라는 호기로운 마음가짐으로 사이클을 타고 근육을 키웠다.    3개월간 운동을 매일 열심히 하다 보니 실제로 '관성'과 '루틴'이 생겨서 행여라도 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P%2Fimage%2FA3aRV_mncUX0Ixm3GypmnuO8m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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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습관 쌓기   - 마음의 짐을 덜어 놓고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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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02:08:57Z</updated>
    <published>2026-05-11T01:5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 휴직이 시작되었다  3년간의 경력 단절 이후 다시 취업한 스타트업에서의 육아 휴직이 시작되었다. 둘째 임신의 시작과 함께한 새로운 직장 생활은 걱정도 되었지만, 직장이 있었기에 긴장과 여유가 잔잔히 함께 했다. 돌아갈 곳 없는 둘째 임신과 출산이었다면 내 성격에 상당히 불안했을 터, 남들처럼 육아휴직 없는 직장생활이었지만 오히려 여유롭게 지나갔다.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tP%2Fimage%2FyDvTLrmNkTJXzyNb5Nif01iZl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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