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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present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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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22T08:14: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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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하여 - 오늘은 발행을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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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1:23:48Z</updated>
    <published>2026-10-03T01:2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부터(운동 후) 다리에 저림 증상과 허리부위 통증이 있다. 한 달이 다 되어가니 마음이 많이 쓰인다. 나는 2019년 척수경막 외 종양으로 수술을 했다. 그때 증상이 허리부위 통증과 허벅지 부위 저림이 심했었기에 약간이라도 어떤 의미로든 중첩되는 사인이 생기면 예민해지기 시작한다. 악성종양이었기에 5년이 지난 지금도 그리고 평생을 이런 불안감을 완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q%2Fimage%2FIk1nO_oS8HIsKWAtfZBxsBZeA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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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eing 내가 된다는 것中 - 의식의 내용은 제어된 환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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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4:43:24Z</updated>
    <published>2026-08-23T03:2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현실에서는 큰 도움이 안 될 듯한 내용들에 관심이 가기도 한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쓸데없는 책(그 당시 현실에 도움이 안 되는)을 많이 읽는다는 이야기를 가끔 들었다.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진행하다 보면 너무 머리 아파지는 그런 이야기들 말이다. 사람들은 즉각적으로 도움,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 물리적인 대가가 오는 내용을 이야기하면 귀를 기울 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q%2Fimage%2F2-jdq0xxP07kEskKYXK9si0cju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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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까지 몰랐다 - 어머니의 자리가 그렇게 큰  지붕이었는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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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11:18:19Z</updated>
    <published>2026-08-04T06:0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시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다녀왔다. 골반골절이 있어서 이미 병원에 입원 중이신데 더 정밀한 검사를 해보는 게 좋겠다고 하여 예약하고 다녀왔다. 아침에 전화하셔서 필요한 물품에 대해 말씀하셔서 마트에 가서 사다 놓고 기다렸다. 검사를 마치고 직장 앞으로 와서 물건을 가져가기로 했다. 잠시 차에 타 물건을 드리고 간단한 설명을 드렸다. 살갗에 묘한 분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q%2Fimage%2F9dOMvG2toQkwNgSBT0d8Va2s9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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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막, 그 끝없는 여정 - 세 번째 시간, 감각은 어떻게 마음이 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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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09:17:12Z</updated>
    <published>2026-07-28T06:4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막, 그 끝없는 여정이란 책으로 진행하는 줌 공부에 참여하고 있다. 세 번째 수업이 끝났고 피드백을 올려야 한다. 정말 이상한 것은 한 줄도 쓸 수가 없다.  그저 관심이 가거나 울림이 있거나 하는 말들을 쓰면 되는데,  처음 접하는 내용도 있지만 이해를 잘하고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알 수가 없다. 동영상을 다시 보기도 하고 책도 읽어보는데 그 재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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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것이 악성종양이었을지라도 - 홀로 선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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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19:16:11Z</updated>
    <published>2026-07-22T06:3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엄청 부자이고 아무 일도 하지 안하도 되는 곳에서 나 혼자 사는 것과, 지금처럼 아옹다옹하며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자리에 누울 때까지 나 외에 다른 것들에 신경을 쓰며 살아야 하는 삶 둘 중에서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무언가를 고를까?   아마도 후자일 것이다. 혼자 쇼핑도 잘하고 밥도 잘 먹고 산책도 운동도 잘 하지만, 그것은 어딘가에 누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q%2Fimage%2FCC9zaiATxE1VktGnoCtX49A46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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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 하고도 2개월...... - 나는 이제 믿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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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16:36:37Z</updated>
    <published>2026-07-20T16: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전북대학교 병원 혈액종양내과 진료가 있었다. 병원에 자주 가는 건 좋은 일이 아니지만 담당 주치의 선생님을 만나면 늘 무언가 안심이 되고 편안해진다. 치료기간 중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렇다고 무한 긍정의 상황들만 골라서 말씀해 주시는 건 아니다. 언제나 최대한 객관적으로 전달해 주시려고 좋은 상황과 좋지 않은 상황까지 함께 말씀하신다. 그러나 마술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q%2Fimage%2Fys2kjox17m1kdgtciUa6Xi6Qa_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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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합니다. 당신의 딸이어서...... - 딱 남들만큼 특별해요. 토스카나에 나오는 이 말을 좋아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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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2:43:51Z</updated>
