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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imon 히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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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Hi, Moment  비혼주의자에서 33살에 첫 연애시작, 100번이 넘는 소개팅을 지나 39살 12월에 결혼하기까지, 직접 경험하며 알게 된 사랑과 사람 이야기를 솔직하게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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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6T23:33: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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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를 안 한 게 아니라, 미뤄야 했다 - 사랑보다 생활비가 먼저였던 나의 20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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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7:24:59Z</updated>
    <published>2026-10-05T07:2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날 기회는 있었다 스무 살의 나는 누군가의 여자친구이기 전에, 집에 생활비를 가져다줘야 하는 사람이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연애와 담을 쌓고 지낸 건 아니었다.학창시절에는 연애도 했고, 20대 시절에는 곧잘 고백도 받았다. 내가 특별히 예쁜 얼굴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길에서 말을 걸며 번호를 묻는 사람이 있었고,뒤따라와 호감을 표현하는 남자들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Ic%2Fimage%2FfyqzIy3nXqDT2LSS3QL5pxsgqO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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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이 많다는 말에, 갑자기 그가 좋아졌다 - 결혼할 사람을 고르느라, 정작 그 사람을 보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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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3:17:36Z</updated>
    <published>2026-09-24T13:1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은 현실이니까 사람을 처음 만나게 되면, 나는 호구조사부터 했다. 무슨 일을 하는지, 어느 학교를 나왔는지, 어떤 회사에 다니는지.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지만, 머릿속에서는 부지런히 합격과 불합격을 나누고 있었다. 학벌이 좋았으면 했다. 영어도 잘했으면 좋겠고, 돈도 잘 벌었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대기업에 다녔으면 좋겠고. 키도 컸으면 했다. 종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Ic%2Fimage%2FlvLC4Fsmr8Eua1aL7nrFErvSLs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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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섯 번의 연애가 끝나고,  나는 혼자 겨울을 맞았다 - 결혼하지 못한 나를 실패라고 생각했던 어느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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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3:00:01Z</updated>
    <published>2026-09-18T0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11월 26일. 어제 평균기온은 17도였는데 오늘은 7도였다. 하루 사이 기온이 10도나 떨어졌다. 따뜻했던 11월이 끝나고 순식간에 겨울이 왔다. 오래전에 쓴 글을 다시 읽다가 그날의 추위보다 더 차갑게 느껴지는 문장을 발견했다. 작년 이맘때는 참 슬프고 눈물이 났는데올해는 마음이 덤덤하다.  결혼하지 못한 내가 초라했던 겨울 그보다 한 해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Ic%2Fimage%2FXQbsuDvGXtK2x5chnIQp_vlOFD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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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남자를 찾기 전에 &amp;lsquo;내 기준&amp;rsquo;부터 만들어야 한다 - 조건이 아니라 나를 지키는 사람 보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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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4:20:53Z</updated>
    <published>2026-09-03T22: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을 많이 만나면 자연스럽게 보는 눈이 생길 줄 알았다. 그런데 소개팅을 거듭할수록 사람을 고르는 일은 더 어려워졌다. 누구를 만나도 이해할 이유가 먼저 보였기 때문이다.  연락이 뜸한 사람에게는 바쁜 사정이 있을 것 같았고, 약속을 대충 잡는 사람은 원래 계획을 세우는 데 서툰가 보다 했다. 서운한 말을 들어도 사람마다 표현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Ic%2Fimage%2F3JbjCSO0BR_4BKs9dMNHd4M91p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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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괜찮지 않았다. 괜찮은 줄 알았을 뿐이다 - 나이가 들수록 소개팅이 어려워지는 진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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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10:00:09Z</updated>
    <published>2026-09-03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수록 소개팅이 어려워진다. 사람 보는 눈이 높아져서라고들 한다. 만날 사람이 없어서라고도 한다. 그런데 나는 오히려 반대였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몰랐기 때문에 어려웠다.   나는 이해심이 많은 사람인 줄 알았다  나는 성격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했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았다. 소개팅한 남자가 조금 무심해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연락이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Ic%2Fimage%2F-AV7YrLGR1oGbN3lsF54awbLdR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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