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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선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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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자유로워져라 나를 부정하는 관념으로부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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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7T13:25: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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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은 다음  - 장례 노동 현장에서 쓴 죽음 르포르타주, 희정(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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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6:16:27Z</updated>
    <published>2026-10-08T16:0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희정 작가의 &amp;lt;죽은 다음&amp;gt;, 정말 좋은 책.       죽음하면 죽음 이후의 세계가 떠오르기 마련이다. 무덤을 목표로 살고 있진 않지만 언젠가는 맞이할 소멸에 대한 감정과 태도들이 저마다는 있을 것이기에. 사위어 가는 아빠의 몸을 바라보면서 요즘처럼 가까운 타인의 죽음에 대해 자주 생각해보던 때가 없었다. 다른 세계 속에서라도 존재가 소멸되지 않고 이어졌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5A%2Fimage%2FFXdUQJfExxRqiw1Y0ZEnosq9M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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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노동 - 매들린 번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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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16:07:01Z</updated>
    <published>2026-09-23T16:0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의 노동, 매들린 번팅  노동 앞에 사랑이란 단어가 붙으면 자연스레 드는 거부감. 마침 같은 제목의 에바 키테이 저작도 있고, 둘 다 돌봄의 심층적 층위들을 샅샅이 다루는 저작이라는 면에서 공통적이지만 매들린 번팅의 책이 훨씬 쉽게 읽힌다. '서구'사회에 갖는 선진적 복지 정책이라는 기대감, 특히 영국은 일찍이 NHS(국민보건서비스)나 케어 액트(돌봄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5A%2Fimage%2FmvLIQIxUxj6EU8hL_70PL2-Nl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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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미니스트, 퀴어, 불구 - 앨리슨 케이퍼 저, 이명훈 역, 오월의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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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6:32:51Z</updated>
    <published>2026-08-17T06:3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체성은 때론 모든 것이다. 정체성의 정치에만 매몰되지 말라는 교훈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지 않지만, 정체성의 정치라는 게 단지 &amp;quot;나는 누구인가&amp;quot;라는 답 없는 질문으로만 귀착되지 않는다. 사실 인간은 개인적이고 고유한 특성을 지닌 동시에 집단적이고도 사회적인 존재다. 끝없는 상호 교류와 사회적 매개 속에 존재하는 나와 고립 속에서 형성된 어떤 특성들을 지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5A%2Fimage%2F7e41QZgUMQfI1UzumL517HMZz6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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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딧세이(2026) - 크리스토퍼 놀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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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22:07:08Z</updated>
    <published>2026-08-06T22:0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딧세이, 인상적인 장면이 워낙 많았지만 두 가지만(스포있음)  언제든 몸을 바쳐 죽어야 하는 전쟁, 적장에 나가 명예롭게 죽는 게 장수의 미덕인 줄 알았건만 정작 하데스의 세계에서 만난 아킬레우스는 오딧세우스에게 죽음을 미화하지 말라 충고한다. 처참히 죽어나간 그 영혼들을 줄곧 등한시하며 오로지 살아남기에 바빴던 지략가가 자신의 위치였다는 걸 성찰하는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5A%2Fimage%2FAh15ne6QvwDkIExJ8ZNm0KnQ98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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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프(2026) - 나홍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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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00:47:16Z</updated>
    <published>2026-07-31T00:4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계의 생명체가 지구에 온다면 공략이나 침략보다 공존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과학자들의 이야길 들은 적이 있다. 낯섦, 타자, 외부에서 생존하는 개체에 대한 고유의 배타성은 무척이나 인간중심적인 사고의 발로라고.  누가 누구를 쏘는지도 모르고 쌍욕만 난무하는, 당한 것에 대한 앙갚음만 남은 지리멸렬한 인간사회, 야만성을 지녀온 대상은 누구였나를 묻게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5A%2Fimage%2FFDWImN03bewhNYks6a1C5lAKU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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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적장애의 얼굴들, 리시아 칼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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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23:25:55Z</updated>