    <published>2026-04-19T12:2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이 좋으면 며칠이고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에 산다. 느지막이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나는 정말 복이 많다^^. 집에서 5분 걸어가면 여러 갈래 등산로가 나오고 굳이 산에 오르지 않아도 재수만 좋으면 늘상 세상 멋진 노을을 직관할 수 있다. 등산로 앞 데크를 돌며 산책을 하노라면 뉘엿뉘엿 지는 해와 함께 이 생각 저 생각이 바람처럼 속삭인다. 오늘은 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q%2Fimage%2FrPghkYT-fkdaWqVqBR4QzYmdc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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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모헌드레드 움직임을 되찾다 - 사랑과 존중을 그대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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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2:13:33Z</updated>
    <published>2026-04-19T12:1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의 시작을 어르신들과의 운동으로 열기 시작한지 벌써 몇 년이 되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오전에 쌉싸름한 커피 한 잔과 간단한 음식으로 요기를 한 후  두 차례 정도 노인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엔 강의가 있는 날은 대학에 가서 학생들과 수업을 하고, 스케쥴이 잡힌 날은 보건소등 지역사회 기관에서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한다. 누가 보면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q%2Fimage%2F81qD3H5ZR2ObSJZ90E2nG6Zwzl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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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모 헌드레드 움직임을 되찾다 -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100세 어르신들과 공존하며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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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06:31:19Z</updated>
    <published>2025-12-09T06:3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만약 저물어가는 저녁녘에 끝을 알 수 없는 길을 가야만 한다면 어떨까? 게다가 어쩌면 그 여정이 길 수도 짧을 수도 있으며 아무런 예측도 할 수 없으나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갈수록 적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말이다.  누군가는 그럼에도 용기를 내어 한 걸음씩 걸어갈 것이고, 누군가는 두려워 제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또 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q%2Fimage%2F9iYk5-8ePmkAXdq_bWNQa3Glx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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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사랑하기 위한 여섯 번째 선택 - 바로 지금 행복을 선택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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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04:52:44Z</updated>
    <published>2025-11-15T04:5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약 당신이 암을 경험했다면 죽음이라는 현상에 대해 한 번쯤은 깊게 생각해 봤을 것이다. 어쩌면 죽음을 앞두고 있을 수도 누군가는 그때의 경험이 희미해질 만큼 오랜 시간을 보내고 일상을 살고 있을 수도 그리고 또 누군가는 암이라는 질병을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안절부절못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도 그렇다. 나도 암을 경험했고 죽음이라는 단어와 마주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q%2Fimage%2F1qxalBR4Nf3M11y192xQ_MaLf6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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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 전 히......(ON &amp;nbsp;JOURNEY) - 유언장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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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14:32:00Z</updated>
    <published>2025-10-10T14: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저 유언장이라고 하니 숨겨진 부동산이나 금궤를 숨겨놓은 장소를 일러주거나 현금 가득한 통장이나 보물이 묻힌 장소가 적혀진 지도를 기대할지도 모르니 그런 건 없다는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ㅠㅠ 남겨줄 돈 대신 그저 평소에 이미 다했지만 그래도 아쉬워 사랑하고 사랑한다는 살뜰하지만 지겨운 나의 마음을 내가 없어도 열어보고 또 열어보라고 글을 남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q%2Fimage%2FfCweNosRQ0l5kt6tuGRa4nsVW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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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마음근육이 약하게나마 수축할 수 있다면. - 당신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amp;nbsp;조건 없이 행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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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5T10:13:00Z</updated>
    <published>2024-05-12T05:1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라는 행성에 인간으로 발을 디딘 지 반백년만에 나는 4월 말이나 5월 초에 산에 가면 아카시아꽃과 밤꽃이 향기로 내게 인사하기 시작한다는 걸 아는 사람이 되었다. 생애 처음으로 고개가 180도 돌아가는 소쩍새와도 만났고, 혼자서 딱따구리 소리도 알아들을 수 있다. 게다가 나는 햇볕의 농도에 따라 같은 장소가 얼마나 다른 풍광을 보여주는지 알고 있으며 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q%2Fimage%2FrY-IfTFPPeFF-J4kvSBPNhXqR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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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에 도둑 맞은 근육 다시 훔치기 - 마음근육과 몸근육을 알게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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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1T07:14:14Z</updated>
    <published>2024-05-05T14:0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도둑맞을 근육이 있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는 않는다. 설마 있었겠지. 지금 같지는 않았겠지 할 뿐이다. 아프기 전보다 아니 치료 전보다 체중이 5킬로그램 이상 줄었지만 어느 근육이 아니면 체지방이 어느 만큼 사라진 건지 가늠할 수는 없다. 나는 내 몸에 그렇게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었다. 오히려 제대로 알기를 두려워하던 사람이었다. 뻣뻣한 몸, 곧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q%2Fimage%2FZuBfYynf0UJtrDziW-6IY5-Ab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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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에 도둑맞은 근육 다시 훔치기 - 마음 근육과 몸의 근육을 알게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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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5T21:30:48Z</updated>
