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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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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ternalks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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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무해한 글을 쓰고 싶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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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1T07:13: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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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무해한 사람인가? - 2022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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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5T09:03:24Z</updated>
    <published>2022-05-15T05:4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가 중엔 왜 LGBT가 많을까? '젊은 작가상 수상 작품집 2022'를 읽는 도중 든 생각이다. 기실, 이 역시 이성애 중심의 구획적 사고방식에서 기인한 질문임이 분명하지만 나름의 답을 찾고 싶었다.  [+인간, -백인, - 남성, +내국인, +비장애인, +이성애자, +(?) 청년]  나란 인간의 정체성을 규정하면 대충 이 정도로 요약될 수 있을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jY%2Fimage%2FwZkN00s9v-Q8HzfPCiTEAgiW9NA.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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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2병'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 요즘 아이들의 사춘기를 지지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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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2T14:07:21Z</updated>
    <published>2020-08-24T13:1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우리 학교 아이들이 '말 잘 듣는 아이들'이 아니어서 좋다. ​우리 학교 아이들에게 어떠한 규칙을 가르치려면 그저 전달해선 안 된다. 바로 '왜요?'라는 물음이 따라붙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이런 물음을 던지는 아이들에게 되려 내가 묻고 싶었다. '대체 그 이유를 왜 묻니? 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 될 것을!' 학창 시절, 규칙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jY%2Fimage%2F6doRTzkUgKst5fOf3uvA4zfXt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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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을 살자!', 뮤지컬 &amp;lt;렌트&amp;gt; - 2년 차 뮤지컬 덕후가 강력 추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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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6T14:34:56Z</updated>
    <published>2020-08-13T08:0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뮤지컬 관극을 취미로 가진 지 1년 반 만에 '인생 뮤지컬'을 만났다. 마지막 공연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amp;lt;렌트&amp;gt;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전까지의 관극에서는 서사와 무대 연출에 중점을 두었지만 &amp;lt;렌트&amp;gt;만큼은 오로지 넘버와 넘버가 담고 있는 인물들의 삶에 집중하며 감상했다.  뮤지컬 &amp;lt;렌트&amp;gt;는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jY%2Fimage%2FtaDqZpsIF_OJzk56zFgy5A0l0zE.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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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자를 위한 탄원서 - 우리 반 아이가 '피의자'로 법정에 설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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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10:38:44Z</updated>
    <published>2020-08-05T15:1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말고사를 마치고 나름의 여유를 찾은 어느 날, 3년 동안 가르쳤던 학생 한 명이 피의자 입장으로 법원에 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내가 2년 전 초임 교사일 때 처음 담임을 맡았던 반의 학생이기도 했다.    2년 전부터, 아이는 유난히 지각을 많이 했다. 3교대 공장에서 일을 하는 까닭에 아침 준비를 도와줄 수 없는 어머니와 초등학생인 남동생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jY%2Fimage%2F90jXQ--_i-7LwPMBs9H3MwynLGk.jp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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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물다섯, 시골 중학교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 동료와 24시간 중 16시간을 함께한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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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10:36:01Z</updated>
    <published>2020-08-03T15:2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나 합격했어! 그런데 왜 눈물이 나지?&amp;quot;  임용고사 삼수생이었던 나는 합격이 너무나 간절했다. 그 간절함의 크기는 너무도 커서  25년간 서울 밖을 벗어나 본 적이 없는 나로 하여금 연고도 없는 도 지역에 원서를 쓰게 했다. 그때의 나는, 깜깜한 밤에 손전등을 켜고 퇴근을 해도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어디서 일해도 좋으니 합격만 하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jY%2Fimage%2FhKH59pPiVeAguvmMa28Q0UjxWp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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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녁에는 클래식을 들어요. - 내가 유일하게 느려도 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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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6T14:27:00Z</updated>
    <published>2020-07-29T06: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그랬던가? 옛 가요를 찾아 듣는 순간 늙은 거라고. 음악 차트 상위에 랭크된 가요들이 영 취향에 맞지 않아 &amp;quot;예전 노래가 최고지!&amp;quot;라며 3년 전에 만들어 놓은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하는 순간, 기성세대로 입성하는 거라고. 이  말을 듣자마자 소름이 끼쳤다. 맞다. 나는 2년 전부터 내가 학창 시절에 즐겨 들었던 노래들만 듣기 시작했다. 소녀시대의 '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CjY%2Fimage%2FZb93-R6LVlqqMzcX2GMNjdFxsrI.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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