    <published>2026-07-14T23:2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적장애의 얼굴들, 리시아 칼슨 세계를 떠받드는 건 서사다.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매일의 이야기들로 세상은 채워지고 있지만, 세상 바깥으로 밀려나 있는 소위 &amp;lsquo;소수자&amp;rsquo;라고 명명된 이들 중에서도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는 극히 예외적 범주로 다뤄져 왔다.  이성과 합리라는 근대 사회의 중요한 철학적 가치는 사변적 언어들이 아니라 사회 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5A%2Fimage%2FLrxTGWj52lEr-OFlHyaEfFWuwA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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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가권력, 밥 제솝 - 마르크스에서 푸코까지 국가권력과 이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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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22:17:21Z</updated>
    <published>2026-07-10T22:1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대중 정권 말기 노무현 정권기의 태동에서 이른바 정권 퇴진 촉구하는 집회만 쫓아다니면서 시작한 활동이 지금까지 이르름. 그 사이 부침과 어떤 단절점도 몇 번씩 겪고 했지만 고민하는 중심들은 크게 변하지 않은 듯. 그러게, 복지가 일종의 조절이론 뭐 이런 프레임을 붙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장애 쪽에서 활동하는 이상 국가란 권력체-정치체를 상정할 수밖에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5A%2Fimage%2FQa6Ww4W9TxZ3FW1PsiPTVPQDGd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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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부당한 몸 - 수전 웬델, 20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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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2:23:38Z</updated>
    <published>2026-05-01T02:2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부당한 몸(수전 웬델,2012), 혜리의 장애를 알고 나서 가장 먼저 산 책, 당시에는 어렵기만 했었는데 지금은 내가 집중하고 있는 고민들을 비교적 쉽게 정리해주는 느낌이라 장애학 입문으로 추천할만한 책이다. 한국에 번역해서 나온 해가 2012년이고 쓰여진 해는 1996년이네, 영국은 장애학담론에서 얼마나 앞서갔던 것인가. 내가 갖고 있던 지독한 편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5A%2Fimage%2FT8GfcN2CVYGZfu2uaTuw90sz2H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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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고 아픈 여자들, 미셸 렌트 허슈(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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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0:31:57Z</updated>
    <published>2026-03-16T04:5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젊고 아픈 여자들의 서사를 떠올릴 때마다 활동하면서 만난 많은 선배들과 동료들이 생각난다. 사회 운동을 경력으로 한다기에는 쑥쓰러운 이야기지만, 출산후 5년 말고는 늘 활동 언저리에 있었던지라 일하다가 얻는 아픔이나 고통이 낯선 소재가 아니다. 여타의 직업이든 내가 의식이 있어서 하는 운동이든 현실과 자아의 불일치는 어디에서나 겪는 것 같다. 굵직한 활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5A%2Fimage%2FYHcIeKCX2q0D9Eo6YirbObKYsos.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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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봄의 상상력 - 김영옥 류은숙 지음, 국가인권위원회 기획(2024, 코난북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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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13:58:23Z</updated>
    <published>2026-01-30T13:2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봄의 상상력, 기꺼이 돌봄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 공적 돌봄의 필요를 요구하지만, 그럼에도 서로가 서로를 향해 돌봐야 한다는 상호돌봄의 윤리를 놓지 않는 사람들. 요약이나 비평보다 삶에서 끌어올린 여러 이야기들을 필사하는 게 좋겠다 싶어 기록. 그 전에 몇 가지만 기억하자.  돌봄은 세상과 불화하는 몸들이 버티는 구부러진 시간들을 함께 버티는 것일 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5A%2Fimage%2FBKu_qL_h98xWNpvUk8Ut3OtPFUg.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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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당신은 하마스를 모른다&amp;rsquo; - - 금기와 편견 너머 하마스를&amp;nbsp;이해하기, 헬레나코번/라미쿠리 저, 이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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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2:50:02Z</updated>