    <published>2024-05-05T13:4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도둑맞을 근육이 있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는 않는다. 설마 있었겠지. 지금 같지는 않았겠지 할 뿐이다. 아프기 전보다 아니 치료 전보다 체중이 5킬로그램 이상 줄었지만 어느 근육이 아니면 체지방이 어느 만큼 사라진 건지 가늠할 수는 없다. 나는 내 몸에 그렇게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었다. 오히려 제대로 알기를 두려워하던 사람이었다. 뻣뻣한 몸, 곧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q%2Fimage%2FZuBfYynf0UJtrDziW-6IY5-Ab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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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술비 내리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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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6T10:23:47Z</updated>
    <published>2023-04-05T02:5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산을 써도 비를 맞는 날이 있다. 만약 내가 어디든 안에 있다면 비가 더 세차게 내렸음 하는 마음이 심난한 날도 있다. 비보다 드세게 부는 바람에 자꾸 우산이 뒤집힐것 같아 우산을 접을까 갈등하는 날도 있다. 환하게 웃던 봄 꽃을 다 떨어뜨리는 얄궃은 비가 내리는 날도 있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내 마음 속에 심술비 내리는 날.  어제는 햇 살도 좋아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q%2Fimage%2FV96osepS0_4Y-KsFhZNlr23tu_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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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한 권만 있으면  - 기다림이 즐거워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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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6T10:23:03Z</updated>
    <published>2023-03-29T02:4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 아침이다. 금요일 공강이라는 수강신청 미션에 성공한 딸아이를 데리러 전주역으로 갔다. 도착 시간이 지나고 아이가 나오지 않는다. 사실 아이라 부르기엔 너무 커버린 대학교 3학년 생이다. 도착 시간이 지났는데  보이지 않아 전화를 걸었다.  깜짝 놀란 아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amp;quot; 엄마 어떡하지? 나 깜빡 잠들었나 봐&amp;quot; 아이가 전화를 받고 눈을 뜬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q%2Fimage%2FhBu2YYgblEoaPWWzx4jYT7LNH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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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소중한 건 공짜인게 많더라 - 어느 암 경험자의 정기검진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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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6T10:26:48Z</updated>
    <published>2023-03-29T01:3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대로 먹지만 예전처럼 아무거나 먹지는 않는다. 한 번쯤 생각해 본다. 맛있을까? 보다는 내 몸에 좋을까? 처음엔 먹는 것이 두려웠고 시간이 흐르면서 채소, 과일 유지로 편식하니 속은 편한데 체중이 너무 주는 듯 해 탄수화물 단백질도 챙기려 한다. 컨디션은 아주 좋지만 건강한 상태는 아무것도 의식하지 않는 상태라는데 아직 더 기다려야 나보다. 오늘처럼 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q%2Fimage%2Fkmp3bP52ElOwaLRxe1HFYHpIgF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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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 - 도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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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6T10:27:45Z</updated>
    <published>2022-11-01T04:0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풍이 가을 햇살 속에서 제 색을 찾아가며 숨이 멎을 것 같이 찬란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10월의 마지막 날! 나는 다시 용기를 내었다.  어떻게 사는 삶이 잘 사는 것인지에 대한 공부를 멈추고,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에 대한 기술을 그만 배우고 이제는 정말 나의 삶을 살아보기로 한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로서 말이다. 럭셔리의 반대말은 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q%2Fimage%2FnkbQeFh5aGxwJrD8by7RSlqEy2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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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사랑하기 위한 다섯 번째 선택 - 지금 여기에 머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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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6T10:29:49Z</updated>
    <published>2022-06-08T13:3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6개월이 지났다 글을 쓴 지. 뭐가 그리 바빴을까? 그래도 많은 순간 행복 속에 있었던 거 같다. 매일 동네 뒷산을 오르며 계절 속에 머물고 순환에 좋다고 코로나 상황 와중에도 날마다 목욕탕에 들러  냉온욕을 하고 사랑하는 아들의 간식 메뉴를 고민했다. 친구들과 가족들과 벼르고 벼르던 여행도 다녀왔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일상 일지 모르겠지만 내겐 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q%2Fimage%2FhMUqdTgvQAVvr6bUcfw3XfLmi9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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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해 가을, 나뭇잎들은 울지 않았다! - 그리고 나도 이제 울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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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6T10:32:27Z</updated>
    <published>2021-11-06T09:5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혼자 산에 오른다. 혼자 산에 오르는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다. 둘이 오르면 그대로 좋고 혼자 가야 할 상황이어도 또 좋다. 그뿐이다. 햇살 한가운데로 떨어지는 낙엽들을 느끼며 산의 숨소리를 듣고 나도 한 호흡 뱉어본다. 지저귀는 새들과 딱따구리 소리까지 내가 해석할 수 없는 소리들이 세상엔 참 많다.  맨발로 산에 오르다 보면 내 키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Dq%2Fimage%2FqkCOQeTxYT5iAtdVzXkr673ae6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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