    <published>2026-01-27T02:5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중동을 둘러싼 정세 중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팔레스타인 억압과 식민지배를 두고 통상 &amp;lsquo;이-팔 분쟁&amp;rsquo; 정도로 규정하는 것을 심심찮게 본다. 분쟁과 전쟁의 의미차는 크다. 분쟁은 이익&amp;middot;권리간 충돌로 상호 간 동등한 충돌을 전제로 한다. 팔레스타인 민중의 압도적인 사망자 숫자를 보건대, 이 사태를 무엇으로 정의해야 하는가는 분명해진다. 이미 이스라엘과 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5A%2Fimage%2FrRwtYQ8aqaoBEw7H74h94VBJzzI.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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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정학(파스칼 보니파스 저, 최린 역 2019) - 세계는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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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5:16:30Z</updated>
    <published>2026-01-23T05:1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정학이야말로 정동의 영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사람들이 너무 쉽게 &amp;quot;지정학&amp;quot;이라는 수사를 붙이지만, 지정학을 연구해온 이들조차도 지리적 영역에 묶어두지 않으려 노력하고 실체나 정의를 꾸준히 재개념화 해와서...영토를 둘러싼 여러 유형의 권력 경쟁을 연구하는 도구 정도가 아닐까, 고정불변이 아닌 현실태에서 변화하는 힘, 분명한 것은 정치권력간 압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5A%2Fimage%2FsEVPETewzo0AEmt7BETj68L_xrY"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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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시설사회 - 불구들의 정치와 연대에 대하여, 장애여성공감 엮음(20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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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0:05:54Z</updated>
    <published>2026-01-22T00:0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설사회(2020)  비혼모, 장애인, 이주민, 청소년, HIV감염인, 정신장애인, 노숙인 등 소수자들을 향한 시설사회의 작동 원리는 대동소이하다. 정상성에서 이탈한 광범위한 사람들을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해 시설에 묶어두는 것, 유일 민족성, 이성애가족중심성, 비장애중심성, 비청소년 중심성 등 시설화는 사회에서 간주하는 정상성이 무엇인가를 역으로 드러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5A%2Fimage%2F5sZZsNWnj1O8DEAYhK_wretss2g.jpg" width="2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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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김관욱, 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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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0:08:10Z</updated>
    <published>2026-01-21T23:5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이 아프다 하면 당연히 극복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건강함은 누구나 가져야 할 기본값이 되어버린, &amp;lsquo;문제없는&amp;rsquo; 몸으로 살아내야 하는 구조 속, 불평등한 건강권이나 아픈 몸이 전유할 수 없는 세계에 대한 폭로는 심심찮게 등장하는 서사다. 자본주의 가부장제 체제 속에서 이상화된 몸이라는 전제, 사회 불평등과 구조적 모순은 특정 몸으로 표상된 특정한 주체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5A%2Fimage%2FQmCLnf9CAFxDLh8KeVhoDz1JgV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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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타레이(민태기, 2021) - 혁명과 낭만의 유체과학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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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0:00:41Z</updated>
    <published>2026-01-21T23:5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판타 레이, 모든 것은 흐른다 과학에 대한 배경 지식이나 기초 상식이  없는 나 같은 사람이 봐도 재밌는 책이네. 천체의 움직임-근본적인 운동 역학은 에테르라는 매질 없이 가능하지 않다고 믿었던(매개하는 물질이 있어야 힘이 전달된다는 논리야말로 어떤 의미에서 과학적일테다, 눈에 보이지 않는 힘으로 사과가 떨어진다는 게 더 미신 같았을 테니까) 소용돌이-보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F5A%2Fimage%2FcnbnXSdzMlOBehK10V_fGE1jg3E"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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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태다양성과 장애 - 기후위기, 종다양성, 장애에 대한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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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7T06:07:21Z</updated>
    <published>2021-12-27T02:1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 지구를 위계적으로 지배하는, 인간만을 위한 지극히 편안한 삶의 양식들이 보편화된 것은 인간 개인이 고도로 발달하면서 갖는 생존본능 때문인 걸까. 체제가 강제하는 생태 파괴는 산업화만이 아니라, 그 이전 인류의 농경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데.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를 파괴하는 것에서 시작된 인간의 생산활동, 파괴를 줄이면서 소규모의 생산을 강제하는 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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